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Gate
1. First Gate
Cytus의 Chapter 9 수록곡으로 작곡가는 NeLiME. 5.0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챕터에서 유일하게 히든곡이 존재한다.
일러스트는 무너진 성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곡의 느낌은 대체적으로 코어 사운드의 느낌이 강하다.
일단 기본 패턴부터 보자면 이지 4, 하드 8인데 이지 난이도는 초중반에 나오는 단타와 슬라이드가 섞여 나오는 패턴이 4레벨치고는 난해한 편이며, 후반부에 1~2번 나오는 2연타 단타 역시 어려워 최소 4레벨 상위권 이상에 속하고, 하드 난이도는 초반부터 단타-드래그 패턴이 난무하고, 그뒤 계속해서 단타 드래그 패턴이 강화되어 폭타랑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8레벨 상위권에 속한다. 초반에 단타-드래그 패턴이랑 최후반부 폭타가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이므로 주의해 주자.
2. First Gate OVERDRIVE
2.1. 셀렉트 방법
일러스트의 제목을 한 번 터치하면 OVERDRIVE 도장이 찍히면서 플레이 가능. 그리고 셀렉창에서 바뀐 노래가 나오지않는 다른 히든 보유곡들과는 달리 히든의 노래를 들을수있다. 이런 게 가능한 곡은 conflict와 이 곡 두 곡 뿐[1] . 둘다 제목을 터치하여 히든곡을 셀렉트 하는것이 공통점.
2.2. 곡 설명
원곡과 분위기나 테마는 그리 달라지진 않았으나, 전체적인 리드 신스의 박자가 더욱 조잡해지고 중반부에서는 기타 솔로파트가 더욱 강렬해졌다.
레벨은 이지 7, 하드 9로, 이지는 7레벨 다운 패턴을 가지고 있으나 처리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연타 패턴 같은 곳에서 말리기 쉽다. 사람에 따라서는 레벨 8 수준까지 올라간다.
하드 패턴은 9레벨 중에서도 상위권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2] 초반에는 홀드와 슬라이드, 단타가 골고루 합쳐진 복합 패턴이 나오다가 중반 이후부터는 연타 노트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175의 BPM으로 떨어지는 2~4연타는 체력 소모가 꽤 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 특히 2연타후 드래그 노트가 바로 나오거나 연속으로 4노트 연타가 나오면 실수하기 쉽다. 하지만 이 곡의 진가는 후반부에서 드러나는데, 단타와 슬라이드의 복합 패턴이 나오는 가 싶더니 갑자기 '''양손 3연타가 4번 반복되는''' 후살 패턴이 등장한다. 사이터스 전체를 둘러봐도 이 정도로 빠르고 많은 연타가 이 정도의 밀도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연타에 약한 유저라면 연습을 엄청 많이 해야한다. 다만 적당히 손가락 2개로 동시에 쳐서 넘기는 법을 알아두면 편하다. 그런데 이 방법 또한 확실히 연습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쉬우므로 주의.
초반의 복합 패턴은 연습을 하면 익숙해지기 쉬운 편이라 연타의 숙련도에 따라서 개인차를 다소 타는 곡이다. 이런 유저들은 이 곡이 평범한 중상위권 곡이라면서 9레벨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거품이라는 의견을 표명하기도 한다. 다만 연타에 약하다면 당연히 9레벨 최상위권을 마크한다. 그래도 우익이나 AREA 184 -Platinum Mix-처럼 어려운 부분을 제외하면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두곡에 비해서 개인차의 범위는 작은 편이다.
다른 곡들과 저울질할 때는 9레벨 최상위권의 또 다른 연타 위주의 곡인 AREA 184 -Platinum Mix-와 종종 비교되는데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 이 곡은 후살에, 백금믹스는 초스피드 단타-홀드 복합에 이어지는 재봉틀 5연타에 난이도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둘 중 어떤 패턴에 약하느냐에 따라 상대적 난이도가 결정된다. 다만 TP작은 184P가 밀마 난이도에 비해서 매우 쉬운 편이기 때문에 TP난이도는 이 쪽이 더 위다.
TP 난이도도 개인차가 크지만, 밀마 난이도에 비해서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초반의 복합 패턴도 슬라이드나 홀드에서 삑사리가 자주 나는 편인 데다 후살에서는 손 속도가 조금만 느려도 바로 블루 퍼펙트가 미친 듯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연타를 못하는 사람은 TP 난이도가 Sweetness Overload!!!에 근접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반대로 연타를 잘하면 Halloween Party같은 9레벨에서 중상위권에 위치한 곡들만큼 쉽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로 TP 난이도도 개인차가 갈리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