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음악

 


1. 개요
2. 상세
2.1. 1950년대 ~ 1963년
2.2. 1964년 ~ 1969년
2.3. 1970년대
2.4. 1980년대
2.5. 1990년대
2.6. 2000년대
2.7. 2010년대
3. 하위 장르


1. 개요


Soul music
소울 음악 또는 솔#s-2.1 음악이라고도 하며, 미국 흑인 음악의 한 장르이다.[1]

2. 상세



2.1. 1950년대 ~ 1963년


1950년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이 시작되면서 사랑 같은 주제를 노래하던 리듬 앤 블루스와는 다른 흑인 음악 장르가 생겨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보컬에 더 힘을 주고 강도를 줄 필요가 있었다. 레이 찰스, 샘 쿡, 제임스 브라운 이 3명이 바로 초기 소울 음악의 대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중에서도 샘 쿡이 1957년 "You Send Me"로 빌보드 싱글 차트[2] 1위를 하며 탑 가수 반열에 들어, 소울 음악의 스타일을 미국 대중음악계에 퍼트리기 시작한다.
제임스 브라운은 이 셋 중에선 가장 나중에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소울 음악의 대부(Godfather of Sou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소울 음악에 기여한 바도 크다. 그러나 제임스 브라운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그가 개발한 펑크(Funk) 음악 덕분이었다.
소울 음악의 전설 레이 찰스는 최초의 소울 음악 히트곡 중 하나로 불리는 1955년 I Got a Woman으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나 이 곡은 당시 미국 흑인들에게만 인기 있었고 미국 전국적인 인기는 끌지 못하였다.
그러나 1959년 발표한 What'd I Say미국 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어 밀리언셀러가 되고 핫 100 6위까지 오르며 소울 음악은 더 대중화되게 되었다. 레이 찰스는 이 곡의 히트로 인해 대스타가 된다.
레이 찰스는 58년부터 시작된 락앤롤 음악의 침체로 인해 텅 빈 1960년대 초반 미국 음악계를 지배했다. 흔히 미국 음악을 논할 때 락앤롤 음악의 죽음 다음에는 스탠더드 팝이 다시 지배했다는 낭설이 있는데, 락앤롤 음악의 침체 다음에는 R&B, 소울 음악 등 흑인 음악이 미국 음악계를 차지하게 되었다.
레이 찰스는 1960년 Georgia on My Mind로 첫 번째 핫 100 1위를 차지했고, 1961년 Hit the Road, Jack, 1962년 I Can't Stop Loving You로 핫 100 1위를 연달아 차지하였다. 이 중 I Can't Stop Loving You는 백인 음악인 컨트리와 흑인 음악인 소울 음악을 결합하여 음악성으로나 대중성으로나 크게 성공했다.[3][4]
이들 이외에도 초기 소울 음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모타운이다. 모타운 레코드는 레이 찰스, 샘 쿡과 함께 이 소울 음악을 미국 음악계에 대중화 시켰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모타운의 설립자 겸 모타운의 사장인 베리 골디는 백인들에게 잘 팔리는 흑인 음악을 만들어 내고 싶었다. 그의 친구 스모키 로빈슨으로부터 800달러를 빌려 모타운을 만들었는데 이 스모키 로빈슨은 소울 음악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다.
스모키 로빈슨은 베리 골디의 친구 답게 모타운의 1호 아티스트였는데 스모키 로빈슨 솔로가 아닌 "스모키 로빈슨 & 더 미라클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 1960년 말 발매한 곡 Shop Around빌보드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하는데 이 곡은 모타운 최초의 밀리언 셀러였을 뿐만 아니라 당시 소울 장르의 곡 중에서는 제일 높은 순위에 오른 곡이었다.[5]
이 곡을 통해 모타운 소울 음악이 미국에서 세를 잡기 시작한다. 1962년 미국의 소울 음악을 논할 때 꼭 들어가는 인물이 모타운 레코드 출신의 메리 웰스(Mary Wells)이다. "The One Who Really Loves You", "You Beat Me to the Punch", "Two Lovers" 등의 탑 텐 히트곡을 내놓는다.
1963년 마빈 게이스티비 원더라는 소울 음악을 포함해 미국 음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거물이 모타운에서 첫 번째 히트곡을 성공시켰다. 마빈 게이는 "Pride and Joy"로 핫 100 10위, 스티비 원더는 "Fingertips Part 1"으로 그의 첫 번째 핫 100 1위를 기록한다. 이 당시 만 13세로 최연소 1위 기록이었다.
스모키 로빈슨 앤 더 미라클스는 이제는 완벽한 인기 그룹이 되어, 당시 대표적인 소울 음악 그룹이 되었다. 1963년에는 "You've Really Got a Hold on Me"와 "Mickey's Monkey"라는 두 개의 탑 텐 히트곡을 발표한다.
모타운에는 당시 미국에 퍼진 걸 그룹 열풍을 타고 소울 음악 전문 걸그룹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바로 말샤 립스 & 더 벤델라스(Martha Reeves & The Vandellas)이다. 이들은 62년 말 "Come and Get these Memories"로 성공을 거두고 63년도에 발표한 Love is Like a (Heat Wave)로 핫 100 4위까지 오른다. 이 곡은 훗날 60년대 소울의 주류가 될 "모타운 사운드(Motown Sound)의 원형이란 데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2.2. 1964년 ~ 1969년



2.3. 1970년대



2.4. 1980년대



2.5. 1990년대



2.6. 2000년대



2.7. 2010년대



3. 하위 장르


[1] 솔 음악이라는 표기가 맞다고 하나 흔히 "소울"이라는 용어를 많이, 그리고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문서의 명칭은 소울 음악으로 표기되었다.[2] 이때는 핫 100이 없었고 4개의 싱글 차트가 있었다.[3] 1962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Stranger on the Shore에 밀려서 2위를 기록했다.[4] 백인 음악과 흑인 음악을 결합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후대의 Old Town Road는 이 곡의 후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5] 1961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25위 안에 들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