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광선
1. 기본 정보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1~7세대 기술머신 15번, LPLE 기술머신 48번, 8세대 기술머신 08번이다. 150이라는 일반적인 기술로서는 가장 높은 위력과 대대로 강렬했던 연출과 효과음[1] 덕분에 실용성과는 관계없이 사랑받기도 하는 기술. 3세대까지는 노말 타입이라서 물리로 취급되었으나, 4세대 와서 기술에 물리/특수가 갈리게 되면서 특수기가 되었다.'''강한 광선을 상대에게 발사하여 공격한다.'''
파생기로는 각 스타팅 포켓몬들이 익힐 수 있는 하드플랜트, 블러스트번, 하이드로캐논과 물리기인 기가임팩트, 거대코뿌리의 암석포, 디아루가의 시간의포효, 네크로즈마의 프리즘레이저, 무한다이노의 무한다이빔이 있다. 다들 원조처럼 채용률은 매우 낮다.
멋있는 이름과 이펙트와는 달리, 실제로는 상당히 애매한 기술인데, 우선 한 번 쓰면 반동으로 다음 턴을 쉬어야 하는 점에서 한계가 있으며, 한 턴 모으기 기술처럼 파워풀허브로 반동이 사라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노말 타입이면서 특수기에, 자속 보정을 받으면서 제대로 된 위력을 보여주는 포켓몬은 폴리곤Z 정도고, 나머지 타입 포켓몬은 그냥 자속 보정 받는 다른 기술로 때리는 게 더 효과적이라서, 채용하기 좀 그렇다. 채용할 경우에는 특성상 죽기 전에 발악으로 써주는 것이 주된 사용법. 설령 다음 턴에 가는 한이 있어도 지금 상대 포켓몬을 끝장내야 된다 싶을 때 쓰는 결전병기는 될 수 있어도, 메인 웨폰은 되지 못하고 있는 기술이다.
물론 특공이 135로 높고 자속 보정까지 받는데다, 자속 보정이 2배가 되는 적응력 특성까지 있는 폴리곤Z가 쓰면 높은 결정력[2] 이 나오지만, 폴리곤Z는 안정성의 이유로 트라이어택을 훨씬 더 많이 쓴다. 한때 토게키스도 노말 타입이어서 고위력의 자속 파괴광선을 구사할 수 있었지만, 6세대에 와서 토게키스가 노말 타입을 잃고 페어리 타입으로 변해버리면서 이는 불가능해졌다. 그런데 이 6세대에 와서 가디안이 페어리 타입을 얻은 걸로도 모자라, 메가진화할 경우 특성도 페어리스킨으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165라는 높은 특공으로 자속 페어리 타입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이 경우 페어리스킨 특성의 숨겨진 효과로 인해 위력이 1.2배(6세대에서는 1.3배) 뻥튀기까지 되기 때문에, 타입상 반감이더라도 위험하다.[3] 아마루르가와 메가얼음귀신도 비슷하게 얼음 타입 파괴광선을 발사한다. 물론 이들도 최악의 리스크를 가진 파괴광선 대신 각각 하이퍼보이스와 이판사판태클을 사용한다.
1세대 때는 파괴광선으로 '''상대를 쓰러뜨렸을 경우 그 반동이 무효화'''되는 엄청난 성능 때문에, 공격과 속도 종족치가 높고 자속 보정까지 받는 켄타로스가 이 기술로 연속 KO를 내며 날뛰는 무시무시한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회에서는 켄타로스가 가장 이름을 날렸지만, 그 외에 역시 자속 보정 받는 두트리오나 다른 공격 종족치가 좋은 포켓몬들 역시 마무리용으로 쓰기에 참 좋은 기술이었다. 또 이 당시 파괴광선의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한 소프트에서 무한히 얻을 수 있는 공격기 중 가장 쓸만하다'''는 것이다. 1세대에서 좀 쓸만한 기술머신은 죄다 게임 중 1개밖에 얻을 수가 없고, 백화점에서 무한히 파는 기술들은 그나마 지옥의바퀴가 가장 나은 공격기일 정도로 쓰레기였는데, 로켓단 게임코너 경품으로 무한히 얻을 수 있는 파괴광선은 비록 돈이 하나 사는데 실질 11만원이나 깨지긴 하지만, 이후 시리즈보다 좋은 성능과 맞물려서 정말 환상적인 존재였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볼 사고 도감 다 채우고 해도 어떻게든 이거 하나 정도 살 돈은 벌리므로, 스토리 진행용 포켓몬에게 가르쳐도 된다. 최대한 돈을 신경쓰면서 플레이한다면 2개 3개도 살 수 있다. 이후 실전용 포켓몬을 만들 때야 경험치도 벌 겸 사천왕을 반복해서 발라주면서 천천히 또 사면 된다.
2세대부터는 상대를 쓰러뜨려도 반동이 무효화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런 풍경은 볼 수 없다. 물론 상대를 쓰러뜨렸을 때 교체가 가능한 스토리 진행시 한정으로 여전히 반동 무효화가 가능하다. 3세대에서는 게을킹이 이 기술을 흔히 채택했는데, 게을킹의 특성 때문에 1턴 쉬기가 페널티로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4세대 와서 특수로 분리되고 나서는 게을킹은 더 이상 이 기술을 채용하지 않으며, 대신 기가임팩트를 채용한다.
6세대에서 메가진화를 얻은 피죤투가 채용할 여지가 있다. 딱 한 방이지만 자속 보정도 받고, 노가드 특성으로 빗나갈 걱정도 없다. 결정력은 특공 풀보정 시 42075. 이외에도 피죤투에게는 하이퍼보이스나 폭음파가 없기 때문에 이것 말고 남는 선택지는 소란피기뿐이다.
7세대에서는 Z기술의 추가로, 노말Z를 끼고 울트라대시어택으로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대표적으로 폴리곤Z의 적응력 파괴광선. 자속을 못 받는 경우라면 채용할 필요가 별로 없지만, 상대에게 막히면 안 되는 랭크업 스위퍼에게는 이야기가 다르다. 특히 기술폭도 좁고 자속 타입 2개가 모두 막히는 경우가 잦은 불카모스라면 채용할 여지가 충분하다.
8세대에서는 이펙트가 멋지게 상향되었고 적들이 꽤 자주 사용하므로 눈은 즐거워졌다. 더불어 다이맥스 시 3턴 간 명중률, 그리고 반동 패널티가 사라지기 때문에 굉장히 쓸만해지는데, 다이맥스 기술의 최대 위력이 일반적으로는 150이기 때문에 다이어택으로 강화시켜 쓸 수 있다. 갑옷의 외딴섬 이전까지는 할비롱이나 님피아가 필살기로 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보통은 하이퍼보이스 쪽이 범용성이 더 좋았기 때문에 자주 쓰는 기술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다가 갑옷의 외딴섬 발매 이후 폴리곤Z가 등장하여 파괴광선을 매우 적극적으로 써먹고 있다.
최종진화를 거친 포켓몬이라면 생긴 게 어떻든 간에 대부분 배울 수 있고, 그렇지 않은 포켓몬이라면 대부분 못 배우는 기술이다 보니,[4] '''"최종진화 포켓몬의 상징"'''이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며, 심지어는 이 기술을 배우는지의 여부를 통해 앞으로 해당 포켓몬의 진화형이 나올 것인지를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이전 세대에서 파괴광선을 못 배우던 포켓몬들이 다음 세대에 진화형이 나오면서 파괴광선을 배우게 된 케이스가 꽤 있었기 때문이다. 딜리버드는 이 기술을 아직 배우지 못하는 고로, 이 설에 따르면 아직 희망이 있지만...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노말 타입 중 웨더볼과 함께 단 둘뿐인 직선기로 나오며, 모든 직선기 중 가장 위력이 높다. 본가처럼 사용하면 다음 턴은 상황보기 상태가 되어 움직일 수 없는 건 동일. 노말 타입 기술 대부분이 적 1체를 공격하는 기술인 고로,[5] 노말 타입 포켓몬은 종종 이 기술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단, PP가 낮으므로, 오래 쓰기는 곤란하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4칸 직선기로 등장. PP가 조금 늘었으며, 적에게 맞추면 적을 중심으로 3X3 범위의 폭발이 생기며, 그곳에 휘말리면 똑같은 데미지를 입는 상향을 받아서 쓸만해졌다. 하지만 아군도 폭발에 휘말리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만약 거대한 포켓몬이 사용하면 하이드로펌프처럼 직선으로 10칸 범위에 있는 모든 포켓몬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벽에 맞으면 벽이 뚫리는 효과까지 생긴다.
포켓몬 퀘스트에서는 보라색 빔탄을 발사한다. 대미지는 그럭저럭 좋은 편이지만, 유도력이 없기 때문에 좀 아쉬운 편. 부가 효과도 없지만 본가의 반동도 없어서, 포켓몬 게임 중에선 사실상 가장 편하게 쏠 수 있다. 스테이지 12인 기이한만남의섬에선 12-9의 최종보스 뮤나 '''잉어킹'''[6] 이 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특히 뮤의 파괴광선은 더럽게 세서 풀피인 아군도 뮤의 파괴광선을 잘못 맞았다간 '''바로 쓰러진다.'''
2. 최종진화형이 아니면서 파괴광선을 배우는 포켓몬
대부분 세대가 넘어가면서 진화형이 추가된 포켓몬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굵게 표기한다.
- 골뱃
- 레어코일
- 코뿌리
- 럭키
- 덩쿠리
- 시드라
- 스라크
- 에레브
- 마그마
- 미뇽&신뇽
- 토게틱
- 메꾸리
- 총어
- 애버라스&데기라스
- 잎새코
- 톱치&비브라바
- 미라몽
- 메탕구
- 기어르&기기어르
- 아마루스
- 폴리곤, 폴리곤2
3. 파괴광선 & 기가임팩트를 "못 배우는" 포켓몬
진화형이 없음에도 파괴광선과 기가임팩트를 '''둘 다''' 못 배우는 포켓몬.
진화 전후 형태가 있을 경우 굵게 표기한다.
- 파오리(원종)
- 시라소몬 / 홍수몬 / 카포에라
- 메타몽
- 안농
- 마자용
- 키링키
- 노고치
- 침바루
- 단단지
- 코산호(원종)
- 딜리버드
- 무장조
- 깜까미
- 플러시 / 마이농
- 볼비트 / 네오비트
- 얼루기
- 쟝고
- 세비퍼
- 캐스퐁
- 켈리몬
- 치렁
- 사랑동이
- 파치리스
- 페라페
- 로토무
- 피오네[7]
- 배쓰나이
- 마라카치
- 에몽가
- 맘복치
- 메더
- 멜리시[8]
- 왕큰부리
- 루가루암
- 창파나이트[9]
4. 작품별 연출
여담이지만, 포켓몬스터 금·은,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의 이벤트 중에는 목호의 망나뇽이 '''사람에게 파괴광선을 사용'''하는 장면[10] 이 있어 그 실제 위력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참고로 저 파괴광선을 당하는 사람은 사실 로켓단 단원이 아니었다는 게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밝혀진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포켓몬 센터에 모이는 트레이너중에 알통몬을 데리고 있는 태권왕 & 포켓몬 애호가 조합이 있는데, 그 중 일정 확률로 대사에 이 때 상황을 떠올리는 묘사가 있기 때문. 사설 경비업체의 직원이었다는 듯 하다.
역대 파괴광선 모음(1~8세대)
워낙 유명한 기술이고 1세대부터 존재한 전통있는 기술이기도 하다보니, 각 세대별로 이펙트가 꾸준히 바뀌어 왔다.
- 1세대: 화면이 암전하고 서서히 기를 모으는 연출이 나오면서 강렬한 효과음과 함께 화면이 번쩍이며[11] 굵직한 광선이 발사된다. 같은 빔 스프라이트를 썼던 솔라빔이나 냉동빔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엄청난 포스를 자랑했으며, 상술하였듯 상대를 쓰러뜨리면 반동효과가 무효화되는 성능까지 탑재했었으므로, 그야말로 최강기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었다.
- 2세대: 기를 모으는 이펙트가 사라지고 암전과 동시에 빔을 쐈다. 성능도 하향되었고 뭔가 후딱 쏴버리는 느낌이라 호불호는 갈렸지만, 그럭저럭 포스를 잃지는 않았다. 그런데 2세대 때 째려보기가 파괴광선이랑 이펙트가 매우 비슷하다.
- 3세대: 포스가 많이 죽었다. 색반전이 이루어지는 강렬한 화면 반전이 아니라, 그냥 배경이 어두워지면서 별사탕이 날아간다. 효과음도 무슨 콩사탕 던지는 듯한 소리로 변경되었다. 가장 끔찍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파괴광선이다. 3세대 솔라빔과 매우 유사한 연출인데, 솔라빔에는 파워풀한 효과음과 박력 있는 배경 연출까지 배당해 놓고, 왜 파괴광선은...
- 4세대: 다시 멋져졌다. 암전 효과는 사라졌지만, 속도감 있는 배경과 숨을 참았다 토해내는 듯한 위압적인 효과음, 강렬한 이펙트가 겹쳐져 환호를 받았다. 특히 굵직한 빔이 상대방 포켓몬을 휩쓸어 버리듯 유린하는 모습이 특히나 호평 받았고, HGSS에서는 이펙트가 한 번 더 개선되어 암전 효과도 어느 정도 구현해내어 평가가 더욱 올라갔다. Pt까진 뜬금없는 초록색 배경으로 전환되었기에 파괴광선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
- 5세대: 하지만 5세대 들면서 이 이펙트가 다시 쪼그라들어버림과 동시에 소리도 폭포수 같던 발사음에서 수도꼭지 수돗물 마냥 흐느적해져 버렸다. 아무래도 빔이라는 요소를 살리려고 한 시도인 모양인데, 여러가지로 악평을 받았다. 3세대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싫어하는 의견들이 다수를 이룬다. 사실 5세대 기술연출 시각효과는 4세대와 비교해서 상당히 별로라는 평이 많았다.
- 6세대: 3D가 된 덕인지, 1세대의 리메이크에 가까운 이펙트로 회귀했다. 암전 효과와 함께 기를 모았다가 발사하는 시퀀스가 돌아왔으며, 시원하게 적을 꿰뚫거나 휩쓸어버리던 과거와는 달리, 적 포켓몬의 몸체에 적중하여 빔이 박히면서 폭발하는 연출이 들어갔다. 효과음도 1~2세대의 그 강렬했던 8비트 소리로 복귀했다. 그야말로 올드비와 뉴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파괴광선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7세대: 먼저 시전자가 오색 빛이 나는 구체 형태로 박력넘치게 기를 모은 후, 예의 강렬한 효과음을 내면서 굵직한 황금색 빔을 발사한다. 그리고 6세대 때는 빔이 박힐 때에 상대 포켓몬이 바로 고통스러워하는 연출이 적용되지 않고 다소 시간차가 있었던 반면, 7세대 때는 그렇지도 않다.[12]
- 8세대: 8세대부터는 이전 세대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박력과 강렬함을 보여준다. 기를 모을 때부터 구체가 폭발하듯 모여들더니 전통의 8비트 효과음과 함께 상대를 말 그대로 태워버릴 듯한 거대한 황금빛 광선을 발사한다. 대상이 맞을 때는 여러 창작물에서 극적인 연출로 널리 사용되는, 엄청난 기세의 빔이나 핵폭탄을 맞았을 때 그 충격파에 휩쓸려 먼지가 되어 흩어지는 듯한 연출이 사용되었다. 마지막의 거대한 폭발은 보너스. 하지만 시전자가 입을 벌리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데 시전자 앞에서 광선이 나가는 부분에서는 까이고 있다. 이건 단순한 옥의 티가 아니라 엄연히 개발진의 의지 부족으로 인해 대충 만들어진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포켓몬 GO에선 위력 150의 1차징 기술로 기를 모은 뒤 발사하는 식으로 나왔는데, 대미지는 강력하지만, 다른 비슷한 스킬인 솔라빔, 하이드로펌프에 비해 기를 모으는 시간이 길어 피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상성 메리트가 전혀 없기 때문에 레이드에서는 폐급이고, PvP에서도 에너지를 80이나 먹는 기술을 마음놓고 채용할 수 있는 포켓몬은 극히 드물다.[13]
이름이나 강력한 위력, 사용 후의 반동으로 봐서는 초파괴광선의 오마쥬로 보이지만 확실치는 않다.
[1] 1세대에서도 사용되던 고유의 효과음은 원판에서 들어도 강렬한 느낌을 줬던지라 8세대까지 와서도 해당 효과음을 계속 사용한다. 사실상 파괴광선의 아이덴티티라고 해도 무방하다.[2] 특공 풀보정 시 61500, 구애안경 착용시 '''92100,''' 나쁜음모를 1번 썼다면 '''123000'''이 된다. 중저내구 포켓몬이 방어를 사용한 상태에서 나쁜음모를 1번 사용한 상태의 파괴광선 기반 울트라대시어택을 맞으면 이마저도 대부분 고난수 1타가 나온다.[3] 물론 메가가디안 역시 파괴광선의 감당하기 힘든 리스크 때문에, 하이퍼보이스를 주로 채용한다.[4] 물론 예외(주로 레벨업)는 일부 존재한다.[5] 단, 하이퍼보이스는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부터는 주변 1칸 공격기로 나오고, 소란피기와 칼바람은 방 전체기로 나오며, 새로 생겨난 폭음파 역시 전체기이다.[6] 스테이지 보스나 12-9에 나오는 일반 개체 한정[7] 설정상 피오네의 돌연변이인 환상의 포켓몬 마나피는 둘 다 배운다.[8] 설정상 멜리시의 돌연변이인 환상의 포켓몬 디안시는 둘 다 배운다.[9] 전용기인 스타어설트가 기가임팩트를 대체한다. 이쪽은 격투 타입 기술.[10] 다만 실제로 광선이 나가진 않고, 필드에서는 그냥 몸통박치기 비슷한 걸 한다.[11] 때문에 사건 발생 후 출시된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는 화면이 번쩍이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이후 발매된 해외판도 마찬가지.[12] 다만 근본적인 연출의 문제가 하나 있는데, 포켓몬의 크기에 따라 배에서 나가기도, 목에서 나가기도 한다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진다.[13] 다만 하이퍼리그의 가로막구리는 자속도 받는데다 상성상 불리한 독과 격투 타입, 특히 독개굴에게 강력한 한 방을 먹일 수 있고 페어리 상대로도 위력을 발휘해 더스트슈트 못지않게 파괴광선을 채용하는 편이다. 물론 가로막구리의 내구가 매우 탄탄한 편이긴 해도 카운터를 12번이나 때려야 쓸 수 있는 큰 기술을 마음놓고 쓰기는 힘들고, 사실상 까다로운 적 1킬 혹은 실드 1장을 확정으로 취하는 즉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