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리우 협회 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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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리우 협회 1과'''에 대한 하위문서.
이 접대에서는 샤오와 미리스의 책장은 얻을 수 없으며, 이 둘의 책장은 다음 라인에서 얻을 수 있다.
하나같이 다 무지막지한 리우 협회이니만큼 당연하겠지만 더럽게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높다. 리우 잡졸들이 죄다 발렌틴의 패시브인 일격을 들고 나와 2과와는 다르게 적당히 맞아줘도 될 책장이 내성이라도 달린게 아닌 이상 하나도 없으며, 기본 체력도 높고 사용 책장의 주사위 밸류도 높아 네짜흐 층에서 접대해도 2무대로 넘어가면 사서 최소 한두명은 피가 너덜너덜하다.
심지어 이것도 너프된 것인데, 패치 당일날은 1페이즈부터 무려 5명 전원 2막때 4코인 '''타오르는 감정'''을 써먹었다. 만약 상대 속도 주사위가 높아서 사서가 이걸 두 번만 맞아도 무조건 잘렸기 때문에 운빨좆망겜이 되어버렸다. 현재는 핫픽스로 아예 잡몹들한테 타오르는 감정을 빼버려서 약간 나아진 편.
그나마 팁이라면, '''최대한 버티는 것'''. 리우 2과와 마찬가지로 한 주사위로는 합을 진행하며 감정 단계를 올리고 나머지 주사위로 한 놈씩 잘라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리우 2과와는 다르게 이 녀석들은 패나 빛을 신경쓰지 않고 일단 강한 책장부터 지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 장기전으로 가면 오히려 2과보다 약해진다. 빛 회복은 물론 책장 드로우도 부실해 5빛을 가지고도 0코 책장이나 써먹는 수준까지 내려오기 때문. 대신 초중반은 위에 써놓은게 과장이 아닐 정도로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대비를 잘 하고 가더라도 불의의 사고로 사서가 잘릴 수 있다는건 늘 각오할 것.
리우 1과의 가장 큰 난관은 두번째 무대의 초반 상대의 감정 단계가 1이 찍힌 순간으로 샤오는 휘몰아치기-애를, 춘과 미리스는 염룡권을 날린다. 네모나 춘이 아닌 사서의 경우 염룡권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단이 견고한 수비뿐인데 광역 책장인 휘몰아치기에 2번째 주사위가 날라가는 순간 염룡권까지 맞고 게임이 터진다. 의도적으로 합을 피해서 둘의 타이밍을 어긋나게 하거나 허약이나 마비 같은 디버프를 걸어놓는게 최선이고 그렇지 못했다면 앤젤라에게 기도를 하는 수밖에는...
2. 핵심 책장
2.1. 리우 1과 협회원의 책장
고급 - 도시의 별
디자인은 2과에 비해 옷에 장식이 추가된 정도고 성능은 체력과 흐트러짐 내성이 1씩 높은 것과 관통 내성이 체력에서 흐트러짐으로 옮겨간것을 제외하면 2과 협회원들과 똑같다. 진정한 의의는 열혈을 4개 더 쓸수 있는것.
접대에서 상대할 때는 발렌틴의 책장에 붙어 있는 일격[1]까지 붙여 오기에 조심을 요해야 한다.
2.2. 춘의 책장
한정 - 도시의 별
화광충천의 설명이 너무 돌려말해서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간단하게 표식이 찍힌 전투책장을 사용할 시 해당 막 동안 사용하는 모든 책장에 붙은 화상 부여수치가 2배가 되는 효과다. 스티그마 공방 무기와의 차이는 화상 부여 +1과 화상 부여 수치 2배의 차이. 패시브의 설명이 직관적이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화상 부여가 없는 책장에 표식이 붙었다고 꽝이 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 해당 책장과 화상을 부여하는 다른 책장을 같이 사용하면 화상을 부여하는 책장에 효과가 적용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검의 흐름' 책장과 화광충천 표식이 붙은 '정면 돌파' 책장을 같이 사용한다면 검의 흐름에 붙은 화상 2 부여 / 화상 1 부여가 각각 '''화상 4 / 화상 2'''로 뻥튀기되는 식이다.[3] 표식이 붙은 책장에 이미 화상 부여가 있다면 당연히 해당 책장에도 효과가 적용되며, 징표가 붙은 책장을 2개 모두 사용한다면 화상 수치가 4배로 뻥튀기되므로 시너지가 수직상승한다.
여기에 스티그마 공방까지 붙여놓은 뒤 불꽃의 윤무나 타오르는 감정에 붙으면 카드 한개로 광역으로 불지옥을 퍼붓거나 적 한 명에게 턴당 20은 우습게 넘어가는 화상을 때려박아 손님을 통구이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2.3. 미리스의 책장
한정 - 도시의 별
산의 책장을 츠바이 접대에서 얻을 수 있지만 가로등 사무소로 돼있는 거 처럼 다음 라인 접대에서 얻을 수 있지만 획득하면 분류는 리우 협회 1과로 표기되어 있다.
춘의 책장과 비슷하지만 화상 2배 대신 화상으로 흐트러짐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화상을 잔뜩 쌓아서 적에게 고정 흐트러짐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패시브.
2.4. 적 전용 책장
2.4.1. 샤오의 책장
협회 1과 부장답게 미친 스펙으로 등장했다. 거기에 시작시 빛 '''4개'''를 들고 시작한다. 총 체력은 400이지만, 체력이 170이 되면 도망가기 때문에 실 체력은 230이다. 책장을 얻을 수 없는 이유 또한 책이 되지 않고 도망쳤기 때문이다. 상술한 미리스와 같이 다음 라인 접대에서 얻을 수 있다.
요원지화는 모든 공격에 화상 1과 요원지화 디버프를 부여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요원지화가 있는 상태에서 흐트러질 경우 화상이 계속 번지니 절대로 흐트러지지 말자.
3. 전투 책장
도시의 별 급 일격덱과 화상덱으로 나눌 수 있다.
- 일격덱: 일격덱의 경우 리우 잡졸들처럼 일점 찌르기 3장, 화염일섬 3장을 넣고 0코 혹은 1코 빛 회복과 타오르는 감정, 감정의 격동을 넣는다. 이 덱은 드로우 걱정 없이 굴러가면서도 높은 합 승리율이 장점인데, 일점 찌르기는 0코면서도 3~9, 일격 적용시 5~11이라는 높은 주사위값을 가지면서 덱의 일점 찌르기를 모두 뽑는 특성 때문에 계속해서 패에 일점이 2~3장 남아있게 되어 카드 못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타오르는 감정과 감정의 격동은 일격이 적용되지 않으나 주사위 밸류 자체가 최상급이고 감정에 따라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라오루 특성상 묘지 개념이 없기 때문에 소멸이 아닌 사용한 카드는 다시 덱으로 돌아가는데, 일점 찌르기 덕분에 항상 3장은 덱이 압축되므로 실질적인 덱은 6장, 거기에 매 턴 드로우와 화염일섬의 추가 드로우 덕분에 사용한 고 코스트 책장들이 금방금방 패에 잡히게 된다.
이 덱의 단점은 빛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것인데, 1장에만 빛을 의존하므로 코스트를 다 썼는데 감정이 오르지 않았거나, 전부 오른 극후반전엔 지구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당장 위에 설명한 화염일섬-찌르기의 경우 턴마다 감정이 오르지 않는다면 매 턴마다 최대 빛이 1씩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이론상 무한히 연계하는것은 결국 불가능하다. 물론 감정 고조는 쉽고 전투를 그렇게 길게 끌고 갈 상황은 현재로썬 우는 아이전밖에 없으며, 적을 처치하던가 흐트러트리면 빛을 1 더 수급하므로 사실상 무한연계라고 보면 된다.
- 화상덱: 화상덱의 경우 해왔던대로 우는 아이 책장에 타오르는 감정, 화염의 윤무 등을 적당히 넣어주면 된다. 특히 타오르는 감정의 경우 화상 1을 두번 입히는 효과 덕분에 너프 전 스티그마 공방 무기의 뽕맛을 다시 느낄 수 있다.
화상이 붙어있긴 하지만 본인들의 패시브는 화상과 딱히 연이 없는 유지력 관련 패시브였던 리우 2과와는 다르게 1과 협회원들은 제대로 화상을 지원하는 패시브를 달고 왔으며, 그 수치도 화끈하게 2배로 올려주거나 화상 피해의 절반만큼 고정 흐트러짐 피해[6]를 주는 등 위력적이며, 전투 책장이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화상도 1과가 훨씬 높아 더욱 위협적이다.
3.1. 0코스트
3.1.1. 일점 찌르기
이 책장을 한 덱에 두개 이상 넣으면 버리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책장. 0코스트 주제에 최대값이 9이라서 아주 나쁜 것도 아니다. 춘이나 우는 아이의 책장의 화상 추가부여를 보고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혹은 "가장 낮은 비용을 가진 전투 책장을 버리는 효과"나 덱 압축을 노리고 사용할 수도 있다. 3장을 넣으면 한장만 사용해도 추가드로우 2번이라는 미친 밸류가 가능하기 때문. 또한 이 책장을 한 막에 두장 사용하면 '''다음 막에 서로가 서로를 뽑아주기 때문에''' 무한으로 예술책장을 뽑아 매턴 써대는 예능덱도 나왔다.
패치로 최댓값이 1 올랐는데, 이 때문에 0코 책장 치고는 지나치게 아파졌다. 특히 일격때문에 리우 1과들이 쓸 때의 실질적인 주사위값은 '''5~11''', 턴마다 지르는 평타 치고는 두 대만 최대피해로 맞아도 슬슬 똥줄이 타기 시작한다.
3.2. 1코스트
3.2.1. 격렬한 불꽃
한막동안 스티그마 공방 무기의 효과와 동일한 효과를 부여 해주는 책장으로 아래의 불꽃의 윤무나 타오르는 감정과 궁합이 좋다.
3.3. 2코스트
3.3.1. 화염일섬
택스트 설명이 애매한데, 설명하면 화염일섬 책장을 사용했을 때 손패에 다른 화염일섬 책장이 있을 경우 그 책장을 소모해 사용 중인 '''화염일섬의 공격 횟수를 한 번 늘린다는 효과다.''' 소모 후 드로우 효과도 붙어있어 손패 코스트는 사실상 +-0 이지만, 이 카드가 빛을 보려면 필연적으로 덱에 2장 이상, 손에도 2장 이상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이 늦어진다. 재수없으면 3~4막에 가서야 손에 2장 들어올 정도.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 책장을 채용한다면 유일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유의.
주력기가 패꼬임 유발+발동 타이밍도 늦는다는 기묘한 단점을 가졌지만, 그 대가로 2코스트 6-10 두번이라는 재단과 비견될 정도의 공격력을 선보인다. 게다가 후술하다시피 일격 효과가 묻기 때문에 화상덱이 아닌 일격덱에서도 주력기 위치를 꿰차게 되었는데, 일격이 묻는데 주사위가 두개라는 점 덕분에 일격덱의 약점인 감정 고조/후속타[7] 문제에 대한 저항력도 갖추게 되었다.
일격 패시브의 경우, 여러가지 후속 패치를 거쳐서 추가되는 2번째 공격 주사위에도 일격이 적용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8], 2코스트로 8-12 2번이라는 타감 저리가라 할 정도의 밸류가 되었다.
3.4. 3코스트
3.4.1. 불꽃의 윤무
리우 협회 화상덱의 꽃. 화상이 4 이상 붙은 적에게 공격이 적중 할 때마다 모든 적에게 화상을 부여한다. 모든 적에게 부여하는 화상도 격렬한 불꽃이나 스티그마 공방 무기로 수치를 뻥튀기시킬 수 있다. 손님들 접대에는 제격인 책장이지만 보스급 손님들에게는 효율이 떨어지는 점이 흠.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 5~9의 회피와 6~9 5~9의 주사위는 낮은 수치가 아니기 떄문에 밸류좋은 3코스트 책장인 셈. 특히 최솟값 5의 회피는 현 라오루 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공용 회피 주사위이기 때문에 화상 시너지가 없어도 채용가치가 꽤 있다.
3.5. 4코스트
3.5.1. 타오르는 감정
화상 1 부여 2회는 사실상 화상 +2지만, 스티그마 공방 무기나 격렬한 불꽃 전투책장과 조합하면 +4가 나오는 잠재력 높은 책장이 된다. 위력 면에서도 굉장히 좋은데, 감정 4단계에서 열혈까지 곁들이면 10~14, 9~14라는 주사위를 굴리게 된다. 이정도면 죽창 책장을 제외한 어지간한 합은 전부 쌈싸먹을 수 있다.
초기에는 1막에 5명이 감정의 격동을 쓰고 2막에 감정으로 회복된 빛으로 5명이 이걸 쓰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는 네임드들한테만 이 책장이 붙은 상태. 여담으로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에고/뒤틀림이 진행되어 뿔이 난 샤오의 모습이다.
3.5.2. 염룡권
'''춘, 미리스 전용 전투 책장.''' 성능은 새벽녘의 압도적인 상위호환. 보호 부여는 없지만 화상 수치가 두 배로 뛰었으며 공격 주사위 값이 급상승했다. 공격 주사위의 값이 무려 13~'''28'''으로 타오르는 일격과 동일한 수치이다. 물론 화상 부여는 더 줄었지만 방어 주사위도 붙어서 안정적인 공격이 가능한 이 쪽이 더 상위호환이다. 리우 협회의 양심없는 난이도의 주범 1. 빛이 5가 되자마자 휘몰아치기를 날리는 샤오처럼, 춘과 미리스도 빛이 4가 되자마자 염룡권을 사용한다. 이거 하나 때문에 에고 책장마저 뚫리는 사태가 발생하며, 사서 하나가 순식간에 흐트러지고 게임이 미궁 속으로 빠지는 일이 벌어진다. 총류 또는 언어의 층에서 원맨쇼 플레이를 할 때도 치명적인데, 힘을 잔뜩 발라놓은 반격 주사위마저 쉽게 깨져버린다. 학습이나 대절단으로 합해서 역관광을 노리거나, 아니면 출혈을 감수하고 다른 책장으로 합을 진행해 반격 주사위라도 살려볼 수 있다.
다행히 아주 답이 없는 책장은 아니다. 타격 견딤인 핵심 책장으로 맞아주거나, 견고한 수비로 대응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다. 방어 주사위는 최댓값이 8이므로, 네모의 에너지 광선을 이용하면 공격 주사위를 매우 안정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역사의 층의 잊혀짐 E.G.O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훌륭한 성능과 멋까지 잡았지만, 유일한 흠이라면 적중 시 연출이 빈약한 편이었으나 샤오 업데이트 이후 화려한 이펙트가 생겼다.
4. 적군 한정 책장
4.1. 5코스트
4.1.1. 휘몰아치기-애
리우 협회의 양심없는 난이도의 주범 2. 로웰의 아내답게 부부가 쌍으로 휘몰아치기를 이용한다.(...) 샤오의 감정 단계가 1이 되어 빛이 5가 되는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첫 타는 대단할거 없는 수치지만 두 번째 주사위는 역시나 안 막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수치고, 로웰의 첫턴 조공 후 다음 막에 발동하는 휘몰아치기와는 달리 이녀석은 '''즉발에 개별로''' 두번째 책장에 휘몰아치기를 발동한다. 그나마 화상 부여 수치가 적은 게 다행.
도별 2라인 기준으로 이걸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는 책장은 파동, 철산고, 견고한 수비, 그리고 염룡권 정도밖에 없다.[9] 때문에 보통은 괜히 2타까지 막으려다가 아까운 주사위 깨먹는 대신 두번째 주사위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책장으로 막게 된다.
참고로 휘몰아치기-애의 애는 사랑 애(愛)로 영문판에서도 Love라고 표기되어있다. 그러나 슬플 애(哀)랑 발음이 같은 것도 노리긴 한 듯 하며 휘몰아치기 시리즈중 일러스트 하나를 좌우 반전 시킨 뒤 붙이면 불의 궤적이 하트모양이 된다.
[1] 반격 주사위를 제외하고 주사위가 1개인 책장을 사용할 때, 그 주사위의 위력 +2[2] 火光衝天: 불이 하늘을 찌를 듯이 몹시 맹렬하게 일어남.[3] 동일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격렬한 불꽃' 책장이나 보라눈물의 '뱀의 표적' 책장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4] 抱火臥薪: 불을 안고 섶나무 위에 눕는다.[5] 爎原之火: 무서운 기세(氣勢)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6] 화상은 내성무시이기 때문에 흐트러짐 피해도 고정이다.[7]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사위 1~2개짜리 책장과 합하면 감정 고조가 잘 안되고, 감정을 쌓기 위해 3주사위 책장과 합을 하면 그만큼 체력/흐트러짐 피해가 누적되어 중반만 가도 상당히 불리해졌다.[8] 해당 책장에 있던 주사위, 즉 한개의 공격주사위를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일격 효과가 묻은 채 주사위를 굴리게 된다.[9] 허나 염룡권으로 이걸 막으려면 결국 리우 1과 접대를 완료해서 염룡권과 춘의 책장을 파밍하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