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이벤트/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9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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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에서 2018년 7월 29일부터 진행하는[1] 이벤트 「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 9탄」에 대해 정리했다.
- 이벤트 개최
- 이벤트 개요
서번트의 능력이 강화되는 특별 퀘스트 「서번트 강화 퀘스트」!
- 이벤트 참가 조건
강화 대상의 서번트를 소지 해, 최종 재림 상태시키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 대상 서번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퀘스트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 퀘스트에 개최 기한은 없습니다.
※ 대상 서번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퀘스트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 퀘스트에 개최 기한은 없습니다.
2. 강화 퀘스트
3. 강화 내용
3.1. 7/29 알트리아 펜드래건(세이버) & 메두사(라이더)
3.2. 7/30 스테노 &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3.3. 7/31 사사키 코지로 & 타마모 캣
3.4. 8/1 쿠 훌린(랜서) & 쿠 훌린(캐스터)
3.5. 8/2 나이팅게일 & 에드워드 티치
3.6. 8/3 에미야 [얼터] & 주완의 하산
3.7. 8/4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 우시와카마루(라이더)
4. 평가
- 알트리아 펜드래건(세이버): 강화 퀘스트 9탄의 최고 수혜자 1. 스타나 퍼주던 직감이 빛나는 길로 바뀌면서 순식간에 하늘을 날아오르게 되었다. 스타 획득량은 변함이 없지만, NP 20~30 수급이 추가되었다. NP 수급이 최대 20이냐 30이냐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3] 특히 보구 사용 후 최소 20np를 돌려 받는 알트리아같은 경우 풀돌 칼레이를 정비시 50np를 주유 하는것 만으로 기본 20np + 빛나는 길 30np + 공명 50np로 2연발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범용성이 천원 돌파 한다. 비슷한 포지션인 모드레드 혹은 아서와 비교하면, 알트리아 쪽이 보구 강화와 카리스마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 둘보다 보구 데미지 기대값이 높다. 범용성에선 아르토리아가 특공 대상은 각각 모드레드와 아서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 메두사(라이더): 보구 배율 강화와 적의 크리티컬 발생률 다운이 추가되었다. 크리티컬 발생률 다운은 큰 의미는 없고 본래 NP 차지 스킬로 인해 저레어 주회용 라이더로서 부족한 딜을 보상을 받은 정도. 알렉산더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 다음가는 화력을 내게되어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 스테노: 보구퀘를 받았지만 보구레벨 1 기준으로는 전혀 올라가는 수치가 없으며, 강화해제만 보고 사용하기에는 이미 연사가 가능한 메데이아나 스킬만으로 해제가 가능한 수많은 서번트들이 존재한다. 방깍 수치도 적하나에 20~30인데 이정도 수치는 스킬로도 가볍게 걸수있는 서번트들이 널려있고 보구와 조합하면 60~70가까이 방깍을 거는 서번트도 있다. 스테노의 신성공뻥을 감안하면 최대 70% 공뻥을 3턴간 기대할 수 있지만, 파티 구성의 제약과 다른 유틸리티를 생각하면 그리 메리트있는 선택은 되지 못한다. 이번 강화는 고르곤 파티가 조금이나마 화력을 올릴수 있게 된 것 및 덤으로 강화해제가 붙었다는 것 정도의 의의를 가진다.
-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다들 처음엔 NP수급률 상승이라는 것만 보고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네로 브라이드보다 높은 50퍼의 NP수급률 상승을 들고왔다. 게다가 아츠캐릭터 한정으로는 2스킬까지 쓰면 네로 브라이드를 땅에 묻을 수 있는 보구 회전률을 보여준다. 비싼게 흠이었던 라못드 시스템[4]의 서포터로 충분한 성능의 버프를 보조해줄 수 있게 되었다. 라못드가 없는 유저도 프렌드로 빌리고 자신은 파라켈수스만 준비해주면 된다. 스킬레벨이 부족한 경우 우시와카마루나 세이버 릴리를 같이 기용하는 방식도 있다. 라못드 대신에 지크나 살리에리를 쓰는것도 가능한데 이 둘은 라못드에 비해 NP획득량이 낮으므로 버프가 더 필요하다. 이후 시스템이 주류가 되면서 핵심 서포터로 날아올랐다.
- 사사키 코지로: 보구 퀘스트로 배율 상승과 추가로 선제퀵뻥을 부여받았다. 퀵뻥은 3턴간 상승한다. 이 강화 한번에 보구 화력과 약간의 np 수급, 별벌이 능력이 상승하였다. 본래 코지로의 스킬 구성과 성능이 우수했었기에, 전문 퀵 서포터인 스카디와 같이 사용하면 상당히 쓸만한 서번트로 부상하였다. 다만 보구를 빨리 사용해 퀵뻥을 확보해서 굴릴 필요가 있으므로, 파티 구성을 np 수급률을 우선으로 하는 셋팅으로 편성하던가, 코지로에게 np 차징 예장을 줄 필요는 있다.
- 타마모 캣: 변화B 스킬이 변화(런치)A로 상향되면서 약체 무효(1턴)가 붙고 최대 HP도 3턴 동안 증가하게 되었다. 이로써 보구 쓴 다음 스턴을 스킬로 막을수 있게 된데다 버서커의 약점인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보완되었다.
- 쿠 훌린(랜서): 보구 퀘스트로, 게이볼크의 보구 위력이 증가했으며 자신에게 1턴간 필중 상태를 부여하고, 추가로 즉사률이 증가했다. 즉사율 증가는 큰 상향은 아니지만, 회피 스킬을 많이 가진 아처 상대로 필중이 붙은 건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예전부터 생존력은 탈3성이지만 딜이 아쉽다는 평가였던 랜훌린인 만큼, 프훌린과 함께 초보 유저가 더 기용하기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 쿠 훌린(캐스터): 랜서인 자신과 마찬가지로 보구 퀘스트를 받았다. 선버스터뻥 3턴과 보구 배율이 증가했는데, 버스터뻥은 커맨드 중 버스터가 한장이라 평타에는 큰 영향이 없다. 이미 NP차지기가 있던 만큼 주회용 저레어 서번트로 쓰기엔 더 좋아졌으나 스토리 해금이라 보구렙을 올리기 어렵다는 문제가 걸린다. 캐훌린이 상시였다면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 나이팅게일: 강철의 간호가 강화되어 약체무효 3회 3턴, 즉사무효 1회 3턴이 추가되었다. 유사한 스킬을 가진 BB의 십의 왕관과 비교하면 강철의 간호가 회복량이 1000많고 즉사 무효 1회, 약체 무효가 2회 더 많지만, 쿨타임이 한 턴 더 길고 약체 해제 기능은 없다. 어디까지나 스킬 하나만 두고 비교한 것으로 이번 강화로는 나이팅게일의 평가가 바뀔 정도의 큰 상향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그래도 약체 무효의 추가로 스킬이나 보구에 디메리트가 붙은 서번트의 보조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나이팅게일은 버스터뻥을 가지고 있어 랜마모처럼 버스터 타입에 디메리트가 있는 서번트와 궁합이 좋다. 보구 배율이 강력한 대신 2턴 스턴을 디메리트로 가진 프랑켄슈타인도 강철의 간호를 걸어 스턴을 무효화 하면 스카디 시스템으로도 굴릴 수 있다.
- 에드워드 티치: 보구 퀘스트로 보구 배율 강화와 스타 획득량이 늘어났다. 예전부터 저레어 드레이크 평을 받았던 만큼, 저레어의 낮은 공격을 커버해줄 수 있는 보구 배율 강화는 좋지만, 차지 다운 확률이나 스타 증가는 체감하기 어렵다.
- 에미야 [얼터]: 보구가 강화되어 배율이 증가되었고 차지 감소 확률이 늘었다. 차지 감소 확률은 최소값이 80%로 올랐지만 오버차지당 증가율이 10%에서 5%로 감소해 확정적으로 차지를 감소시키려면 여전히 최대치인 500%를 요구한다. 원래도 보구딜은 남부럽지 않았지만, 보구퀘로 보구딜만큼은 5성에 준할만큼 강해졌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라, 최대의 라이벌인 쿠로를 제낄 정도는 아니라는게 중론.
- 주완의 하산: 투척이 강화되어 스타양도 최대 15개 늘어났고 턴 종료시 같은 양의 스타를 얻는 버프가 생겨서 총 2턴에 걸쳐 스타를 수급하는 스킬이 되었다. 스킬쿨도 긴 편이 아니므로 사실상 생체 2030 취급을 받고 있다. 어차피 본 스킬퀘 전에도 하산은 주력 딜러라기보단 별벌이형 서브 어새신으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이에 맞춘 강화라 할 수 있다.
-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강화 퀘스트 9탄의 최고 수혜자 2. 보구퀘를 받았다. 최근에 나온 퀵포터 스카디와의 조합 때문에 본 강화사항이 공개되기 전에도 평가가 오르고 있었는데, 보구퀘까지 받음으로써 평가는 수직상승했다. 현재는 무상성 대군딜러로써는 길가메쉬마저도 넘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5] 여기에 보구에 저주 대미지를 강화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마찬가지로 보구에 저주 효과가 붙어있는 공명 등과의 조합으로 저주팟을 짜볼 수도 있게 되었지만, 보스 체력이 수십만이 넘어가는 판이라 평상시에는 큰 의미가 없을듯. 그냥 덤 수준. 물론 과거 초고방어력 지크프리트와 같이 몇몇 특수한 챌린지 던전에서는 써먹어볼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 우시와카마루(라이더): 텐구의 병법에 3턴짜리 퀵뻥을 받았다. 원래부터 높은 대인딜을 갖고 있던 우시와카마루의 딜을 한층 더 강화시켜 라토키와의 격차를 어느정도 좁혔다.
5. 그 외
강화 퀘스트의 대상 중 상당수가 설계 미스였던 초기 52기의 서번트들이 많다. 또한 스카사하=스카디 실장 이후로 딜라가 퀵을 밀어주기로 작정한 것인지 서번트 중 절반이 퀵 서번트다.
[1] 3주년 이벤트와 동시에 개최[2] 17:30 점검 종료 예정이었으나 조기종료되었다.[3] 20인 경우엔 보구 즉발을 위해 칼레이도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지만, 30은 칼레이도 대신 풀돌 허수도 사용이 가능하며, NP 50 수급에 부가 효과가 붙은 예장도 사용하기 편하다. 무엇보다 흑성배를 들려줘도 멀공(도합 70차지)만으로 보구 즉발이 가능하다는게 30차지의 큰 매력이다.[4] 라이더 모드레드에 아츠 버프나 NP 수급률 버프를 발라 3연속 보구를 쓰는 전술.[5] 물론 딜 자체는 밀리지만 대군 퀵 특유의 리차지율 때문에 연사력이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