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BUSAN WAVE/2018년

 


1. FatCat 2기 (2017년 10월 30일 ~ 2018년 3월 5일)
2. INTRO WAVE (2018년 3월 5일 ~ 2018년 5월 20일)
2.1. GCOB[1]
3. GC BUSAN WAVE (2018년 5월 20일 ~ 현재)

'''GC BUSAN WAVE 시즌별 기록'''
2017년

'''2018년'''

2019년

1. FatCat 2기 (2017년 10월 30일 ~ 2018년 3월 5일)


스폰서가 없어서 선수를 모집할지 미지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세 명이나 영입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판타지(전 빌런)와 스운이 팀을 떠나게 되었고, 갓세정과 필더, 디피에스가 영입되었다. 특히 갓세정은 리츠와 짱구의 전 동료였기에 합이 잘 맞을 것을 예상하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1.1.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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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의 출전 선수들. 왼쪽부터 반가워오리츠애오(손동훈), NCEdison(김태훈), 갓세정(이영회), Fielder(권준), DPS(최용주), JJANGGU(조명흠).
본선까지 진출하였으나 16강에서 EXL-CLEA를 상대로 1:3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 대회를 끝으로 멘탈리스트는 은퇴를 선언하였고[2], 디피에스는 북미 팀으로 이적하였다.
스폰서도 없고 APEX 시드도 잃어버린 상황 속에서 오픈 디비전 16강 탈락이라는 악재가 터지자 팀 분위기가 역대 최악으로 처졌다. 하지만 팀 내 회의 끝에 마지막으로 오픈 디비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디피에스와 멘탈리스트를 대신할 멤버로 이온과 데이드림이 이 때 영입된다.[3]

2. INTRO WAVE (2018년 3월 5일 ~ 2018년 5월 20일)



2.1. GCOB[4]


그러던 중, 인트로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부산 오버워치 대회인 GCOB가 열렸는데,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스폰서를 구할 수 있었다. FatCat은 희망을 안고 대회에 참가했으나 4강에서 탈락하면서 말 그대로 '''말아먹었다(...).''' 하지만, GCOB를 주관한 닉은 FatCat 팀과 연락하여 '''인트로엔터테인먼트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하였다.''' 이 때 팀명이 INTRO WAVE로 변경되었다. 이후 닉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창단한지 2년만에 뭇 프로팀과 다름없는 조직을 갖추게 되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GCOB 우승팀 Team 캘캘캘의 대리팀 의혹이 짙어졌기 때문. 따라서 GCOB 4강에서 캘캘캘에 패한 FatCat이 대신 인트로엔터테인먼트의 스폰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승에서 캘캘캘에 패해 준우승을 거둔 CT Valkyrie가 아닌 FatCat을 스폰한 이유는 인트로엔터테인먼트 측의 연락이 CT Valkyrie에게 닿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듯. 애초에 우승팀인 캘캘캘이 대리팀인 이상 다른 팀을 모조리 격파하고 캘캘캘에게만 패한 두 팀은 성적 차가 별 의미가 없다. GCOB 직후에 열린 제2회 에버크루 오버워치 대회에서 CT Valkyrie를 이기기도 했고. 무엇보다 CT Valkyrie 역시 훗날 INTRO WAVE와 함께 부산의 스폰을 받게 된다.
스폰서의 제대로 된 지원이 큰 원동력이 된 것인지, 오픈 디비전 마스터 예선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하여 다시금 2부 리그에 등장하였다. 본선 진출 후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게 되었고, GC Busan 2기 팀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3. GC BUSAN WAVE (2018년 5월 20일 ~ 현재)



3.1.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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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 준결승전 및 결승전 팀 엔트리 소개 화면을 갈무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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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서 CRusher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8강에서는 Team Imperial을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트라이얼 시드권을 따냈다. 지난 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 4강에서는 BM Hawk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ARMAMENT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하면서 우승하였다. 다만 쟁탈과 2거점맵 이외의 화물과 점령후 화물호위 맵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강해야 할 듯 하다.

3.2.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



대회 전, 오픈 디비전 팀 중에서는 승격 가능성이 높게 점쳐치고 있다. 하지만 대회가 시작되고 컨텐더스 팀과의 첫 대결인 vs Meta Athena전에서 속절없이 밀리며 0:4로 패하고 오픈 디비전 팀의 한계를 체험하였다.
6월 21일 대결 상대였던 WGS H2에서 장지수 해설이 있는 것을 알고 '부산이 이긴다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치어풀을 들었다. 클립 결국 장지수 해설은 원하는 대로 '''"부산이 이긴다"'''라고 말해줬고, 그 결과는...
컨텐더스 팀인 '''WGS H2 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오픈 디비전 팀이 컨텐더스(프로) 팀에게 승리한 것은 트라이얼 코리아 역사상 최초다. GC BUSAN WAVE는 이미 컨텐더스 승격한 듯한 축제 분위기. 클립
6월 25일 MVP Space 경기를 이겨야 컨텐더스 진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3:1의 스코어로 실력을 보여주며 '''오픈 디비전에서 컨텐더스로 승격된 세계 최초의 팀이 되었다.'''[5][6]

3.3.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첫 경기부터 트라이얼에서 만났던 MVP Space를 다시 만나 3:2로 승리했다!
FOXES(프로게임단)Seven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Element MysticMVP Space 상대로 1세트라도 따야했던 상황에서 FOXES(프로게임단)Seven을 상대로 승리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8강 상대로 콩두 판테라가 결정되었고 경기가 진행되었다. 1세트 동안 코마 선수의 컴퓨터가 4번 튕기면서 컴퓨터를 3번 교체했고 그러면서 퍼즈가 너무 오래 지속되었고[7] 결국 방이 터졌다. 6:3도 역전이 나오는 오버워치 특성상 판정승은 쉽지 않아 보였으나 심판이 양 코치진에게 합의하라고 결정을 떠넘겼고 그 결과 퍼즈상태 포함 합의 시간이 2시간이 넘어가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자 부산 측이 양보해 1세트가 판정승이 나왔다.[8]

3.4.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정규리그에서 4승 1패로[9] 조 2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8강 첫 상대로 만난 WGS ARMAMENT에게 3대 2로 패배하며 5위라는 조금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자세한 경기 결과는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문서 참조.
[1] 정규 대회가 아니나, 팀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므로 개별 문단에서 서술한다.[2] 사실 챌린저스 이후 공식 경기를 가진 적이 없어 이전부터 사실상 은퇴 상태였다.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에서도 출전하지 않았다.[3] 판타지가 다시 로스터에 등록되었으나, 경기를 뛰지 않았기에 논외.[4] 정규 대회가 아니나, 팀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므로 개별 문단에서 서술한다.[5] WDG에서 국내 최초, 세계 최초라고 이야기했다.[6] 이 경기 때문에 5위였던 부산이 3위로 올라섰는데, 3위였던 Meta Athena가 4위 WGS H2와 비교할 때 이긴 세트 수가 1세트 적어서 5위로 추락해 컨텐더스에 진출할 수 없게 되었다. GC BUSAN WAVE가 MVP Space를 이겨야만 했던 이유가 세트 득실 때문이기도 했다. 월드컵 본선에서 골득실차로 16강에 못 나간 격.[7] 1시간 동안 퍼즈가 지속되면 터진다고 한다. APEX 시절과는 달리 경기장을 빌려야 했기 때문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MBC SPORTS+ 2 폐국 이후 컨텐더스 코리아의 정규시즌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게 되었는데, 지연이의 출연이 적어진(...) 것이 눈에 보일 정도.[8] 스코어 1:1 점령게이지 99 : 99, 양팀 인원 6:5(이온 선수의 피가 50이라 사실상 4명인 상태). 알파이 선수가 용검이 차오르는데 코마 선수는 계속 튕겨 궁 게이지를 50% 가까이 날려먹은 상황도 있었고 역전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힘든 상황이긴 했다.[9] 엘미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