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06 타테가미 라이오
1. 소개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 등장하는 메카. 국내명은 '''그레이트 라이온'''.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에서의 명칭은 '''비스트 X 킹 조드.'''
2. 상세
성우는 '''미즈키 이치로'''[1][2] / 신경선. 기존의 메카가 '''버스터 머신'''으로 불렸었던 것에 반해, '''버디 조드'''라 하여 메가조드의 특성을 가진 '''버디로이드'''라고 한다. 쉽게 풀이하면 '''거대한 버디로이드.'''
진 마사토가 존경한 천재이자 일찌기 버스터 머신의 기본 주춧돌을 쌓아 올린 하즈키 사부로 박사가 개발한 메카로서, 버디로이드와의 제휴에 의해서 진가를 발휘하는 현행의 버스터 머신에 반해, 메가조드와 버디로이드의 고차원적 융합을 목표로 한 독자적인 컨셉을 가진다. 또한 어느 정도의 의지를 가지고 있어 무인으로의 전투가 가능하며 고버스터즈도 조종 할 수 있다. 특정 멤버의 전용메카는 아니므로 고버스터즈 전원이 탑승 가능하며,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서는 캡틴 마벨러스가 탑승하기도 했다.
형식명인 LT는 라이온과 트라이크의 약칭. 기본 모드인 짐승형인 '''버디 애니멀''' 형태[3], 트라이크 형태의 '''버디 비클''' 형태, 마지막으로 '''버디 조드'''인 '''타테가미 라이오'''라는 인간형으로 추가 변형이 가능하다.
멤버들은 풀 네임으로 부르기보다 그냥 '''라이오'''로 부른다.
테마송은 미즈키 이치로가 직접 부른 라이오! 등장! 챔피언!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에서는 메간이라는 연구원이[4] 시장이 비밀리에 계획하던 프로젝트에 참여해 개발해낸 조드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복스의 간계로 바이러스에 감염되 날뛰게 되고 이에 데본이 저지할 동안 레인저들은 메간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리프로그래밍시켜 얌전해졌고 이후 레인저들의 전력으로서 활약한다.
2.1. 버디 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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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기본 스펙
'''バディアニマル LT-06タテガミライオー / BUDDY-ANIMAL LT-06 TATEGAMI LI-OH'''
전투능력에 특화된 사자형 메카. 튼튼한 네 다리로 달리며 이빨과 손톱으로 적을 공격한다. 그리고 사자갈기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입에서 빔을 발사할 수 있다. 비클 모드와 마찬가지로 고버스터 에이스를 탑승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인마일체 형태로 싸우는 것이 가능해진다.
덤으로 이 형태가 이녀석의 기본형태이다.
2.2. 버디 비클
[image]
2.2.1. 기본 스펙
'''バディビークル LT-06タテガミライオー / BUDDY-VEHICLE LT-06 TATEGAMI LI-OH'''
합체하여 질주하는 능력에 특화된 트라이크 형태의 비클.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고버스터 에이스를 탑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장비된 무기인 라이온서 건으로 적을 무찌른다. 이 모습으로 단독으로 활약하긴 보다는 주로 에이스와 연계로 활약한다. 필살기는 돌진하는 상태에서 라이온서 건을 든 에이스가 적을 조준, 에너지 포를 발사하여 격파하는 '''라이오 버스트'''. 45화 한정으로 고버스터 비트가 탑승했다.[5]
단독으로 움직이기보다 주로 에이스나 비트를 태우고 다닌다.
2.3. 버디 조드
[image]
2.3.1. 기본 스펙
'''バディゾード LT-06タテガミライオー / BUDDY-ZORD LT-06 TATEGAMI LI-OH'''
35화에 등장. LT-06의 '''버디 조드''' 형태이자 '''타테가미 라이오의 진정한 모습.''' 창을 사용한 전투 능력이 뛰어난 인간형 형태로 단독으로 고버스터오와 맞먹는 체구를 자랑하는 대형 메가조드. 메가조드 형태로 변형 시 전자 음성은 '''"타테가미 라이오! Here We Go!"'''. 전투 개시의 전자 음성은 ''''System all green! Mission start! Go!"'''.
라이오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는 편.
2.3.2.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라이온서 건 : 총과 창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만능 양날창.
- 타테가미 실드(비스트 X 킹 플레임 스트라이크) : 버디 애니멀이었을 때의 헤드를 그대로 쓰는 방패. 적의 공격을 막거나 빔을 발사 할 수 있다.[6]
- 타테가미 실드(비스트 X 킹 플레임 스트라이크) : 버디 애니멀이었을 때의 헤드를 그대로 쓰는 방패. 적의 공격을 막거나 빔을 발사 할 수 있다.[6]
- 필살기
- 라이오 임팩트(셉터 슬래시) : 라이온서 건에 에네트론을 차지하여 X자 모양으로 베어 내는 필살기. 필살기 발동 시 라이오 어태시에서 "Rock! Rock! Rock On!"의 대사 후 "It's time for buster!"라는 대사가 흐른다.
3. 바리에이션
3.1. 슈퍼 합체 - 고버스터 라이오
라이오가 고릴라, 래빗과 합체한 형태.
3.2. 궁극 합체 - 고버스터킹
라이오가 고릴라, 래빗, 고버스터 비트, 스태그비틀과 합체한 형태.
4. 작중 활약
34화에서 갑툭튀하여 모래시계조드와 퍼펫조드를 공격한다. 메가조드들이 쓰러지자 고버스터오와 버스터 헤라클레스를 공격하고 사라진다. 35화 예고에서 제작자인 하즈키 사부로(연:미즈키 이치로) 박사의 딸이 말하길, '''나의 아버지는 당신들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타테가미 라이오를 만들었다'''라고 하지만 그 진상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진과 류지가 설계도를 해석한 결과 타테가미 라이오는 버스터 머신과의 연계를 위해 만들어진 버디 조드란 것을 알아채고 사투끝에 히로무를 인정한다. 그리고 메가조드와의 전투에서 고버스터 에이스가 에네트론 부족으로 싸우지 못하는 상태라[7] 히로무가 탑승하여 메가조드를 격파했다. 이후로는 고버스터즈의 전력이 되었으며, 류지가 열심히 해석하며 숨겨진 능력들을 알아내는 중.
36화에선 만들어준 부모인 하즈키 박사는 오래 전에 죽었고 그 후로 줄곧 혼자여서 그런지 외로움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을 동료로 인정해준 우사다와 고리사키와 함께 고버스터 라이오로 합체한다. 38화에선 진이 조종하기도 했으며 에이스를 제외한 다른 4대의 버스터 머신과 함께 고버스터킹으로 합체한다. 41화에선 버디 애니멀 상태에서 루페조드에게 스틸당한 스태그비틀의 파츠를 되찾아주기도 했다. 42화에선 오랜만에 버디 조드 모드로 등장했으나 메가조드 제타에 밀리기도 했다.
49화에선 고버스터오, 버스터 헤라클레스와 함께 메가조드 오메가를 붙들고 같이 아공간으로 전송되었지만 그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러나 최종화에서 재등장해 메가조드 오메가에게 당하는 그레이트 고버스터를 지원, 곧바로 그레이트 고버스터에서 분리된 고릴라, 래빗과 합체해 고버스터 라이오가 되어 버스터 헤라클레스, 고버스터 에이스와 함께 메가조드 오메가를 셧다운한다. 그리고 히로무 일행들과 함께 붕괴되는 아공간을 탈출 후 무사 귀환하는 것으로 끝.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에서 고버스터즈 진영의 '''유일한''' 단독 머신으로 등장. 바로 변형하지 않고 타테가미 실드를 라이덴 쿄류진에게 넘겨주어 '''타테가미 라이덴 쿄류진'''으로 탄생시킨다.
5. DX
당연 DX판으로 나왔고 식완으로도 발매. 메가조드 형태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바이크 형태도 상당히 밸런스 있고, 고버스터 라이오나 고버스터킹으로 합체하면 고버스터오, 그레이트 고버스터보다 전체적인 실루엣이 더 나아지는 등 여러모로 잘 나온 물건. 식완도 단색 런너라는 것만 제외하면 잘 나왔고 피그마 사이즈의 피규어를 태울 수 있다.
고버스터 에이스와 마찬가지로 고버스터 라이오 때 쓰이는 팔 조인트가 엔진오의 염신 무장 조인트와 '''완전히 같기''' 때문에 팔로 쓰이는 염신들은 다 합체시킬 수 있다.
6. 같이 보기
[1] 다만 타 버디로이드처럼 말을 하는건 아니고 음성기믹 한정. 이 점에 미즈키 이치로는 좀 많이 아쉬워했다고.[2] 35화에서 미즈키 이치로 본인이 직접 카메오로 등장했다.[3] 보통 비클 형태가 기본 형인데 반해 라이오는 인공지능을 가진 메카이기 때문에 애니멀 형태가 기본형이다.[4] 시즌 1에서 네이트와 조이가 면접을 통해 선발한 연구원이었는데 자신이 주임 연구원이 될려고 일부러 사고를 낸뒤 그 죄를 네이트에게 뒤집어 씌운다. 나중에 진상이 드러났음에도 뻔뻔하게 나갔지만 이를 보다못한 쇼 사령관이 그녀를 그리드 배틀포스에서 내쫓는다.[5] 완구에서도 고정 보다는 걸치는 식으로 재현 가능.[6] 하지만 극장판 한정으로 라이덴 쿄류진이 쓰기도 했다.[7] 라이오와의 전투에서 에네트론을 거의 소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