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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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키스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1.1. 상세
RCA 레코드에서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첫 싱글은 "Bleded Family (What You Do for Love)"이고 In Common과 Hallelujah는 디럭스 버전에 포함됐다.[1] 키스는 휴머니티 지와의 인터뷰에서 "앨범 수록곡을 굉장히 빨리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작업을 끝낸것은 처음이에요. 매일 밤 마치 폭풍과 같이 악상이 제 머릿속에 쏟아져 나왔어요.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일입니다. 작업을 시작할 때 이미 제가 말하고 싶은게 뭔지,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이고 누구와 이 파워풀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함께 만들고 싶은지 알고 있었죠. 저희는 아마도 10일 동안 30곡을 썼을겁니다." 라고 말했다. Here은 Girl On Fire 이후 4년만의 앨범이다. 키스는 이렇게 긴 공백을 계획하지 않았다고 한다. 첫 작품을 썼을 때 그녀는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앨범은 연기됐다.
Here은 메타크리틱의 14개 리뷰에서 76점을 받으며 평론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2] 월스트리트 저널은 "여전히 성장하기를 갈구하는 뮤지션이 훌륭한 컨템퍼러리 팝 앨범을 완성했다."고 평했다. NME는 "우리는 그녀가 Fallin'으로 데뷔한 이래 스스로 곡을 쓴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본작 Here을 통해 더욱 순수하고 진실되며 의미있는 찬가를 만들어 냈다." 라고 호평했다. 앨범은 첫 주에 5만장의 판매고로 2위로 데뷔했다. 빼어난 음악적 성취와 달리 차트에서 실패했다. 앨범의 프로모션은 평소보다 제한적이었고, 젊은 세대에 크게 어필하진 못했다.
1.2. 수록곡
1.3. 싱글
- 본래 리드싱글이었던 In Common은 트로피칼 사운드와 라틴 비트를 활용했다. 그녀의 이전 음악과 크게 차별되는 스타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서로의 결점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을 느끼는 위태로운 애정관계를 가사에 담았다. 하지만 4년이란 긴 공백과 올드해진 이미지 때문인지 차트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앨범의 분위기와 맞지 않아서 Here의 디럭스버전에만 포함됐다.
- Blended Family (What You Do for Love)는 그녀의 재혼가정을 다룬 노래이다. 3집 앨범 As I Am의 사운드를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