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BUSAN WAVE/2019년
1.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2018년에 디비전을 거쳐 트라이얼, 컨텐더스 시즌 2까지 한 번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컨텐더스에서는 그에 준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1] 여러모로 힘을 내야하는 시즌이다.
특히나 이번 시즌부터 컨텐더스 진행 방식이 리그식으로 변경되고 팀 로스터에도 변동이 있기 때문에[2]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 지는 아직 미지수다.
초반 패배가 많아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 보였으나 결국 뒷심을 발휘해 기어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아쉽게도 6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여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여태까지와는 달리 젠지와 엘미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여 이번 시즌이야말로 부산의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젠지가 2위를 사수함에 따라 4강 직행이 좌절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6강에서는 6위이자 컨텐더스 동안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엘미를 만나게 되었다. 그나마 엘미의 폼이 좋지 않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는 예측이 많았으나, 복수는커녕 엘미의 폼만 떡상하고 천적 관계만 증명하는 모습을 또 다시 보여주며 3:1으로 광탈하였고, 결국 필더의 인터뷰 발언은 지켜지지 못한 채 건틀릿 진출 결정전 확보에 실패하며 2019년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게다가 자신들을 광탈시킨 엘미가 오히려 준우승을 기록하며 건틀릿에 진출했고, 그 건틀릿에서 '''우승'''까지 했기 때문에 더욱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