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est(음반)

 

'''Harvest'''
'''발매일'''
1972년 2월 1일
'''장르'''
포크 록, 컨트리 록
'''재생 시간'''
37:11
'''프로듀서'''
David Briggs, Neil Young
'''레이블'''
Reprise Records
[image]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명반'''
'''102위'''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트랙 리스트
4.1. Side 1
4.1.1. Out on the Weekend
4.1.2. Harvest
4.1.3. A Man Needs a Maid
4.1.4. Heart of Gold
4.1.5. Are You Ready for the Country?
4.2. Side 2
4.2.1. Old Man
4.2.2. There's a World
4.2.3. Alabama
4.2.4. The Needle and the Damage Done
4.2.5. Words (Between the Lines of Age)


1. 개요


1972년 발매된 닐 영의 네 번째 솔로 앨범.

2. 상세


Crosby, Stills, Nash & Young에서 멤버들과의 갈등 끝에 밴드를 탈퇴한 영은 데이비드 크로스비, 그레이엄 내쉬,린다 론슈타트, 스티븐 스틸스, 제임스 테일러 등 유명한 싱어송라이터들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게스트로 모아 Harvest를 녹음한다.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는 성공적이었지만, 닐 영 본인은 오히려 이러한 성공에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한다.
2019년 5월 1일 영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메모에 따르면 "Harvest의 상당 부분은 캐리 스노그레스[1]와 영의 어머니에 관한 것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2002년 10월 15일, Harvest는 DVD-오디오 형식을 위해 디지털 리믹스 및 리마스터링되었으며, 또한 2009년 7월 14일 닐 영 아카이브 오리지널 릴리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14일 HDCD-인코딩CD 및 디지털 다운로드로 리마스터링 및 출시되었다.

3. 평가


The Rolling Stone Album Guide
★★★★☆
Christgau's Record Guide[2]
B+
어클레임드 뮤직 순위
1972년 '''4위''', 1970년대 '''31위''', 역대 '''102위'''
전작에 비해서는 좀 낮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3], 이 앨범도 닐 영의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이며, 특히 미국의 소프트 록 열풍의 시초로 평가 받는다.
상업적인 면으로 보면 닐 영의 음반들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이었다. 빌보드 200과 영국, 캐나다, 호주 등 많은 나라에서 1위에 올랐으며, 앨범의 수록곡 Heart of Gold는 닐 영의 곡들 중 유일한 빌보드 차트 1위 곡이다.

4. 트랙 리스트



4.1. Side 1



4.1.1. Out on the Weekend




4.1.2. Harvest




4.1.3. A Man Needs a Maid




4.1.4. Heart of Gold



  • 린다 론스태트, 제임스 테일러와의 화음이 인상적인 곡. 싱글컷 된 두 곡 중 한 곡이며, 닐 영의 곡들 중 유일하게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곡이다.
  • 포크 뮤지션 밥 딜런은 평소 닐 영을 매우 좋아했지만, 왠지 이 노래를 듣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4.1.5. Are You Ready for the Country?




4.2. Side 2



4.2.1. Old Man



  • 자신의 목장 관리인에 대한 존경을 노래한 곡. 싱글컷 된 두 곡 중 한 곡이며, 빌보드 차트 31위에 올랐다.

4.2.2. There's a World




4.2.3. Alabama



  • After the Gold Rush의 수록곡 Southern Man과 함께 미국 남부의 인종 차별 문제를 비판한 곡.
  • 이 곡과 Southern Man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비록 앨라배마 출신은 아니지만 남부 지방 밴드란 인식이 강했던 레너드 스키너드가 이러한 비판에 자신들의 Sweet Home Alabama란 곡에서 맞대응을 한 것.[4] 웃기게도 닐 영 본인마저 훗날 자서전에서 이들의 대응에 대해 "내 곡은 그런 반응을 받아도 싸다"면서 자신의 곡의 가사가 자기가 들어도 맘에 안 들었으며, 너무 "추긍하는 말투인데다 깔보는 말투 (accusatory and condescending)"고 깊은 생각없이 쓴 것이라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

4.2.4. The Needle and the Damage Done




4.2.5. Words (Between the Lines of Age)




[1] 미국의 여배우이다.[2] 미국의 저명한 음악평론가[3] 이후 나온 Comes a Time도 그렇고 닐 영 커리어에서는 이런 스타일의 앨범은 쉬어가는 성향이 강한 편이다[4] 가사 내용은 대략 "미스터 씨가 그녀 (앨라배마)에 대해 노래하는 걸 들었죠. 그녀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더군요. 닐 영이 알려줬으면 좋겠네요.어차피 남부의 남자(southern man)는 그가 필요없단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