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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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25번째 싱글.
2. 상세
READY STEADY GO, 瞳の住人에 이어 自由への招待까지 계속 테츠야의 곡이었다가 이번에는 활동 재개 이후로 하이도 작곡의 첫 싱글 작품이다. 가사도 그렇고 뮤직비디오도 꽤나 난해한데 막상 작사작곡을 맡은 하이도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의 난해한 곡. 돌려 말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이 된다(..). 라이브에서는 꽤나 신나는 곡으로 2005년 내한공연에선 오프닝 곡이기도 하였다. 15주년 라이브에서는 하이도가 2번째 소절을 시작하면서 객석 밑으로 내려가 아리나는 말그대로 광분의 도가니. 그 이후로는 어쩐지 잘 불려지지 않는 곡이다.
한국팬들 사이에서는 프로모션 비디오에 나오는 하이도의 헤어스타일이 큰 화제였다. 일명 보아머리(...). 물론 일본팬들 사이에서도 1년 사이에 훌쩍 넘긴 장발로 화제가 되었다. 2004년부터 꾸준히 머리를 길러온 하이도는 이 시기에 거의 heavenly 때가 생각날 정도의 머리 길이였다 할 수 있었을 정도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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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곡인 P'UNK~EN~CIEL의 Round and Round 2005는 True의 Round and Round를 커버한 것. 여기서는 특이하게 개그우먼 아오키 사야카가 피쳐링에 참여했는데, 당시 음악전사 뮤직파이터의 MC였던 아오키가 2004년부터 라르크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피쳐링이 성사되어 이후에 레코딩에 참여하게 되고, JACK IN THE BOX의 전신인 텐가(天嘉)에서도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어 P'UNK~EN~CIEL로서 뮤직파이터에 출연함으로서 최초로 TV에 등장하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