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Nights at Freddy's 3/애니매트로닉스

 




1. 개요
3. 팬텀 애니매트로닉스
3.1. Phantom Freddy (팬텀 프레디)
3.2. Phantom Chica (팬텀 치카)
3.3. Phantom Foxy (팬텀 폭시)
3.4. Phantom BB (팬텀 BB)
3.5. Phantom Puppet (팬텀 퍼펫)
3.6. Phantom Mangle (팬텀 맹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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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ve Nights at Freddy's 3의 애니매트로닉스를 정리해놓은 문서.

2. Springtrap (스프링트랩)




3. 팬텀 애니매트로닉스


주인공의 환각으로 나타나는 애니매트로닉스들로, 실존하는 애니매트로닉스가 아니기에 점프스케어는 할 수 있어도 게임 오버 시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게임 오버만 못 시킬 뿐이지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온갖 귀찮은 오류를 다 내면서 게임 오버를 유도하기에 스프링트랩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견제해야 하는 대상들'''임은 변함없다.
폰듀드의 언급에 따르면 낡은 건물 분위기를 내기 위해 무리하게 설계하는 바람에 환기 설비를 비롯한 여러 장비들이 고장나기 쉽고,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헛것이 보일 수 있다고 한다. 즉, 팬텀 애니매트로닉스들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몽롱한 상태에서 두려움을 느낀 주인공이 만들어낸 환각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두 칙칙한 녹색 톤에 '''새까맣게 그을린듯한''' 모습을 하고있다. 마지막 날 밤이 지나고 '''게임의 배경이 되는 공포의 집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또한 모두 흰자위가 없이 눈동자만 존재하는데, 스프링트랩과 비슷하게 회색빛을 띄는 하얀색으로 빛나고 있다.
가뜩이나 게임의 배경 자체가 어두컴컴한데 이 녀석들은 칙칙한 색상이라 카메라에 잡혔을때 배경과 분간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 때문에 처음 플레이 할 때는 못 보고 그냥 넘어갔다가 점프스케어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조건만 맞으면 출현하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럿이서 연달아 점프스케어를 퍼붓기도 한다. 운이 안 좋으면 여기에 스프링트랩까지 겹쳐서 그대로 게임 오버까지 이어지기도.
팬텀 치카와 팬텀 퍼펫을 제외하면 전부 FNaF VR: HW의 FNaF 3 파트에서 다시 등장한다. 다만 여기에서는 팬텀 프레디와 팬텀 폭시가 1편 애니매트로닉스의 모습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나중에 게임에 구형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추가된 이후에도 모습이 변경되지 않았다.[1]
그런데 여기선 점프스케어 파일들이 다날아갔다.....

3.1. Phantom Freddy (팬텀 프레디)


[image]
밝기와 대비를 올린 버전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 공격 조건 - 창 밖에 팬텀 프레디가 있을 때, CCTV나 관리 패널을 켜지 않은 상태로 일정 시간 이상 방치.
  • 영향 - 환기구 오류
프레디의 모습을 한 환각. 경비실 창문 밖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청휘청 걸어오는데, CCTV나 관리 패널을 안 켜고 멀뚱히 보고만 있으면 아래로 숨었다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팬텀 프레디에게 아예 신경을 안 쓰면 절대 나타날 일이 없다.
왼쪽 귀가 뜯어진 모습과 눈 구멍에 튀어나온 배선들, 사각형스러운 얼굴 형태로 팬텀 프레디의 디자인은 2편과 같으나, 경비실의 입구에 있는 프레디의 외골격은 둥글둥글한 1편과 같다는걸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의외로 많은 사람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다리 한 쪽이 없는 외다리'''이다. 경비실로 살금살금 걸어오는 모습을 보면 오른쪽 다리가 파손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처법은 CCTV를 올리는 것으로, 가장 대처하기 쉬우나, 스프링트랩이 밖에 있어서 모니터를 올리면 죽는 상황에서 이 녀석이 나오면 포기하는게 편하다.
Five Nights at Freddy's VR: Help Wanted의 FNaF 3 파트에서 등장하지만 여기선 점프스케어가 없고 걸어다니기만 한다. 에너드가 등장하는 환기구 수리에서도 배경으로 등장한다.

3.2. Phantom Chica (팬텀 치카)


[image][2]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 공격 조건 - CAM 07의 오락기 화면에 치카의 얼굴이 나타났을 때, 오디오를 재생하거나, 재빨리 다른 장소로 카메라로 돌리지 않은 경우
  • 영향 - 환기구 오류
치카의 모습을 한 환각. 종종 CAM 07에 있는 오락기에 흑백으로 팬텀 치카의 얼굴이 오락기 화면을 가득 채운채로 나타나는데, 이 때 실수로 오디오를 재생하거나 가만히 쳐다보면 공격한다. 공격 조건이 충족되면 경비실 왼쪽에 대기하고 있다가, 카메라를 내리고 관리 패널을 키려고 시야를 돌릴 때 공격한다. 공격 조건이 충족되면 공격받지 않는 이상 되돌릴 방법은 없다. 다른 팬텀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모두 2편 시절의 모습인데 반해, 이 팬텀 치카만 1편의 디자인이다.
모바일에선 CAM 07의 팬텀 치카를 오래 보면 카메라를 강제로 내리고 공격한다. 또, 팬텀 치카를 보는 프레임은 그대로 남는다. 무슨 말이냐면, 팬텀 치카를 10 프레임 보면 공격한다고 하자. 팬텀 치카가 등장했을 때, 9 프레임만 보고 카메라를 다른곳으로 돌리면 공격하지 않지만, 나중에 또 팬텀 치카가 등장하면 1 프레임만 봐도 바로 공격한다. 이는 팬텀 맹글도 동일하다.
여담으로 이 팬텀 치카의 머리와 그을린 자국이 절묘하게 겹쳐져 수박 같아보여서 사람들이 수박 치카라고도 불렸다. 그래서 FNaF World에선 팬텀 치카가 "수박이라고 부르지 마!"라고 말한다.
모바일에서는 가끔씩 팬텀 치카가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아마 스프링트랩과 환영 치카가 동시에 왼쪽으로 들어오기 때문일 듯.[3]

어째서인지 FNaF VR: HW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3. Phantom Foxy (팬텀 폭시)


[image]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 공격 조건 - 팬텀 폭시가 경비실 왼쪽에 나타나 대기하고 있을 때, 시야에 팬텀 폭시가 들어온 경우.
  • 영향 - 환기구 오류
팬텀 프레디와 더불어 CCTV로는 모습을 볼 수 없는 환각이자 대처법이 심히 까다로운 환각. 무작위 확률로 등장하는데 대놓고 경비실 안에 들어와있다. 이 환각이 시야에 잡히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왼쪽으로 시야를 돌리다가 팬텀 폭시가 보이면 재빨리 카메라를 열면 된다. 날이 지날수록 등장 빈도가 높아지므로 항상 팬텀 폭시를 염두하고 시야를 돌릴 것. 가끔씩 매우 고마워질 때가 있는데, 이 녀석이 한 번 공격하면 그 날에 다시는 나오지 않아 팬텀 폭시는 안심할 수 있다.모바일은 날이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니 주의할것
모습은 2편 때와 똑같지만 '''한 쪽 팔이 날아갔다.''' 거기다 후크까지 잃어버려 폭시의 중요 아이템을 잃어버렸다.[4] 공격 모션은 2편과 똑같이 자기 몸을 직접 던져 공격한다. 몸을 숙이고 있어서 키가 좀 작아 보이는데다가[5], 머리가 좀 커 보인다.

3.4. Phantom BB (팬텀 BB)


[image]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 공격 조건 - CCTV에 팬텀 BB의 얼굴이 잡힐 때, 일정 프레임 이상 방치할 경우.
  • 영향 - 환기구 오류
BB(벌룬 보이)의 모습을 한 환각. 전작의 BB가 귀여워보일 정도로 충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등장 전 카메라 화면에 팬텀 BB의 얼굴이 크게 잡히면서 화면을 거의 가리게 되는데, 이때 빠르게 CCTV 모니터를 닫거나, 다른 장소로 화면을 돌리는 것으로 무마시킬 수 있다.[6] 영문도 모르고 그냥 구경하고 있으면 갑자기 모니터를 내리고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대처법만 알면 당할 일은 별로 없는 편. 2일밤부터 팬텀 맹글과 더불어 플레이어를 가차없이 놀래킨다.
모바일에선 인식 속도가 짧은 편이라, 팬텀 BB를 인지하고 카메라를 돌리는 속도보다 팬텀 BB가 공격하는 속도가 더 빠르다. 그러므로 카메라를 돌릴 때는 꼭 두 번씩 터치해서 이동하고 CCTV를 볼 때는 CCTV를 열자마자 바로 보고 있는 캠을 한 번 더 터치해주자. PC판은 아예 돌려줘야 하지만, 모바일에선 자기가 보던 캠을 다시 눌러줘도 팬텀 BB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1편에서 문을 닫고 CCTV를 보는 것과 2편에서 CCTV를 치우자마자 탈을 쓰는 것처럼 익숙해지면 팬텀 BB의 공격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3.5. Phantom Puppet (팬텀 퍼펫)




3.6. Phantom Mangle (팬텀 맹글)


[image]
[image][7]
  • 공격 조건 - CAM 04에 맹글이 보일 때, 일정 프레임 이상 방치할 경우.
  • 영향 - 기괴한 잡음 재생, 오디오 오류
맹글의 모습을 한 환각. 유일하게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단, 상술 했듯이 헬프 원티드에서는 공격한다.
CAM 04에 종종 맹글이 잡히는데, 이때 CCTV를 다른 장소로 돌리거나 닫지 않고 놔두면[8][특징], 기괴한 잡음[9]이 들리며 오디오 오류를 발생시킨다. 경비실 앞 창문 아래 쪽에 얼굴을 내미는 경우도 있다.
잡음은 오디오 시스템을 리부트하면 풀 수 있다. 스프링트랩을 유인하는 오디오 시스템에 오류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녀석이다.
5일밤까지 다 깨고 나오는 EXTRA 메뉴를 보면 이 녀석만 없다.

[1] 여담으로 FNaF VR: HW에서는 '''팬텀 맹글도 점프스케어를 한다!'''[2] 왼쪽 팔이 잘린 것 같이보이지만 아니다. 팔을 접은 것이다.[3] 하지만 아닐 가능성이 더 많은데, 보통 환영이 먼저 공격하고 나서 스프링트랩이 들어오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4] 잃어버린 팔은 신형 애니매트로닉스의 외골격이 담긴 상자를 보면 후크가 보인다.[5] 키가 커보이는 버전도 있는데 다리가 길이를 조절한 것.[6] 모바일에서는 화면을 또 누르면 BB가 사라져있다. 예를 들자면 CAM 10에 BB가 나타났다면 또 CAM 10을 누르면 바로 사라진다.[7] FNaF 2에선 작동되는 맹글의 눈이 하나 빠져 있는 상태여서 빠진 쪽에만 작은 불빛이 들어왔지만, 이번 작에선 맹글이 환영 상태인지라 다른 환영들처럼 두 눈 다 빛이 난다. 눈이 빠져 있든 말든 환영들 특유의 눈빛이라 그냥 빛나는 듯하다. 참고로 저 특유의 눈빛은 스프링트랩도 가지고 있다.[8] 모바일의 경우 보이는 순간 바로 카메라를 돌려야 할 정도이다.[특징] 이 녀석도 팬텀퍼펫과 마찬가지로 캠에 오류가 있을 때도 해당 환각이 나타나는 곳에 돌리면 나타난다[9] 전작에서 맹글이 활동할 때 들을 수 있었던 그 소음보다 더 날카롭고 시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