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enlxmfflsdis

 






'''enlxmfflsdis'''
[image]
오늘의 책 리스트
''''''
글로리아의 책, 휴버트의 책, 에스더의 책
[clearfix]
1. 개요
2. 핵심 책장
2.1. enlxmfflsdis의 책장
2.2. 적 전용 책장
2.2.1. enlxmfflsdis의 책장
2.2.2. 왼손의 책장
2.2.3. 오른손의 책장
3. 전투 책장
3.1. 0코스트
3.1.1. 의지의 검
3.1.2. 불길한 힘
3.2. 2코스트
3.2.1. 도시의 의지
3.3. 3코스트
3.3.1. 맹목적인 신념
3.3.2. 불길한 낙인
3.4. 4코스트
3.4.1. 잠금
3.5. 7코스트
3.5.1. 뒤틀린 검
4. 지령
4.1. 목록
5. 적 전용 책장
5.1. 공격
5.2. 보호
5.3. 경계
5.4. 수복
5.5. 버티기
5.6. 전체 수복
5.7. 거대 주먹
5.8. 압축
5.9. 연속 주먹


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enlxmfflsdis[1]'''에 대한 하위문서.

2. 핵심 책장



2.1. enlxmfflsdis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enlxmfflsdis'''
'''속도 3~6'''
'''103'''
'''55'''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견딤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3'''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불가)
6
'''enlxmfflsdis'''
이 캐릭터가 가진 부정 환상체 책장이 각성 환상체보다 1장 이상 많다면 모든 주사위 위력 +1.
2장 이상 많다면 추가로 공격 주사위의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
4
'''전령'''
매 막 마다 한 번, 다른 아군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특수 책장을 얻는다.
특수 책장은 매 막 마다 무작위로 1장이 정해진다.
감정 단계가 3 이상이면 대신 2장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각 특수 책장은 '힘 부여', '보호 및 흐트러짐 보호 부여', '책장 뽑기', '빛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다.)
4
'''enlxmfflsdis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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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당신은 눈을 감았을 때 빛이 일렁이는 것을 본 적 있는가. 가끔은 눈이 부시고, 가끔은 불규칙한 형상으로 일렁이는 빛. 이런 감각을 흔히 눈 섬광이라고 부른다. 난 항상 눈을 감으면 앞서 설명한 섬광이 나타나듯 피로 젖어든 카펫 형상이 아른거린다. 지독한 악몽의 시작. 카펫 위에는 각각 얼굴과 팔이 잘린 마네킹 네 개가 붉은 구슬을 쏟으며 널브러져 있고 다른 한 마네킹이 내 어깨 위에 손을 올리고 있다. 나는 뒤를 돌아 마네킹 얼굴에 달린 스피커를 바라본다. 진동은 느껴지지만 들리지 않는 소리. 하지만 난 이 마네킹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어떤 건지 알고 있다. 진동은 내가 기억하고 있는 말 그대로 크게 울리고 그 울림에 맞게 내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이 빌어먹을 기억력이 내 어린 시절 좋았던 때를 다 씻어 먹은 주제에 이런 기억은 눈을 감을 때마다 되살리고 앉아있다. 그럼 내가 하는 일은 늘 같다. 어느샌가 내 손에 들려있는 꽃을 마네킹의 심장에 박는 것. 꽃이 박힌 그 균열의 틈으로 아름다운 꽃나무가 피어오른다. 나를 감싸주었던 손처럼 부드럽고, 날 위로했던 소리처럼 참으로 예쁘다. 그리고 처음으로 나를 나무랐던 그 마지막 순간의 소리처럼 날카롭다. 나무의 가지가 하나씩 생길 때마다 귀를 찢을 듯한 이명이 울리고 꽃잎이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느끼라는 양 아프게 내 볼을 스쳐 떨어진다. 난 그저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될 때까지 발이 묶인 듯 서 있다. 흑색 구슬이 하나, 둘… 벌어진 상처로부터 떨어진다. 난 언제부터 이런 아픔을 반복했는가.>>내 삶의 대부분은 악몽과 함께였을 거다. 눈을 감으면 그때의 기억이 날 괴롭히고 눈을 뜨면 차마 견디기 힘든 현실이 내 앞에 펼쳐진다. 굳이 눈을 감고 다니는 것은 차라리 반복하는 과거가 낫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적어도 새로운 고통이 날 괴롭히지 않으니까… 쉬지도 않고 내려오는 지령. 그 지령에 따라 각자 다른 잔혹한 결말을 맞이하는 도시 사람들. 그 사람들의 원망, 절규, 눈물, 분노, 그리고 죽음… 내 눈에 담기에는 너무 벅차다. 차라리 나도 이들과 같이 지령을 받을 뿐인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한 적도 있다. 그때가 나았을지도 모른다. 차라리 빨리 죽어 새로운 숨을 쉬었다면 좋았을걸. 지령은 어째서 그 날에 그런 지령을 준 걸까.>>나는 악몽을 거슬러 기억해낸다. 모든 게 끝났으니 그들을 따라 죽고자 했지만, 스스로 명을 끊을 용기는 없었던 나는… 마침내 내 끝이 적혀있을 것만 같은 지령을 받고 찬찬히 읽어보았다. 갓 나온 듯한 지령에는 내 끝은커녕 수행자가 되라는 시작만 적혀있을 뿐. 구원이니 죽음이니 단 한 글자도 찾아볼 수 없었다. 한동안 정신이 멍했던 나는 끝내 전에 없던 큰 소리로 웃으며 뒤로 쓰러지듯 누웠다. 내 꼴이 너무나도 우스웠기 때문에 웃어줄 수밖에 없었다. 지령으로 인해 내 삶을 마치고 싶다 생각했는데 지령이 내 삶을 끊지 못하도록 하다니. 내 자유 의지는 어디로 갔을까?>>나는 억울했다. 잠드는 것조차 지령에 기대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구나. 그렇다면 기꺼이 어울려주겠다. 그리고 그 지령을 부수지는 못할지언정 작은 금이라도 가게 하겠다. 지령을 거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아마 달라지는 것이… 반드시… 반드시 존재할 것이다. 희망을 믿으니 길이 보였고 그 길을 보니 일어날 힘이 생겼다.>>하지만 난 인제야 깨달았다. 그건 희망 따위도 아니었고 만약 진정한 자유 의지를 밝히고 싶었다면 차라리 지령을 무시하고 죽는 게 낫지 않았을까.>>이곳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제대로 된 삶을 살았다고 만족하지는 못하겠지만, 살 만하다는 것만이라도 느낄 방법은 대체 무엇이냔 말이다. 난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지령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지령은 곧 도시의 의지이자 내 의지. 나는 한계를 깨달았다. 무언가 넘어설 수 없는 벽에 부딪힌 느낌이다. 다만, 아예 허망하고 비참한 감정인 건 아니다. 언젠가 그 흐름을 끊는 게 아니라 타고 흘러갈 수 있는 사람이 나오겠지. 그 사람이 내가 아닐 뿐. 난 그런 일을 해낼 만큼 그릇이 좋지 못하다.>>그러니 나를 대신한 누군가가 이에 대한 답을 찾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알려줬으면 좋겠다. 어떻게 하면 이 악몽을 즐길 수 있을지.>
>-enlxmfflsdis의 책장에서 발췌


예술 - 도시의 별
뒤틀림에서 추출한 책장이라서 그런지 붕괴 환상체 책장에 관련된 패시브가 존재한다. 메인 딜러로 사용하려면 붕괴 책장을 주로 사용하는 층에 배치하면 되지만, 보통은 서포터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 층에나 넣어도 밥값은 한다.[2]
서포터 기질이 꽤나 강한 핵심 책장. 매 막마다 아군에게 노코스트로 소소한 버프를 줄 수 있으며, 자체 성능도 나쁘지 않고 지속능력의 코스트도 크지 않아서 계승용으로도 좋다. 하지만 스스로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 다른 핵심 책장들에 비해 적고 까다로우므로 주력 책장으로 사용하겠다면 위력을 강화해주는 지속 능력을 계승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귀속칸이 4칸이라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는 높다.
적으로써 만나는 enlxmfflsdis의 책장과 달리 뒤틀리기 이전의 얀의 외형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몸통에서 검은 액체 같은것이 흘러내리는 것으로 봐서 완전 뒤틀림과 무관한 형상도 아닌듯 하다. 부식된 망토와 검, 그리고 파랗게 빛나는 심장이 공통된 특징. 아마도 책장의 모습은 불안정하게 뒤틀려버린 얀의 모습을 투영한것으로 보인다.

2.2. 적 전용 책장



2.2.1. enlxmfflsdis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enlxmfflsdis'''
'''속도 2~5'''
'''500'''
'''275'''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견딤
'''지속 능력'''
'''일렁임'''
매 막 마다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책장을 소멸시키고 사용할 책장을 손에 추가한다
모든 책장의 비용이 0이 된다.
'''enlxmfflsdis'''
자신의 체력이 301 이상이고 모든 손들의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다른 손들과 합쳐진다.[3]
자신의 체력이 300 이하고 다른 손들과 합쳐진 상태면 막 종료에 손들과 분리된다.
분리될 때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하고 흐트러짐 저항을 모두 회복한다
'''뒤틀린 검'''
손과 합쳐진 상태거나 자신의 체력이 300 이하면 주기적으로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한다.
무대가 길게 지속될 경우에도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한다.

2.2.2. 왼손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왼손'''
'''속도 2~7'''
'''200'''
'''0'''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일렁임'''
매 막 마다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책장을 소멸시키고 사용할 책장을 손에 추가한다
모든 책장의 비용이 0이 된다.
'''손'''
흐트러짐 상태가 되지 않고 체력이 떨어져도 파괴되지 않는다.
막 시작시 체력이 30 이하면 행동할 수 없다. enlxmfflsdis가 없으면 파괴된다.

2.2.3. 오른손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오른손'''
'''속도 2~7'''
'''200'''
'''0'''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일렁임'''
매 막 마다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책장을 소멸시키고 사용할 책장을 손에 추가한다
모든 책장의 비용이 0이 된다.
'''손'''
흐트러짐 상태가 되지 않고 체력이 떨어져도 파괴되지 않는다.
막 시작시 체력이 30 이하면 행동할 수 없다. enlxmfflsdis가 없으면 파괴된다.

3. 전투 책장



3.1. 0코스트



3.1.1. 의지의 검


[image]
'''의지의 검'''
이 책장의 비용은 자신의 최대 빛과 같아진다.
사용시 이 책장의 모든 주사위의 위력이 감정 단계만큼 증가. 빛 모두 회복.

한정
도시의별
'''''' [image]3~7
[image]3~7
[image]2~5
빛이 최대 상태일 때 사용할 수 있는 책장으로, 감정 단계에 따라 코스트와 함께 위력도 상승한다. 즉, 통상적인 카드로 '''9코스트'''를 볼 수 있는 책장이다. 빛을 다 사용하고나면 다음 막에 전부 회복해서 바로 다음 행동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최대 밸류는 8~12, 8~12, 7~10이고 공격 속성이 죄다 다른 것이 단점.
일단 빛을 전부 사용하기에 전용덱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보통은 코스트가 있는 책장을 사용하기 때문. 이 책장을 메인으로 사용하려면 필연적으로 덱 안에 0코스트가 많아야 한다. 빛회복의 비중은 별로 없는것이 이카드는 최대치를 쓴다음 전부 반환시켜주는 구조기 때문.이를 이용해서 아예 에고 전담용 덱으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위력의 의존도가 꽤나 높은 딜링 책장이므로 위력 무시를 조심해야한다. 아니면 이때다 싶은 순간 사용하는 비장의 카드 정도로 여기고 넣어놓자. 일단 코스트 자체는 빛만 꽉 차 있으면 어느 때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예시로 일점 찌르기, 위기 극복, 의지의 검을 세 장씩 넣은 덱이 대표적이다. 일점 찌르기로 덱의 일점을 모두 드로우한 뒤, 의지의 검과 위기 극복을 매 턴 써대는 것. 위기 극복의 부가 효과인 빛 회복은 의미가 없기에 0코 확정 드로우를 목적으로 쓰며, 모든 주사위 위력을 올려주는 유진 책장에 일격과 기타 지속 효과[4]를 귀속한다.
붉은 안개 게부라에 1장 넣어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게부라의 횡베기/종베기/찌르기는 모두 0코스트로 만들 수 있어서 빛 부담이 없다.
이 책장의 코스트 변동은 절대적용이기 때문에 코스트 감소 효과가 먹히지 않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심지어 코스트를 없애버리는 사회과학층의 "마법" 책장마저 씹혀버린다. 또한 광역 공격을 방어할 때도 조심해야한다. 전부 막혀버려서 책장 사용을 못하면 빛이 죄다 허공에 날아가버린다.
불길한 힘과의 조합은 별로다. 모든 코스트를 쓴다는 특성상 의지의 검 덱은 매 막마다 의지검을 날려대는 식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불힘은 다음 막에 무조건 빛을 압수하기 때문에 의지의 검을 쓸 수 없기 때문.

3.1.2. 불길한 힘


[image]
'''불길한 힘'''
0코스트
고급
도시의별
'''''' 장착시 발동
빛 3 회복. 빛을 회복한 만큼 다음 막에 빛 감소

다음 막의 빛을 끌어다가 쓰는 책장. 표기된 텍스트를 보면 빛 3 회복이라 다음 막에 빛 3 감소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회복한 수치만큼 감소이기 때문에 2나 1만 회복했다면 회복한 만큼만 줄어드는 건 강점. 대신 다음 턴의 빛이 없어지기 때문에 정말 급하게 합 승리나 광역 공격에 대항할 책장을 내기 위해서를 제외하면 보통은 그냥 코스트대로 내는 것이 좋아 애매하다. 게다가 불친절한 라오루 시스템 특성상 도시의 별 3라인까지 왔다면 이미 빛 관리는 도가 텄기 때문에(...) 굳이 쓸 상황은 잘 없다.
다만 책장만 잘 뽑을 수 있다면 매턴 불길한 힘을 사용해 항상 3코스트를 유지할 수 있어 케테르 층의 호기심처럼 패를 많이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유사 빛 무한덱을 구축할 수 있다.

3.2. 2코스트



3.2.1. 도시의 의지


[image]
'''도시의 의지'''
사용시 빛 3 회복. 책장을 1장 뽑음
보급
도시의별
'''''' [image]3~7
[image]3~7
최초의 '''통상 1드로우 3빛 회복''' 책장. 주사위 값은 도시질병급으로 처참하지만, 이 책장은 하랜덱에서나 쓸 수 있던 고성능 유틸을 보고 사용하는 책장이라 크게 중요하지 않다. 특히 감정 5단계까지 고려해야 하는 장기전이라면 이거 한두장만 넣어도 빛드로우 압박에서 벗어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다만, 결과적으론 빛1 회복, 1드로우 카드라 해도 사용에 2코스트가 필요해서 아무 때나 사용하긴 쉽지 않다. 당장 1코스트 빛 2 회복만 해도 빛이 말라 사용하기 힘든 판에, 리턴이 크다지만 2코스트나 소모하여 이용하기 까다로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특히 최대 빛도 적고 감정고조로 빛수급이 가능한 1무대 1~3막은 계륵이나 다름없는 책장.
어쨌든 유틸성 하나는 죽여주기때문에 덱을 짰는데 뭔가 불안정해보인다면 한두장 넣어주면 된다. 특히 이전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 했던 순환도약/풀뜯도약을 단 한장으로 대체하면서 후반에도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출혈이나 화상 등의 컨셉덱을 짜기도 쉬워졌다.
아예 작정하고 하랜덱으로 0코 빛회복+다중 베기+도시의 의지+지령의 뜻으로 마르지 않는 덱을 만들 수 있다.

3.3. 3코스트



3.3.1. 맹목적인 신념


[image]
'''맹목적인 신념'''
사용시 빛 1 회복. 이 책장의 모든 주사위 위력 -2.
보급
도시의별
'''''' [image]6~9
[image]6~10
[image]6~10
빛을 하나 회복하는 대신에 그만큼 위력을 깎는다. 즉, 그냥 사용하면 4~7, 4~8, 4~8이라는 평범한 유사 2코스트 책장이 된다. 반대로 위력 무시나, 코스트 감소 등의 효과를 적용한다면 제 값을 하는 고성능 책장이 된다. 최근 위력 무시 효과가 간간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른다. 심지어 위력 감소는 사용 시 효과이기 때문에 광역 책장에 붙이면 원래 값으로 계산이 된다!
다만 그러한 효과가 없다면 채용하기는 아쉬운 책장. 실질 2코라지만 사용할 때 3코를 요구하기 때문에 값싼 책장을 주로 채용하는 덱이 아니라면 패 말리기 딱 좋다.
소소하지만 철학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엄청나게 활약할 수 있는 책장. 위력 무효화를 거는 페이즈에서는 맹목적인 신념의 깡 주사위가 제대로 힘을 쓸 수 있고, 빛을 압수하는 광역기에도 빛 회복으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며, 참격까지 약점이기에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3.3.2. 불길한 낙인


[image]
'''불길한 낙인'''
예술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4~8
[image]6~10 적중 부식 2 부여
[image]5~9
'''enlxmfflsdis 전용 책장.'''
주사위 값만 보면 평범한 3코지만, 2타 적중시 자연과학층에서 볼 수 있던 부식[5]을 부여한다. 사실상 취약/흐트러짐 취약을 2막 동안 1~2 부여하는 것과 마찬가지지만, 유틸 좋은 책장이 다 그렇듯 1타는 주사위 값이 낮고 부식을 제외하면 추가 효과도 전무하다. 열상이 비슷한 3코스트에 반격 같은 유틸이 달려 효과도 더 좋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거기에 예술 책장이라서 1장 밖에 채용할 수 없어서 미친듯이 드로우하거나 복제로 복사하는게 아니면 부식을 많이 쌓을 수 없다는 한계도 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검은 사람이 유독 신경쓰인다는 반응이 많다. 저 건장한 몸통에다가 유독 눈에 띄는 거대한 트윈테일을 달고 있기 때문.
부식을 남기는 2타 적중시 푸른색 문자 모양 궤적이 적을 감싸는 연출이 있다. 문자는 믿을 신(信)자를 포함하여 여러가지가 있으며 랜덤으로 나온다.

3.4. 4코스트



3.4.1. 잠금


[image]
'''잠금'''
예술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7~9
[image]12~19 합 승리 대상의 다음 주사위 파괴
'''enlxmfflsdis의 전용 책장.''' 네모의 에너지 광선처럼 다음 주사위 파괴 효과를 가진 강력한 책장...이긴 한데, 구조상 하자가 매우 큰 책장이다.

첫번째 방어 주사위 두번째 주사위에 합 승리 시 다음 주사위 파괴가 달려 있는데, 선 방어주사위 하나가 존재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발동했을 때 파괴하는 것은 적 책장의 세번째 주사위가 된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책장들 3번째 주사위가 파괴해야 할 정도로 위험한 책장이 없다(...). 어쩌면 이후 에피소드에서부터는 세번째 주사위가 강한 책장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지만.
이점이라면, 네모빔과 달리 파괴하는 주사위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주사위 위력이 꽤 높다는 점이 있다. 주사위 파괴 옵션을 떼놓고 보면 4코스트나 쳐주긴 아깝지만, 그렇다고 3코를 쳐주기에도 뭣한 정도. 아무튼 애매한 주사위값때문에 보통은 안 쓰고 만다.
불순물 업데이트 이후 간간히 채용하기도 한다. 하나 협회가 사용하는 '괘격' 책장은 5코스트 5주사위(공방공공회)라는 미친 밸류를 자랑하는데, 잠금으로 합하면 4번째 공격주사위에만 피격당하고 끝낼 수 있기 때문.

3.5. 7코스트



3.5.1. 뒤틀린 검


[image]
'''광역 공격 책장
뒤틀린 검'''
예술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18~33 합산 적중 부식 2 부여
'''enlxmfflsdis 전용 책장.'''
합산값이 높고, 적중 시 광역으로 부식을 뿌리는 책장. 비용이 7코스트로 꽤나 무겁지만, 빛만 충분하다면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덱에 들어가는 광역기 중 가장 안정적인 책장이라고 평가받는다. 이전까지 나온 덱에 들어가는 광역 책장들이, 주사위값이 낮거나[6], 사용 시 소멸하거나[7], 충전 수치 관리까지 해줘야되거나[8], 컨셉때문에 성능을 내다버렸다는 평을 듣는 등(...)[9] 각자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빛만 관리하면 땡인 뒤틀검이 선녀로 보일 지경.
사용 시 적 진영의 하늘에 거대한 검이 나타나고, 그대로 적진에 내리꽃힌다.

4. 지령


아군을 서포트할 수 있는 enlxmflfsdis 전용 책장. 한 막당 랜덤으로 한 장[10]씩 들어오며, 모두 장착 시 발동으로 아군만 지정 가능하기 때문에 적군이나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사용하기 전까지는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는다. 보라눈물의 자세처럼 E.G.O 책장 칸에 있기 때문에 패가 꼬이거나 하는 등의 걱정은 안해도 된다. 물론 E.G.O도 사용 가능.

4.1. 목록


[image]
'''지령-Ⅰ'''
0코스트
보급
'''''' 지령 책장은 한 막에 하나만 사용가능
장착시 발동, 아군 지정 힘 1 부여

[image]
'''지령-Ⅱ'''
0코스트
보급
'''''' 지령 책장은 한 막에 하나만 사용가능
장착시 발동, 아군 지정 보호 및 흐트러짐 보호 1 부여

[image]
'''지령-Ⅲ'''
0코스트
보급
'''''' 지령 책장은 한 막에 하나만 사용가능
장착시 발동, 아군 지정 대상은 책장을 1장 뽑는다

[image]
'''지령-Ⅳ'''
0코스트
보급
'''''' 지령 책장은 한 막에 하나만 사용가능
장착시 발동, 아군 지정 대상의 빛을 1 회복시킨다


5. 적 전용 책장



5.1. 공격


[image]
'''공격'''
체력이 31이상인 손이 있을 때만 사용
전투 시작 대상이 손이라면 힘 3 부여

보급
도시의별
'''''' [image]20~30
[image]20~30
[image]20~30

5.2. 보호


[image]
'''보호'''
체력이 31이상인 손이 있을 때만 사용
전투 시작 대상이 손이라면 보호 3 부여

보급
도시의별
'''''' [image]20~30
[image]20~30
[image]20~30

5.3. 경계


[image]
'''경계'''
체력이 31이상인 손이 있을 때만 사용
전투 시작 대상은 이번 막 동안 위력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보급
도시의별
'''''' [image]20~30
[image]20~30
[image]20~30
활동중인 손이 있을 경우 사용하는 책장들. 높은 값의 반격 회피로 도배를 해놨지만 전투 시작 시 딜러 위력 무효화와 손에 발리는 버프를 방지하기 위해 서포터 사서가 합을 끌어오는게 좋다. 특히 '''힘 3 부여 버프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끌고와야 한다.''' 대체로 딜이 약하고 별다른 효과가 없는 사용 시 빛회복/드로우 책장으로 합을 끌어오는 게 좋다.
보기엔 손을 부수기 전까진 이도저도 못하게 만들 심산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지만, 이를 역이용하여 저 무지막지한 회피 반격에 합을 진행해서 부정 감정을 엄청나게 벌어들여 강력한 붕괴책장을 빠르게 뽑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이 후의 페이즈를 대비하여 손을 하나만 부순 뒤 감정을 최대한 모으는 것도 방법이다.
이 책장들, 특히 '''경계''' 때문에 해당 접대에선 언어와 케테르 등의 원맨쇼가 통하지 않는다.

5.4. 수복


[image]
'''수복'''
고급
도시의별
'''''' {{{-2 전투시작
대상이 손이라면 대상의 체력을 40 회복시킨다.
손이 아니라면 대상의 체력을 5 회복시킨다. }}}
얀이 손에게 사용하는 책장. 이 책장도 높은 속도 주사위를 통해 어그로를 끌어오는 것이 가능하다. 합을 끌어오면 수복도 방지하고 사서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끌어오자.

5.5. 버티기


[image]
'''버티기'''
한정
도시의별
'''''' [image]4~7
[image]4~7
[image]4~7
[image]4~7
체력 301 이상일때 얀이 손과 합쳐지고 사용하는 책장. 값이 높지는 않으니 그냥 패주자. 비싼 수비 책장으로 흐트러짐 데미지를 박는 방법도 있고, 정 귀찮다면 잊혀짐이나 처분 등 주사위 파괴 계열로 상대할수도 있다.

5.6. 전체 수복


[image]
'''전체 수복'''
한정
도시의별
'''''' 전투시작
다른 모든 아군의 체력을 80 회복시킨다.

3페이즈에서 두 손 모두 정지 상태일때 나오는데, 수복과 달리 무조건 손의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딜로스가 발생하기 쉽다. 전투 시작시 회복이므로 광역 책장으로 손을 까버리는 방법도 있다.

5.7. 거대 주먹


[image]
'''거대 주먹'''
한정
도시의별
'''''' [image]9~17 적중 대상에게 피해5
[image]5~8
[image]4~7
값이 높은 선공격 후방어 책장. 관통 견딤이라도 그냥 맞으면 매우 아프니 선방어 책장을 쓰자.

5.8. 압축


[image]
'''압축'''
한정
도시의별
'''''' [image]6~9
[image]6~10 적중 다음 막에 마비 2 부여
[image]4~8 적중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image]3~7
흔히 볼 수 있는 방공공 책장이지만, 주사위값도 꽤 높고 첫 공격에 오랜만에 마비를 부여하는 효과가 등장했다. 전부 맞게되면 다음 턴에 전투 능력을 상실하는 수준이므로 서포터나 하다 못해 탱커가 어그로를 끌어줘야 한다.

5.9. 연속 주먹


[image]
'''연속 주먹'''
한정
도시의별
'''''' [image]4~8 적중 대상에게 피해 3
[image]4~7 적중 대상에게 피해 3
[image]3~7 적중 대상에게 피해 3
관통 3타에 적중 시 추가 피해가 붙은 책장. 값이 꽤나 적절해서 막기 좋은 책장이 별로 없기 때문에 되려 골치가 아프다. 따라서 1~2타만 막아주고 3타는 (반강제적으로)맞아준다는 사고로 2타 책장으로 합하여도 된다. 아니면 탱커가 회피로 다 피해버려도 되고 뱀의 장벽으로 다 튕겨버려도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비 주사위를 덕지덕지 붙인 네모 책장으로 '기회입니다!'를 사용하는 것.
[1] 저 알파벳을 키보드 자판에 있는 한글로 치환하면 '''뒤틀린얀'''이 된다. 영어판에서는 distortedyan을 한글로 친 '얀샋ㄷ요무'로, 일본어판에서는 ねじれたヤン(뒤틀린 얀)을 영어자판 기준으로 친 D@;Q7Y, 중국어판에서는 rnfgmadbjg로 출력된다.#[2] 게부라가 거의 모든 환상체 책장을 흡수하는 언어의 층과, 아군 전체에 각성 책장을 뿌리는 종교의 층은 제외[3] [image][4] 체력 보강이 쉬운 예술의 층과 언어의 층에서는 딜링 강화를 위한 열혈, 그 외의 층에선 체력 보충을 위해 안여태산.[5] 디버프를 받은 대상이 피해를 받으면 추가적인 고정 피해/흐트러짐을 주는 효과. 다만 아이콘은 검은 물감을 짜 놓은 것처럼 생겼다.[6] 척결과 열화된 충격파[7] 휘몰아치기와 휘몰아치기-애[8] 정신 분쇄/대지강타/광폭한 칼날[9] 환영난무[10] 감정 3단계 이상부터는 2장 중 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