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stellar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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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조이의 리듬게임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으로 작곡가는 DJMAX 시리즈 때부터 꾸준히 좋은 음악으로 찾아왔던 작곡가 Tsukasa. Feeling Isolator, CONTROL, Sakura Stream과 함께 츠카사가 싸이클론에 제공한 네 개의 곡 중 하나다.
'성간'이라는 제목답게 츠카사 특유의 피아노 음이 섞인 청량한 트랜스 느낌이 살아있는 곡으로, 싸이클론 PV에서 Aztec Bump 다음 순으로 미리 등장한 바 있다. 츠카사의 트랜스는 특유의 질주하는 듯한 느낌도 있는 관계로, 아이캐치도 레이싱 카가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을 그려넣었으며 루프 BGA는 4차원 세계를 표현한 듯한 KIMYS 특유의 루프물이다.
2. 게임 플레이
평균 레벨은 6. 츠카사 곡들 중에서 가장 평균 난이도가 높으며 실제로도 가장 어려운 곡이다.
4레벨을 달고 나온 EZ는 그런대로 노트가 한산하게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문제는 박자. 이것 때문에 4레벨 중에서는 스코어링 난이도가 꽤 높은 축에 속한다. 후반부 4연타도 조심해야 할 부분. EZ 패턴 플레이 영상.
5레벨인 NM도 마찬가지로 스코어링이 만만치 않게 어려운 편으로, EZ에서 노트가 좀 더 추가된 형태로 EZ와 별반 차이는 없지만 EZ에서의 4연타가 여기서는 '''2연속'''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 방에 게이지가 대폭락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NM 패턴 플레이 영상.
HD로 넘어오면서 난이도가 8로 급상승하는데, 여기서는 드럼의 비중이 초반부에 많이 나온다. 그리고 초중반부에 초살 구간이 하나 나오는데, 신스음 구간이 그것. NM에서 3단타 줄타기로 나오던 것이 여기서는 '''3드래그 줄타기'''로 바뀌어서 나온다(...). 게다가 EZ, NM에서 피버 셔틀을 해주던 중후반 조그 노트도 이중 단타로 바뀌어서 피버 끊김도 더 심해졌다. HD 패턴 플레이 영상.
PR은 9레벨로, 그전과 달리 3단타 신스음으로 시작하며 다행히도 HD에서 3드래그로 나오던 구간이 이번엔 드래그 없이 3단타로 나오는데 중간에 이중 단타가 끼어있으므로 마찬가지로 방심은 금물. 그리고 중후반부의 EZ, NM에서의 조그 구간이 여기서는 드래그로 나온다. HD가 초살에 가깝다면 이 쪽은 후살이 무서운데, 단타 사이 간격이 상당히 넓어 손의 움직임이 빨라야 처리할 수 있다. PR 패턴 플레이 영상.
RAVE UP의 BEAT TURBULENCE 세트에서 만날 수 있는 MX의 경우 11레벨이며, 스타트는 PR과 같지만 여기서는 드럼 비트 구간이 전부 이중 노트로 등장한다. 그리고 초중반부부터 미쳐 날뛰기 시작하는데, '''신스음과 드럼 비트가 동시에 나온다.''' 이 때문에 스코어링은 말할 것도 없고 여기서 폭사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중후반부로 넘어가는 드래그가 이중 노트와의 간격이 너무 멀어 미스 유발되기가 쉽고 이중 롱노트를 잡고 있는 동안 드럼 비트 단타도 처리해야 하는데 이거 손가락 위치 잘못되면 한 방에 다 털린다. 그리고 후반부는 피아노 음을 전부 다 구현했는데 '''16비트 단타 4분의 3바퀴 줄타기 대회전 배치'''가 실로 압권이다(...). 11렙 중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는 곡. 특히 스코어링은 11레벨 최상급. MX 패턴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