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fire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불벼락같이 1R에 3피해+추가능력 카드도 있는데 이건 2R에 3피해만 주고 만다는 낮은 효율. 하지만 이 카드의 특이한 점은 적마나 먹는 번 주문인데 '''무색 주문으로 취급'''이라는 것이다. 무색이기 때문에, 카드 배경도 다른 적색 주문처럼 빨간색이 아닌 회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즉 솔타리 사제, 벡족의 성기사, 그리고 Akroma, Angel of Wrath같이 적색으로부터 보호를 가지고 있는 생물에게도 적마나만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드디어 적보호 생물을 직접공격 주문으로 죽일 수 있게 되었지만... 적색 유저들 입장으로는 걍 두들겨 맞고 말지 어지간하면 이런 성능 떨어지는 번 주문을 채용하지 않는다.
설정 상, 무색 마법을 사용하는 플레인즈워커 우진의 숨결을 마법화 한 것이라고 하며 Ghostfire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등장한 Eye of Ugin이 있었는데 젠디카르의 Zendikar와 Worldwake 세트에서 우진에 대한 언급, 우진의 눈이 실제 카드화 되었기에 Rise of the Eldrazi에서 Ghostfire가 재판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졌으나 결국 재판되지 못했다. 어차피 재판된다고 해도 3마나에 3점 데미지라는 안습함은 사라지지 않는다는게 문제. 나왔다면 그나마 Kor Firewalker에 대한 해결책 정도는 되었을 수 있었겠지만...
그런데 타르커의 칸에서 우진의 존재가 또다시 중요하게 다루어지면서 결국 '''우진 본인이 플레인즈워커 카드'''로 나왔고, 우진의 능력 중 +2가 "원하는 목표에게 3피해"로 이 유령불꽃을 마나 소모 없이 쏘는 것이다. 또한 발동에 필요한 마나와 상관없이 무색으로 취급하는 이 특이한 능력은, 바로 다음 블럭인 젠디카르 전투에서 뜬금없이 엘드라지들의 키워드 '''결여'''로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 카드는 재판되지 않았고, 엘드라지 관련 카드가 아니므로 결여로 대체되지도 않아 계속 "이 카드는 무색이다"로 기재된다. 대신 나온 유사한 카드는...
비용, 무색으로 취급(결여), 피해량이 같지만 집중마법이다. 대신 이걸 맞은 생물이 이 턴 안에 죽으면 무덤으로 가지 않고 추방된다. 하지만 젠디카르 전투 시절엔 무덤활용이 약해서 굳이 추방시켜야 할 필요성이 적었고, 결정적으로 과거 Volcanic Hammer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 번카드가 순간마법이 아니라 발동 타이밍이 극히 제한적인 집중마법이면 쓰기 어렵다.
그리고 이번 T2에는 2마나 번들이 모조리 짤려서 '''3대미지 번이 3마나'''라는 빌어먹을 일이 일어난 것이다. 위저드에서 일부러 느린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하는 티가 역력하지만, 덕분에 항상 중간 이상은 해왔던 번덱은 이번 T2에서는 망했어요.
불벼락같이 1R에 3피해+추가능력 카드도 있는데 이건 2R에 3피해만 주고 만다는 낮은 효율. 하지만 이 카드의 특이한 점은 적마나 먹는 번 주문인데 '''무색 주문으로 취급'''이라는 것이다. 무색이기 때문에, 카드 배경도 다른 적색 주문처럼 빨간색이 아닌 회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즉 솔타리 사제, 벡족의 성기사, 그리고 Akroma, Angel of Wrath같이 적색으로부터 보호를 가지고 있는 생물에게도 적마나만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드디어 적보호 생물을 직접공격 주문으로 죽일 수 있게 되었지만... 적색 유저들 입장으로는 걍 두들겨 맞고 말지 어지간하면 이런 성능 떨어지는 번 주문을 채용하지 않는다.
설정 상, 무색 마법을 사용하는 플레인즈워커 우진의 숨결을 마법화 한 것이라고 하며 Ghostfire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등장한 Eye of Ugin이 있었는데 젠디카르의 Zendikar와 Worldwake 세트에서 우진에 대한 언급, 우진의 눈이 실제 카드화 되었기에 Rise of the Eldrazi에서 Ghostfire가 재판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졌으나 결국 재판되지 못했다. 어차피 재판된다고 해도 3마나에 3점 데미지라는 안습함은 사라지지 않는다는게 문제. 나왔다면 그나마 Kor Firewalker에 대한 해결책 정도는 되었을 수 있었겠지만...
그런데 타르커의 칸에서 우진의 존재가 또다시 중요하게 다루어지면서 결국 '''우진 본인이 플레인즈워커 카드'''로 나왔고, 우진의 능력 중 +2가 "원하는 목표에게 3피해"로 이 유령불꽃을 마나 소모 없이 쏘는 것이다. 또한 발동에 필요한 마나와 상관없이 무색으로 취급하는 이 특이한 능력은, 바로 다음 블럭인 젠디카르 전투에서 뜬금없이 엘드라지들의 키워드 '''결여'''로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 카드는 재판되지 않았고, 엘드라지 관련 카드가 아니므로 결여로 대체되지도 않아 계속 "이 카드는 무색이다"로 기재된다. 대신 나온 유사한 카드는...
비용, 무색으로 취급(결여), 피해량이 같지만 집중마법이다. 대신 이걸 맞은 생물이 이 턴 안에 죽으면 무덤으로 가지 않고 추방된다. 하지만 젠디카르 전투 시절엔 무덤활용이 약해서 굳이 추방시켜야 할 필요성이 적었고, 결정적으로 과거 Volcanic Hammer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 번카드가 순간마법이 아니라 발동 타이밍이 극히 제한적인 집중마법이면 쓰기 어렵다.
그리고 이번 T2에는 2마나 번들이 모조리 짤려서 '''3대미지 번이 3마나'''라는 빌어먹을 일이 일어난 것이다. 위저드에서 일부러 느린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하는 티가 역력하지만, 덕분에 항상 중간 이상은 해왔던 번덱은 이번 T2에서는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