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Go for That (No Can Do)
1. 개요
미국의 블루 아이드 소울 듀오 Hall & Oates가 1981년 11월 발표한 곡이다. 'Private Eyes' 앨범의 수록곡이다.
2. 상세
빌보드 핫 100에서 1주간 1위를 차지하였으며, 전 싱글 Private Eyes에 이어 이들의 4번째 빌보드 핫 100 1위곡이 되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의 Physical의 1위 독주를 막은 곡이다.[1]
이 곡의 인기는 Physical의 1위 독주를 막은 사실에서도 알 수 있지만, 또한 이 곡은 발매한 지 '''두 달도 채 안 돼서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
'''게다가 이 곡은 당시 빌보드 R&B 차트에서 1위를 했는데, 이는 백인으로서는 드문 경우였다. 게다가 1982년을 통틀어서 R&B 차트 1위와 빌보드 핫 100 1위를 모두 차지한 곡 역시 이 곡이 유일했다.''' 홀 앤 오츠의 전기에 따르면, 대릴 홀이 이 노래가 빌보드 R&B 차트에서 1위했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일기에 '''내가 지금 미국의 소울 음악 형제들[2] 중에 탑에 있어. 내가 어떻게 지금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라고 썼다고 한다.[출처]
결국 연말 15위를 달성하며 대성했다. 자고로 1981년 빌보드 1위곡인 Private Eyes는 연말 44위밖에 하지 못했는데, 1980년대 초의 연말차트 반영 비율에 따르면 연말에 발매된 노래들은 그 다음해 연말차트에 들기 매우 불리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연말에 발매된 노래들이 그해의 연말차트를 점령하기 시작했는데, 특히나 1985년은 Like A Virgin, Wake Me Up Before You Go-Go, 그리고 홀 앤 오츠의 노래 Out of Touch 모두 1984년 연말에 1위를 차지한 노래들이 연말차트를 휩쓰는 면모를 보였다.
1981년 중반부터 1982년 초까지 무려 '''3개'''의 1위곡을 냈으며 그 해 말에는 꽤나 긴 기록인 4주 연속 1위곡 Maneater를 발매하며 홀 앤 오츠는 디스코 시대 이후와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이전 과도기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다.
3. 가사
Easy, ready, willing, overtime
Where does it stop
Where do you dare me
To draw the line
You've got the body
Now you want my soul
Don't even think about it
Say, no go
Yeah, I'll do anything
That you want me to do
Yeah, I'll do almost anything
That you want me too, ooh
Yeah
But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I can go for being twice as nice
I can go for just repeating
The same old lines
Use the body
Now you want my soul
Ooh, forget about it
Now say, no go
I'll do anything
That you want me to do
Yeah, I'll do almost anything
That you want me too, ooh
Yeah
But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I'll do anything
That you want me to do
Yeah, I'll do almost anything
That you want me too, ooh
Yeah
But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no
No can do
I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Can't go for that
4. 여담
-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의 앞부분이 바로 이 곡에서 유래한 것이다. 낭설이나 루머가 아니며, 홀 앤 오츠의 대릴 홀이 직접 밝힌 사례다. 그 사례가 무엇이냐면,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주도했던 We Are The World에 홀 앤 오츠 역시 참가했는데 그때 마이클이 대릴에게 접근해 말하기를 "Billie Jean의 베이스 라인은 "I Can't Go For That (No Can Do)"의 베이스 라인에서 가져왔어요."라고 하자, 대릴은 "저도 이 곡의 베이스라인을 다른 곡에서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건 우리 뮤지션들 모두가 하는 일이지요."라고 덧붙였다.[출처]
- 래퍼 2 chainz가 이 노래를 샘플링하여 랩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