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인상
1. 개요
LG공익재단
전 LG그룹 CEO였던 구본무 회장이 직접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 상세
LG 의인상 제정은 2015년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의정부의 한 화재사건에서 용감하게 사람들을 구조한 한 시민에게 개인적으로 사례하려던 일에서 비롯되었다. 기사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사람들을 본인이 직접 앞장서서 도와주거나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도와주는 등 사회에 도움을 주었을 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 만약 상을 받는 사람이 고등학생, 대학생 등 학생인 경우에는 장학금을 같이 수여하거나 남을 도와주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에는 유족들한테 상을 포함해 위로금을 함께 주는 경우도 있다.
3. 여담
소문에 의하면 LG 의인상을 받은 사람은 LG그룹의 채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처럼 취업에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한 출처는 없지만, 당시 대학교 재학 중 병역을 이행하고 있던 한 군인이 LG 의인상을 받고 전역하자 마자 LG전자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심지어 대학교 재학 중에 기회가 생긴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당시 상을 받았던 본인도 이 말을 들었을 때 믿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