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보라눈물

 






'''보라눈물'''
[image]
오늘의 책 리스트
''''''
붉은 안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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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핵심 책장
2.1. 보라눈물의 책장
3. 전투 책장
3.1. 1코스트
3.1.1. 사검술
3.1.2. 뱀의 표적
3.2. 2코스트
3.2.1. 뱀 가르기
3.2.2. 독니
3.2.3. 내려찍기
3.2.4. 거대한 뱀의 충격
3.2.5. 흘려보내기
3.3. 3코스트
3.3.1. 자색검
3.3.2. 열상
3.3.3. 결투
3.3.4. 뱀의 장벽
3.3.5. 약점 파악
3.4. 7코스트
3.4.1. 환영난무
4. 자세 변경
4.1. 목록


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보라눈물'''에 대한 하위문서.
특색답게 접대로 오는 보라눈물은 붉은안개와 비슷하게 체력 '''700'''에 흐트러짐 저항 290이라는 스팩과 3개층에서 접대한다. 거기에 일렁임[1][2]을 달고 있으며 차원을 걷는 자라는 패시브를 통해 접대당 한번, 반피가 까이면 '''강제로 무대를 종료하고 다른층으로 이동한다.'''[3] 모든 층을 다 세팅해놓는게 제일 좋지만, 밸류 높은 핵심 책장이 그리 많지도 않기에 사실상 2무대 접대라고 보는게 편하다. 당연하지만 이는 자연적인 접대중 층 변경으로 취급되어 빛을 모두 회복하고 이전에 사용하던 층은 충전과 같은 스택이나 준비해두던 패가 날라가며 무대를 소모하므로 무대 2개만으로 이오리를 상대해야 하기에 상당히 피말린다. 거기에 반격 주사위까지 떡칠을 하기 때문에 함부로 일방공격을 시도했다가는 역으로 반격에 썰린다. 가장 좋은 방법은 '''원거리 책장'''으로 반격을 벗기는거고[4], 선수비 및 죽창 을 이용하여 반격주사위를 벗겨내거나 얌전히 합을 해주자.
다만 일반 전투 책장에 비해 광역 책장의 밸류가 떨어지는데다 대절단-가로 한방에 사서들을 반토막 내는 붉은안개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 난이도가 엄청 높진 않다. 보라눈물 접대의 최대 난관은 위력 뻥튀기된 반격 주사위로 마구 받아치는 건데, 원거리 특화 핵심 책장 하나만 있어도 난이도가 확 내려가는게 체감 될 정도니 엄지나 토끼팀, 극단적으로 마침표 사무소(...) 중 뭐라도 하나 데려가는게 좋다. 2페이즈 기믹이라곤 상술한 무대 이동이 끝이라서 사용 가능한 층이 2개인것도 E.G.O 발현에 비하면 큰 압박은 아니다. 다만 피해를 못 주면 빛과 드로우에 허덕이는 칼리와 달리 일렁임으로 광역 책장 쓸 때가 아니면 모든 속도 주사위가 꽉 채워지는 경우가 잦고 자세와 확률 변동자 그리고 감정 책장들로 인한 주사위 사기를 접대 내내 친다. 아차하는 순간 출혈이 무더기로 박히는 관통이 상당히 위협적이며 깡데미지와 엄청난 위력 사기의 참격도 방심하지 말 것. 타격의 흐트러짐 피해 증가는 분명 무시무시하지만 2타 공격이 거대한 뱀의 충격밖에 없는데다 나머지는 선공격 책장이라 선방어 책장이 가득한 현 시점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쉬워 의외로 날로먹을 수 있다. 방어의 경우는 공격을 단 한번도 하지 않으므로 한턴 쉬어가도 무방하다.

2. 핵심 책장



2.1. 보라눈물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보라눈물'''
'''속도 2~7'''
'''103'''
'''53'''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3'''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불가)
6
'''확률 변동자'''
매 주사위 마다 한 번, 주사위 값이 최소가 나오면 그 값을 무효로 하고 다시 굴린다.
3
'''자세 변경'''
참격, 관통, 타격, 방어 4종류 자세가 있으며, '''각각 덱을 설정할 수 있다.'''
무대 시작시 무작위로 자세가 선택되고, 빛을 소모하여 자세를 변경할 수 있다.
9
'''보라눈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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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네가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건, 나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는 뜻이겠지. 물어보고 싶은 건 많겠지만, 나도 자세히 말해줄 수 있는 처지가 아니네. 자연히 생긴 힘을 정의해 설명할 길은 없잖니?  그렇다면 이것을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까…>>난 여러 시공간을 돌며 너희가 미처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가능성을 볼 수 있어. 흔히 너희가 생각하는 시간 여행이랑은 조금 다른 개념일 거야. 과거를 경험했던 미래의 자신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다시금 그 과거로 돌아간다… 그가 돌아간 과거가 어떤 상황이더라도 인과율에 관한 모순이 일어나기 마련이지. 그 규모가 작건 크건 간에 말이야. 사소한 일조차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오니… 그 위험성은 나도 감당하기 두렵거든. 그 속에서 의미 없는 반복에 몸부림칠 수도 있고.>>그래. 아예 다른 공간으로 간다는 개념이 맞을 거야. 너희가 살아가는 이 세계가 어쩌면 끝없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본 적 있니? 네가 집에 돌아가는 도중 딴 길로 샜다가 어떤 조직원들에게 당해서 죽었다고 치자.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너는 다시 변덕이 들었는지 곧바로 집으로 가 안전히 살아가는 거야. 혹은 골목길을 가다가 조직원들이 있다는 걸 눈치채고 빠르게 상황을 빠져나왔을 수도 있고. 지금은 작은 선택에 불과하지만, 더 나아가 정말 다양한 세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거지. …너희가 생각하는 대로 아직 현실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논리는 아니야. 믿을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그렇기에 모두가 나를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내가 나를 설명할 수 없는 거겠지.>>말은 거창하게 했지만, 이 능력도 만능은 아닌지라 나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아. 그것까지 너희가 알 바는 없겠지. 설명하기도 복잡하잖아? 이 힘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만 알아둬. 이 세상에 속 편히 주어지는 힘이라는 건 없다고. 늘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야. 그리고 그 대가를 각오하면서도 보고 싶은, 간절히 닿고 싶은 세계가 있지. 난 그 가능성이 보이는 세계를 찾기 위해 이짓을 하고 있는 거고.>>그리고 이 일을 하며 만난 수많은 세계에서… 나처럼 소중한 것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이 많이 보이더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여웠지. 뭐… 아예 선심 써서 도와준 건 아니야. 그들을 도와줄 가치가 있다는 것도 한몫을 한 거겠지. 다시 말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단다? 그들을 동정했다기보다는, 나를 도와줄 수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봤다는 이야기야. 덕분에 꽤 아는 해결사들도 많아졌고… 그리고 스스로 말하기 낯간지럽지만, 스승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녀석들도 생겼지.>>많은 녀석이 내게 물어봐. 이렇게까지 해서 보고 싶은 것이 무어냐고. 특색 급의 강한 해결사를 거느리고 다니는 우두머리? 글쎄. 난 그저 억울하게 떠나보내야 했던 아들을 다시 만나고 싶을 뿐이야. 부수적인 건 상관없다는 뜻이지. 정말 옅게나마 보이는 게… 닿을 것 같으면서도 번번이 허상을 볼 뿐이네.>
>-보라눈물의 책장에서 발췌


예술 - 도시의 별
자세 변경은 무대 시작시 참격, 관통, 타격, 수비(방어+회피) 중 하나의 자세로 시작하며 취해진 자세에 따라 해당 속성 주사의의 값이 2 증가하며 참격은 공격으로 주는 피해량 50% 증가, 관통은 전투 책장으로 상태이상 부여시 수치 2배, 타격은 공격으로 주는 흐트러짐 피해량 50% 증가, 수비는 '''자세 지속 동안 모든 상태이상 면역'''[5] 효과가 추가로 붙는다. 자세 변경은 E.G.O 책장 칸에서 2막에 한 번만 변경 가능하며 변경시 빛 1을 소모함과 동시에 자세가 변경되고 변경한 막에 한해서 해당 속성의 위력이 추가로 1 증가한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보라눈물은 참격, 관통, 타격, 방어 덱을 각각 설정할 수 있다. 즉, 책장을 '''최대 36장''' 사용 가능하다.[6] 참고로 참격 덱이라고 해서 참격만 넣을 수 있는건 아니고 해당 덱에 해당하는 주사위가 없는 책장을 넣을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손패의 수는 자세를 바꾸더라도 그대로이며 이때 바뀌는 손패는 완전히 랜덤이기 때문에[7] 어느 덱이든 드로우와 빛 회복이 균형잡힌 덱을 짜는게 중요하다.
또한 보라눈물의 전용책장들은 참격이 위력증가, 관통이 출혈, 타격은 흐트러짐, 방어는 반격주사위로 컨셉이 잡혀있으며 자세 변경으로 인하여 사용하는 덱과 버프를 2막마다 전환가능한 덕분에 검지의 지령의 가호 패시브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본인 패시브와 이가 맞물릴경우 위력이 '''4~5'''가 증가하여 어지간하면 합을 이기기 때문에 상당히 어울린다. 기본적으로 최소 2막마다 빛을 하나 소모해 맞는 위력으로 자세를 변경해서 위력 2+1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33% 확률로 2막 모두 같은 속성이 뜨면 위력 2 효과를 두번 누릴 수 있다. 때문에 거의 사의 눈/탈력(모든 주사위 위력 1 증가)보다 조금 좋은 효과를 누리게 된다. 다만 한 번 자세를 바꾼다면 2턴을 기다려야되기 때문에 가호 효과를 1턴 날릴수도 있고, 지령의 가호는 수비 주사위를 강화해주지는 않기에 수비 주사위들도 강화해주는 사의 눈/탈력과는 일장일단이 있다. 지령의 가호나 사의 눈이 아니더라도 남는 칸이 4칸이기 때문에 커스텀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 물론 너무 고민할거 없이 국밥 세팅인 체력 정신수거와 열혈만 넣어줘도 충분히 세다.
또한 확률 변동자의 경우 적이쓰면 최대값 내가쓰면 최소값만 뜨는 라오루 특성상 알게모르게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것도 매 주사위마다 적용되기에 더더욱. 이 패시브 때문에 보라눈물에게 최소값이 나온다는 생각은 하면 안된다. 다만 정면돌파같은 최소-최대 차이가 1인 책장의 경우 부정감정이 필요할 때 긍정감정이 쌓이게 할 수 있다는 것과 재수 없어서 2번째도 최소값이 나오면 얄쨜없는 것이 아쉬운점. 패시브 발동 시 주사위가 최소값에서 주춤하며 바뀌는 연출이 일어난다.
덱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서 총류의 층의 새로운 에이스로써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아쉽게도 가장 중요한 피노키오의 효과가 자세를 바꾸면 패를 모조리 갈아버려서 죄다 무효화되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시너지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 같은 원리로 해금이나 복제같은 사용 후 다른 책장으로 바뀌는 책장들도 자세를 바꾸면 처음의 상태로 되돌아가버리니 주의. 대신에 보라눈물에게서 얻는 전투 책장들은 하나같이 효율이 엄청나고, 3코스트의 경우 전부 반격이 붙어있기 때문에 최고급 효율을 자랑한다.
이러나 저러나 도시의 별 3라인 핵심 책장답게 최상급 책장인건 확실하다. 다른거 다 떠나서 '''원하는 속성의 위력 +2'''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효과이며[8], 위력 +2만 보고 특정 자세만 주구장창 써도 충분히 밥값을 한다. 현재 참격 전투 책장이 관통, 타격, 방어 전투 책장의 밸류를 따라오지 못하고[9], 자세 변환시 리턴보다 리스크가 조금 더 크기에[10] 굳이 4종류 다 쓰겠다고 머리 아프게 굴릴 필요는 없다. 혹은 상태이상 2배의 관통 자세나 상태이상 면역의 방어 자세만을 보고 굴려도 제 값을 한다.
하렌덱을 짠다면, 자세에 따른 덱들이 전부 별개 취급을 받는건지 덱 하나를 하렌으로 만들고 다른 덱에 중복된 카드를 넣는다고 해도 하렌 자세를 취하면 유일 취급을 받으니 안심해도 된다. 예로 관통 자세를 하렌으로 만들고 방어 자세를 과충전 3개로 꽉꽉 채워넣었을 때 관통 자세에서 지령의 뜻을 사용하면 3장 드로우가 정상적으로 먹힌다!
외형투영은 불가능하다. 보라눈물의 자세변경 때문에 투영해도 막 시작시 다시 되돌아와있다.

3. 전투 책장


드로우의 경우 참격은 사검술이 있으나 나머지는 없고 빛 회복 책장은 아예 없기 때문에 덱을 짤때 참고해두는게 좋다.
여담으로 칼리와 아르갈리아 등의 스승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일러스트가 상당히 비슷한 책장이 몇 개 있다.
모든 속성을 쓰는 보라눈물이라서 여러모로 쓸만한 카드가 아주 많은 편. 접대 난이도가 지옥이긴 하지만 파밍해두면 큰 가치가 있다.

3.1. 1코스트



3.1.1. 사검술


[image]
'''사검술'''
사용시 책장을 1장 뽑음
보급
도시의별
'''''' [image]3~6
[image]2~4
무난한 드로우 책장. 주사위값은 도시 질병과 비빌 정도지만, 보라 눈물이 사용하면 참격 자세와 뱀 가르기의 위력 증가 덕분에 1코스트면서도 높은 값을 보여준다.
때문에 드로우 효과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비검, 혹은 필사적인 사투를 채용해도 된다.

3.1.2. 뱀의 표적


[image]
'''뱀의 표적'''
전투 시작 이번 막 동안 전투 책장으로 출혈을 부여할 때, 부여하는 출혈 수치 +1
보급
도시의별
'''''' [image]3~5
[image]3~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1 부여
리우 1과의 격렬한 불꽃에서 주사위를 조금 바꾸고 효과 적용 대상을 출혈로 바꾼 카드, 사용시 해당 막 동안 양의 패시브와 같은 효과를 받기에 관통을 위시로 한 보라눈물 출혈덱의 키카드.
보라눈물 관통 자세 덕분에 사실상 부여 출혈이 2, 2장만 써도 '''4'''다. 조심해야 할 책장.

3.2. 2코스트



3.2.1. 뱀 가르기


[image]

'''뱀 가르기'''
전투 시작 이번 막 동안 참격 위력 +2
고급
도시의별
'''''' [image]2~4 적중 다음 막에 출혈 1부여
[image]2~4
[image]4~8
전체적으로 봤을때 날카로운 칼날의 상위호환 책장. 2-4두번이라는 도시의 별은 고사하고 뜬소문 카드인 튀어랑 맞붙는 처참한 주사위 값을 보여주나 하지만 이 카드의 사용시 효과로 본인 위력이 증가하기에 실질적인 주사위값는 4-6두번이며 참격 자세의 자체효과인 참격위력 +2까지 더 붙으면 6-8이라는 어지간한 3코스트도 이겨먹는 모습도 보여준다. 심하면 자세를 바꾼 막에 이 카드만 두장 사용해 9~11이라는 4코스트에 걸맞는 끔찍한 수치가 나온다. 다만 자체 벨류는 처참해서 위력을 무시하거나 무효시키는 경우 두들겨 맞는 결과만이 기다리니 주의.
일러스트 구도가 아르갈리아의 푸른 궤적과 비슷하다.

3.2.2. 독니


[image]
'''독니'''
한정
도시의별
'''''' [image]4~8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image]3~7 적중 다음 막과 2막 후에 취약 1 부여
[image]3~8
관통을 두번 날리는데 첫타는 출혈을 3이나 부여하고 후속타는 두턴동안 취약을 부여하는 책장으로 관통 자세의 상태이상 부여 수치 증가와 뱀의 표적과 연계하면 호드층의 출혈덱 부럽지않은 출혈을 줄 수 있다.
카드 일러스트가 붉은 안개의 찌르기와 비슷하다.

3.2.3. 내려찍기


[image]
'''내려찍기'''

보급
도시의별
'''''' [image]8~13 적중 흐트러짐 저항 3 회복
[image]5~6
강력한 2코 선죽창 타격카드. 3코 이상의 죽창과 합하는게 아닌 이상 첫타는 매우 높은 확률로 합을 이기고, 후속 방어도 값은 낮지만 확정적으로 감정 1이 오르니 아주 좋다. 거대한 뱀의 충격의 사용 효과가 좋아서 내려찍기가 다소 저평가받지만, 첫 등장시 충격의 OP카드였고 너프당한 지금도 2코 2주사위 책장 중 최상위급 밸류를 가진 육중한 충돌이 4-7 6-12인걸 생각하면 내려찍기의 밸류 또한 2코 2주사위 책장중엔 정점급이다. 물론 선방어가 아닌 점은 감안할 것.

3.2.4. 거대한 뱀의 충격


[image]
'''거대한 뱀의 충격'''
전투 시작 이번 막 동안 타격으로 공격 적중시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2
보급
도시의별
'''''' [image]2~6
[image]5~7 적중 흐트러짐 저항 3 회복
[image]3~6
흐트러짐도 회복하는데다 무거운 인형의 뇌진탕을 한턴간 적용할 수 있어서 적이 엄청난 속도로 흐트러진다. 심지어 이 책장을 여러장 사용하는 것으로 피해 중첩도 가능하다. 대신 방어주사위 값이 많이 낮아서 선회피 책장과 합을 하면 상대의 흐트러짐 저항을 회복시켜주고, 선방어, 선공격주사위 책장과 합하면 흐트러짐 피해를 받거나 그냥 피해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3.2.5. 흘려보내기


[image]
'''흘려보내기'''
이 책장은 반격 이외의 주사위가 없기 때문에 행동하지 않는다.
보급
도시의별
'''''' [image]4~10
[image]3~7
반격 회피와 반격 타격으로 구성된 책장. 타격의 경우 값이 조금 어중간하지만, 이 책장의 진가는 회피로 기본 4~10이라는 편차가 적으며 높은 주사위값이다. 보라눈물의 방어 자세 버프가 적용되면 6~12라는 어지간한 주사위는 다 피해버리고 흐트러짐은 쭉쭉 회복하는 책장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게 2코스트'''라는 것으로, 언제든지 발동하기 용이하고 부담없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순록팀 접대같은 흐트러짐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순식간에 쌩쌩해질 수 있으며, 덕분에 탱커에게는 필수 책장.
회피 반격은 방어 주사위에게 이기면 재사용할 수 있지만 회피끼리 부딪히면 합 자체가 무효가 되어 회피 반격이 사라지니 주의할 것.

3.3. 3코스트



3.3.1. 자색검


[image]
'''자색검'''
한정
도시의별
'''''' [image]5~15 이 주사위는 위력의 효과를 2배로 받는다.
[image]3~7
3코스트에 5-15라는 주사위 값만 보면 도시의 별 치고는 다소 심심한 단타 죽창 참격이지만 '''위력의 효과를 두배'''로 받기에 보라눈물 패시브+검지 수행자 패시브+뱀 가르기 패시브가 전부 맞물리면 30이 넘는 정신나간 값이 나오기도 한다.[11] 단점은 위력 증가가 아닌 위력의 효과가 2배로 적용되기 때문에 허약같은 '''위력 감소 또한 2배'''로 적용받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당장 에스더의 "형벌"과 합을 하게되면 위력 -24(...)를 받게된다. 그 외에도 위력의 효과를 받지 않는 "단죄"같은 책장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 책장은 또한 라오루 내에서 환상체전에서 환상체들이 사용하는 책장이나 E.G.O를 제외한 가장 높은 주사위값을 기대할 수 있는 책장이다[12]. 당장 저 위에서 나올 수 있는 값에다가 힘/위력 버프를 덕지덕지 발라놓으면 '''사의 경계마저 뛰어넘는 숫자'''를 볼 수 있으며, 이 무지막지한 숫자를 종교의 층의 "13번째 종소리" 에 적용하면 손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거나 잽싸게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붉은 안개가 돌진 대신에 채용하는 책장이기도 하다. 묘의 기량 버프를 받은 무한 주사위의 자색검 위력이 돌진과 최댓값/최솟값이 1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기합이나 E.G.O나 환상체 효과로 인한 힘버프를 받게되면 순식간에 대절단을 초월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혼자 모든 손님을 썰어버려서 감정을 몰수하는 사태도 발생하지 않는다.
일러스트 구도가 붉은 안개의 대절단-세로와 비슷하다.

3.3.2. 열상


[image]
'''열상'''
한정
도시의별
'''''' [image]5~9 적중 다음 막과 2막 후에 출혈 3 부여
[image]5~8 적중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image]6~8
[image]3~6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 부여
2턴간 출혈 3 부여라는 굉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라눈물 관통덱엔 무슨일이 있어도 넣어주자, 거기에 허약도 부여해서 쏠쏠하게 합에 도움되며 반격까지 들어있어 버릴 이유가 없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무엇보다 반격이 골치아픈데, 저기에도 출혈 2가 달려있고 관통 자세로 수치가 '''4'''로 폭등하며, 여기에 반드시 두 장 이상 쓰는 '뱀의 표적'에 붙은 출혈까지 포함하면 두세번만 맞아도 문자 그대로 사서의 몸에서 곱창이 줄줄 샌다. 관통 자세+전환 막 버프+손님 책장까지 포함하면 7~10이기 때문에 보통 일방공격으로 넣는 짤딜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층에서 접대를 하던 이 반격을 빼기 위해서 원거리 사서 한명쯤은 꼭 준비하자.

3.3.3. 결투


[image]
'''결투'''
한정
도시의별
'''''' [image]8~17 합 승리 대상의 다음 주사위 위력 -2
[image]5~9 합 승리 대상의 다음 주사위 위력 -2
[image]4~8 합 승리 대상의 다음 주사위 위력 -2
[image]3~7
흔히 보아왔던 방공공 책장을 뒤집은 책장. 첫 타가 무난한 죽창 수준으로 높으며, 해당 주사위들이 합에서 이길 때마다 대상의 다음 주사위 위력이 감소한다. 후속타 방지는 물론이며 합 도중 생기는 메리트도 어마무시하다. 특히 첫 타는 이미 어지간한 합은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하고, 일방공격 후 남는 주사위들도 승리하면 위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묻어서 수비 주사위의 위력을 계승한 쪽이 더욱 이득이므로 타격 딜러 보다는 오히려 탱커가 기용하게 된다. 만일 해당 공격을 받게 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풀뜯기같은 선수비 책장으로 피해를 줄이고 합을 최대한 방지하면 된다.
또한 3코스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합산 기대치를 가진 책장이다. 기본 17~34라는 호화로운 수치를 자랑하며, 때문에 어느 덱이든 채용할 여지가 있는 편.

3.3.4. 뱀의 장벽


[image]
'''뱀의 장벽'''
이 책장은 반격 이외의 주사위가 없기 때문에 행동하지 않는다.
고급
도시의별
'''''' [image]5~10
[image]4~10
[image]4~9
높은 수치의 반격 방어 주사위 3개로 이루어진 책장으로 원주인인 보라눈물은 물론이고 탱커라면 군침흘리는 주사위 구성을 보여주며 운이 좋으면 저걸로 다 튕겨내서 적을 흐트러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반격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어그로를 뺏지 못하거나 공격해오는 적이 없다면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흘려보내기와 같이 최초로 등장한 반격 주사위만 있는 책장인데, 이 경우 반격 주사위로 어그로를 끌 경우 일방 공격으로 취급되어 반격 방어를 쓸 수 있게 된다.[13] 즉, 기본적으로도 최대값이 10이나 되는 수비 책장인데 반격이라 합 승리 시 재사용하는 어마무시한 책장인 것. 단, 반격 주사위로 구성된 책장 특성 상 개별이든 합산이든 광역 책장을 막을 수 없으니 주의. 이는 전술한 흘려보내기도 마찬가지.
반격 주사위 특성 상 합 승리만 하면 그 책장 내에서 계속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이 책장을 굳이 여러장 사용할 필요는 없다. 환상체 책장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종교의 층이나 문학의 층에 어울린다.

3.3.5. 약점 파악


[image]
'''약점 파악'''
사용시 이 책장의 공격 주사위들의 속성은 대상의 내성이 가장 약한 속성 중 하나로 바뀐다
고급
도시의별
'''''' [image]6~9
[image]5~9
[image]5~9
대상이 취약한 속성으로 공격주사위 속성이 바뀌는 카드. 다만 이 특성 때문에 보라 눈물 본인과 사용하기는 조금 그렇고 주사위 값도 극딜 책장 치고는 다소 심심한 편이다. 그나마 모든 위력을 올려주는 칼로나 유진, 대행자 덱이라면 고려해 볼 만하다. 다만 8시의 서커스 단원이나 사랑마을 주민 같이 면역과 약점이 섞인 기믹성 적을 상대하기에는 좋고, 이러한 적이 등장하는 환상체전에서는 채용할 만 하다.

3.4. 7코스트



3.4.1. 환영난무


[image]
'''광역 공격 책장
환영난무'''
예술
도시의 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4~9 개별 적중 대상에게 피해 5
[image]4~9 개별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5
[image]4~8 개별 적중 이번 막과 다음 막에 출혈 3, 취약 1 부여
'''보라눈물 전용 책장.'''
최초의 '''7코스트 책장'''. 지금까지 E.G.O 포함 전투 책장의 최고 코스트는 6코스트였는데 이 책장이 그걸 깨뜨렸다. 세가지 무기를 사용하는 보라눈물답게 참타관 전부 다 사용하고, 적중시 효과들 역시 참타관 자세시 추가되는 부가효과들과 관련되어있다.
다만 필립의 '타오르는 일격'처럼 실 성능은 계륵이라는 게 유저들의 평. 일단 7코스트라는 초고코스트는 환상체 책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감정 3단계는 찍어야 하는 값인데, 달리 말하면 최소 3막까지는 드로우 한 칸을 잡아먹고 있다는 소리다. 그렇다고 그만한 값을 하냐고 하면 또 애매한게, 개별 광역 책장인 것과 적중시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주사위값은 7코스트는 커녕 3코스트 책장에 비빌 정도고, 적중시 효과도 수치가 낮다. 한 술 더 떠서 주사위 3개가 속성이 다 달라서 자세 위력증가는 한번밖에 못 받는데다, 참격과 타격의 부가 효과는 고정 피해라서 관통/타격 자세의 '피해량/흐트러짐 피해량 증가' 효과를 못받는다. 당장 비슷한 컨셉인 묘의 광폭한 칼날과 루돌프의 정신 분쇄하고 비교해보면 밸류는 더 낮으면서 코스트도 하나 높은데다 시너지도 없는 수준까지 하자가 너무 많다. 물론 언급한 책장들은 접대마다 충전을 전부 쌓아야 발동할 수 있으므로 전투에 나가자마자 사용할 수 있는 환영난무와는 전략에 따라 다른 운영법을 보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이 책장을 사용하면 수지타산이 안맞으므로 전용덱을 짜야된다. 사회과학의 층의 '심장'을 이용해 코스트를 낮추거나, 아예 복제 3장으로 환영난무를 4장까지 불린 다음 '마술'을 사용해 0코스트 광역 책장 4개를 갈기는 극단적인 조합도 생각해볼 수 있다. 다른 책장이면 예능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겠지만, 덱을 4개를 사용할 수 있는 보라눈물이기에 시도해볼만 하다. 성능과는 별개로 모션은 멋지다는 평. 정 쓰고 싶다면 빠른 흐트러짐을 위해 타격자세에 넣거나, 광역으로 디버프를 뿌리도록 관통자세에 넣고 사용한다.
이름과 모션이 아르갈리아의 난무와 거의 비슷하다.

4. 자세 변경


보라눈물만의 특수 책장. 특이하게도 E.G.O가 아니지만 E.G.O 카드 더미에 들어가있다. 패에 넣었다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디메리트 덩어리였을테니[14] 이런식으로 빼놓은 모양. 당연하지만 일반 E.G.O 역시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주사위가 없고, 자세 변경 책장을 주사위에 장착하면 바로 효과가 적용되며, 실제로 속도 주사위 칸을 차지하지는 않고 바로 1코스트가 소모되는 식이다. 이때문인지 '''취소가 불가능하다.''' 자세 변경은 신중하게 사용하자.

4.1. 목록


[image]
'''참격 자세'''
1코스트
보급
'''''' 장착시 발동
참격 자세로 변경하고 이번 막동안 참격 위력 +1.
자세 변경은 2막에 한 번만 사용 가능

[image]
'''관통 자세'''
1코스트
보급
'''''' 장착시 발동
관통 자세로 변경하고 이번 막동안 관통 위력 +1.
자세 변경은 2막에 한 번만 사용 가능

[image]
'''타격 자세'''
1코스트
보급
'''''' 장착시 발동
타격 자세로 변경하고 이번 막동안 타격 위력 +1.
자세 변경은 2막에 한 번만 사용 가능

[image]
'''방어 자세'''
1코스트
보급
'''''' 장착시 발동
방어 자세로 변경하고 이번 막동안 수비 위력 +1.
자세 변경은 2막에 한 번만 사용 가능

[1] 지금까지의 일렁임과는 조금 다른데 손패 리필은 똑같으나 비용을 0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빛을 최대로 회복한다. 그렇기에 다른 일렁임과는 달리 예술층의 다카포나 문학층의 흑조로 빛을 깎는 것이 유효하다.[2] 여담으로 굳이 일렁임을 이렇게 다르게 만든 까닭은 코드상 자세변경을 쓰면 0코스트로 변한 카드들이 모두 초기화되기 때문(...) 일종의 보통 일렁임을 구현하려는 꼼수에 가깝다.[3] 참고로 전이한 층에서 패배하더라도 첫번째 무대에 선택했던 층은 재전투에서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4] 원거리 책장을 반격 주사위에 댈 경우 총알을 튕기기만 할 뿐 일반적인 공격 주사위와 달리 뚫고 오지 않는다. 그 덕에 엄지의 탄환 한 발과 반격 1개를 교환하는 것도 가능. 원거리의 선공 판정덕에 다른 사서들이 맘 놓고 일방공격을 먹일 수 있다.[5] 자세를 바꾼다고 이미 걸려 있던 상태이상을 해제해 주지는 않으니 주의할 것. 말 그대로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되므로 과충전 사용시 걸리는 '''행동불가 디버프'''까지 무시한다. 케테르 거짓말 과충전 난사 등으로 응용해볼 수 있겠다. [6] 덱에 아무런 카드를 넣지 않았다면 디폴트 책장 덱이 된다.[7] 이는 시스템상 자세 변경시 카드를 모두 버리고, 그만큼의 카드를 새 덱에서 뽑는 시스템이기 때문.[8] 여태까지 나온 위력증가 관련 패시브 수치는 검지의 지령의 가호를 제외하면 전부 +1인데, 지령의 가호는 매 막마다 랜덤으로 위력증가 속성이 정해지기 때문에 범용성 높은 다른 위력증가 패시브처럼 자유자재로 써먹기에는 꽤나 제약이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임을 부정할 수 없다. [9] 타격은 '인형' 부터 쭉 이어지던 전통과 신뢰의 적폐 타입이었으며, 이미 하이랜더 오스카 덱으로 도시악몽부터 쭉 우려먹히던 관통은 관통을 지원하는 보라눈물 카드가 더욱 추가되어 호랑이 등에 날개가 달린 상황이다. 방어 역시 견고한 수비라는 고효율 방어/드로우 카드가 있었는데 보라눈물의 지원이 추가되며 살판난 상황. 이에 반해 눈에 띄는 위력의 참격은 흑운회와 시 협회 이후로는 보기 힘들며, 보라눈물의 참격이 강력한 이유도 결국 2코스트나 되는 뱀 가르기의 위력 증가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웃긴건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붉은 안개조차 참격 공격인 종베기를 위력과 유틸 문제 때문에 잘 쓰지 않고 있다.[10] 위력 +1을 받는건 좋지만, 빛을 소모하는데다 패가 7~8장씩 들고 있던게 아닌 이상 빌드업해놨던 패가 초기화되기에 자세변환 이전보다 더 불리해질수도 있다.[11] 이론적으로 최대값이 뜬다는 가정하에 15 + 보라눈물 패시브로 4 + 수행자 패시브로 4 + 뱀 가르기 3중첩으로 12 = 주사위 값이 35가 뜬다. 거기에 참격 자세에 기본적으로 피해량 50퍼센트 증가가 있어서 실 피해량은 주사위 값보다 더 높게 나온다.[12] 가장 높은 주사위 기대값을 가진 책장은 문학의 층의 핏빛 욕망. 마지막 공격에 '''대상의 출혈 수치*2 만큼 위력 증가'''가 붙어있는 데다가 해당 층 특성 상 출혈을 세자리 수 찍는건 어렵지 않다.[13]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휘몰아치기를 쓸 때 주사위가 사라져 일방 공격을 당하는 것과 기본적인 원리 자체는 같다.[14] 일단 사용 후 덱에 뒤섞여버리면 자세 변환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데다 드로우 역시 문제가 생기며, 뒤섞이지 않도록 고정시켜버리면 최대 패가 4장밖에 안되는 쓰레기 책장이 되버린다. 그렇다고 보라눈물 혼자만 사용하는 특수 카드더미를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