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39 경기관총(SAW)
헤일로 4의 UNSC제 분대지원화기. MA 어설트 라이플의 상위 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72발의 장탄수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총기에 비해 우월한 장탄수로 접근전 상황에서 우월한 화력으로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다만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는 마구 난사하는 무기 특성상 잘 안 쓰게 된다. 적들의 체력과 쉴드가 장난아니어서 M6 피스톨처럼 헤드샷되는 무기가 편하기 때문.
실제 명칭대로 지원화기처럼 쓰기에는 한발 한발이 강한 것도 아니고 장탄수가 늘어난 어설트 라이플의 느낌으로 운용하면 되는 무기이다.
집탄성도 MA5D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좋은 수준이고 장탄수도 많은게 장점[1]이지만 탄 소모속도가 빠르고 탄약 수급도 힘든[2]게 단점이다.
멀티플레이에선 우월한 장탄수와 연사속도, 그리고 집탄율로 근접전에 한해선 굉장한 위력을 발휘한다. 멀티플레이 상에선 주로 배틀 라이플이나 코버넌트 카빈류의 총기가 선호되기 때문에 실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중거리에서도 배틀 라이플을 든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하지만 꽤나 긴 장전시간이 큰 흠.
여담으로 캠페인 초기에 여명호의 잔해를 잘 뒤지다 보면 발견할 수 있어 설정 구멍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M739는 설정 상 내전기부터 사용된 무기다. UNSC 병사들이 분대지원화기도 없이 싸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냥 기존 3부작에서 분대지원화기 묘사가 안된 것 뿐...
1. 헤일로 5에서
싱글에선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스마트 링크 지원으로 중거리이상에서 정밀 사격이 가능해져서 중거리전에서도 좀 더 정밀하게 쏠 수 있다. 멀티플레이 초반에는 아레나에서 등장하지 않다가 최근 패치로 몇몇 지도에서 등장하도록 바뀌었다. 그 외에 피에스타, 수퍼 피에스타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장에서는 청구 무기로 사용 가능하며 전작만큼 절륜한 성능을 보여준다.
전장에서는 파괴 욕구와 해답이라는 두가지 변종 무기가 등장한다. 각각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 파괴욕구(Appetite for Destruction): 탄창용량 및 소지 탄수가 증가하였으며 반동이 줄어듬.
- 해답(The Answer): 탄창 용량과 소지탄수는 동일, 연사력이 감소한 대신 고폭탄을 탑재하여 한발 한발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몸통에 대여섯발만 맞춰도 방어막 완충상태의 스파르탄을 사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