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1] 2018년 11월 역대 여성 가수 최고의 계약금을 받고 빅 머신 레코드를 떠났다.[2] 미국의 사진작가 겸 단역 배우이다. https://instagram.com/austinkingsleyswift[3] 가장 많이 불리는 애칭이다. 엘런 쇼에 출연했을때, 엘런 디제너러스가 테이테이(Tay-Tay)라고 부른 적도 있다.[4] 한때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연예인이었다.[5] 공식 계정. 구독자 수는 현재 여성 음악가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BLACK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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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1989년 12월 13일생. 펜실베이니아 주 레딩의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에서 태어났다.
'''2006년 데뷔한 이후로 지금까지 영미권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월드스타 중 한 명이다.''' 실제로 빌보드의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 남녀 전체에서는 2위로 선정된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앨범 판매량, 싱글, 투어와 팬덤 규모, 그래미 및 평단 등 다방면에서 밸런스를 갖춘 커리어를 지닌 가수 중 한 명이다. 기본적으로 눈부신 외모에 178cm의 모델 뺨치는 비주얼부터 시선을 압도하는데, 절대 비주얼로만 어필하는게 아니라 수준급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성까지 갖춰 상업성, 음악성, 비주얼등 말 그대로 빠지는 구석하나 없는 '월드스타'.특히 앨범 판매량과 투어에 있어서는 압도적이다. 미국에서 총판 100만 장만 넘겨도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 시대에 1집부터 6집까지 400만 장 이하로 판 앨범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팝으로 전향한 이후부터는 약하다고 지적받았던 싱글 차트 부문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7] 또한 2006년 데뷔 때부터 2020년 지금까지 발매한 9개의 정규앨범을 빠짐없이 모두 성공시켰다.
미국에서의 인기도 대단하지만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의 인기도 무시 못한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보다는 비교적으로 부족한 유럽의 인기를 보완해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외국 여가수의 앨범이 테일러의 Red이며, 스트리밍과 디지털 음악 산업이 발달한 이후로는 테일러의 6집과 5집이 각각 중국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음악 시장 2위 국가인 일본에서도 1989 투어에서 도쿄돔을 연속 2일 동안 매진한 가수로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8]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곡 모두를 자신이 직접 또는 공동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다.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자신의 모든 노래의 작사작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3집 "Speak Now"는 '''전 곡의 송라이터 목록에 테일러 스위프트 한 명의 이름만이 기재되어 있다.''' 이는 한 곡에 5~6명씩, 많으면 10명 이상이 달라붙어서 공동작업을 하는 경우가 태반인 현실에서 실로 대단한 것이다.[9] 공동작곡가들도 자신은 별로 한 것이 없으며 테일러가 거의 다 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자신에 음악에 대한 참여도가 높으며 자신의 음악으로 여러 주요 매체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성을 평가받고 있다.
2. 음악적 성향
컨트리로 음악을 시작하긴 했지만, 음악적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 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1989, 포크라는 장르를 선보인 folklore까지 자유자재로 장르를 넘나들며 찬사를 받아낸다. Speak Now와 Red에서는 락 성향의 음악을 시도하기도 하였고 reputation에서는 힙합스러운 래핑까지 선보이는 등 굉장히 다양한 시도를 하는 도전적인 아티스트이다.
90년대 중반부터 급부상한 컨트리 팝의 계보를 잇는다. 초기에는 90년대의 샤니아 트웨인과 여러 면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테일러 본인 역시 샤니아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정통 컨트리를 애호하는 사람들이나 안티들은 스위프트가 추구하는 음악 노선이 컨트리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런데 4집 이후부터는 컨트리보다는 팝 위주로 노래를 내고 있어 더 이상 컨트리 가수라고 분류하지 않는다. 팝으로 전향한 이후로부터는 마돈나 등의 가수에게 영감을 받았음을 드러냈다.
1집 "Taylor Swift"가 전형적인 컨트리 사운드에 10대스러운 가사만 약간 첨가했다면 2집 "Fearless" 부터는 급격하게 컨트리 팝으로 기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4집 "Red"에서는 앨범의 리드 싱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와 세 번째 싱글 'I Knew You Were Trouble'에 컨트리적 요소를 모두 빼버리고 팝적인 요소만 남겨두면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10] 스위프트 음악의 장르를 과연 컨트리로 봐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생겨났다. 설상가상으로 네 번째 싱글 또한 컨트리라고는 볼 수 없는 '22'로 선정되면서 그 논란은 더욱 심화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테일러 본인이 5집이 공식적인 팝 앨범임을 밝혀 종결되었다.
한편 2집 Fearless로 스위프트는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8개 부문에 지명되어 만 20세라는 나이로 '''최연소 Album of the Year 수상자'''가 되었고, 이외에도 3개 부문 수상 이라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3집 이후 컨트리 시상식을 포함한 여러 시상식에서 스위프트의 라이브 무대에는 높은 확률로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온다. 거장이나 뛰어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준 사람에게만 기립박수를 보내는 시상식의 특성상,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보기 힘든 스위프트의 무대에 다들 기립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다른 가수들 또한 그녀를 음악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녀의 가사는 자신이 직접 인정했듯이 초기에는 굉장히 동화스러운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아예 2집의 수록곡 "White Horse"는 백마를 탄 왕자님으로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비유하며 곡을 이끌어 나갈 정도로, 앨범 프롤로그에도 "자신은 동화 속 이야기를 굳건히 믿는다" 하며 공주님 같은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허나 이는 지금 많이 바뀐 상태. 2017년 공개된 뮤직 비디오 "I Don't Wanna Live Forever"에서는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 드러누워 버리는 등 과거의 그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2020년 현재 30살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섹시하면서도 건전하게 지킬 선은 지키는 그녀의 모습을 옹호하는 팬들이 대다수이다.
한편 데뷔 초기에는 노래의 주제가 너무 유치하다는 평을 간혹 듣기도 했는데, 문제가 되는 곡을 썼을 때 그녀는 10대였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가사가 유치하다는 이유로 까이기 시작했을 때, 테일러의 나이는 고작 18세였는데, 10대가 10대의 사랑 이야기를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말이다.
성인이 되고 나서 발매한 3집부턴 가사에 대한 호평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특히 그녀의 나이 22세에 발표한 4집의 수록곡 'All Too Well'이 그 수려한 가사로 여러 매체로부터 스위프트의 작사 능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곡이라는 찬사까지 받았을 정도로 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는 뛰어난 성장을 보여주었다.
5집 '1989' 앨범에서는 전성기에 달했던 인기와 더불어서 'Blank Space'에서는 대중이 바라보는 '''자신을 유머러스하게 까는 가사'''를 쓰면서 작사 능력을 다시 보여줬다.
8집 'folklore'에선 5, 6, 7집에서 꾸준히 넣어오던 신스팝 요소를 배제시킨채 인디 포크, 얼터너티브 록에 가까운 음악으로 컴백했다. 가사 전체를 운율과 라임을 맞추어 작사하는 등 음악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메타크리틱 88점을 기록 중이다.
9집 'evermore'은 8집 'folklore' 앨범과 자매 앨범으로 알려져 있으며, 얼터너티브 락과 인디 그리고 포크 장르에 가까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전 앨범을 발매하고 5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발매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매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3. 자산
현재까지 얻은 수입의 총액 (Gross Income) 은 3억 2,00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는데 동세대 가수 중 압도적인 것은 물론, 여가수 전체로 넓히더라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엄청난 자산가이다. 2018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셀럽 여성 부호 100인 순위에서 60위로 선정, 테일러가 유일한 20대였다. 즉,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20대 여성 아티스트라는 것이다.'''[11] 2019년 12월 13일 기점으로 30대로 진입함으로써 과거의 기록이 되어버렸다.
포브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소득순위 중 2010년 30대 이하 유명인 소득 순위에서 4,500만달러를 벌어들여 5위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에도 4,500만 달러를 벌어 3위에 랭크. 2012년에는 5,700만 달러로 드디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같은 해 여가수 소득순위에서는 100만 달러 차이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1위를 내줬으며, 남녀 통합 가수 소득 순위에서는 9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2013년에는 5,500만 달러를 벌어 남녀 가수 소득 순위 7위에 올랐다. 2014년에는 6,400만 달러로 비욘세에 이어 여가수 소득 2위를 했다. 1989로 세계를 휩쓸어버린 2015년에는 무려 3억 1,780만 달러를 벌어들여 남녀 통합 소득 순위에서 최초로 1위에 올랐다.# 2016년에도 1억7000만 달러를 벌어 가수를 넘은 세계 유명인 소득 순위에서 1위를했다. 2017년에는 4400만 달러, 2018년에는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계약금, 6집 투어 수익이 합산되는 2019년 소득 순위에서 엄청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를 보다시피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빠짐없이 소득 순위권에 들고 있다. 이렇게 10년 내내 엄청난 돈을 쓸어담으면서 2019년 포브스에서 발표된 2010년대 음악가 소득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9500억 원으로 남녀합산 2위에 올랐는데 여자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또한 할리우드 연예인 중에서도 부동산 재벌로 유명하다. 비지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4개 주에서 7곳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했는데, 이것들의 가치는 8,100만 달러(9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2018년 11월에는 기존의 소속사 빅 머신 레코드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리퍼블릭 레코드로 이적하였다. 소속사를 옮기면서 계약금으로 2억 달러(한화 2,200억원)를 받았는데, 얼마나 큰 금액이냐면 아델,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등을 뛰어넘은 역대 여가수 계약금 1위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4. 디스코그래피
4.1. 음반
- 1집 Taylor Swift (2006)
- 2집 Fearless (2008)
- 3집 Speak Now (2010)
- 4집 Red (2012)
- 5집 1989 (2014)
- 6집 reputation (2017)
- 7집 Lover (2019)
- 8집 folklore (2020)
- 9집 evermore (2020)
4.2. 싱글
테일러는 빌보드 Hot 100 차트에 129개의 곡을 올려 빌보드 Hot 100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여성 아티스트 '''1위'''이다.
4.2.1. 빌보드 핫 100 차트인 목록
5. 투어
6. 필모그래피[43]
7. 기록 및 수상
8. 논란
9. 연애사
10. 기타
- 과거에는 라이브 실력이 안정적이지 못했지만 지금은 꽤 괜찮아진 편이다. 2011년부터 보통 수준의 라이브는 소화해내기 시작했고 2012년부터는 라이브가 크게 발전했다. 라이브뿐만 아니라 노래 자체를 못 한다는 인식이 꽤 강했는데, 최근 들어 가창력도 발전했다. reputation의 수록곡인 'Don't Blame Me'에서 3옥타브 미(E5)와 'I did something bad'의 애드립 3옥타브 파(F5)를 매우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걸 볼 수 있다.
- >여성혐오는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기본적으로 각인되어 있다. 따라서 페미니즘은 평등의 동의어이기에, 페미니즘은 내가 포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회운동이다.[49] (2014년 맥심 인터뷰)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4년부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칭하며, 이에 관련된 페미니스트 활동과 발언을 하고 있다.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이를 언급하고 있으며, 미투 운동의 주축으로 타임지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을 성추행한 프로듀서에게 상징적 의미로 1달러만을 청구한 일은 이미 유명하다.
- >You can want who you want, boys and boys and girls and girls.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그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어요.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요.
>
>1989의 수록곡 Welcome to New York 중
LGBT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를 몇 번이고 드러냈다. reputation 투어에서는 6월,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이에 대해 연설을 하기도 했다. 연설 링크(영어)
>
>1989의 수록곡 Welcome to New York 중
LGBT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를 몇 번이고 드러냈다. reputation 투어에서는 6월,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이에 대해 연설을 하기도 했다. 연설 링크(영어)
- 위에서 볼 수 있듯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인 편이다. 급진 진보주의자는 아니며 따라서 2020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경선에서 비교적 온건파인 조 바이든을 지지했다. 이로 인하여 밈이 되기도 했다(...). 라고 하는데 테일러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조 바이든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적이 없다. 카말라 해리스가 부통령 후보로 확정된 후에 카말라 해리스를 응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것과 선거 한 달 전에 민주당에 투표할 것을 권유하는 인스타그램 포스트 하나를 게시한 게 끝이고 조 바이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 그리고 민주당 내 극좌로 분류되는 AOC의 트윗에 좋아요를 누른 적도 있고 급진적 진보주의자+페미니스트인 Lena Dunham과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급진적 진보주의에 우호적인 걸로 보인다.
- 켄드릭 라마의 팬이다. 켄드릭 라마가 이매진 드래곤스와 함께한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무대에서 라마의 노래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인터뷰나 트위터에 켄드릭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땐 켄드릭의 노래를 듣는다고 한다. 테일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켄드릭 라마의 "Backseat Freestyle"에 맞춰 립싱크하는 동영상. 켄드릭 라마가 피처링한 테일러의 싱글 "Bad Blood"(케이티 페리 공식 디스곡)가 발표되었는데 단숨에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 Cardi B를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술에 취해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우연히 촬영된 동영상에서 "나 카디비 존나 좋아해"라고 말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
- AKB48 출신 여배우인 마에다 아츠코가 테일러의 굉장한 팬이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노래를 전부 들었으며, 테일러의 도쿄 공연에서 테일러의 어머니와 얘기를 나눈 적도 있다. 2달 간 유학 차 떠났던 뉴욕에서 자신이 힘들었을 때 테일러의 'Begin Again'을 들으며 힘을 냈다고. 자신의 라디오에 테일러가 나오고 이후 일본 투어 홍보를 자신의 라디오에 별명인 '앗짱'으로 자신을 부르며 음성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홍보를 하기도 하자 10대 소녀처럼 기뻐하는 등 말 그대로 굉장한 팬.
- 농구선수 지미 버틀러도 그녀의 굉장한 팬으로, 라커룸에서 테일러의 노래를 틀어놓는다고 한다.
- 위에도 쓰여있지만 전체 팬덤 중 어린 여성 팬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진짜 엄청나게 많다. 라이브 동영상만 봐도 느껴지겠지만 어두운 공연장에서 빛나는 많은 불빛들은 대부분 여성 팬의 것. 그렇다고 해서 남자 팬들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팬덤의 명칭은 스위프티(Swiftie). 초반엔 철자가 Swifty인가 Swiftie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4집 Red 때 테일러가 SNS에 올린 기념 케이크에 Swiftie라고 적혀있어 일단락되었다.
- 팬덤 충성도가 높다. 아픈 팬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는 등 상당한 배려가 보이는 팬서비스 미담이 많다. 안티들도 다른 건 다 까도 팬에 대한 태도 하나만은 높이 산다.
- 팬 사랑이 정말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자국인 미국에서는 팬 서비스가 가장 좋은 연예인으로 꼽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이러한 모습 덕분에 팬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위에 서술된것 말고도 팬의 결혼식에 깜짝 등장하거나, 자살을 시도한 팬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써 주는 등 정말 진심으로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선행 모음 글
- 2016년 12월에 90대 참전용사 할아버지가 자신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라 자칭하자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깜짝 공연을 해주기도 했다.
- 기부를 굉장히 자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예전부터 이어진 것으로,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기부 많이 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수많은 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으로 고향에 한화 약 47억 원가량의 교육재단을 설립하기도 하는 등 선행도 꾸준히 하는 편. 2016년 9월 기준 가장 최근의 기부는 루이지애나 주의 수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 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한 가수'에 이름을 올릴 만큼 평단에서는 기부 천사라고 불린다.
- 자연 금발이다. 어머님도 자연 금발머리인데 어머니의 금발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하다. 뮤직비디오 Shake It Off에 나온 머리색이 진짜 테일러의 머리색이다. 파파라치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빛을 받으면 머리색이 밝은 황금색으로 비친다.
- 밝은 파랑색 눈이 굉장한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거기다 콧대도 높고 피부도 좋아서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중. 최근 reputation 앨범 활동에서는 그전까지의 깡말랐던 이미지와 다르게 살을 좀 찌워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보여준다. 파워풀하고 다크한 새 앨범의 이미지하고도 찰떡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 178cm의 장신이기도 한데 비율까지 좋아서 관심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한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 옆에 서도 꿀리지 않는 긴 신장과 비율, 체형이다.
- 이유는 불명이지만 알트리아 펜드래건과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되며 Fate/Zero나 Fate/stay night의 실사영화가 제작된다면 캐스팅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알트리아와의 합성짤까지 나오고 있다. # ##
- 2007년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와 함께 유명인 모델을 기용하여 동화 속 장면들을 재현하는 디즈니의 광고 시리즈인 '디즈니 드림 포트레이트'에서 공주 라푼젤의 모델을 맡았다.사진
- 반려동물로 메러디스(Meredith)라는 이름[50] 의 고양이를 키운다. 종은 스코티시 폴드. 그리고 올리비아(Olivia)[51] 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도 데려왔다. 이 두 반려동물은 테일러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올리비아가 메러디스를 좋아하는데, 메러디스는 올리비아를 거들떠도 안 본다고 한다. 이후 벤자민 버튼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한 마리를 더 키우게 되었다. ME! 뮤직비디오 촬영 때 나온 고양이인데 테일러가 뮤비를 찍는 동안 이 고양이를 너무 귀여워해서 결국 자기가 키우겠다며 데려왔다고 한다.
- 원래 부모님은 테일러가 사업가가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나중에 사업가 생활을 할 때 여성이라고 무시당할 여지를 없애려고 중성적인 느낌의 테일러(Taylor)라고 이름붙였다.
- 어릴 적에 노래 취향이 또래와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 나중에, 팬이 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테일러,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라고 인스타에 올리자, 직접 답장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영상 참고
- 2010년 Speak Now 앨범을 발매하기 전(만 20세)까지는 음주한 적이 없다. 인터뷰에 따르면 취해서 전 남친에게 이상한 문자나 전화를 할 까봐 그랬다고 한다.
- 2011년 2월 11일에 Speak Now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 공연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서 내려오니 아무도 그녀를 몰라봤고 코엑스에서 돌아다니다가 팬과 사진도 찍어주었다. 심지어는 공항 철도를 탔는데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
- 2012년 8월, 새로운 앨범 Red의 첫 싱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가 공개되었는데, 아이튠즈에서 레이디 가가가 가지고 있던 최단 시간 1위 기록을 깨고 결국 9월 1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첫 주 62만 3천 건의 다운로드로 이 부문 여성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케샤의 기록 또한 갈아치웠다. 현재 이 기록은 아델의 첫주 111만 2천건에 의해 다시 갈아치워졌다[53] . 참고로 이 곡은 전 남친의 친구가 테일러의 작업실에 와서 “너네 다시 재결합했다며?” 라고 하자 이에 개빡친 테일러가 20분만에 불 같이 써내려간 곡이라고 한다. 심지어 팝 음악을 극혐했던 전 남친의 음악 취향까지 친절하게 고려해 라디오에 계속 맴돌고 귀에 쏙쏙 박히는 버블검 팝으로 노래를 만든 천재같은 악랄함까지 발휘했다.
- 4집 앨범 "Red" 발매일인 10월 22일에는 아이튠즈 Top 20 내에 신곡 11곡을 모두 올려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기존 곡들까지 합쳐서 Top 21 내에 테일러 곡이 14곡이 존재하였다.
- 2013년 팀 맥그로의 'Highway Don't Care'를 키스 어번과 함께 피처링했다. 근데 맥그로답지 않게 진성 컨트리라기보단 컨트리 팝에 가깝다.
- 갑작스레 전통 컨트리 밴드 슈가랜드의 노래 'Babe'의 가사를 공동 작업한 것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Babe'는 Red 앨범의 수록곡이었다가 캔슬됐다고 밝혀졌다. 해당 곡은 컨트리 팝이 아닌 전통적인 컨트리 음악을 다루는데, 이런 모습은 테일러의 3집인 ‘Speak Now’ 이후로 거의 못 봤던 모습이니 반갑다는 반응이 대다수.
- 시트콤 뉴 걸 시즌 2 피날레의 결혼식 장면에 깜짝 출연했다.
- 2014년 AMAs의 오프닝 무대로 'Blank Space'를 불렀는데 질투에 불타 남자에게 행하는 행동들이 가히 뮤비를 능가했다. 마지막에 백댄서와 함께 하는 코러스 부분은 압도적인 풍미를 남기며 그녀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2014년 10월 엘렌 쇼에 나와서 한 발언에 의하면 '성게'와 '감옥에 갇히는 것'을 무서워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성게에 찔려서 손과 발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깨끗한 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감옥에 갇히는 것은 자신에게 프레임이 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엘런이 달래준다고 감옥에서조차도 널 찬양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말했다.
- 1989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Shake It Off' 라는 곡은 직장과 학교 등에서 무언가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시달리고 자신감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너답게 살아가라는 의미를 선물해주기 위해서 만든 곡이라고. 실제로 뮤직비디오를 보면 테일러가 랩도 하고, 엉망으로 춤도 추고, 서툰 치어리딩을 하는 등 주변 상황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간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미국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가수이다. 논란이 저렇게 많은데 무슨 소리냐고 의아할 수도 있는데 그 논란들은 대부분 타인과의 불화에서 나온 것이지 마약, 성에 대한 과도한 묘사, 인종차별, 범죄, 누드 셀피 유출 같은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았던 마일리 사이러스나 2집 시절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생각해보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처음 데뷔할 때는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컨트리 장르로 데뷔해 4집까지 계속해서 순수한 소녀 이미지를 구축했고, 인간관계 문제만 제외하고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테일러가 딱히 보수적인 학부모들에게 미움받을 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 4집 앨범에 수록된 어떤 사진 하나 때문에 "테일러 스위프팅"이라는 괴랄한 밈이 생겼고 사우스 파크에서 이를 써먹었다.
- 뮤지컬 영화로 개봉될 캣츠에 제니퍼 허드슨, 제임스 코든 등과 함께 캐스팅되었다. 원래 리아나에게 제의를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테일러에게 왔다고 한다. 테일러는 가창력으로 돋보여지는 편이 아니고 댄스 실력도 혹평을 받은 적이 많았기 때문에 반응은 갈리는 편이다. 사실 2012년 개봉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으로 캐스팅된 전적이 있다. 음악 감독과 미팅하는 사진도 찍혔지만 출연은 무산됐다.
- 리아나와 캘빈 해리스의 최고 히트곡인 'This is what you came for' 를 작곡했다. 원래 이 노래는 테일러 자신이 부를 목적으로 먼저 멜로디를 만들고 캘빈 해리스에게 비트 메이킹을 부탁했는데, 후에 리아나에게 제공하는 것이 더 어울릴거 같아 리아나에게 양보했다고.
[6] 본업은 가수지만 가끔씩 영화나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하고는 한다.[7] 4집에서 팝 성향이 가장 강했던 곡인 'W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이 그녀의 빌보드 1위를 처음으로 가져왔고, 'Shake It Off(테일러 스위프트)|Shake It Off'와 'Blank Space', 'Bad Blood', 'Look What You Made Me Do'가 1위를 달성하면서 싱글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8] 도쿄돔 항목에 의하면, 영미권 가수 중 도쿄돔을 매진시킨 가수는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극히 일부라고 한다.[9] 반대로 여러 명의 작곡가가 달라붙어 완성한 곡에 가사 몇 소절을 적는다든가 해서 싱어송라이터로 세일즈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이브릴 라빈도 자신의 데뷔곡인 'Complicated'에서 가사 몇 개를 고쳐놓고 소속사에 의해 싱어송라이터로 세일즈되었던 흑역사가 있다.[10] 각각 최고 순위는 1위, 2위.[11] 20대 전체 중에는 아닌 것이 당장에 미국 연예계 안에 이미 20세에 10억달러(1조 2천억 원)의 자산을 모은 카일리 제너가 있고 노르웨이에 담배 재벌가문의 안드레센 자매 등 20대에 1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20대 여성은 여럿 있다. 가수 중에서 제일 많긴 하다.[12] 1989 앨범 발매 후의 여파로 8주 만에 다시 빌보드 1위를 탈환했다.[13] 2주 연속 1위를 하다가 8주동안 2위 후 다시 2주 1위. 8주 연속 2위를 하는 동안 1위를 차지했던 곡은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14] 한국 기준 2018년 2월 21일자로 RIAA에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아 다이아몬드 앨범과 싱글을 동시에 보유한 최초의 여가수가 되었다.[15] Shake It Off를 3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는데, 자신의 싱글로 자신의 싱글을 1위에서 밀어낸 것은 빌보드 역사상 10번째이자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사상 처음이다. 놀라운 건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았음에도 장기간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는 것이다.[16] Kendrick Lamar가 Remix 버전에 피처링.[17] 기존에 니키 미나즈의 Anaconda가 가지고 있던 기록을 밀어내고 유튜브 첫 24시간 최다 조회 수 1위를 달성했다. 후에 이 기록은 아델의 Hello(싱글)에 내주었다가 Look What You Made Me Do로 다시 한 번 1위를 달성했다.[18] 최장기간 빌보드 1위를 노리고 있었던 Despacito를 밀어내고 빌보드 1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엄청난 성적에도 핫샷 1위 데뷔를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노래가 공개 된 후 고작 30분 동안만 집계된 성적으로 빌보드 77위로 진입하였기 때문. 그리고 다음 주에 이변없이 1위를 달성했다.[19] 핫샷 1위로 데뷔. cardigan이 핫샷 1위를 하면서 테일러는 Hot 100 차트와 빌보드 200에 동시에 1위 데뷔한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20] 블랙 아이드 피스의 'I Gotta Feeling'이라는 역대급 히트곡에 막혔다.[21] 케샤의 'Tik Tok'이라는 역대급 히트곡에 막혔다.[22]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에 막혔다. 다만 판매량은 같은 앨범 내 3주 1위곡인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보다 높다.[23] 제인 말리크와 함께 부른, 50가지 그림자: 심연의 OST이다.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라는 역대급 히트곡에 막혔다.[24] ME!에 이어 두 번째로 'Old Town Road'라는 역대급 히트곡에 막혔다.[25] 피크는 4위지만 2009년 빌보드 연간 차트 5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롱런하고 히트친 곡이다. UK 차트 최고 순위는 2위이다.[26] 정규 앨범 발매 1년, 뮤직비디오 공개 2개월 후에 최고 기록 5위를 찍었다(...). 물론 찍을 때쯤 해서 리믹스 버전이 나오긴 했지만...[27] 정식 싱글이 아닌 프로모 싱글로 발매되었을 때 4위를 찍었다. 이후 정식 싱글로 격상되었다.[28] 밴드 루나 헤일로의 곡를 커버했다.[29] Boys Like Girls의 싱글을 피처링.[30] 한나 몬타나: 더 무비의 수록곡.[31] 2012년 4월 5일 개봉한 헝거 게임의 수록곡.[32] B.o.B의 곡을 피처링[33] 프로모션 싱글[34] 프로모션 싱글[35] 높은 첫 주 음원 판매량으로 싱글 차트 3위로 예측되었으나 발매 1주 전에 빌보드에서 프리오더 판매량을 제외하는 규정을 만들어 그 판매량이 모두 제외되었다.[36] 프로모션 싱글[37] 테일러의 첫 재발매 곡으로 13년이 지난 예전 히트곡으로 새 뮤비, 플레이리스트, 라디오 등의 통상적인 싱글 홍보 없이 다시 11위를 찍는 저력을 보였다.[38] 전석매진[39] 전석매진, 역대 여가수 투어 수익 6위.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에 이어 역대 팝가수들 중에 3번째로 도쿄돔공연 매진에 성공.[40] 미국 내 역대 최고의 수익을 낸 투어이다.[41] 전석 매진, 역대 여가수 투어 총 수익 2위, 역대 북미 투어 '''총 수익 1위'''[42] 역대 여가수 투어 '''회당 수익 1위'''[43] 본업은 가수지만 가끔씩 영화나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하고는 한다.[44] 본인 역할[45] 이때 연인 역할을 맡은 테일러 로트너와 실제로 사귀기도 하였다.[46] 주연이라 쓰고 조연이라고 읽는다. 어른들의 사정인 건지, 국내 포털사이트에는 거의 주연으로 기록되었는데, 정작 비중은 별로 크지 않다. 그녀가 출연하는 길이는 대략 1분 내외. 심지어 그 1분도 홀로그램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비록 출연은 없지만 스토리 전개 상 차지하는 중요도는 큰 편이다.[47] 테일러의 가수 생활의 일생이 담긴 다큐멘터리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Critics' Choice Documentary Awards''에서 상을 받았다.[48] folklore 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라이브 영상들을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시청할 수 없다.)[49] Misogyny is ingrained in people from the time they are born. So to me, feminism is probably the most important movement that you could embrace, because it's basically another word for equality.[50]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의 주인공 메러디스 그레이(Meredith Grey)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51] 미드 Law&Order SVU의 올리비아 벤슨에서 이름을 따왔다.[52] 단거리 용으로 1대가 더 있었으나 작년 초에 팔았다고 한다.[53] 남녀 합산 역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