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osalfar
《문명 4》의 모드인 《Fall from Heaven 2》에 등장하는 세력.
선한 엘프족으로, 엘프들의 수호자 수셀러스가 뮬칸과의 결투에서 살해당한 이후 겨울의 시대가 찾아오자 모습을 감추었다. 엘프들은 세르눈노스가 새로운 자연의 신으로 임명됨과 동시에 삼림 지대에서 돌아왔다.
숲 위에 짓는 오두막은 문명4의 보통선거제보다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Fellowship of Leaves와 조합되면 다른 문명 부럽지 않은 내정을 자랑할 수 있다.
역으로 고대의 숲도 자연의 수호자 시빅도 없는 타이밍에 시전해서 공격적으로 써먹을 여지가 있다. 트렌트의 이동력은 1에 불과하고 숲이나 도로를 타도 두 칸 이동하는 게 전부지만 트렌트와 다른 문명의 도시 사이에 숲이나 정글이 있다면 도로처럼 빠르게 이동해서 인접 문명의 전사나 도끼병을 요리할 수 있다. 굳이 전쟁이 아니더라도 트렌트 다수로 정글 한가운데 소환된 아케론의 둥지도 집어삼키기 좋다. 이럴 경우 불에 약해서 교환비가 좋지 않겠지만 공포에 면역이므로 공격하지 못하고 사라질 걱정은 없다.
플러리는 시작부터 블리츠를 가지고 나오는 이동력 2의 유닛이라서 턴당 2회(이동능력 찍으면 3회) 공격이 가능하다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2차 피해를 주는 유닛이 없기 때문에 중반 이후의 전쟁은 마법사 확보가 절실하다.
서양권 판타지에서 흔히 묘사되는 엘프족으로, 고를 수 있는 세 지도자 중 한명은 선, 나머지는 중립이다. 엘프족이기에 개발속도가 느리지만, 정글이 아닌 숲과 고대의 숲에서는 이동능력이 두배인데다가 공격시에 보너스를 받고, 숲에서 농장이나 마을 등을 조건없이 개발할 수 있고, 초기 상태에서 나무를 베어내는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환경 친화적인 개발로 인해 행복과 위생의 양립이 가능해서 후반에 가면 모든 도시가 인구 20인을 넘기는 건 기본. 이런 특성상 도시의 3번째 타일을 이용할수 있는 원더 City of a Thousand Slums와도 상성이 잘 맞는다.자원확보만 조금 신경쓰면, 도시 인구가 50을 넘어도 위생 페널티나 행복 페널티를 전혀 안 받는 도시를 볼수 있다. 물론 Svartalfar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
마나는 파이어, 에어, 인챈트먼트, 워터 마나가 유용하다. 인챈트먼트2 마법으로 궁수와 장궁병의 전투력을 높이고, 워터 마나로 사막을 평원으로 바꾸고 2티어 사제로 나무를 심는다. 에어2의 공격마법은 직접 적을 죽일 수 없지만 중반 이후 스택 간 전투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 파이어2의 화염구는 캐터펄트 대신 도시 포격과 2차 피해를 주지만 파이어볼만 날릴 게 아니라면 노드를 2개 이상 확보할 필요가 있다.
내정은 기본적으로 숲 위 오두막 위주로 움직인다. 귀족정+농지 균분 조합도 괜찮지만 농장이 망치를 줄여서 숲에 농장을 깔기 부담스럽고, 나무 위에 오두막을 다수 심어서 망치와 골드의 균형을 추구하는 운영이 좋다. 초반에 신왕 + 도제 + 농지 균분 테크를 타다 Fellowship of leaves의 자연의 수호자 시빅으로 고속 성장을 이룬 뒤에 종교를 그대로 유지하느냐 다른 종교를 믿느냐에 따라 운영이 갈린다.
단점은 화약무기와 공성무기 등을 개발할 수 없어서 마법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과 지형개선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것. 초반에는 그저 물량으로 밀어붙일 수 밖에 없다. 기마 계열 유닛을 쓰자니 기마병은 중반에 한계를 드러내고, 파이어드웰을 쓰자니 사슴 구하기가 쉽지 않다.
AC를 올려서 숲을 제거하는 Ashen Veil을 제외한 모든 종교와 상성이 좋은 편인데, 특히 숲에 이점이 많기에 자연보존형 종교인 fellowship of the leaves를 주로 선택하게 된다. 국교를 정한 후에는 사제를 뽑아 숲을 자라게하는 Bloom 마법으로 영토에 숲을 깔아주자. 대신 숲에 불이나 번질경우 '''순식간에 도시가 마비될 수 있으므로''' 불을 끌수 있는 Spring 마법은 반드시 배워두어야한다.
AI가 잡은 료살파르는 사제 수십기를 뽑아 호랑이만 찍어내서 렉과 짜증을 유발한다. Fellowship of Leaves를 국교로 채택한 AI들이 흔히 하는 짓이지만 이쪽은 항상 국교로 채택하므로 피할 길이 없다. 나뭇잎의 사제를 제거하지 못하면 전쟁 불만은 미칠듯이 오르면서 기껏 점령한 도시가 호랑이에게 털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장궁병 다수가 방어하는 자국 도시에 사제와 호랑이를 닥돌하게 유도하거나, 최우선적으로 나뭇잎의 사제 물량을 제거해야 한다.
Ljosalfar는 Ljos+alfar의 합성어로 원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 종족 Ljósálfar를 일컫는 명칭이다. 영어로는 Light Elves가 된다. 읽는 법은 료스-알파르, 즉 료살파르가 된다.
Ljosalfar로 Splintered Court/2개의 왕궁 시나리오를 Ljosalfar로 클리어하면 파에릴 비코니아가 아란델 파에드라로 위장했고 진짜 아란델 파에드라는 미스릴 관에 묶인 채 살해당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Wages of Sin 시나리오에서도 데시우스의 동맹 혹은 적으로 등장한다.
게임 상에선 인구 15~20을 우습지 않게 찍지만 설정 상으론 Erebus에서 인구가 많은 종족이 아니다. 이는 Svartalfar도 마찬가지.
초기에 주는 유닛이 정찰병 2기인 탓에 야만인에게 멸망하는 일이 많다.
1. 소개
선한 엘프족으로, 엘프들의 수호자 수셀러스가 뮬칸과의 결투에서 살해당한 이후 겨울의 시대가 찾아오자 모습을 감추었다. 엘프들은 세르눈노스가 새로운 자연의 신으로 임명됨과 동시에 삼림 지대에서 돌아왔다.
2. 지도자
- 아멜란치아(Amelanchier) : 중립
약탈적
수비적
수비적
- 아렌델 파에드라(Arendel Phaedra) : 선함
종교적
창조적
창조적
- 데사(Thessa) : 중립
확장적
비전적
내정보다 전쟁과 방어를 중시한다면 아멜란치아가 좋다. 아렌델 파에드라는 문화 승리와 종교 체리피킹에 유용하며, 데사는 빠른 확장과 마법사 성장에 힘을 실어준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자.비전적
2.1. 종족 고유 특성
- 엘프(Elf) 종족 - 숲, 고대의 숲에서 이동력 패널티가 없고 공격력 +10% 증가. 냉기 저항 -25%, 작업 속도 -20%
- 민첩한(Dexterous) - 아군의 정찰 계열 유닛이 민첩한(Dexterous)[1] 승급을 받는다.
- 숲을 밀지 않고 자원 활용 시설을 지을 수 있다.[2]
숲 위에 짓는 오두막은 문명4의 보통선거제보다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Fellowship of Leaves와 조합되면 다른 문명 부럽지 않은 내정을 자랑할 수 있다.
3. 특화
3.1. 월드 스펠
- 나무들의 행진(March of the Trees) - 숲의 방식(Way of the Forests)[3] 필요. 자국 내 적이 없는 모든 숲과 고대의 숲에서 전투력 10의 트렌트를 5턴 동안 소환한다. 숲과 고대의 숲은 어린 숲(New Forest)로 변한다.
역으로 고대의 숲도 자연의 수호자 시빅도 없는 타이밍에 시전해서 공격적으로 써먹을 여지가 있다. 트렌트의 이동력은 1에 불과하고 숲이나 도로를 타도 두 칸 이동하는 게 전부지만 트렌트와 다른 문명의 도시 사이에 숲이나 정글이 있다면 도로처럼 빠르게 이동해서 인접 문명의 전사나 도끼병을 요리할 수 있다. 굳이 전쟁이 아니더라도 트렌트 다수로 정글 한가운데 소환된 아케론의 둥지도 집어삼키기 좋다. 이럴 경우 불에 약해서 교환비가 좋지 않겠지만 공포에 면역이므로 공격하지 못하고 사라질 걱정은 없다.
3.2. 건물
- 왕궁: 네이쳐, 에어, 라이프 마나 제공. 전쟁 피로도 +10%
- 연금술 실험실, 공성무기 제조소를 건설할 수 없다.
3.3. 유닛
- 파이어드웰(Fyrdwell) : 기마궁수의 대용. 성능은 같은데 말이 아니라 사슴을 요구한다.
- 플러리(Flurry) : 쇠뇌병의 대용. 이동력이 더 높고 한 턴에 여러 번 공격할 수 있다.
- 이륜전차, 캐터펄트, 화승총병, 광전사, 대포를 생산할 수 없다.
플러리는 시작부터 블리츠를 가지고 나오는 이동력 2의 유닛이라서 턴당 2회(이동능력 찍으면 3회) 공격이 가능하다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2차 피해를 주는 유닛이 없기 때문에 중반 이후의 전쟁은 마법사 확보가 절실하다.
3.4. 영웅
- 길덴 실버릭(Gilden Silveric) - 궁술(Archery) 기술 필요. 전투력 6의 궁술 계열 영웅.
4. 전략
서양권 판타지에서 흔히 묘사되는 엘프족으로, 고를 수 있는 세 지도자 중 한명은 선, 나머지는 중립이다. 엘프족이기에 개발속도가 느리지만, 정글이 아닌 숲과 고대의 숲에서는 이동능력이 두배인데다가 공격시에 보너스를 받고, 숲에서 농장이나 마을 등을 조건없이 개발할 수 있고, 초기 상태에서 나무를 베어내는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환경 친화적인 개발로 인해 행복과 위생의 양립이 가능해서 후반에 가면 모든 도시가 인구 20인을 넘기는 건 기본. 이런 특성상 도시의 3번째 타일을 이용할수 있는 원더 City of a Thousand Slums와도 상성이 잘 맞는다.자원확보만 조금 신경쓰면, 도시 인구가 50을 넘어도 위생 페널티나 행복 페널티를 전혀 안 받는 도시를 볼수 있다. 물론 Svartalfar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
마나는 파이어, 에어, 인챈트먼트, 워터 마나가 유용하다. 인챈트먼트2 마법으로 궁수와 장궁병의 전투력을 높이고, 워터 마나로 사막을 평원으로 바꾸고 2티어 사제로 나무를 심는다. 에어2의 공격마법은 직접 적을 죽일 수 없지만 중반 이후 스택 간 전투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 파이어2의 화염구는 캐터펄트 대신 도시 포격과 2차 피해를 주지만 파이어볼만 날릴 게 아니라면 노드를 2개 이상 확보할 필요가 있다.
내정은 기본적으로 숲 위 오두막 위주로 움직인다. 귀족정+농지 균분 조합도 괜찮지만 농장이 망치를 줄여서 숲에 농장을 깔기 부담스럽고, 나무 위에 오두막을 다수 심어서 망치와 골드의 균형을 추구하는 운영이 좋다. 초반에 신왕 + 도제 + 농지 균분 테크를 타다 Fellowship of leaves의 자연의 수호자 시빅으로 고속 성장을 이룬 뒤에 종교를 그대로 유지하느냐 다른 종교를 믿느냐에 따라 운영이 갈린다.
단점은 화약무기와 공성무기 등을 개발할 수 없어서 마법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과 지형개선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것. 초반에는 그저 물량으로 밀어붙일 수 밖에 없다. 기마 계열 유닛을 쓰자니 기마병은 중반에 한계를 드러내고, 파이어드웰을 쓰자니 사슴 구하기가 쉽지 않다.
AC를 올려서 숲을 제거하는 Ashen Veil을 제외한 모든 종교와 상성이 좋은 편인데, 특히 숲에 이점이 많기에 자연보존형 종교인 fellowship of the leaves를 주로 선택하게 된다. 국교를 정한 후에는 사제를 뽑아 숲을 자라게하는 Bloom 마법으로 영토에 숲을 깔아주자. 대신 숲에 불이나 번질경우 '''순식간에 도시가 마비될 수 있으므로''' 불을 끌수 있는 Spring 마법은 반드시 배워두어야한다.
AI가 잡은 료살파르는 사제 수십기를 뽑아 호랑이만 찍어내서 렉과 짜증을 유발한다. Fellowship of Leaves를 국교로 채택한 AI들이 흔히 하는 짓이지만 이쪽은 항상 국교로 채택하므로 피할 길이 없다. 나뭇잎의 사제를 제거하지 못하면 전쟁 불만은 미칠듯이 오르면서 기껏 점령한 도시가 호랑이에게 털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장궁병 다수가 방어하는 자국 도시에 사제와 호랑이를 닥돌하게 유도하거나, 최우선적으로 나뭇잎의 사제 물량을 제거해야 한다.
5. 기타
Ljosalfar는 Ljos+alfar의 합성어로 원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 종족 Ljósálfar를 일컫는 명칭이다. 영어로는 Light Elves가 된다. 읽는 법은 료스-알파르, 즉 료살파르가 된다.
Ljosalfar로 Splintered Court/2개의 왕궁 시나리오를 Ljosalfar로 클리어하면 파에릴 비코니아가 아란델 파에드라로 위장했고 진짜 아란델 파에드라는 미스릴 관에 묶인 채 살해당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Wages of Sin 시나리오에서도 데시우스의 동맹 혹은 적으로 등장한다.
게임 상에선 인구 15~20을 우습지 않게 찍지만 설정 상으론 Erebus에서 인구가 많은 종족이 아니다. 이는 Svartalfar도 마찬가지.
초기에 주는 유닛이 정찰병 2기인 탓에 야만인에게 멸망하는 일이 많다.
[1] 궁술 계열 유닛의 공격력 +1[2] Ljosalfar/Svartalfar세력의 특성. 엘프 종족의 특성이 아니다.[3] 최초로 기술을 연구했을 시 Fellowship of Leaves를 창시한다. 연구 시 나뭇잎의 사제 1명을 무료로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