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an Bersedih Lagi

 




암란 오마르가 작사하고 분 탄이 작곡한 안와르 제인의 노래. 정규 1집 Anuar Zain I의 마지막 트랙이자, 이 앨범에 소속된 노래들 중에서는 "Bila Resah"에 이어 두 번째 싱글이다. 뜻은 "슬퍼하지 말아요".
안와르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대표곡의 하나이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널리 불리는 노래 중 하나...라지만, 지금까지 안와르의 앨범들 중에서 1집이 가장 안습하다는 점 때문에 이 노래도 심히 파묻힌 듯 하다. 더더욱이나 1집 기준으로는 Bila Resah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노래인데도 2016년 1월 30일 원곡(위의 첫 번째 비디오)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뮤직비디오(두 번째 비디오) 외에 아무것도 없었을 정도였으며, 콘서트를 찾아봐도 다른 가수들이 부른 건 많지만 정작 안와르 본인이 부른 건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매번 콘서트를 나올 때마다 이 노래는 거의 부르지 않고... 여러모로 안습한 노래. 그렇지만 요즘 노래들하고 별 차이도 없으며 2017년 현재 기준으로서 들어봐도 별다른 손색이 없다. 참고로 저 노래가 나온 시기는 '''1998년'''이다.[1]
비록 1집이 여러모로 안습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와르의 옛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안와르를 아는 사람들조차 이러한 노래들을 듣고도 "이게 안와르 노래가 맞나요?"라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말하자면 '''맞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유는 목소리가 다르기 때문. 이 때 안와르는 28세였는데, 대중들에게 각인된 목소리는 30대 초반 이후(2002년 이후)의 목소리다. 또한 창법도 조금 달라서, 2집 이후로는 요즘 노래들처럼 목 앞에서 소리를 내지만 이 때는 1980년대 노래들처럼 목 안쪽에서 소리를 냈다. 이 때문에 확연히 다른 것. 오히려 이 때 목소리는 예전의 안와르와 엘리나 시절의 목소리(1980년대)와 어느 정도 비슷하다.
종종 끝의 "Lagi"를 빼고 그냥 "Jangan Bersedih"라고 잘못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노래방 비디오조차 저렇게 되어 있다. 하지만 Jangan Bersedih는 인도네시아의 무명 가수 티파니 크낭아가 부른 노래이며 이 노래와는 그 어떠한 관련도 없다.

1. 가사


Kekasihku (사랑이여)
Jangan bersedih lagi (슬퍼하지 말아요)
Keringkanlah titisan air mata (볼에 흐르는 눈물들을)
Di pipi (닦으세요[2])
Kekasihku tabahkan hatimu (사랑이여, 마음을 굳히세요)
Sekalipun tak pernah terduga (우리의 꿈을 지워버리는)
Halangan yang melanda (그 어떠한 벽도 넘어뜨려본 적이)
Melenyapkan impian bersama (없더라도)
Jangan dikesali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Atas apa yang terjadi (후회하지 말아요)
Mungkin rahmat sebaliknya (하지만 아마도 그대를 행복하게 하는)
Membuahkan bahagia (자비가 아닐까요)
Kekasihku aku tahu (사랑이여, 난 알아요)
Kita sama saling percaya (우리는 서로를 믿고 신뢰한다는 것을)
Tidak pernah ada dusta (우리 사랑에는)
Kasih antara kita (거짓말과 속임수란 없답니다)
Jangan berduka (슬퍼하지 말아요)
Jangan berdendam pada sesiapa (그 누구에게도 복수하려 하지 말아요)
Bersabarlah menerima (진정하세요, 그리고)
Segala-galanya dengan redha (모든 것을 기어이 받아들이세요)
Kekasihku (사랑이여)
Jangan bersedih lagi (슬퍼하지 말아요)
Keringkanlah titisan air mata (볼에 흐르는 눈물들을)
Di pipi (닦으세요)
Kekasihku tabahkan hatimu (사랑이여, 마음을 굳히세요)
Sekalipun tak pernah terduga (우리의 꿈을 지워버리는)
Halangan yang melanda (그 어떠한 벽도 넘어뜨려본 적이)
Melenyapkan impian bersama (없더라도)
Jangan dikesali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Atas apa yang terjadi (후회하지 말아요)
Mungkin rahmat sebaliknya (하지만 아마도 그대를 행복하게 하는)
Membuahkan bahagia (자비가 아닐까요)
Kekasihku aku tahu (사랑이여, 난 알아요)
Kita sama saling percaya (우리는 서로를 믿고 신뢰한다는 것을)
Tidak pernah ada dusta (우리 사랑에는)
Kasih antara kita (거짓말과 속임수란 없답니다)
Jangan berduka (슬퍼하지 말아요)
Jangan berdendam pada sesiapa (그 누구에게도 복수하려 하지 말아요)
Bersabarlah menerima (진정하세요, 그리고)
Segala-galanya dengan redha (모든 것을 기어이 받아들이세요)
Mungkin suatu hari (언젠가는)
Kita akan bersama lagi (우리 모두 함께 하겠지요)
Aku masih mengharap (나는 아직도)
Segalanya kan berulang semula (모든 것이 돌아오리라 믿어요)
Kekasihku aku tahu (사랑이여, 난 알아요)
Kita sama saling percaya (우리는 서로를 믿고 신뢰한다는 것을)
Tidak pernah ada dusta (우리 사랑에는)
Kasih antara kita (거짓말과 속임수란 없답니다)
Jangan berduka kekasihku (사랑이여, 슬퍼하지 말아요)
Jangan berdendam pada sesiapa (그 누구에게도 복수하려 하지 말아요)
Bersabarlah menerima (진정하세요, 그리고)
Segala-galanya dengan redha (모든 것을 기어이 받아들이세요)
Tidak pernah ada dusta (우리 사랑에는)
Kasih antara kita (거짓말과 속임수란 없답니다)
Jangan berduka kekasihku (사랑이여, 슬퍼하지 말아요)
Jangan berdendam pada sesiapa (그 누구에게도 복수하려 하지 말아요)
Bersabarlah menerima (진정하세요, 그리고)
Segala-galanya dengan redha (모든 것을 기어이 받아들이세요)

2. 각주


[1] 이 당시만 해도 촌스럽고 투박한 노래들이 주류였다. 안와르 제인의 등장은 나름 파격적이었던 것.[2] 원래 "kering"은 "말리다(dry)"를 의미하나, 여기서는 정서상 "닦아라"로 번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