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etter(게임)
통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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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PG판
1. 개요
Love Letter
2002년 美遊에서 발매한 에로게. 타이틀 이름만 보면 순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상을 보면 '''뭣도 모르고 플레이 했다간 피를 볼 정도로 정반대의 게임이다.'''
3days나 사야의 노래같은 고어 에로게로 유저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며 발매시에도 꽤 화제가 됐었다.[1] 당시 시대와 비교해봐도 상당히 유려한 그림체, 단순하지만 어둡고 음침한 BGM, 반전 요소까지 가미되어있는 스토리까지 의외로 상당한 수작이다.[2] 그러나 고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쪽 계열의 게임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웬만하면 손대지 말아야할 게임이다.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배드 엔딩까지 포함해서 엔딩은 총 12개이며 특정 인물 시점에서는 살아 남기 위한 5개의 퍼즐을 풀어야 한다. 하지만 퍼즐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다.
2. 줄거리
의대에 근무하는 조교수 '''마키 타쿠야'''는 타고난 재능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의학회에서도 촉망받는 인재다.
그런 타쿠아의 앞으로, 어느 날 한통의 '''발신인 불명의 편지'''가 도착한다.
불안하게 생각하면서도 그 편지를 열어보니 거기에는 '''사람의 피부'''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도 곤혹스러워하는 타쿠야 앞으로 '''"당신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여자로부터"'''라고 적힌 편지가 도착했다.
그 내용은 가면 갈수록 점점 심해져, 급기야는 타쿠야의 주변에서 가깝게 지내던 여성들이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찍은 비디오'''를 보내 오게 이르렀다.
3. 등장인물
4. 기타
- 오래전 면갤에서는 이 게임의 CG가 간혹 테러용이나 그쪽 취향용 짤방으로 간간히 올라왔으며 작품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다.
[1] 참치도 예전에 이 게임을 플레이 했다가 피튀기는 배경에 기겁해 엔딩 하나만 보고 접었었던 기억이 있었다고 한다. [2] 하지만 몇몇 성우들의 연기는 그다지 좋지 못한데, 특히 H신에서의 연기는 그다지 듣기 좋은 수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