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1. 개요
2.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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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자협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단순히 E(이)를 세 번 말하면 고모음 특성상 E가 몇 번 발음되는지 구분이 안 되므로, 일반적으로 'I-triple-E(아이 트리플 이)'라고 발음한다.
홈페이지, 한국지부(서울 섹션)[1]
전기/전자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국제조직이며, 관련 기술 공유와 표준 정의 등의 활동을 한다. 물론 미국이 주도했고, 본부도 뉴욕에 있다. 회원 수는 대략 150여 개국 35만 명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이다. 전기/전자/컴퓨터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자연과학계열 분야까지 확대되어 있다.
공학 계열 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하려면 일단 관련 논문을 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회가 IEEE로 시작된다. 사실 IEEE로 시작되는 온갖 종류의 학회가 존재하는데, '''대부분이 그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이 조직의 무서움을 알 수 있다.''' 논문을 보기 위해서 IEEE 회원이 되어야 하고, 또 자신의 논문을 투고하는 것 역시 IEEE 산하 학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전 세계 공과대학 박사급은 IEEE 회원인 셈이다.'''
또한 IEEE로 시작되는 온갖 표준을 만들어내는데, '''전기/전자/컴퓨터 분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이들이 표준을 정립하고 배포하며 전 세계가 이를 준수하려 하기에 관련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인터넷도 이런 표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 IEEE1394 단자, IEEE 802.11 무선랜 규격 등도 여기서 제정했다.
유사한 조직으로는 '국제 전기 통신 연합' ITU란 게 있으며 통신 관련 쪽 표준을 주도한다. ITU는 UN 산하 기관으로 존재하는데 이쪽은 IEEE와 반대로 미국보다 유럽 쪽 입김이 더 세다.
2019년 5월 29일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 공급망 확보에 관한 행정명령에 따라 화웨이 직원들을 배제하고 관련 논문을 열람할 수 없도록 하였다. # 그러나 IEEE는 이 조치를 며칠 만에 취소했다.#

2. 관련 문서


[1] 서울 외 대전, 대구, 창원, 전북, 광주 섹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