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데스크톱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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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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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GNOME 3이 출시되고 GNOME 2의 개발이 끝나면서 GNOME 3에 불만을 느낀 사용자들이 GNOME 2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이름은 예르바 마떼에서 따 왔으며, 따라서 '메이트'가 아니라 '마테'라고 읽는다. 태생이 그놈2의 예토전생이다보니, 그놈2의 많은 장점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놈3가 아니라 MATE를 진정한 GNOME의 적통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GNOME3는 UI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한 나머지, 당연히 될 거 같은데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CLI나 각종 플러그인 등으로 보완해줘야 한다. 이를테면 파일관리자에서 '새문서(빈 텍스트 파일) 만들기'가 기본지원이 안되며, 파일경로(파일주소)를 입력하는 기능이 단축키로 꼭꼭 숨겨져 있다(...).
리눅스 민트에서 그놈 3 기반인 시나몬(Cinnamon)과 함께 사용된다.
2. 애플리케이션
2.1. C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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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관리자. Nautilus에서 포크되었다. 특히 '음악 미리듣기' 기능이 있어 마우스 포인터을 음악파일 아이콘 위에 가져가면 바로 음악이 재생된다. 그림, 텍스트 문서 등 미리보기도 가능.
여담으로 MATE의 애플리케이션 이름은 대부분 스페인어에서 따왔다. 따라서 스페인어로 '상자'를 의미하는 Caja의 발음은 /까하/ (['kaxa]) 내지는 /카하/다.
2.2. Pl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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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편집기. Gedit에서 포크되었다.
2.3. Eye of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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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뷰어. 한글판에서는 '마테의 눈'으로 번역되어 있다. Eye of GNOME에서 포크되었다.
2.4. Atril
문서 뷰어. Evince에서 포크되었다.
2.5. Engra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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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 프로그램. File Roller에서 포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