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trap

 



'''Springtrap'''
'''스프링트랩'''
[image]
'''소속'''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
(Fredbear's Family Diner)[1]
'''종류'''
스프링락 슈트
'''데뷔'''
FNaF 3
'''모티브
동물'''

토끼
'''성별'''
남성[2]
【 스포일러 주의 】
깃든 영혼
윌리엄 애프튼
성우
PJ Heywood
<bgcolor=#008000> {{{#fff 생존여부

압사부활분사
}}}}}}
1. 소개
2. 작중 등장
2.1.1. 공격 방식
2.1.2. 미니게임
2.2. FFPS(스크랩트랩)
2.3.1. 글리치트랩
3. 정체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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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Suffer now, like all who have stood before me!

고통받아라, 내 앞에 섰던 모든 이들처럼!

Five Nights at Freddy's 3에서 유일하게 환각이 아닌 애니매트로닉스이자 메인 애니매트로닉스.
발매 전 Golden Bonnie (골든 보니)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스콧의 숨겨진 메시지로 골든 보니의 정식 명칭은 '''"Springtrap"'''[3]으로 밝혀졌다. 스프링트랩(Springtrap)이란 말 그대로 깜짝상자나 쥐덫같이 스프링을 이용한 함정으로, 공포의 집 주인이 손님들을 깜짝 놀래키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붙인 이름인 듯하다. 설정 상으론 4세대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에서 애니매트로닉스의 외골격이나 건져오다가 스프링트랩을 발견해 공포의 집에 들여놓은 것.
3편 시점[4]에서는 낡아서 훼손이 심한데다가, 녹이 슬어서 굉장히 섬뜩한 인상이다. 게다가 입 부분의 부품이 날아가서 입이 찢어진 것은 덤. 원래는 스프링 보니(Spring Bonnie)라는 애니매트로닉스로,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 시절에 프레드베어와 함께 현역이던 단 둘 뿐인 애니매트로닉스였다. 프레드베어가 노란색 곰이라면 스프링 보니는 노란색 토끼. 이 시절의 애니매트로닉스는 일명 스프링락 슈트(Springlock Suit)라고 불리는 특수한 슈트로, 내골격을 이용해서 인공지능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었지만 용수철 잠금 장치로 내부의 기계 장치들을 압축한 다음, 인간이 애니매트로닉스 복장을 입고 직접 움직일 수도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 다만, 용수철이 고장[5]나서 풀리게 되면 안의 부품들이 모두 원위치로 돌아가며 착용자가 부품에 압사, 관통 당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던 모양.

2. 작중 등장



2.1. FNaF 3


[image]
  • (놀람 주의) 데드신 1[6]
  • (놀람 주의) 데드신 2[7]
  • (놀람 주의) 스프링트랩이 경비실 안에서 걸어다니는 모습


2.1.1. 공격 방식


단신으로 점점 다가오면서 플레이어를 압박하는데, '''이동 주기가 불규칙하다.''' 특히 환풍구 시스템에 오류가 나면 환풍구를 통해 온다든가 오디오를 통해 BB의 목소리를 들려주면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아 전작 애니매트로닉스들과 지능이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CCTV에 안 나타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8],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그 전까지 스프링트랩이 있었던 곳의 환풍구를 확인하고, 없다면 그 자리에 오디오를 들려주면 곧 나온다. 그럼에도 보이지 않는다면 CCTV를 너무 자주 바꿔줬기 때문이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찾아보자. 버그가 아니니 안심하자. 사실 환풍구들과 CAM 08, CAM 05, CAM 10, CAM 01을 제외하곤 어두운 구석에 숨어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경비실에 들어오면 경비실 앞 창문에 모습을 보여주고, 이 상태로 CCTV를 열면 경비실 왼쪽으로 걸어온다.[9] 이 후로는 왼쪽 문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 때가 있는데, 이 때 아무 동작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어느 정도 시간을 벌 수 있다. 운이 좋거나 오디오 장치 오류가 있지 않는 한 1번 카메라에 소리를 내면 CAM 01로 물러나기도 한다. 특히 Aggressive(공격적인) 모드에서 꽤 유용한 열쇠. 1편에서 정전 때문에 프레디가 왔을 때의 '죽은 척 하기' 전략과 같은 맥락이다. 경비실 안에 들어와 있는데도 무시하고 CCTV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놀람 주의) 경비실을 가로질러 모니터 바로 뒤로 스윽 지나간다.''' 이 경우 살아남을 방법은 없다.[10] 정면으로 보고 지나가서 상당히 소름돋는다.

2.1.2. 미니게임


  • 미니게임 stage E01에서 등장. 스프링 보니 시절에 프레드베어와 함께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던 모습으로 등장한다.
  • (배드엔딩시)5일밤 미니게임에서 빈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이 문서(스포일러) 참고.

2.2. FFPS(스크랩트랩)


[image]

'''''What a deceptive calling! I knew it was a lie the moment I heard it obviously, but it's intriguing none the less...'''''

'''"어찌나 현혹적인지! 그걸 들었을 때 거짓말이란 걸 분명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걸..."'''

-구조 완료시 대사

  • (놀람 주의) 구조 파트
  • (놀람 주의) 구조 파트의 점프스케어
  • (놀람 주의) 관리실 파트의 점프스케어 (패치 전)
  • (놀람 주의) 관리실 파트의 점프스케어 (패치 후)
FFPS에서 등장하는 애니매트로닉스. 3편의 스프링트랩과 동일 개체이다. 다만 3편과는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11] 3편의 스프링트랩과는 다른 개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12]이미 스프링트랩은 하나라고 확정되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졌다. 상당히 시간이 흐르면서 시체 상태에서 더 썩어 문드러져 뼈가 앙상하게 드러나고 겉의 외골격도 썩어서 수축된듯하다.[13]
3편에 이어 또다시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FFPS의 배경이 된 통로는 탈출구가 없는, 헨리가 설치한 덫이었다. 결국 스프링트랩은 세트장과 함께 완전히 불타버려 '''드디어''' 최후를 맞이한다.
3편에서와는 다르게 보이스 액팅이 되어있으며 성우는 후술할 "정체"와 같다.

2.3. FNaF 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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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aF 3 모드에서 등장한다. 얼굴 모델링의 눈 부분이 더 빛나고 어두운 배경에서 큰 눈으로 플레이어를 응시하는듯한 모습으로 바뀌면서 더욱 공포스럽게 변했다. 게다가 환풍구를 통해서 경비실로 기어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공포 주의)
[image]
블랙라이트 모드 환기구 수리 에너드 편에서도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기어오며 등장. 플레이어에게 도달하기 전까지 빨리 전선의 배합을 맞춰야 한다.
Night Terrors의 피자 파티에서도 3편을 연상시키는 경비실 자리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

2.3.1. 글리치트랩


[image]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에서 등장하는 스프링 보니이며 특징으로는 애니매트로닉스가 아닌 마스코트 인형탈 형태로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 제대로 된 명칭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게임 속 파일명에 글리치트랩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다.[14]
글리치트랩은 FNaF HW의 메인 빌런이자 파즈베어 사에서 개발 중이던 가상 현실 게임의 파일 속에 들어온 정체불명의 인물로, 게임속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는 달리 뚜렷한 자아를 가진 것을 보아 평범한 프로그램은 아닌 듯 하다.
글리치트랩이 그 자[15]인지 알 수 없지만 글리치트랩이 내는 저음의 목소리 톤을 올리면 '''테이프 걸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한다.'''[16]
게임 시점에서는 테이프 걸에 의해 16개의 테이프 속에 흩어져서 봉인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테이프를 모을 수록 형체가 뚜렷해지고 복도 입구에 있던 글리치트랩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4. FNaF AR: SD


[image]

모바일 게임인 FNaF AR: SD에서도 등장한다. 웅웅대는 소리만 내던 3편, UCN과는 다르게 드디어 제대로 된 목소리와 대사를 갖게 된 것은 덤. 복잡한 대처법과 빠른 속도 덕에 가장 대처하기 어려운 애니매트로닉스 중 하나로 취급된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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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애프튼의 시체가 들어간 애니매트로닉스'''.
  • (혐오 주의) 이스터 에그로 나오는 사진
  • (혐오 주의) FNaF HW 버전[17][18]
폐업한 피자가게에 숨어들어 애니매트로닉스들을 해체해버린 윌리엄 애프튼이 아이들의 원혼에 시달리다가, 그들로부터 숨으려고 버려져 있던 스프링 보니의 코스튬을 입고 영혼들을 따돌렸다고 생각한 순간 용수철 잠금 장치(Springlock)가 오작동했고[19], 그 결과 윌리엄은 풀린 내골격에 의해 '''산 채로 으깨져 버렸다'''. 그러므로 사장은 스프링 보니의 코스튬에 인간의 시체가 들어 있는 줄도 모르고 활동을 재개시킨 것이다.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이미 '귀신 들렸다'라고 공인된 만큼 스프링트랩도 어떤 의미에서는 '윌리엄의 악령이 씌였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20][21]
이에 대한 상세한 진위는 퍼플가이 문서를 참고.

4. 여담


  • 버전 1.031 업데이트로 (공포 주의) 스프링트랩의 발소리[22][23]가 추가되었다.
  • Five Nights at Freddy's 4에서는 스프링트랩과 마찬가지로 스프링 보니를 기반으로 한 것이 등장하는데, 애니매트로닉스는 아니고 자그마한 인형이다. 이 인형은 Plushtrap(플러시트랩)이라고 불리고 있다. 설정 상으론 스프링 보니의 봉제 인형 버전인 듯.
  • 여담으로 데드신에서 팔을 잘 보면 주인공이 못 빠져나가게 의자를 잡는 듯한 모션이 보인다. 엔딩을 보고 나면 정말 섬뜩해지는 부분.
  • 가까이 있을 때는 아니지만, CCTV에서 보면 항상 눈이 빛나고 있다.
  • 스프링트랩이 창문 밖을 지나갈 때 모션을 보면 20세기 기계[24]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자연스럽다. 이는 윌리엄의 신체와 영혼이 깃들어서일 가능성이 높다. 일례 인형 괴담들을 보면 귀신씌인 인형이 매우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괴담은 흔하다.
  • MLP FIM 시즌5 2화에서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스프링트랩의 괴성을 짤막하게 냈다. 짤막하게 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지만 자세히 들으면 진짜로 낸다.[25]
  • FNaF SL에서는 커스텀 나이트에서 골든 프레디 모드를 V.hard로 깰 시 나오는 컷씬의 마지막 장면에서 스프링트랩이 등장한다. 이 독백이 게임에 중요한 떡밥이 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FNaF 3의 출시 이전, 여느 FNaF 캐릭터들이 그렇듯 정확한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여러가지 팬네임으로 불렸다. 노란색인 점을 통해 골든 프레디와 관련이 있을거라 생각하여 골든 보니(Golden Bonnie), 오래되어 보이는 모습을 통해 다른 피자가게에서 수거해 왔을거라 생각해 샐비지(Salvage), 빈 외골격 머리들이 담겨있는 박스의 티저 이미지를 보고 스프링트랩이 여러 애니매트로닉스들이 합쳐졌다고 생각해 하이브리드(Hybrid)라고 불렸었다. 그런데 우연히도 팬네임으로 불리던 이 세가지 이름은 이후에 전부 어느정도 들어맞게 되었다. 스프링트랩은 정말로 골든 프레디(프레드베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폐업한 피자가게에 방치되어 있었다가 구조(Salvage) 되었으며, 인간의 시체(영혼)와 애니매트로닉스가 합쳐진 애니매트로닉스이다.

5. 관련 문서


[1] 스프링 보니 시절[2] 스프링 보니는 불명[3] 스프링트랩을 기점으로 스프링 보니를 베이스로 한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전부 이름 끝에 트랩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ex) 스프링'''트랩''', 플러시'''트랩''', 스크랩'''트랩''', 글리치'''트랩'''[4] 무려 1편 이후 30년 동안이나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의 안전실에 방치되고 있었다는 설정이다.[5] 용수철 잠금 장치가 사람의 호흡에 의한 미세한 습도 변화에도 반응할 정도로 상당히 민감하다.[6] 왼쪽 문에서 공격할 때의 모션.[7] 오른쪽 환풍구에서 공격할 때의 모션.[8] 그러나 자세히 보면 다 있다. 끝쪽만 약간 보이거나, 눈만 희미하게 보이더라도 자세히 보면 있긴 있다. 그걸 일일이 확인하기가 힘들 뿐.[9] 걷는 동작을 보면 팔과 몸통만 움직이고 다리는 그대로 고정되어 있다. 다리를 움직이게 만들지 않은 것은 게임 상으로는 다리 부분이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 된다.[10] 하지만 이때 6시가 되면 살 수는 있다.[11] 외골격 자체는 4편의 플러시트랩에 가까운 모습이다.[12] 시스터 로케이션의 골든 프레디 모드를 Very Hard로 클리어 하고 나오는 컷신에서도 3편의 모습이라 3편의 모습 그대로 나오길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생각보다 디자인이 많이 바뀐 상태로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지미 뉴트론, 땅콩, 어글리트랩이라고 조롱하며 실망하는 팬들이 많았다.[13] 혹은 3편의 화재 이후로 외골격이 불에 타버려 손상되었기에 다른 외골격으로 교체했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14] 정확한 명칭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팬들 사이에서 VRabbit(VR+Rabbit), Malhare(Malware+Hare)등으로 불리기도 했다.[15] 참고로 제레미는 글리치트랩과 서로 대화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제레미가 글리치트랩일 가능성은 없다.[16] 몇몇 추측에 의하면, 그 자의 혼이 다시 씌인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다.[17] 시체가 상당히 끔찍한데, 얼굴부분을 묘사하자면 오른쪽은 턱 아래 있는 나사가 턱과 입천장을 뚫고 나와있으며, 양쪽 광대뼈와 관자놀이엔 나사가 하나씩 박혀있다. 오른쪽 광대뼈부터 입까진 철제 코스튬이 피부를 찢고 나와있다. 위쪽 머리는 찢어진 것인지 피부가 보이지 않고 코스튬이 나와있고, 눈알도 빠지기 직전. 몸통과 팔은 압축된 기계에 의해 보이지도 않는다. 얼마나 끔찍하게 죽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이 자가 한 짓거리를 생각하면 자업자득인 셈.[18] 다만 시체의 색상은 작중마다 다르다. FNaF 3FNaF AR의 경우 시체의 색깔이 붉은색, FFPS에는 하얀색, Help Wanted에서는 검은색으로 되어있다.[19] 3편에서 재생되는 테이프에 따르면 스프링 보니의 코스튬의 내골격을 압축하는 용수철장치는 습도변화에 민감해서 숨을 쉬는것도 조심해야한다는 대사가 나온다. 그런데 윌리엄이 코스튬을 입을때는 비가 오고 있었고, 오랫동안 방치된 건물이라 비가 새고있어서 사실상 습기로 가득찬 상태였다.[20] 스프링트랩이란 이름 역시 단순히 '쥐덫'이 아닌 '''Springlock(용수철 잠금 장치) + Trap(함정)'''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스프링트랩과 퍼플가이와의 관계를 생각해본다면 적절한 네이밍.[21] 또는 스프링트랩은 윌리엄의 몸에 스프링 보니를 입힌 것이므로 어떤 의미로는 윌리엄이 '''부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22] 잘 들어보면 1편에서 CCTV 제어기를 올리고 내리는 소리의 속도를 약간 줄인듯한 소리가 난다.[23] 스프링트랩의 신음소리는 라마의 울음소리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한다.[24] 참고로 1983년도 그 이전부터 활동하는 녀석이었다.[25] 가끔 나이트메어 폭시가 페이크 점프스케어할때의 소리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는데 애초에 4편의 점프스케어 소리가 1편과 3편의 혼합체라서 툴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