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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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에 뉴욕 코믹콘에서 공개된 가메라 탄생 50주년 기념 단편 영화. 전통적인 슈트 액션이 아니라 CG로 제작되었다.
- 감독 : 이시이 가쓰히토
- 배우 : 타카하시 루이(마나후), 쿠도 칸쿠로(아버지)
2. 제작
2014년 특촬 뉴타입 5월호에서 가메라 신작이 제작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1] 2015년에 뉴욕 코믹콘에서는 가메라 탄생 50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국내에 <녹차의 맛> 등의 영화로 알려진 이시이 가쓰히토가 감독했다. 카도카와 전무 이노우에 신이치로는 "다이에이와 카도카와의 전통인 가메라를 어떻게든 부활시키고 싶습니다,팬들은 물론, 신세대에게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시이 감독은 "가메라는 카도카와 영화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캐릭터인 만큼, 참가하는 것이 긴장되는 일입니다. 이번 PV의 제작을 위해서 '''자비로 프로젝터를 사서 괴수영화를 연구했습니다.'''라는 발언을 하고 프로듀스 담당 키쿠치 츠요시는 "'물론이죠. 새로운 '가메라'를 낳음으로써 앞으로 50년간 가메라는 계속 생명을 유지하리라 믿습니다"라고 선언했다. 50주년 기념영상은 2015 도쿄 국제영화제에서 복원된 평성, 쇼와 시리즈 작품들과 다시 한 번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시 카도카와는 2017년까지는 새로운 신작을 만들어 개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2020년이 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어 팬덤에서는 결국 제작 무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 대신 카도카와는 2020년 1월에 영화 대신 가메라 애니메이션의 상표 등록을 한다.
3. 줄거리
도쿄는 어느 날, 갸오스 무리의 습격을 받는다. 마나후와 마나후의 아버지는 갸오스 무리로부터 도망친다. 마나후의 아버지는 살아남으면 라면을 사주겠다고 마나후를 안심시키려 노력하다, 뒤에서 날아오는 갸오스를 보곤 마나후를 밀쳐낸 뒤 잡아먹혀 버린다. 마나후는 그 광경을 보며 아버지가 떨어뜨린 쌍안경을 주워들고 계속 도망친다. 곧 다른 작은 갸오스가 마나후를 잡아 먹으려 다가오고, 그것보다 더 큰 갸오스가 작은 갸오스를 밀쳐내고 마나후를 잡아먹으려 한다. 그 순간 가메라가 나타나 갸오스를 짓밟아버린다. 가메라는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 다가오는 수십 마리의 갸오스들에게 플라즈마를 내뿜어 한순간에 없애버린다.
10년 후 도쿄, 정체불명의 괴수가 나타나 도시를 파괴한다. 마나후는 괴수와 맞서기 위해 가메라가 다시 나타난 것을 목격한다.
4. 등장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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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불명의 괴수
능력이 상당히 기묘해서 몸에서 일종의 광구를 생성하고 쏘는 공격을 하는데, 착탄 지점의 일정 범위 공간이 빛의 구체에 감싸지고 주변공간과 단절된 뒤 구체 안에 갇힌 물체는 즉시 파괴된다.
5. 기타
- 유튜브나 장르영화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편. 괴수들을 CG로 잘 표현했다는 호의적 평가와 게임 시네마틱 영상 같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교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