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챌린지 종족최강전

 




'''KCM Challenge Pennant Race'''

'''"새로운 별들이 다시 떠오른다."''' — KCM 챌린지 종족 최강전 슬로건

1. 개요
2. 부상
3. 맵
4. 경기 내용
5. 여담
5.1. 1세대 전반
5.2. 2세대
5.3. 후원


1. 개요


  • 기획/주최
  • 주관/진행
박성진[1] 초대시즌1~2019시즌7
임진묵 2020시즌8~현재
캐스터뮤즈 2020시즌8~2020시즌11
  • 연출
윤학열 초대시즌1~2019시즌7
시청자들[2] 시즌4~2019시즌7
캐스터뮤즈 2020시즌8~2020시즌11
  • 객원 해설
전태규[3]
2017년 12월 13일 KCM 종족최강전 시즌5의 진행 기간에 맞춰 '''KCM 챌린지 종족 최강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최, 뿌리를 오리지널 시리즈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규정이나 진행 방식은 거의 동일하다. KCM 종족최강전의 흥행이 보장되면서 아마추어, 비인기 전프로게이머, 준프로게이머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둔, 김철민 캐스터의 기획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제도다. 독립적인 페넌트 레이스이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시리즈의 부수적인 역할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시리즈의 공백 기간은 진행하지 않고, 공백 기간이 길어져 차기 시즌에 참가할 자격권자가 많아져도 진행하지 않는다.

2. 부상


  • 승리 상금
테란, 저그, 프로토스 각각 세 명씩의 선수들이 종족별로 한 팀이 되어 승자연전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최후의 승자가 속한 종족의 선수들이 총 상금 15만 원을 균등 배분하여 수령하게 된다.
  • 올킬 상금
올킬 시 상금이 주차 당 5만 원 지급된다. 올킬이 없으면 다음 주차로 이월된다.
  • 진출권
4킬 시 정규 리그인 KCM 종족 최강전에 자동 진출하게 되며, 누적 포인트가 3포인트가 되어도 자동 진출하게 된다.
19년 3월 22일 11주차까지는 3포인트로 적용된다,
시즌 6부터 3킬시 KCM 종족 최강전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누적 포인트 역시 3포인트가 되어도 자동 진출하게 된다.

3. 맵


2017~2018 반딧불 KCM 챌린지 종족 최강전 - 신 단장의 능선, 써킷 브레이커, 타우크로스, 네오 아즈텍, 골드러쉬, 콜로세움2, 이카루스, 글라디에이터
~2018년 시즌2 - 글라디에이어, 매치포인트, 타우크로스, 라만차, 써킷브레이커, 제이드, 스파클, 트렌지스터
~2019년 시즌7 - 오리지널 시리즈인 KCM 종족최강전의 맵리스트와 대동소이하게 진행한다.
~2020년 시즌8 -

4. 경기 내용


오리지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문단의 길이가 길어져서 가독성 상의 이유로 분리했다.
KCM 챌린지 종족최강전/경기 목록/2017년~2019년
KCM 챌린지 종족최강전/경기 목록

5. 여담



5.1. 1세대 전반


오리지널 시리즈가 전성기에 접어들면서 고정되었던 김철민, 전태규, 박성진, 윤학열 4인의 멤버 중 박성진은 아프리카TV 방송으로 생계를 이어갈 콘텐츠가 전무했고, 김철민의 새로운 기획안을 받아들게 되면서 챌린지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김철민이 밝힌 의도한 대로 실력은 충분하지만 주장의 출전선수 지정제에 들지 못하는 경우, 실력이 갖춰진 아마추어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 두 가지 경우에 놓인 게이머들을 모아두고 실력을 겨루는 3부 리그에 가까운 실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챌린지가 시작하던 때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조회 수가 6천에서 8천 남짓을 갱신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리지널을 회생시키는 데 급급한 실정이였기 때문에 챌린지까지 낙수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실제로 시청자 수는 방송 시작 혹은 챌린지 시리즈의 시작 시간과 무관했고, 대부분 한참 경기가 진행될 때 시청자가 많은 게이머의 경기가 있거나 1시간 남짓 지나서부터 다른 방송에서 넘어온 시청자들이 주를 이루었다. 당시 박성진의 애청 시청자는 손가락 수보다 적었고 챌린지 시리즈의 팬도 없었기에 두 자리로 시작해 겨우 힘겹게 세 자릿수를 넘겼지만, 넘긴 시점이 챌린지 종료까지 몇 분 안 남은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첫 회차부터 챌린지 시리즈가 파일럿으로 끝나길 염원하는 게이머들의 불참, 지각, 막장게임 등이 간혹 나오게 되면서 주최자와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드는 대회의 권위에서 선수가 초를 쳤고, 챌린지 시리즈 초창기 매니저들의 지나친 채팅 단속, 박성진의 잦은 잠수와 불통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은 굳이 박성진의 챌린지 시리즈를 시청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평가는 바닥을 쳤다.
물론 오리지널 시리즈와 연계된 챌린지 시리즈 다운 진행 능력이 나오지 않았던 것도 컸는데, 방송 설정부터 시작해 자막과 연출, 실제 진행하는 방송의 수준이 오리지널 시리즈와 비교해 너무 질적으로 떨어져 호응을 얻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2019년부터 공개된 박성진의 모습과 달리 상당히 정적인 모습이었고, 캐스터가 없이 오로지 경기의 해설만 하면서 옵저빙도 개인화면처럼 보고 싶은 곳을 마구잡이식으로 찍은 탓에 보기 힘들다, 듣기 힘들다는 평이 매주 이어졌는데, 해설은 박성진이 후일 자신의 아내가 되는 사람을 만나고부터 고삐를 푼 2019년부터 크게 달라졌으나 옵저버 및 연출 문제는 2019년 시즌7의 종료까지 고치지 않았다.[4]
2019년 박성진의 방송 스타일이 크게 바뀌면서 팬층이 크게 늘었고, 동시에 챌린지 시리즈의 인지도와 흥행도 눈에 띄게 커졌다. 당초 김철민이 바라던 수준까지는 아니었으나 어느 정도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온라인 대회급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챌린지 시리즈만의 흥행 유지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박성진은 자가 콘텐츠들에서 박성진 스스로가 사건사고를 매주 터뜨리게 되었고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지각, 결혼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상황 속에 평정심을 잃어가며 악평이 쏟아지게 되었고 챌린지 시리즈의 명성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주었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경우가 많다. 유튜브 업로드 영상을 편집해주거나 업로드, 방송 중 사용하는 자막이나 로고, 연출 자료들도 대부분 시청자들이 자의로 지원해준 경우들인데, 당연 윤학열 작가[5]도 이에 포함된다.

5.2. 2세대


초대 방송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고정 해설위원 2인 중 한 명인 박성진이 2년 간 독점으로 중계했으나 2019년 시즌 7을 끝으로 박성진은 개인 사정의 이유로 자진 하차함을 밝혔다.
2020년 시즌 8부터는 임진묵과 아마추어BJ 캐스터뮤즈가 2인 슬롯으로 담당하게 되었으나 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들이 해설을 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가 아니냐는 평가가 다수였다. 전자인 임진묵은 시즌 8 당시 선수로 활동하기에 충분한 실력과 피지컬을 갖고 있으므로 해설계로 전향하기에는 아깝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듯, 방송을 통해 선수 활동이 축소되지만 또 다른 기회로 봐야할 것이라고 자평했다. 후자는 반대로 해설을 하기에는 그 실력이 안된다는 여론이 짙었는데, 오히려 임진묵이 아재스타리그 경력상 현장에서 공동 연출자가 있는 편을 선호하는 편이고 캐스터뮤즈는 여성 아마추어BJ인 뽀누나의 대회에서 연출을 담당한 경력이 있는 만큼 연출자로서 공동 진행일 가능성도 있었다.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교체된 중계진으로 첫 방송을 했으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처참했다. 임진묵은 기존의 자가 리그들로 다져진 시청자들을 끌어들였고, 캐스터뮤즈도 기존의 여성리그들의 시청자들을 유도하면서 최고 동시시청자는 각각 500여 명, 80여 명을 갱신했으나 여론은 차가웠다. 비평이 이어진 냉담이 아니라 말 그대로 무반응이었는데, 3개의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 날 경기는 전혀 언급조차 되지 않았고 실시간 채팅은 평소 각자 방송의 시청자들이 콘텐츠와 상관없이 나누는 소통, 대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즉 챌린지 시리즈 타이틀이 없는, 일반 스폰 매치를 두 명의 BJ가 각자 옵저빙하며 중계한 것과 동일한 상황이 된 것.
2017년 이래로 스타크래프트 리그들의 중계는 중계진이 한 자리에 모여서 중계하고, 각자 방송을 송출하더라도 같은 화면을 공유해오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는 많은 대회들간의 경쟁 속에서 질적으로 향상된 행동인데, 사뭇 두 명의 중계진은 각자 집에서, 그것도 각자 옵저빙과 연출을 하는 상황이 나왔다. 즉 시청자들은 하나의 대회를 전혀 다른 두 개의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는데 한 방송은 캐스터와 연결된 해설, 한 방송은 해설과 연결된 캐스터인 황당한 구조인 것. 이로써 2020년의 챌린지 시리즈는 시작부터 비교되며 평가받던 3부 리그의 모습을 벗어나지 않고 유지하게 되었다.

5.3. 후원


처음은 아프리카TV의 단독 후원 및 시청자들의 일일 추가 스폰으로 이루어졌다.
2017년 12월 28일부터 과거 KCM 종족최강전을 후원한 바 있는 LF체리반딧불 (qkseltqnf)의 개인 후원을 받게 되면서 반딧불 KCM 챌린지 종족 최강전으로 진행했다. 이후 후원에 공백이 생기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2018년 하반기부터 아프리카TV의 고정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18년 12월에는 아프리카TV 메인 스폰서, 오리지널 시리즈 KCM 종족최강전 시즌9의 공식 스폰서인 KISEKI 카스테라가 추가적으로 KCM 챌린지 종족최강전을 후원했다.
2019년 시즌 7은 아프리카TV의 단독 후원으로 진행한다.
2020년 시즌 8의 중계진은 교체되었으나 이전대로 아프리카TV의 단독 후원으로 진행한다.
[1] SKT T1 선수 → EG-TL 플레잉코치 → CJ 엔투스 코치 경력을 거친 스1&스2 전프로 코치 출신이다.[2] 총 세 명으로 알려져 있다. 윤학열이 활동하지 않을 때 작가 및 영상 기록을 담당했던 시청자, 생방송 자막을 담당했던 시청자, 챌린지 시리즈 전용 오프닝 제작과 영상 편집을 지원한 시청자. [3] 반딧불 2017~2018 KCM 챌린지 종족 최강전 5주차에서 일일 해설로 합류했다.[4] 중계는 시청자에게 복합적인 요소를 갖춘다. 게임을 읽어서 전달하는 해설부터 분위기를 띄워주는 캐스터(외국은 이를 혼용), 품격을 좌우하는 중계진의 언행, 게임 화면을 보여주는 옵저빙, 몰입감을 증폭시키는 연출 등 여러 요소가 동시 작용하는데 박성진은 이 중 대부분을 게의치 않았던 것이다. [5] 윤학열 작가는 초기 김철민 방송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를 시청하던 시청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