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샤오
[clearfix]
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샤오'''에 대한 하위문서.
2. 핵심 책장
2.1. 샤오의 책장
예술 - 도시의 별
붉은 안개의 책장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자체 E.G.O.를 사용할 수 있는 핵심책장. 용자구생의 경우 막 종료시 감정 2단계면 E.G.O가 발현되는거고 발현 상태에서 막 종료시 감정 4단계여야 E.G.O가 강화되는 식이라 감정 4단계 이상이라도 새 무대 돌입시 용자구생이 제 위력을 낼려면 2막의 예열[9] 이 필요하다. 또한 코스트가 0이지만 붉은 안개, 보라눈물의 특정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다른 책장에 귀속이 불가능하다. 요원지화 특성상 보스전 같은 단일 접대보다는 5:5나 4:4같은 다수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여담으로 용자구생은 용생구자를 다르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투 책장의 한자스러운 이름은 이 아홉 동물들의[10] 이름에서 따왔다.
보라눈물의 책장과 비슷하게, 외형투영을 하면 E.G.O.가 발현될때 E.G.O.의 모습으로 덮어씌워진다.
3. 전투 책장
도시의 별 3라인 책장답지 않게 4코스트 이상 전용 책장을 제외하곤 성능이 전부 구리다. 2인조 기믹을 살리기 위한 "협공"과 공복을 발동시키기 위한 "이문"은 그렇다쳐도 나머지 책장들이 심히 별론데, 2페이즈에 위력+힘/인내 버프를 받거나 위력 무효화를 킨 상태에서 값 높은 책장을 쓸 경우 도저히 막을 수가 없으니 책장 자체의 값을 낮추고 일렁임을 넣어 밸런스를 맞춘듯하다.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같은 라인의 보라눈물과 너프 전 R사와 비교해봤을때 너무 낮은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중. 주사위 값만 낮은거면 모르겠는데 주사위 대비 코스트도 너무 높고, 유틸성 역시 최악이다. 심지어 패치로 공복에 붙은 '자신에게 화상 상태이상이 있을 때 모든 주사위 위력 +2' 패시브도 삭제되어[11] 이문 또한 효율이 급감했다. 사실상 써먹을 수 있는 책장이 없어 하랜을 기본으로 한두개 정도만 넣거나 전용기들만 넣어야할 정도. 오죽하면 다음 패치 때 버프를 희망하는 의견이 나올 정도이다. 그리고 폐안과 이문이 조정됐으나 가장 심각한 화룡참이 꼴랑 반격 주사위값 1 증가만 받았고 요원지화가 너프돼 버프 의견은 여전하다(...).
결국 1월 29일 패치에서 화룡참과 비희, 협공이 버프를 먹었다.
3.1. 2코스트
3.1.1. 초도
반격 참격의 효과만 보면 대단히 잠재력 높은 책장이지만 저 첫번째에 있는 방어 반격 때문에 필연적으로 딜로스가 발생한다. 제대로 효력을 보려면 1타 공격이나 약한 공격에 방어를 소모해야 한다. 이 문제는 애자를 받은 샤오 책장으로 적 책장 두개를 받아버리는것으로 일부 해결 가능하다. 8~11의 방어 주사위는 약한게 아니기때문.
추가적인 텍스트는 보라눈물의 전투 책장에는 없다가 갑자기 추가된 내용이라 혼란이 일 수 있지만, 결국 똑같이 반격 다이스밖에 없으므로 변동 사항은 없다. 반격과 반격이 합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좀 더 명확하게 알려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3.1.2. 비희
퍼퍼석퍼석을 이어 6챕터 만에 나온 2코스트 2힘 카드. 주사위 값이 올랐지만 맞아야 버프가 나오는 구조인 탓에 어쩌다 튕겨나가면 힘을 얻지 못 할 수 있는 게 단점이다. 도별급에서도 첫 비희같은 힘버프 계열은 강력한 2~4코스트 카드들 보다는 정면돌파같은 빛회복이나 풀뜯기같은 충전 얻기용 책장들과 합을 하는데, 이때 7~10이라는 수치는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공격하기 좋다. 물론 적은 최대 나는 최소에 당하면 그대로 비기는건 감안하고(...).
3.1.3. 화룡참
1월 15일 패치로 반격의 최솟값과 최댓값이 1씩 증가했다. 이제 2코스트 책장에 붙어있는 반격 중에서는 제일 밸류가 높다.[12]
1월 29일 패치로 첫 번째, 세 번째 주사위 값과 화상 부여 수치가 증가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계속 비교당해왔던 삐그덕보다 밸류가 높아졌다.
반격 성공시 여명의 섬광처럼 지나가면서 벤다. 근데 이건 승리시 재사용하는 반격 주사위라 계속 이길경우 미니 형벌을 볼 수 있다.
3.2. 3코스트
3.2.1. 폐안
보라눈물의 "뱀의 장벽"처럼 3 방어 주사위로 구성된 책장. 처음 나왔을 적엔 1드로우라 화룡참보다 못한 쓰레기로 평가받았었다. 이후 밸런스 패치로 반격 주사위의 값이 줄어든 대신 2드로우로 변경됐다. 여전히 딜러들이 쓰기엔 애매하지만 확정 2드로우+나쁘진 않은 반격 방어라는 점 때문에 탱커들에겐 견수 대용으로 쓸만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감정이 오르고 나면 속도 주사위에 폐안과 함께 빛 회복기로 도배하는 등의 짓거리가 가능하다.
3.2.2. 이문
서로에게 화상을 부여하고 사용시 효과를 볼려면 사실상 2장 이상 넣어야 하며 자신에게도 화상이 붙는 특성상 샤오가 아니면 체력 회복은 효과를 보기 힘들다. 원래는 공복에 붙은 '자신에게 화상 효과가 있을 시 모든 주사위 위력 +2' 덕분에 나름 써먹을 만한 책장이었으나, 패치로 인해 해당 효과가 삭제되어 사실상 보호와 아주 소소한 체력 회복 그리고 화상 수치를 보고 쓰는 카드. 이후 패치로 화상 수치가 1씩 늘고 사용자에게 이번 막 동안 화상 피해량이 감소되는 효과가 붙었다. 덕분에 이 책장에 화광충천이 붙으면 스티그마 + 격렬한 불꽃 조합으로 3코로 '''20'''이나 되는 화상을 붙일 수 있게 되었지만, 이 무지막지한 수치가 자신에게까지 붙는 게 문제. 화상 피해 감소도 이번 막 한정이라서 용자구생을 발동한 샤오나 방어 자세 보라눈물, 철학의 층 환상체 책장인 '긴 팔'을 가진 사서가 아닌 이상 다음 막부터는 적도 태우고 자신도 타버린다(...).
주사위 값도 괜찮고 화상 수치가 제법 된다는 점을 이용해 일점 찌르기 3장, 도시의 의지 3장, 이문 3장을 넣어 매턴 이문이랑 일점으로 상대에게는 화상을 잔뜩 끼얹고 자신은 이문의 효과로 체력을 회복하는 일명 이문샤오라는 덱도 있다.
3.2.3. 협공
단일 아군 버프 책장. 무작위 아군에게 보호 2에 힘 1 그리고 흐트리짐 보호 2를 부여하는데 흐트러지면 내성이 취약이 될 뿐더러 한 막을 통째로 쉰다는 점에서 흐트러짐 보호가 2만 있어도 엄청난 수치의 흐트러짐을 절약할 수 있어 주사위 수치에 비해 매우 괜찮은 책장. 다만 무작위 아군이기에 원하는 대상에게 버프를 주기 힘들고, 버프 책장이 3코스트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대신 이 3코스트 덕분에 총류의 층에서 "거짓말"을 뽑는 것으로 활약할 수 있다. 협공이라는 이름처럼 샤오와 미리스는 접대시에 번갈아가며 이 책장을 사용하는데 버프를 받는쪽은 정말 욕 나올정도로 단단해진다.
책장 일러스트는 당연히 샤오와 미리스. 무시무시한 기세를 내뿜으며 동시에 돌진하는 간지가 뿜어져나온다.
3.3. 4코스트
3.3.1. 금예
'''샤오 전용 책장'''
4 코스트 죽창기다운 주사위값을 지니고 있으며, 적중하면 모든 적에게 화상을 부여하게 된다. 리우 특유의 패시브로 떡칠된 사서가 이 기술을 사용해주면 시너지가 발생해 적들이 녹아내린다.
필립의 "타오르는 일격"이 한명의 적을 빠르게 지우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장은 다수의 적에게 높은 누적딜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거기에 이쪽은 타오르는 일격과는 다르게 감정 제한이 없어서 빠르게 발동시켜 초반부터 이득을 챙길 수도 있다.
3.4. 5코스트
3.4.1. 휘몰아치기-애
'''샤오 전용 책장'''
리우 1과에서도 사용하던 휘몰아치기-애를 그대로 준다. 개별로 2번째 주사위에 8~20이라는 높은 값을 할당해서 왠만해선 적중하고 화상 2까지 부여하는 좋은 광역기. 소멸까지 있어서 덱 압축도 가능하다.
4. E.G.O 책장
감정 단계 4 이상을 달성 시 용자구생으로 획득하는 E.G.O 책장. 당연히 샤오 책장을 장착한 사서만 사용 가능하다. 붉은 안개와는 다르게 해당 층의 E.G.O 책장도 사용할 수 있다.
4.1. E.G.O 책장 목록
적중시 다음 막에 위력 -1 디버프를 끼얹는 최초의 2 코스트 광역공격 책장. 코스트가 낮은 만큼 주사위값도 높진 않아서 힘 버프 없이는 확정타가 힘들다. 그래도 사용 조건상 용자구생과 열혈로 인해 사실상 8~11값이 나오기에 적어도 한명은 맞출 수 있다.
언어의 층의 E.G.O "웃음"의 라이트 버전이다. 웃음보다 코스트가 저렴한 만큼 부여효과도 1/4 수준이나 코스트가 절반인데다가 주사위 값의 경우 그리 많이 떨어지는건 아니라서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 샤오전에서는 2막마다 위력을 안받는 점을 이용해서 위력을 못받는 막에 샤오의 약한 책장 주사위를 하나 지우는 동시에 다음막을 대비할수 있어 쓸만하다.
시전하면 포효하며 충격파를 한번 방출한다.
나쁘지 않은 주사위값으로 두번 타격하고 다음 막에 위력+2 버프를 얻는다. 심지어 "관측"처럼 사용하기만 해도 버프를 얻으므로 빛만 충분하다면 적에게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13] 코스트가 조금 쌘 것이 단점이지만 인내도 얻으므로 방어 주사위를 잘 활용해보자.
시전시 땅을 두번 내려찍는다. 내려찍을때마다 적 진영에 거센 불길이 일어난다.
적당히 높은 합산 광역공격 책장이지만, 이 책장의 진가는 자연과학 층의 "사랑과 증오의 이름으로"처럼 '''편차가 매우 낮아서 안정성이 높다'''는 점에 있다. 심지어 부여하는 화상 수치도 꽤 크므로 실질적 피해량은 저보다 더 많이 나오며, 이렇게 킬을 따내면 남은 화상이 남은 녀석에게로 전부 몰려져서 세자리수 화상을 볼 수도 있다! 역사의 층의 "4번째 성냥불"과 비교하면 평균값은 비슷해도 잠재력 쪽에서 차이가 난다. 아니면 둘 다 사용할 수도 있다(...)
시전 시 엄청나게 커다란 염룡을 만들어 하늘로 올린 후 적에게 그대로 꼬라박는 화끈한 연출이 일어난다. 마치 전작의 음양이 회사를 덮칠때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5. 적 전용 책장
5.1. 0코스트
5.1.1. 역린
2무대에서 샤오가 매막 무조건 사용하는 책장들로 샤오 공략의 핵심이 되는 책장이다. 역린 주사위를 상대로 합 승리시 샤오에게 70의 흐트러짐 피해를 줘서 550이나 되는 흐트러짐을 깎는데 도움을 주나 동시에 다음막에 '''위력 +4'''를 받고 날뛰어 사서들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때문에 2막 간격으로 발동되는 포뢰의 효과(모든 캐릭터 위력 무효화)를 이용해서 포뢰가 발동되기 이전 막에 역린을 받아쳐야 한다.
패치로 비희랑 구분하라고 일러스트가 더 어두워졌다.
[1] 爎原之火: 무서운 기세(氣勢)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2] 용생구자(龍生九子): 용이 낳았다고 전해지는 아홉 동물.[3] 공격 주사위 위력 +1, '공복' 지속능력 추가.[4] [image][5] 용자구생의 공격 주사위 위력 +1이 모든 주사위 위력 +1로 바뀜, 막 시작시 모든 적에게 화상 2 부여. 고유 E.G.O 사용가능.[6] [image][7] 원래는 자신에게 화상 효과가 있을 경우 모든 주사위 위력 +2가 있었으나 패치로 삭제되었다.[8] 용자구생으로 인해 E.G.O 발현시 생성되는 패시브.[9] 1막 기본>2막 기본에고>3막 강화에고[10] 용처럼 커다란 활약을 했으나 결코 용은 되지 못했다고 하는 용의 자식들.[11] 다만 이 패시브는 표기만 되어있을뿐 제대로 위력 적용이 되지 않았었다.[12] 현재 반격이 있는 2코스트 카드는 총 5종류인데, 패치후 화룡참 반격의 밸류는 초도 다음가는 밸류로 흘려보내기의 타격 반격 밸류와 같으며. 반격만 있는 책장인 흘려보내기와 초도를 제외하면 화룡참이 가장 높다.[13] 이 책장과 같이 비희 등의 힘 증가 책장을 사용할 경우 다음 막에 열혈, 용자구생 패시브와 맞물려 무지막지한 위력 버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