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quid Tension Exper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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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마이크 포트노이(드럼), 토니 레빈(베이스), 존 페트루치(기타), 조던 루디스(키보드)
Liquid Tension Experiment (LTE) 는 1997년에 설립된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인스트루먼트 슈퍼 밴드이다. 단 두 장의 앨범으로 전설이 된 밴드. 말 그대로 프로그레시브 메탈 성향의 연주곡을 업계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앨범을 낸 것이다. 실력은 물론이고 인기면에서도 최고를 달리던 드림 시어터의 존 페트루치와 마이크 포트노이, 킹 크림슨과 피터 가브리엘 출신 베테랑 베이시스트 토니 레빈, 솔로활동 및 세션으로 이름을 알리던 키보디스트 조던 루디스까지 이름값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조합이 탄생한 것.
LTE는 마이크 포트노이가 설립했다. 맴버를 모집할때 마이크 포트노이는 키보디스트로 조던 루디스와 베이시스트로 킹 크림슨과 피터 가브리엘 밴드의 토니 레빈을 초대했다. 기타리스트로는 다임백 데럴, 스티브 모스, 짐 패티스를 초대하려 했으나 다임백 데럴은 그의 일정과 맞지 않아서, 다른 두 명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이후 포트노아는 같은 드림 시어터 멤버인 존 페트루치를 기타리스트로 초대했다. 이 멤버구성은 1997년 드림시어터의 사이드 밴드 프로젝트로 결성되었다.
존 페트루치와 마이크 포트노이는 드림 시어터의 네 번째 정규앨범인 'Falling into Infinity'가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하며 주춤한 듯 싶었으나 여기서 조던과 환상적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고, 결국 조던에게 다시 한 번 드림 시어터 정식 합류를 제안해 그와 함께 명반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를 내놓는다.
아무래도 드림 시어터 멤버가 둘이고 조던마저 프로젝트가 끝나자 곧바로 밴드에 합류하게 되는 터라, Liquid Tension Experiment는 본의 아니게 2000년대 드림 시어터 사운드의 산파 역할을 하게 된다. 덕분에 이 프로젝트는 드림 시어터 최고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조던 루디스가 99년에 드림시어터에 합류함으로써, 멤버 4명 중, 3명이 드림시어터 멤버가 되어버린 셈. 투어는 간간히 진행하더라도 드림시어터와 차별화가 크게 어려울 것 같아 새앨범을 내는 것은 힘들것 같다고 마이크 포트노이가 언급하였........으나....
마이크 포트노이가 드림시어터를 떠나게 되어, 혹시 재결합 & 새앨범이 나오지는 않을까 은근히 바라고 있는 팬들도 있다. 그러나 드림시어터를 떠나는 과정이 그리 아름답지는 않아 짧은 시간 내에는 힘들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이후, 2020년 5월 30일 조던 루디스가 LTE가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당연히 마이크 포트노이 역시 참여할 예정이며, 루디스는 이미 2019년에 마이크 포트노이와 같이 공연했던 적이 있다. #
2020년 12월 17일 마침내 3집 티저가 공개되었다.
2021년 1월 22일, 3집의 수록곡 중 하나인 The Passage of Time이 싱글컷되었고 MV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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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radigm Shift
2. Osmosis
3. Kindred Spirits
4. The Stretch
5. Freedom of Speech
6. Chris and Kevin's Excellent Adventure
7. State of Grace[1]
8. Universal Mind
9. Three Minute 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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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cid Rain
2. Biaxident
3. 914
4. Another Dimension
5. When the Water Breaks
6. Chewbacca
7. Liquid Dreams
8. Hourglass
좌측부터 마이크 포트노이(드럼), 토니 레빈(베이스), 존 페트루치(기타), 조던 루디스(키보드)
1. 개요
Liquid Tension Experiment (LTE) 는 1997년에 설립된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인스트루먼트 슈퍼 밴드이다. 단 두 장의 앨범으로 전설이 된 밴드. 말 그대로 프로그레시브 메탈 성향의 연주곡을 업계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앨범을 낸 것이다. 실력은 물론이고 인기면에서도 최고를 달리던 드림 시어터의 존 페트루치와 마이크 포트노이, 킹 크림슨과 피터 가브리엘 출신 베테랑 베이시스트 토니 레빈, 솔로활동 및 세션으로 이름을 알리던 키보디스트 조던 루디스까지 이름값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조합이 탄생한 것.
LTE는 마이크 포트노이가 설립했다. 맴버를 모집할때 마이크 포트노이는 키보디스트로 조던 루디스와 베이시스트로 킹 크림슨과 피터 가브리엘 밴드의 토니 레빈을 초대했다. 기타리스트로는 다임백 데럴, 스티브 모스, 짐 패티스를 초대하려 했으나 다임백 데럴은 그의 일정과 맞지 않아서, 다른 두 명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이후 포트노아는 같은 드림 시어터 멤버인 존 페트루치를 기타리스트로 초대했다. 이 멤버구성은 1997년 드림시어터의 사이드 밴드 프로젝트로 결성되었다.
존 페트루치와 마이크 포트노이는 드림 시어터의 네 번째 정규앨범인 'Falling into Infinity'가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하며 주춤한 듯 싶었으나 여기서 조던과 환상적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고, 결국 조던에게 다시 한 번 드림 시어터 정식 합류를 제안해 그와 함께 명반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를 내놓는다.
아무래도 드림 시어터 멤버가 둘이고 조던마저 프로젝트가 끝나자 곧바로 밴드에 합류하게 되는 터라, Liquid Tension Experiment는 본의 아니게 2000년대 드림 시어터 사운드의 산파 역할을 하게 된다. 덕분에 이 프로젝트는 드림 시어터 최고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조던 루디스가 99년에 드림시어터에 합류함으로써, 멤버 4명 중, 3명이 드림시어터 멤버가 되어버린 셈. 투어는 간간히 진행하더라도 드림시어터와 차별화가 크게 어려울 것 같아 새앨범을 내는 것은 힘들것 같다고 마이크 포트노이가 언급하였........으나....
마이크 포트노이가 드림시어터를 떠나게 되어, 혹시 재결합 & 새앨범이 나오지는 않을까 은근히 바라고 있는 팬들도 있다. 그러나 드림시어터를 떠나는 과정이 그리 아름답지는 않아 짧은 시간 내에는 힘들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이후, 2020년 5월 30일 조던 루디스가 LTE가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당연히 마이크 포트노이 역시 참여할 예정이며, 루디스는 이미 2019년에 마이크 포트노이와 같이 공연했던 적이 있다. #
2020년 12월 17일 마침내 3집 티저가 공개되었다.
2021년 1월 22일, 3집의 수록곡 중 하나인 The Passage of Time이 싱글컷되었고 MV가 공개되었다.
1.1. 멤버
- John Petrucci : Guitars
- Tony Levin : Bass
- Mike Portnoy : Drums
- Jordan Rudess : Keyboards
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앨범
2.1.1. Liquid Tension Experiment (1998)
[image]
1. Paradigm Shift
2. Osmosis
3. Kindred Spirits
4. The Stretch
5. Freedom of Speech
6. Chris and Kevin's Excellent Adventure
7. State of Grace[1]
8. Universal Mind
9. Three Minute Warning
2.1.2. Liquid Tension Experiment 2 (1999)
[image]
1. Acid Rain
2. Biaxident
3. 914
4. Another Dimension
5. When the Water Breaks
6. Chewbacca
7. Liquid Dreams
8. Hourglass
2.2. 라이브 앨범
- Live in NYC (2009)
- Live in LA (2009)
[1] 이 곡과 2집의 Hourglass는 각 앨범에서 유일하게 매우 조용한 발라드이자 존 페트루치와 조던 루데스의 이중주만으로 이뤄진 곡인데, 서정적인 멜로디와 속주가 전혀 없는 느린 곡에서도 음 하나하나 세밀하게 처리하는 둘의 최정상급 테크닉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곡들이다. 심지어 State of Grace 라이브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결혼식 때 부인 입장곡으로 썼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여담으로 존 페트루치가 너무 테크닉에만 치중하고 필링이 부족하단 헛소리가 있는데, 이 곡들을 들어보면 그런 생각이 싹 가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