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ME
GNOME (GNU Network Object Model Environment)
2020년10월 현재 GNOME 신 버전 3.38 소개 동영상
1. 개요
리눅스의 GUI 데스크톱 환경. GTK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며, GNU 프로젝트의 일부다.
GNOME은 GTK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리눅스 계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스크톱 환경이다. Qt 기반의 데스크톱 환경인 KDE와는 기저에 깔린 철학부터가 다르다. KDE 쪽은 C++/Qt 기반으로 오버헤드가 많아 프로그램이 다소 무겁다. 반면 GNOME의 경우 심플하며 쉬운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GNOME3로 넘어오면서 한층 더 갈렸는데 '''탑바''', '''Activities오버뷰''', '''대시(Dash) Dock''', '''애플리케이션 브라우저/론처''', '''애플리케이션 메뉴'''[1] , '''워크스페이스''' 등이 기본 구성요소이다. 대시의 세팅 앱에 더해 GUI상에서 보다 상세한 시스템 세팅과 UI커스터마이징을 하려면 GNOME Tweaks와 관련 Extension 설치가 필수적이다. HiDPI경우 GNOME 세팅에서 글로벌 설정이 가능하며 각 애플리케이션별로 스케일링과 관련된 GTK 환경절정 파라미터를 지정도 가능하다.
파일 매니저인 노틸러스(Nautilus)도 GNOME Files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실행파일명은 동일), 파일 매니저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유투브/구글 검색을 통해 약간의 학습이 필요하다. Nautilus의 스크립트 기능을 사용하여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윈도우즈의 파일 익스플로러와 같이 좌측 Favorites/Shortcut 클릭 시 실제 디렉터리 Breadcrum 내비게이션이 되게 하려면 오른쪽 마우스 클릭의 스크립트를 지정하던가 원하는 디렉터리에 셸 스크립트(매크로 키 커맨드) 파일을 통해 해결가능하다. 참고로, 파일 copy/move시 프로그레스 상태는 오른쪽 상단의 원형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GNOME은 우분투, 페도라, 데비안, SUSE 엔터프라이즈, RedHat 엔터프라이즈, CentOS, Oracle Linux, SteamOS 등 메이저 리눅스 배포자가 채택하고 있는 데스크톱 환경 GUI 시스템이다. GNOME의 특성이 macOS에 비유된다면 KDE는 윈도우즈에 비유되는 경향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소스 진영의 데스크톱 환경 DE 역사, GNOME 미국 위키
2020년 3월 버전 3.36이 출시.
2020년 9월 버전 3.38이 릴리스 되고 있다.
6개월 단위로 버전업이 되고 있으며 리눅스 각 배포 버전 업데데이트시 함께 버전업 된다.
2. 발음
GNOME은 해외에서 ‘ɡˈnoʊm(그놈)’이라 발음하고 있다. 발자국 마스코트는 Gnome의 발자국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것은 철자가 같은 단어를 이용한 언어유희일 뿐이고 이게 GNOME이 Gnome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원작자가 붙인 발음도 그놈이다. GNOME은 원래 '''G'''NU '''N'''etwork '''O'''bject '''M'''odel '''E'''nvironment의 약자이며 GNU는 ‘누’가 아닌 ‘그누’로 읽히므로 엄밀히 말하면 ‘그놈’이 맞는 발음이다.
3. GNOME-Shell(GNOME 3)
기존 GNOME 2가 오랜 기간 발전 없이 정체되고 미래를 향한 비전도 없다는 비판 끝에 GNOME 개발 팀은 GNOME 3.0을 발표하고, 몇 번의 연기 끝에 2011년 4월에 출시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숫자가 한 단계 상승하고, 디폴트 UI가 크게 달라져서 근본부터 뜯어고친 줄 아는 사용자가 많지만, 그건 KDE 4가 그랬고, GNOME 3은 GNOME 2의 연장선 상에 있으며,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을 별다른 작업 없이 무리 없이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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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GNOME 3의 주된 특징은 기존의 GNOME Panel을 버리고, GNOME Shell을 기본 유저 인터페이스로 택했다는 것이다. 슈퍼키를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대시보드가 뜨며, 대시보드에는 현재 데스크톱[2] 화면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들이 뜨고, 왼쪽 사이드바에는 본인이 등록시켜 놓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이 떠서 클릭하여 실행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대시보드의 오른쪽에 보이는 화면들은 각각의 가상 데스크톱 화면을 나타낸다. 키보드로 애플리케이션 이름을 쳐서 찾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 인덱싱한 유저의 데이터 역시 같이 검색이 된다. 여러모로, 글자를 최대한 제한하고 아이콘 위주로 UI를 구성하였다.
GUI 컴포지터(window manager)로는 Mutter를 사용하는데, Fallback 모드(2D)로 진입하면 GNOME 2 버전에서 사용하던 Metacity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Mutter는 Clutter라는 새로운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Mutter라는 이름도 Metacity + Clutter에서 기인한다. 참고로, 관계는 없겠지만 Mutter는 독일어로 Mother를 뜻한다.
구글이 웹 환경에서 시작하여 데스크톱 환경을 침투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 GNOME 3는 데스크톱 환경에서 웹 환경과의 통합을 시도한다. 대시보드의 애플리케이션 검색 창에서 구글과 위키백과 검색도 가능하며, 기본 세팅에 온라인 계정 세팅을 만들어 계정을 입력하면 GN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채팅 프로그램이나 메일 클라이언트에 해당 계정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방식이다. 물론, GNOME 데스크톱 환경의 애플리케이션과만 연동되며 다른 외부 메일 클라이언트나 채팅 프로그램은 해당되지 않으며, 온라인 계정은 현재 구글 계정만 등록이 가능한 듯싶다.
KDE 4가 처음 등장 후 많은 비판에 시달렸듯이, GNOME 3 역시 처음 등장하고 많은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 다만, Qt 4.3 에 기반했던 KDE 4.0의 경우 내부적으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KDE 3과 애플리케이션부터 바이너리 호환이 안 되어 다수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새로 만들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은 포팅 작업을 해야 했으며, 거기에 신기술도 적용하고 하면서 거의 다시 짜다시피 했기 때문에, 최적화도 덜 되었고 버그가 워낙 많아서 KDE가 비판을 받았던 것이고[3] , GNOME 3은 사실 내부적으로는 GNOME 2와 별로 바뀐 게 없어서 꽤 안정적이었던지라, GNOME Tweaks에서 유져 Theme 익스텐션으로 원하는 UI 구성요소를 적용가능하다. 한때 리누스 토르발스가 비판하며 Xfce로 갈아탔다가, 2013년에 GNOME 3로 돌아왔다.
사람에 따라선 UI 자체가 데스크톱보다는 태블릿 같은 터치스크린에 더 알맞은 형태라 느낄 수 있다. 키보드를 쓰지 않는다면 기본적인 마우스 동선 자체가 매우 불편하고 비효율적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앱을 실행하려 할 때도 좌상단의 Applications 버튼을 누르게 되면 화면 전체에 앱들의 아이콘이 화면 한가득 큼지막하게 나열되는데 이 앱 목록을 다음 페이지로 넘기기 위해선 버튼이 있는 반대쪽 우측 변까지 마우스를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바탕화면으로 빠져나가기 위해선 다시 맞은편의 좌변이나 좌상단 버튼까지 이동하여 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이런 비효율적인 배치는 터치패드를 쓰는 랩톱 유저들에겐 더 불편하게 다가온다. 데스크톱의 장점은 고해상도와 넓은 스크린인데 전체 화면의 일부분만 이용해서 보여줘도 될 걸 굳이 화면 가득 아이콘들이 펼쳐지는 것도 터치스크린 형태에선 매우 편리하겠지만 마우스를 쓰는 PC용으로 이게 알맞은지는 의문이다. 그놈3에 반발해서 MATE나 Cinnamon 같은 새 환경들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데스크톱에서는 장점이 없다고만 볼 수도 없는데, 넓은 화면에서 그놈 UI가 펼쳐지면 직관성이 고도로 발휘되며, 작업 흐름이 잘 표현되고, 정돈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우분투가 유니티를 쓰던 시절에 데비안으로 갈아탄 사람도 있었다.
터치 환경의 통합에 더불어 우분투 20.04경우 Desktop 폴더나 바탕화면에 파일을 카피 페이스트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GNOME Tweak Tool이나 Dash to Panel 등도 있다. 우분투는 11.04 버전부터 자체 그래픽 인터페이스인 Unity를 썼다가, 17.10 버전에서 다시 GNOME 3로 돌아왔다.
2020년 상반기에 발표한 Ubuntu 20.04 버전에서는 GNOME shell 3.36.1 버전 ($ gnome-shell --version)이 디폴트로 설치되어 있다. 1) 오른쪽에 Ubuntu Dock 이 설치되어 즐겨 찾기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고, 2) 중앙에는 시계를 표시하고, 3) 오른쪽 상단에는 Network 연결 정보 및 Power on/off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4) 바탕화면에는 휴지통과 홈 폴더 short link가 설치된다. GNOME 의 장점은 무료로 배포되는 Extension 들을 활용하여 사용자 고유의 customizaiton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우분투에서 mac OS 느낌을 주기 위해서 GNOME Shell Tweak, Plank, Dash-to-Dock, CoverFlow Alt+Tab, OPEN Weather extension을 활용할 수 있다. 출처 및 인증샷
4. GNOME DE의 기본설치된 애플리케이션
기본적으로 GNOME2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들이 개선되어 사용되고 있다. KDE 애플리케이션들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옵션을 많이 만들어 넣어 놓은 반면, GNOME 애플리케이션들은 단순하고 그렇기 때문에 도리어 배우기 쉽다. 그렇다고 기능이 떨어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겉으로 보이는 심플함과는 달리 웬만한 고급 기능들까지 찾아보면 다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 변신이 가능하다.
사실, GNOME과 KDE의 가장 큰 차이점은 GNOME이 GTK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Qt 라이브러리의 경우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까지 라이선스 문제가 복잡하였다. Qt가 처음 나왔던 시기에는 GPL과 호환되지 않는 QPL을 사용하였다가, 2000년이 되어서야 Qt 2.2의 유닉스 버전만 GPLv2로 공개되었다. 모든 플랫폼에서 GPL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건 2005년이었고, 노키아 인수 후인 2009년이 되어서야 일부 LGPL 라이선스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에 반해 GTK는 LGPL 라이선스로 인해 자유 소프트웨어는 물론 상업용 및 클로즈드 소스 애플리케이션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리눅스 데스크톱 환경의 태동기부터 오늘날까지 특정 데스크톱에 종속되지 않은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의 상당수가 GTK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즉, GNOME 데스크톱 환경에서는 GNOME의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수많은 서드파티 GTK 애플리케이션까지 별다른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이것이 사실 진정한 강점이라 하겠다. GTK 프로젝트가 GNOME과 별개가 아니기 때문에, GTK프로그램 실행 시 같은 GTK기반 파생 데스크톱 환경(Xfce, MATE, LXDE 등)이라도 GNOME이 가장 많은 기능이 지원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반면, Qt KDE 진영의 경우, KDE 자체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 리눅스 진영에서 사실 남는 게 별로 없다.
스크린샷들이 영문으로만 되어 있어 한글판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시스템 설정에서 한국어로 설정하면 모두 한글판으로 실행된다.
4.1. Web (구 Epiphany)
Web 그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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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ME 데스크톱 환경의 디폴트 웹브라우저이다. KDE/Qt 유저들의 경우, Qt를 이용해 만들어진 웹브라우저가 거의 없기 때문에, KDE 환경에서 디폴트로 제공되는 Konqueror를 주로 이용하는 반면, GTK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좋은 웹브라우저[4] 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에피파니를 주 웹브라우저로 이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덕분에 , 대부분 리눅스 배포판에서는 GNOME을 데스크톱 환경으로 이용하면서도 웹은 빼고 배포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웹브라우징 성능이 그렇게 딸린 것은 아니다. 웹브라우징 성능만 놓고 Konqueror와 비교하면 비등비등하며, 특히 최근 Webkit 엔진을 사용하면서 속도도 비약적으로 빨라졌다.[5] 다만, 경쟁자들이 경쟁자들인지라[6] 이들과 비교하면 딸릴 수밖에 없다. 주 특징은 다른 대부분의 웹브라우저들이 위계적 디렉터리 구조를 사용하는 것에 반해 웹은 카테고리컬 북마크 시스템[7] 을 사용하여 보다 자유로운 북마크 구성이 가능하다.
광고 차단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파이어폭스 계정을 이용한 북마크 등의 동기화도 지원한다.
GNOME 3.4 출시 이후 이름이 Web으로 바뀌었다.
4.2. Nautilus
Nautilus 그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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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파일매니저다. 현재는 GNOME Files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KDE에는 Konqueror, Dolphin이 있다. 파일 매니저 스크립트 디렉터리에 플러그인을 지정하여 기능확장이 가능하다. 오픈 터미널 플러그인과 관리자 모드로 파일을 열게 해주는 플러그인[8] 은 깔아주는 것이 편리하다. (배포판 따라서 이미 기본적으로 깔아놓은 경우도 많다.) 심플한 인터페이스라 단순하게 보이지만 세세한 기능들이 풍부하다.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GNONE Files나 Nautilus로 검색해 보면 버전별로 각종 기능 및 팁 설명이 나온다.
4.3. Evolution
Evolution 그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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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달력, 태스크, 메모 등을 담당하는 PIM 소프트웨어다. KDE 환경에서의 Kontact 에 대응되며, 같은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모질라 썬더버드도 경쟁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징은 GNOME 전체세팅에서 온라인 어카운트(구글) 등록을 해주면 자동으로 에볼루션에 해당 계정이 생성된다.
4.4. Empathy
Empathy 그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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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프로그램, 즉 IM 클라이언트다. 구글 토크, AIM, ICQ, IRC, XMPP(Jabber), Facebook Chat, Yahoo 등등 대부분의 프로토콜을 다 지원한다. 에볼루션처럼 GNOME 세팅에서 온라인 구글 어카운트를 등록하면 Empathy에도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
4.5. gedit
Gedit 그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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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의 Kwrite 또는 Kate에 대응되는 에디터이다. 심플해 보이나 숨겨진 세세한 기능들이 풍부하다. 여러 가지 플러그인을 설치해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다. 윈도우즈의 메모장처럼 그냥 사용하거나 확장기능을 이용해 IDE로 만들 수 있는데, 인코딩 변환은 물론, 외부 스크립트 사용시 출력 내용을 나타내주는 창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공짜로 굴러들어온 IDE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윈도우즈 메모장에 익숙한 유저라면 vi나 emacs보단 gedit나 nano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LaTeX 작업은 물론, Python 스크립트나 어지간한 셸 스크립트, 심지어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
최근 Sublime Text 같은 강력한 에디터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프로그램 크기나 속도를 따진다면 gedit나 nano로 충분하고 넘친다.
4.6. G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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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P 문서 참조.
4.7. GNOME Player
GNOME Player 그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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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ME 데스크톱 환경의 디폴트 비디오 플레이어다. GStreamer를 백엔드로 사용하며, 역시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릴그룹들이 애니메이션을 Hi10p로 인코딩하여 배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비디오 파일의 경우 GStreamer 의 한계로 현재는 재생이 불가능하여 불만을 제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Hi10p는 MPlayer를 백엔드로 하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찾아보자. GNOME 데스크톱 환경에서는 대표적으로 Gnome MPlayer가 있다.
4.8. Rhythmbox
Rhythmbox 그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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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폴트 음악재생기이자 뮤직 라이브러리 매니저다. Gnome player과 마찬가지로 GStreamer 백엔드며, 인터넷 라디오 등도 지원되고 될 건 다 된다.(MacOS의 iTunes와 비슷한 개념의 소프트웨어다. 뮤직 라이브러리 + 온라인 음악 + 음악 관련 주변장치 싱크 등) 처음 실행 시 유저의 ~/Music 폴더를 검색하여 자동으로 음악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구성한다. 심플하지만 다른 오디오 플레이어들에서 되는 건 대충 다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문제 될 건 없다. KDE 데스크톱 환경의 Amarok은 기능 면에서 이미 원탑이기 때문에, 보통 리듬박스의 경쟁자로는 Banshee가 꼽힌다.
4.9. Transmission
Transmission#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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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클라이언트다. 심플하고 간단하며 매우 가볍기 때문에 상당수의 NAS 기기들에서도 디폴트 토렌트 클라이언트로 트랜스미션을 사용한다. 데몬으로도 돌아가며, 원격조작을 위한 웹 인터페이스도 제공하는 등 가벼워도 될 건 다 된다. KDE의 KTorrent에 비하면 가볍고 심플하지만, 아무래도 기능은 KTorrent 쪽이 더 다양하게 제공한다.
4.10. 리눅스 민트와 그놈
GNOME2 DE가 완료되면서 리눅스 민트 팀이 이것에 기반한 데스크톱 환경인 MATE(데스크톱 환경)를 만들었다. 리눅스 민트 12엔 이게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한, GNOME3 DE를 기반으로 Cinnamon을 만들었다. 둘 다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서도 쓸 수 있다.
[1] GNOME Tweaks에서 활성화 가능[2] 윈도우와 달리, 리눅스에서는 가상 데스크톱의 사용이 일반적이다. 가상 데스크톱이란 가상으로 모니터 화면을 여러 개 있는 것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각 화면마다 애플리케이션을 띄워서 원하는 대로 배치해 놓고 단축키로 간단하게 이동하며 사용이 가능하다.[3] 이와 비슷한 예로 빌 게이츠가 거창한 플랜으로 시작했던 윈도우 비스타가 있다.[4] 크롬, 크로뮴, 파폭 등[5] WebKit2로 애플 Safari에서 쓰는 엔진이다. 실제로 이 브라우저에 내장되어 있는 인스펙터는 사파리의 그것과 동일하다.[6] 크롬, 크로뮴, 파폭 등[7] Tag 시스템을 상상하면 간단하다. 그래픽과 사운드라는 디렉터리가 존재하고, “그래픽과 사운드에 대한 설명”이라는 웹페이지를 등록하려 할 때, 디렉터리 구조에서는 그래픽에 넣을지, 사운드에 넣을지, 두 개로 카피해서 둘 다에 넣을지 분류가 난감해지지만, 카테고리컬 북마크 시스템에서는 그냥 해당 북마크에 그래픽과 사운드라는 2개의 Tag를 붙여주면 그래픽으로 찾아도 나오고 사운드로 찾아도 나오기 때문에 그걸로 땡이다.[8] 데비안 기준 nautilus-gk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