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Lullaby
1. 개요
에이브릴 라빈의 네번째 정규앨범으로 2011년 3월 8일에 발매되었다. 내적 성찰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이 앨범은 그녀가 최초로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전 곡을 직접 썼을 정도로 공을 들인 앨범이다.
2. 발매 과정
- 4집은 한참 발매 연기되다가 2011년 3월 8일에 발매되었다. 제목은 Goodbye Lullaby. 선공개 싱글 What the Hell이 짙은 틴팝스타일의 분위기를 풍긴 탓에 앨범 전체도 3집의 연장선이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막상 결과물은 어쿠스틱적인 느낌이 강했다. 오히려 주요 싱글곡 외에는 어쿠스틱이 강했던 초창기 1집과 유사한 부분이 있을 정도였다.
- 사실 앨범이 연기된 이유는 잘 진행 중이던 앨범을 소속사인 RCA의 지나친 관여에 분노해 한 번 엎어버려서 그렇다. 그렇게 앨범을 갈아엎어 새롭게 완성한 후에도 회사가 What the Hell을 선공개곡으로 정한 것이 썩 내키지 않던 라빈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음원 무료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하기도 했다.
- 활동 당시 헤어스타일은 핑크색뿐만 아니라 초록색 브릿지까지 넣었다.
- 영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삽입되었던 "Alice"가 확장된 버전으로 수록되었고[1] , 디럭스 버전에는 What the Hell, Push, Wish You Were Here의 어쿠스틱 버전과 라빈이 커버한 조안 제트의 Bad Reputation이 추가되었다.
- 트레이드 마크인 락사운드가 사라진 앨범. 1집~3집이 에이브릴 라빈의 전성기이고, 락사운드가 사라진 4집부터는 서서히 인기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이후로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등의 새로 떠오르는 여성 팝스타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3. 싱글
4. 트랙리스트
[1] 일종의 히든 트랙으로 나온다. 바로 전 트랙인 Goodbye가 끝나면 약 1분간 공백이 있으며, 이 공백이 끝나면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