보람튜브

 


보람튜브
'''본명'''
이보람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2013년 2월 1일 (11세)
'''학력'''
초등학교 취학 추정[1]
'''링크'''


1. 개요
2. 상세
2.1. 실상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아동 학대
3.2. 표절 논란
3.3. 영상 편집자 최저임금 이하 월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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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람튜브는 2013년 출생 한국의 유튜버로, 유튜브를 시작한지 1년 만에 모든 유튜버 중에서 수익성이 압도적인 걸로 유명한 영유아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공식 소개에 따르면 5살 보람이, 코난, 또치삼촌이 재미있게 만들어 가는 채널. 주로 여행이나 일상기 상황극을 다루고 있다.
2019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030만 명을 넘어섰고, 한국 유튜브 채널 중 4위에 올라있다.
2020년 6월 9일에는 무려 구독자 2500만명을 넘었다. 동영상 조회수는 '''100억''' 회를 넘어서 한국 유튜브 채널 중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중 연예인이나 회사 등을 제외하면, 두 부문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5월 기준 브이로그 채널은 완전히 버려진 것 같다. 또한 두 채널은 한국이 아닌 중국, 미국으로 나아가고 있다.

2. 상세


보람튜브에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것은 '''놀아 주려고'''라는 단순한 이유였다고 주장한다. 원래 보람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면서 보람이를 할머니 집에 맡겨 키웠었는데, 할머니가 큰 수술을 받으면서 아이를 보살펴주기 힘들어졌다. 그런데 때는 바야흐로 '대 유튜브'의 시대, 아이였던 보람이가 유튜브를 즐겨 봤고, 가족들은 보람이와 놀때면 항상 유튜브를 보곤 했는데, 유튜브를 보면서 "우리도 보람이랑 유튜브 찍으면서 놀아주면 반강제로 놀아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던 것.
그렇게 2016년에 유튜브 보람튜브를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해외채널을 많이 참고하며 유행을 따라갔고, 댓글로 소통하던 초등학생을 타겟으로 영상을 만들었지만,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영상이 그렇듯이 영유아층이 보기엔 부적절하다는 피드백이 있었고 알고보니 댓글을 쓸 줄 모르는 영유아의 시청률이 높았다는 통계가 나오면서 아예 영유아를 위주로 한 컨텐츠로 방향을 돌리게 되었다.[2]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이제 보람패밀리 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중소기업이며 업종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으로 되어 있다. 회사 사이트는 없다.
그렇게 운영의 틀이 잡힌 뒤에는 1년도 채 안돼 유아부문 유튜버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영상을 올리고 있다. 현재는 주로 여행이나 일상기 상황극을 다루고 있다. 원래는 보람튜브에 자매채널 2개를 연결해놓고 자매채널에 들어가면 연관채널로 보람튜브와 - 자매채널 1개가 떴으나 언제부턴가 자매채널이 뜨지 않았다가 2018년 1월 23일부터 보람튜브 토이리뷰가 생겼다.

2.1. 실상


2019년 7월 23일 한국경제에서 보람튜브가 유튜브 운영으로 강남에 95억 빌딩을 대출 75억을 껴서 구매했다는 소식을 다루자마자, 보람튜브의 성장이 순식간에 전국의 매스컴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아니 도대체 정체가 뭐길래 어린이 유튜버가 강남 건물주..?" 하고 궁금해했던 네티즌과 언론사들의 눈에 '''매달 37억'''이라는 카더라가 퍼지면서 화제가 된 것. 다만 이는 최대수익으로 계산하는 수익추정사이트에서 나온 가늠치일 뿐이며 실제로는 회사매출 기준으로 월 6억이라 한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이 단체로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게 되었고, 언론사 역시 마찬가지였는지 한 달동안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신문 기사로 다뤄주는 게 예의였으며, 해외에서도 퓨디파이보다 돈을 더 많이 번 아이로 화제되었다.
이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네티즌들이 채널에 악플을 달거나, 비하하는 소문이 폭증하면서 홍역을 겪었다. 다만 보람튜브의 댓글을 막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도는데, 이것은 유튜브 본사의 정책으로 어린이 유튜브 채널에 대한 엄한 댓글은 다른 채널보다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광고주가 떨어져 나간다고 판단(!)했는지 전 세계 모든 키즈 유튜브는 댓글창이 막혀 있는 상태다.[3]
키즈 유튜브의 대성공은 비단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라서, 전 세계 유튜버 중 최고의 수입을 자랑하는 Ryan Toys도 7살 라이언이 운영하는 유튜브로 1년에 약 2200만 달러를 번다고 한다. 이처럼 유아 부문 유튜브가 극한의 수익을 자랑하는 이유는 바로 유튜브 수입의 본질이 광고라는 데에서 온다. 거기에 영유아의 시청특성이 환상의 코러스를 이루며 미친듯한 시너지효과를 낸 결과 유아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의 제왕이 되어버렸다.
정확히 보자면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 '''익숙한 영상은 끊임없이 다시보는''' 영유아의 특성이 있다. 일반적인 시청자와는 완전히 딴판인데, 핑크퐁상어가족의 극한의 우려먹기를 하는 것도 바로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걸 더 좋아하는 영유아의 특성 때문이다.[4] '''두 번째''', 어린이는 '''말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언어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 때문에 키즈 채널은 다른 채널보다 국제적인 컨텐츠가 되는 데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덕분에 안 그래도 조회수가 정말 높은 데다가, 한국 이상의 선진국에서도 많이 보게 되는데, '''선진국의 광고 단가가 한국 내의 광고 단가보다 높게 책정'''된다. 결국 퓨디파이 같은 유명 유튜브보다 시청자수가 낮게 잡혀도 수익은 더 높다고 추정되는 것이다. 결국 유투브 크리에이터 소득세 신고 관련기사에서 '''수익이 연 300억''' 정도인 것으로 기사가 나왔다. 기사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아동 학대



2017년 세이브더칠드런이 보람튜브, 태희의 해피하우스 및 여러 아동 유튜브 채널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적이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자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람튜브와 관련하여 아동 유튜브의 실태를 방영한 바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키즈 유튜버가 처음엔 부모와 즐겁게 시작했을지 몰라도 싫은 순간이 있을 수 있고, 영상을 위해선 결국 놀이가 아닌 일이 돼야 하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에게 특정 활동이 강요된다고 주장했다. 그러한 상황이 오게 되면 아이들의 정서 역시 고통스러울텐데, 그 엄청난 유튜브 수익을 눈앞에 두고 '''아이들이 싫어할 때,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멈출 수 있겠는가?'''라는 것이 내용을 관통하는 주제.
기사뉴스영상 서울가정법원으로부터 보호처분을 받았고 보람튜브는 관련영상을 삭제하고 사과영상을 올렸다.

3.2.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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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등 다른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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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점차 헤이지니, 라임튜브, 서은이야기 등 국내 유튜버들뿐만 아니라, 해외의 키즈채널도 비슷한 썸네일과 컨텐츠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위에도 적었듯이 신선한 게 아닌 익숙한 걸 좋아하는 어린이의 시청성향을 따라가다보니, 한 썸네일이나 컨텐츠가 잘되면 다른 유튜버들이 표절하는게 키즈 채널의 풍조가 되어버린 것. 보람튜브도 예외가 아니라서 보람튜브가 유명세를 얻자 이제는 외국채널이 보람튜브를 표절하는 사례가 보인다.

3.3. 영상 편집자 최저임금 이하 월급 논란


보람패밀리는 온라인 구인 사이트에 영상 편집자를 모집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는데 겉보기에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급여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다. 월급이 178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2020년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한다면 179만원 5310원이다. 즉 영상 편집자 월급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게 논란이 되었다. 95억짜리 빌딩을 매입한 것이 알려졌는데도 직원 월급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주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결국 보람패밀리는 직원의 실수로 인해 잘못 기재되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기준 게시글은 삭제되고 다시 올린 게시글에서는 급여 부분이 연봉 2800만원이상으로 면접 후 결정한다는 내용으로 나온다. #

[1] 나이상으로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지만 입학 했는지는 불명[2] 출처1 # 보람튜브 주인공 이보람의 어머니와 인터뷰를 나눈 기사.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3] 출처2 '어린이 나오면 댓글 차단' 유튜브, 기준이 뭘까 한국일보 곽주현 기자[4] 비슷한 이유로 과거 텔레토비가 사실상 같은 에피소드를 한 방송시간에 두 번 나눠서 우려먹는 편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