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 2019 Spring Split

 

'''역대 LJ League 일람'''
LJL 2018 Summer Split

'''LJL 2019 Spring Split'''

LJL 2019 Summer Split
1. 개요
2. 참가팀 정보
3. 정규시즌 순위
4. 정규 시즌 평가
5. 준결승전
6. 결승전
7. 결승전 총평


1. 개요


  • 우승팀: DetonatioN FM
  • 준우승팀: Unsold Stuff Gaming
  • 리그기간: 2019년 1월 19일 ~ 3월 22일, 4월 6일 (준결승전), 4월 13일 (결승전)
  • 운영사: 요시모토흥업, 플레이브레인
  • 개막전: 요시모토∞홀 (시부야)
  • 특이사항: 6팀 리그에서 8팀 리그로 변경되고, 3전제에서 단판제로 변경되었다. 많이 들어가도 70명정도였던 협소했던 예전 경기장인 레드불 스피어에서 220명 가까이 수용가능한 좌석제 경기장으로 이전하였고, 그에 따라 입장료 무료에서, 아마존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2. 참가팀 정보


'''LoL Japan League 2019 Spring Split 참가팀'''
[image]
[image]
[image]
[image]
DetonatioN FocusMe
Unsold Stuff Gaming
Burning Core
V3 Esports ­
[image]
[image]
[image]
[image]
Crest Gaming Act
Rascal Jester
Sengoku Gaming
AXIZ

3. 정규시즌 순위


'''LJL 2019 Spring Split 정규시즌 순위표'''
순위
팀 명


비고
'''1'''
'''DetonatioN FM'''
20
1
결승직행
'''2'''
'''Crest Gaming Act'''
15
6

'''3'''
'''Unsold Stuff Gaming'''
12
9

'''4'''
'''Sengoku Gaming'''
10
11

'''5'''
'''BURNING CORE'''
9
12

'''6'''
'''V3 Esports'''
8
13

'''7'''
'''Rascal Jester'''
7
14

'''8'''
'''Axiz'''
3
18

3월 15일 DFM이 남은 경기와는 상관 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어 결승전에 직행하게 되었다.

4. 정규 시즌 평가


프랜차이즈 제도가 들어서고 많은 변화가 있었던 2019 스프링 시즌이지만, 이번 시즌에도 정규 시즌의 강자인 DetonatioN FM이 20승 1패라는 LJL의 어나더레벨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체탑 에비는 변함없이 탑라이너로서 리그를 지배했고, 미드 세로스의 하이머딩거[1]는 건재했으며, 롤드컵에서 보여주었던 카르마와 시즌 막바지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리산드라의 플레이를 보면 DFM의 팀 컬러에 맞는 챔피언을 찾은 듯 보인다. 새로 영입된 미드 라무네는 8번을 출전하여 전승했고, 르블랑, 에코, 이렐리아와 같이 세로스와는 전혀 다른 성향의 챔피언 선택을 보여주며 DFM의 전략의 폭을 많이 넓혀주는 느낌이였다. 가장 호평가를 받은 라인이 바텀라인인데, 여태까지 아이치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시합이 있을때만 도쿄로 올라와서 경기를 치루는 일정을 반복했었던 원딜 유타퐁이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게이밍하우스로 들어와 합숙을 하기 시작하면서 실력이 만개했다는 평이다. 또한 램페이지에서 영입된 한국인 용병 갱은 이번이 DFM에서의 첫시즌인가를 의심하게 할정도로 팀에 잘녹아들고, 리그 최고의 서포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위인 Crest Gaming Act는 2000년생 신인 미드 루나, 1998년생 원딜 아트라는 어린 한국인 용병 듀오로 캐리진을 구성하고, 그랜델은 서포터로 막 전향했으며, 탑라이너인 냅이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됐다. 하지만 작년까지 홋카이도 대학원을 다니면서 리그경기를 치뤘던 27살 정글러 하차메차가 대학원 졸업 후 맏형으로서 팀을 잘 추스리고 나아가 전시즌 6위(최하위)라는 성적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3위인 Unsold Stuff Gaming은 KT롤스터로 가버린 강고를 대신해서 대려온 미드라이너 대셔가 최고의 캐리형 용병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위인 Sengoku Gaming은 신생팀으로서 놀라운 성적인 4위를 기록하며 다음시즌을 기대하게 해주었다.

5. 준결승전


'''준결승전 (2019. 04. 06)'''
Crest Gaming Act
0
3
Unsold Stuff Gaming
X
X
X
-
-
O
O
O
-
-

6. 결승전


'''결승전 (2019. 04. 13)'''
DetonatioN FocusMe
3
0
Unsold Stuff Gaming
O
O
O
-
-
X
X
X
-
-

7. 결승전 총평


'''DFM 2시즌 연속 우승. 다시한번 세계로'''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DFM의 독주가 예상되었던 시즌이였다. 처음부터 미드 세로스가 '저희의 목표는 LJL 우승이 아니라'고 공언했을 정도. 그 기대에 부흥하듯이 정규리그를 20승 1패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지배하고, 정규시즌에서 강하고 다전제에서 말아먹었던 지난 날들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다전제 마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 1세트에서는 최근 솔랭에서 핫했었던 집중공격 미스포츈을 사용하며 라인전부터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2세트는 에비의 케일이 캐리하는 그림을 만들어 내며, 3세트에서는 USG의 서포터 엔티가 만들어낸 변수로 인해 터졌었던 중반 1만골드차를 상대롤 늪롤로 끌고 들어가며, 버티고 버텨 마지막 장로 앞 한타에서 유타퐁의 미스포츈의 궁이 대박으로 들어가며 역전승을 만들어 내었다. 일체탑 에비는 1세트 사일러스, 2세트 케일, 3세트 블라디미르를 상대방 픽도 보지않고 대놓고 첫픽으로 가져가는 패기를 보여주며, 3세트에서는 상대에게 사일러스, 케일 저격밴을 이끌어내는 일체탑으로서의 모습을 여김 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리산드라라는 새로운 자신과 잘맞는 챔피언을 찾은 미드 세로스는 현재 LJL 최고의 한국인 캐리 용병이라고 불리는 USG의 미드 대셔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바텀라인에서는 DFM의 서포터 갱은 계속 안정적인 모습과, 확실한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주었고, USG의 서포터 엔티도 변수를 만들기 위해서 분전했지만 가장 USG에서 약점으로 분류되었던 원딜러 차이가 크게 작용하였다. DFM의 바텀 유타퐁은 저번 롤드컵에서의 경험이 어떤 계기가 되었는지, 대학졸업후 게임에 집중하게 되어 기량이 만개 하여 3세트 내내 상대 바텀 키메이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1] USG 소속 원딜러인 Keymaker 선수도 하이머딩거를 애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