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Warp 정리 요원
[clearfix]
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Warp 정리 요원'''에 대한 하위문서.
2. 핵심 책장
도서관에서 가장 처음 상대하게 될 날개의 손님들.
확률을 강조하는 콘셉트답게 10% 확률로 피해를 입히는 차원절단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보통 관통에 취약한 편이다. 내성이 공통적으로 관통이 최소 보통 이하이며 책장에 따라 나머지 속성 중에서 1~2개가 견딤이다. 이 때문에 관통덱으로 간다면 딱히 상성을 쓸 필요가 없는 편. 차원절단, 양자도약 패시브 발동 시 화면이 푸른 빛으로 번쩍거리는 효과가 있다.
문제는 이 놈의 확률이란게 사람 가지고 노는지라 실전성이 거의 없다. 간단히 말해 '''적들은 빵빵 터지는데 우리는 그런거 없다'''의 대표적인 예시가 Warp 정리 요원 책장. 카드게임의 확률은 납득이 가게 맞추거나 플레이어가 확률을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인데[1] 차원절단, 양자도약은 10% 확률에 아무런 개입이 불가능해서 문제.
W사 책장들의 밸런스가 이러하니 자연스레 커뮤니티엔 여러 유저들의 불만이 올라왔다. 밸런스에 대한 여론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라오루를 다루는 주 커뮤니티 중 하나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에선 업데이트 후 이례적으로 핵심책장이나 전투책장을 수정하는 밸런스 조정 모드가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여럿 올라왔고, 그중엔 단순히 핵심책장이나 전투책장의 수치를 조정하는게 아니라 아예 dll파일로 w사 카드의 고유효과인 충전을 뿌리부터 뜯어고치는 모드도 있었다. 이후 모드 제작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가이드글이 올라오고, 이후 가이드를 보고 모딩에 뛰어드는 유저도 다수 등장하는 등 밸런스가 맘에 안들면 유저인 내가 직접 고치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있다.
결국 8월 24일 패치에서 대대적으로 상향을 받고 상당히 강력한 수준까지는 오르는 데 성공했다.
9월 23일 패치로는 아예 날아올랐는데 속도 주사위가 이식 가능한 패시브로 변경돼서 센, 레스티도 2주사위를 보유하는게 가능해졌으며 전투 책장 제한 폐지로 모든 W사 직원 책장에 공간 절단을 달아줌으로써 로즈만 가능했던 한 막에 선 스택 충전 후 공간 절단이 가능해졌다. 거기에 더해서 11/7일에 나온 지팡이 사무소도 충전을 사용하고 W사에는 부족했던 방어 책장들도 들고나온지라 더 굴리기 좋아졌다.
2.1. Warp 정리 요원의 책장
보급 - 도시악몽
공격 적중 시 10% 확률로 추가 고정 피해를 준다. 하지만 아무리 적중 시마다 매번 확률이 터진다고해도 10%는 너무 운빨이 짙은 탓에, 계승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린다.
딱히 상성을 안타서 넣을 게 없으면 보노의 불완전한 충전 비슷하게 넣어주는 것이 좋다.
2.2. 레스티의 책장
고급 - 도시악몽
과충전과 연계하라는 듯 있는 패시브 반작용을 가지고 있다. 경미에서 속도와 휴식을 가져와서 과충전과 공절을 난사하며 사이사이 에너지 충전만 써줘도 쓸만한 성능이 나온다.
아군 사망시 상시로 힘 +1 인내 +1을 받는 시협회의 키즈나와 비슷하면서 일장일단이 있다. 일단 아군 1명 사망 기준 키즈나와 효과가 동일하고, 키즈나의 체력 75% 감소와 묶여있어서 다른 책장에 계승시킬게 못된다는 점은 반작용이 과충전+공절덱이 아니라면 쓸데가 없다는 점과 비슷하며, 시협회의 업데이트가 진행될수록 낮은 체력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은 과충전이 왠만한 적들도 죄다 2주사위를 들고오는 도시의 별 시점에서 사용시 한 턴을 쉬는 패널티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반작용은 과충전을 쓰든 흐트러지든 한 턴을 쉬기만 하면 바로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1턴만 지속되는 휘발성이고, 키즈나는 한번 발동되면 전투가 끝날때까지 지속되지만 아군이 죽기 전까진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 어쨌든 두 패시브 모두 범용성이 영 안좋다.
속도 패시브를 계승시켜 사용하면 과충전-공간 절단 덱으로 사용할 만하다. 내성이 구린건 감안할 것. 애초에 로즈 책장에 흡수시키면 내성 체력 다 가져갈 수 있기도 하고.
2.3. 센의 책장
고급 - 도시악몽
5% 확률로 흐트러짐 고정 피해를 준다. 물론 10%도 확률 낮다고 못 쓰는 판에 5%라는 전투표상급 확률의 패시브는 기대를 걸어볼 수가 없다. 정리요원의 책장과 마찬가지로 쓰기 곤란한 성능. 로즈와 레스티의 책장이 더 이상 남아돌지 않을 때 그나마 쓰는 정도다.
2.4. 로즈의 책장
예술 - 도시악몽
한정이었다가 예술로 상향되었으나 패시브가 모두 확률 기반이며, 그 확률도 10%로 낮다. W사 책장의 컨셉인 충전과 어울리는 패시브도 없고, 고성능 책장의 필수요소인 위력 증가도 없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저평가 받고있다. 심지어 한정 책장에서 예술 책장으로 변하면서 강해진 스펙도 고작 체력 3, 흐트러짐 저항 2, 참격 흐트러짐 저항이 보통에서 견딤으로 변한게 전부다.
이후 추가 패치로 센의 굴절 패시브가 추가되었으나 이것도 확률 기반 패시브이기에 근본적인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 유저들 커뮤니티에서는 보통 한정 등급 정도가 맞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단 87의 높은 체력과 확률상으로만 보았을 때 속도가 4 이상일 때 적중시 10% 확률로 13, 10 데미지를 꽂아넣는다. 그래서 큰 수의 법칙에 따라 상시 +1 피해 및 속도 4 이상일때 1.3 피해와 비슷하고, 참격, 관통, 타격으로 적용되는 효과를 나누지 않아 카드의 풀이 제한되지 않는 나름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위력 증가가 아닌 피해 증가이기 때문에 여전히 애매한건 마찬가지. 훨씬 전에 도시질병에서 획득할 수 있는 오스카도 관통만으로 구성하면 상시 위력 +1에 피해 +1, 흐트러짐 피해 +1이다. 여타 예술 등급에 비하여 상당히 초라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유저들의 연구에 의해 꽤 높은 티어의 책장이 되었다. 여전히 패시브에 대한 평가는 박하지만 높은 체력의 이점을 이용한 탱커 활용, 보통 장기전인 보스전에서 높은 딜량으로 기여 등 가면 갈수록 점점 평가가 좋아지는 추세. 특히나 공간 절단이라는 예술급 카드가 애매한 책장의 능력들을 무시하고 로즈를 채용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무엇보다 로즈는 W사 직원 중 유일하게 2 주사위기 때문에 부족한 충전 스택을 앞 주사위로 먼저 채우고 뒷 주사위로 공간 절단을 날리는게 가능하다. 감정 2단계에서 쓸 수 있는 과충전 - 공간 절단 콤보는 로즈의 최강 극딜기.
이후 추가된 책장 커스터마이징 패치로 로즈의 책장의 주가가 소폭 더 올랐는데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패시브 칸이 딱 적절한 수준이여서 패시브 칸이 부족한 다른 예술 책장보다 선택의 폭이 넓었고, 고질적인 문제였던 위력 패시브의 부재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도시의 별 1라인까지는 어떻게든 버티나, 2라인부터는 후달리는 패시브와 공간절단을 제외하면 애매한 전투 책장들 때문에 자연스레 폐기처분 된다. 패시브가 너무 별로라서 귀속용으로도 안쓰인다. 가끔가다 예능용으로 연타형 책장을 주로 쓰는 책장에 귀속시켜서 뽕맛을 뽑는 정도.
고유 패시브가 확률기반 추가대미지 3종세트고 강력한 2코스트 책장 공간절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수비주사위 위력 패시브를 몰아줘서 탱커로 사용하는 세팅이 있다. 이럴 경우 탱킹은 탱킹대로 잘하면서 공절+패시브 로또딜로 딜도 딜러 못지않게 뽑을 수 있다.
3. 전투 책장
해당 책장들은 공통적으로 '충전'[2] 이라는 자체적으로는 아무 효과도 없는 스택형 버프를 누적시키거나 소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중에서 예술급 전투책장인 공간 절단은 사의 경계 이상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효과[3] 를 가지고 있으며 3코스트 전투책장인 파동은 충전 스택을 고정적으로 3 줄이는 대신 해당 책장의 주사위 위력을 3 증가시킨다.
또한 3코스트 책장중 '과충전'의 경우 다음 막 자신에게 '행동불가'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는 유진의 깨진 주사위와 같은 판정으로, 대상 지정은 가능하며 해당 대상이 책장을 쓰진 못하지만 흐트러짐은 아니라 내성은 그대로 적용된다.
과거에는 전체적으로 빛/패 수급 책장이 없어 하이랜더가 거의 강제되며 어떠한 덱보다도 실용성이 없는 예능 덱이라고 평가받았으나 2020/08/24 밸런스 패치로 인해 빛/패 수급 책장이 생겨났으며 어느정도 굴릴 만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3.1. 0코스트
3.1.1. 에너지 순환
패치로 선타가 2~7로 0코스트 책장 중에선 상위권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적중시 빛 회복도 붙어있어 유용하고, 첫타는 쐐기사무소 패시브를 받으면 3~8로 차원의 틈 첫타와 거의 동급이 된다. 첫타의 위력이 뒷처리나 기기긱 같이 1코스트 소모, 2코스트 회복하는 빛 카드에서나 볼 수 있던 수준이라 도시악몽 2줄값을 하지만, 앞서 서술한 카드들과 달리 이쪽은 적중시 빛회복이라 안정성이 떨어져 밸런스는 대충 맞는 편. 바로 아래 도약과 2장씩 넣어 4장 합계 0코스트로 4드로우를 돌리는 순환도약덱이 오랜 시간 유행했다.
도시의 별에서도 자체적으로 드로우를 지원하지 않는 컨셉 덱에서 순환도약을 2장씩 채용하면 패 순환이 한 층 편해진다. 이게 싫다면 하랜 덱을 짜야하는데, 도별 1라인대에서는 하랜 덱에서 유지력을 지원하는 책장이 지령의 뜻 뿐이라 빛 회복도 따로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4]
등장 당시에는 센의 핵심 책장에서만 얻을 수 있었으나 패치로 모든 W사 요원들의 핵심책장에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빛 회복이 없었다.
3.2. 1코스트
3.2.1. 되돌리기
도시악몽급으로 와서 충전덱에 맞춰진 수비 책장이다. 로즈나 다른 충전덱에선 충전 획득량이 딱 4라 공간 절단을 쓰기 위해서 차원의 틈과 조합해 1턴내로 10 충전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할 수 있다. 과충전을 쓰는것도 방법이지만 이쪽은 행동불능 패널티가 만만치 않아 일장일단이 있다. 충전 획득량이 4라는 점 덕분에 R사 업데이트 후 에너지 방패와 함께 채용률이 올라갔다.[5]
당신의 방패와 액화육체를 채용한 수비위력+2 탱커덱에서 생각보다 유용한 카드다. 수비 주사위 수치가 나쁘지 않고 3타에 힐이 붙어있는 것 만으로도 쓸만하고, 빛 회복여부가 불안정한 편인 에너지 순환을 쓰지 않아도 도약으로 패수급이 가능하다는게 이점. 되돌리기를 채용시 도약의 드로우 성능을 살리면서 인형방패와 기기긱, 연료뽑기 등의 방어주사위가 달린 안정적인 빛 회복 책장을 한장 더 쓸 수 있다. 밸런스 패치로 1~7이라는 낮은수치의 회피가 2~9로 상향되면서 탱커덱에서의 채용가치가 더욱 올라갔다.
3.2.2. 도약
출시 초기에는 평이 좋지 않았다가[6] 이후 패치로 떡상한 카드. 조건만족시 드로우가 무려 2장이라 조건부로 지령의 뜻 다음가는 드로우를 자랑한다! 코스트를 감안하면 지령의 뜻보다도 뛰어난 드로우 성능을 가진다.[7]
기존 뒷골목의 규칙, 여명의 섬광, 위기 극복 등의 드로우카드[8] 에 비해 이점이 많아 하이랜더를 제외한 대부분의 덱에 2~3장씩 쓸 수 있다. 말이 보급이지만 실 성능은 한정에 버금가는 성능. 심지어 기대값도 나쁘진 않다.
9.11 사건 때 잠시 충전 3을 소모해 빛 2를 획득하는 효과로 너프[9] 를 먹었다가 도로 롤백되었다. 이후 수정 패치에서 드로우 패치[10] 가 빠진 것을 보아 타 드로우 책장처럼 강력한 드로우 책장으로 유지될 듯.
3.3. 2코스트
3.3.1. 공간 절단
'''센, 레스티, 로즈 전용 전투 책장'''으로, 충전 스택을 잘 쌓았다면 '''10-12 , 13-16'''이라는 정신나간 위력에 책장 2장 드로우를 하는 사기 카드지만 충전 스택이 낮아 실패할 경우 '''20'''의 자해딜을 받는 대기만성형 책장이다. 충전 10스택을 얻는 게 꽤 귀찮긴 하지만 2코스트 카드 주제에 4코스트 카드인 재단보다도 높은 사기적인 딜을 뽑아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책장이다. 로즈 핵심 책장을 쓰는 가장 큰 이유. 거기다 다른 죽창들과 달리 최대 최소 간격이 좁기 때문에 사기 당할 일도 적다.
두 번째 주사위 적중 시 차원절단, 양자도약 발동할 때 처럼 화면이 푸른 빛으로 번쩍거리면서 이 책장 전용인 파지지직 거리는 효과음과 함깨 카드 일러스트처럼 넓게 베는 전용 모션이 나온다. 실패할 경우 화면이 붉게 번쩍인다.
충전덱 버프 패치 전엔 적들이 사용시 1~2스택인데도 공간 절단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면서 과충전과 함께 W사 전투에서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주 요인이었으나 이후 스택 1당 확률이 90%씩이나 쌓이는 버그로 밝혀져 수정되었다.
로즈, 레스티를 쓰다보면 생각보다 첫타의 합 승리시 2장 드로우의 존재감이 큰게 느껴진다.
R사의 RRR 슈트를 이식하면 충전을 11 이상 보유 할 수 있어서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 단, 충전은 10을 모으건 20을 모으건 한 방에 다 써버린다. 10만 쌓아도 99% 확률로 성공하긴 하지만 1%도 못 믿겠으면 한번 써보자. 반대로, 충전을 모두 소모하기에 RRR 슈트를 계승해도 공간절단이 핵심인 W사 책장은 써먹기가 곤란하게 되었다.
3.3.2. 차원의 틈
충전을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하여 코스트는 비싸다. 1코스트 되돌리기만 봐도 똑같이 2코로 2개 썼을 때 얻는 충전이 2 높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에너지 순환을 통해 남은 빛들을 쏟아내어 그나마 합을 해보는 책장. 다만 정리 요원들에게 위력증가가 붙어있지 않은 관계로, 다른 2코스트 책장들과 합을 붙이기엔 조금 아쉬운 성능. 당장 오스카가 쓰고 있는 섬광의 창을 보면 드로우가 붙어있음에도 주사위 값이 비슷하다.
충전 덱 이외에는 참격 보너스가 붙은 날카로운 칼날 전투책장 및 사요 핵심책장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충전 카운터는 도약으로 소모하면 손패도 챙길 수 있다.
3.4. 3코스트
3.4.1. 파동
쾌청 베기의 공격 강화판 책장. 첫 합 패배에 충전 소모 시 공격 주사위 값이 무려 10~22라는 끔찍한 수치를 자랑한다. 속박 2는 덤.
충전소모시 강화된 5~8 회피가 합을 이겨버려 2타 위력증가를 못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경우도 추가딜은 못넣지만 생존에 중요한 흐트러짐 피해를 회복할 수 있으니 오히려 이득이다.
3.4.2. 과충전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는 대신 사용 후 다음 한 막동안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빠르게 한명을 쓰러트려야 하거나, 상대가 흐트러짐일 때 극딜용으로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한 막 행동불능이라는 페널티가 크니 다른 사서들이 커버할 수 있게 한 턴에 여러 사서가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자. 그래서 전투 시작과 사용시 효과는 복사 하지 않는 경미 난투덱에 주로 쓰인다.
패널티 덕에 최댓값은 굉장히 높지만 최솟값은 패널티에 비해 낮은 편이라 역주사위사기를 당하기 쉬운 책장이다.
2020/08/24 밸런스 패치로 얻는 충전 값이 9에서 10이 되었다. 이로 인해 빛이 충분히 있다면 한 막에 과충전-공간 절단 연계로 적에게 극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과충전의 효과로 인해 다음 턴에 행동 불가가 되니 주의. 5빛을 소모하는겸 두턴 딜을 한번에 몰아넣는단 생각으로 쓰는게 이롭다.
보라눈물 등장 후 보라눈물의 주력책장으로 기용 중이다. 보라눈물 방어자세는 상태이상 면역이 달려있는데 이게 행동불가도 무시하기 때문. 3도약 3과충전을 기본으로 3복제까지 더한 연절덱식 메이킹이 흥하고 있다. 다만 이 경우 빛 회복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복제 대신 에너지 전환을 넣기도 한다.
[1] 라오루 내의 대표적인 예시가 유진의 사의 경계. 25% 확률로 위력 +45 라는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마비를 먹이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고 1타 책장이라 원거리 책장 상대로는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2] 인게임 설명으로는 "충전 수치에 따라서 특정 전투 책장의 능력이 상승. 최대 10까지 얻을 수 있음."이라고 적혀있다.[3] 해당 캐릭터의 충전스택을 모두 삭제하며 충전스택*9.9%의 확률로 성공/실패여부를 가른다. 성공시 '''주사위 위력 +8'''로 충전 스택 10 이상시 발동하면 관통 10~12 참격 13~16이라는 막대한 대미지를 주지만 실패시 자신에게 '''고정피해 20'''을 준다. 한마디로 충전을 상당수치 쌓을 것을 강제하는 셈.[4] 특히 샤오 이전 최강의 화상딜러였던 필립은 이글검+스티그마를 붙인 화상책장으로 화상 부여를 여러 번 하며 상대를 태우는 게 주력이였는데, 화상 책장 중에서는 드로우도, 빛 수급도 없어 하랜덱을 구성할 경우 빛 책장까지 따로 챙겨야 하므로 덱의 파괴력이 지나치게 약해지지만 순환도약을 두장씩 챙길 경우 비상용으로 0~1코 빛책장 하나만 챙기고 남은 4장을 모두 고코스트 화상 책장으로 구성해도 잘 굴러갔기 때문에 이 쪽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는 로웰 역시 동일.[5] 지팡이 사무소에서 등장하는 빛 수급 책장인 에너지 전환의 충전 소모가 4여서 다른 0, 1코 충전 책장보다 안정적으로 연계가 가능하다.[6] 출시 당시에는 충전과 빛을 1 얻는 카드였다. 물론 소모값때문에 사실상 0이였고 충전을 얻기에는 이외에도 다른 카드들이 많았다.[7] 지령의 뜻은 하이랜더 전용에 빛 코스트가 3이라 필요할 때 쓰기 어렵지만 도약은 충전 스택만 쌓을 수 있으면 어느 덱이건 채용할 수 있고 빛 코스트도 겨우 1이며 에너지 순환의 첫 타를 적중시켰으면 사실상 노 코스트. 그런 주제에 드로우되는 책장은 2장이다![8] 뒷골목의 규칙은 적중시켜야 하고, 여명의 섬광은 주사위 눈이 좋지 못하며 위기 극복은 주사위가 하나이기에 후속타는 맞아야 한다.[9] 물론 이건 다른 드로우 책장들 전부가 당한 너프다. 특히 시 협회의 위기 극복은 빛 회복 효과만 남아 잉여화되었을 정도다.[10] 책장을 2장 사용하면 무조건 1장 드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