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 Fields
음원 영상
Cytus 7.0 업데이트 때 추가된 신규곡으로, 부제는 'Tresure Box, 작곡가는 Cytus에서 악명높은 보스곡들을 제작한 Ice.
일러스트에는 깨알같이 Libera me의 구조물과 The Black case의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곡의 장르는 7.0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트로 챕터의 컨셉의 맞게 칩튠이다. 부제인 Tresure Box와 어울리게 곡에 동전을 먹는 효과음등 고전게임에서 자주 쓰일법한 효과음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1. Hay Fields
1.1. Easy
이지 채보는 레벨3으로 거의 모든 노트들이 종종 나오는 효과음 중심으로 짜여져 있어서 노트 밀도가 적고 쉽다. 다만 효과음들의 박자가 상당히 불규칙하므로 주의하는것이 좋다.
1.2. Hard
하드 채보는 상당히 빠른 스크롤에 드래그가 여러개 짤막하게 나오거나 홀드가 끝나는 지점 바로 위쪽에 연타가 생기는등 순발력과 체력을 요구한다. 짧은 드래그 직후에 나오는 단타노트에서 미스가 잘 뜨기도 한다. 상당히 자주 나오는 따닥 노트는 덤. 그리고 '''모든 구간을 넘긴 최후에는 사전에 채보를 보지 않았다면 초견 플레이때 낚이기 쉬운 겹노트가 나온다.'''
이 겹노트에 낚인 사람이 많은지 일본 등지에서는 별명이 최후 1노트를 놓쳤을때 점수인 '''998718'''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Ice도 그걸 노렸는지 한국인 리듬게이머가 겹노트를 틀리자 998718 라고 트위터에서 놀리고 있다(...) 그 외에도 레벨 중에서도 밀마 난이도는 8렙 상위권에 속한다.
2. ∞ Fields (히든)
10.X 패치에 업데이트된 히든곡. 왼쪽에 Libera me에 나오는 십자가를 터치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2.1. Easy
초반에는 기존 헤이필드 이지모드와 동일하게 효과음만으로 노트가 배치되어있다. 그러나 중간부분의 슬라이드가 6렙에 나올 수준이 절대 아닐 정도로 매우 빠르면서 초고밀도로 나온다. 패드로는 거의 다지로 한번에 뭉개야 하는 수준.... 이 부분 한정하에 6렙으로써 초견난이도가 굉장히 뛰어오르며 일부 의견 상으론 하드보다 처리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2.2. Hard
TP100 영상. 플레이어는 ふ?.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히든곡치곤 평이한 채보를 보여준다. 정확히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온도차가 극심한 곡. 그렇기에 초반부만 넘긴다면 크게 어려울것 없지만, 후술할 '어떤 패턴 '때문에 MM는 꽤나 까다로운 곡에 속한다.
초반부엔 여기저기 노트를 흩뿌려놔서 치기 상당히 짜증난다. 물론 챕터L 이후 난이도가 수직상승한 사이터스에 적응한 사람이라면 크게 어렵진 않은 파트. 중간중간 L2B 이후 엄청나게 써먹고 있는 짧고 구불구불한 드래그+단타 믹스나 구불구불하면서 긴 드래그가 한번씩 나오기에 주의. 그러나 이건 전초에 불과한데...
곡 중반즈음 가면 갑자기 엄청나게 구불거리는 드래그에 이어 Blue Eyes의 소위 가두리 패턴을 강화시켜놓은 패턴이 나오는데, 이쪽은 무려 드래그가 두줄. 기울기가 굉장히 가팔라 처리속도도 갑자기 증가하기에 상당히 껄끄럽다. 이 부분이 난관으로, 드래그 처리를 쉽게 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넘길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통곡의 벽이 되는 구간.
이 부분의 노트 밀도가 무려 '''32.7노트/초'''에 이르러 '''FREEDOM D↓VE를 제치고 순간 노트밀도 1위를 차지하였다'''(...).
이 구간만 지나면 초반부의 까다로운 구간이 다른곡이었다는양 매우 평화로운 채보들이 나오므로 날먹이나 다름없다. 단, 맨 마지막에 겹노트 낚시[1] 가 나오기에 초견 플레이시 주의.
3. 기타
여기서 나온 겹노트는 챕터 L의 L4, L5 이지 패턴에서 각각 최후반부, 극초반부에서 한 번씩 다시 등장해주신다(...). 9.1업데이트 이후 Undo의 겹노트는 삭제되었다.
[1] 두번 나온다.. 한번은 정박으로 정중앙에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한번나오고, 두번째는 원곡처럼 마지막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