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7(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독일제 5성 기관단총 전술인형.'''"사육사 씨", 드디어 마중 나온 거야? 수고했어.'''
2. 설정
거만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며 주변의 사물에 별로 흥미를 가지지 못하지만, 전투나 일상생활에서 학습능력이 높아 자신을 “천재”라고 부른다. 타인을 부를 때 자신이 지어준 “별명”으로만 부른다.[3] 신 음식을 먹기 좋아하고 평소에 물고있는 사탕도 특별히 제작된 신맛 사탕이다.
3. 성능
3.1. 능력치
대형 전역 이벤트에서 드랍으로 등장했던 5성 중 처음으로 상시로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드랍된다. 첫 등장이 전역 이벤트 한정드랍인 인형들은 상시에서도 드랍을 유지하는 방침인듯.
3.2. 스킬
회피기동과 비슷하게 선쿨이 6초지만 5성 회피기동 SMG인 수오미의 것보다 배율이 30%나 더 높고, 자체 회피가 높다는 장점도 있어 쏠쏠한 스킬. 또한 기동력이 증가하여 10레벨 기준 권총보다도 기동력이 빨라진다. 이로 인해 빠른 와리가리로 적을 벙어리로 만들거나, 범위 지정 피해형 스킬에 빠른 대처가 가능해지는데, 본인 기동력만 상승하는데다가 제대 전체가 이동할 때는 가장 기동력이 낮은 인형으로 맞춰지는게 아쉬운 점.
3.3. 평가
수오미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거의 수오미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 체력은 198로 수오미보다는 낮지만 중상위권에 들어가며, 회피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수오미보다는 훨씬 높고, 무엇보다 회피기동의 상위호환 스킬인 현월무희를 지니고 있다. 진형 버프도 후방 세칸에 골고루 뿌린다는 것이 가장 큰 비교우위이다.
물론 수오미보다 낫지 다른 SMG에 비해 좋은건 아니다. 진형버프도 후방 한칸에 더 주는거지 구성이 좋다는건 아니고, 현월무희도 특정 상황이 아니면 안쓰기 때문. 장기전이 아니라면 추천되진 않는다.
4. 작중 행적
특이점 1지역에서 등장. 전파방해로 전술지휘관의 부대와 그리폰 상부와의 통신이 불가능해지자 소통을 위해 지휘관의 부대에서 파견된 전령으로 등장한다. 전투지역에서 이탈한 뒤 헬리안과의 통신연결에 성공하는데, 타인을 부를 때 자신이 지어준 별명으로만 부른다는 설정이 어디가지 않았는지 전술지휘관을 "사육사"라 부르고, 헬리안을 "사육사의 사육사", 크루거를 "사육사 대장"이라고 부른다. 임무 완수 뒤에는 지휘관이 내린 명령에 따라 안전한 후방으로 퇴각하면 되었지만, 탄약이 남아있는데 그냥 후퇴하는건 자기 스타일에 안 맞다면서 다시 전장으로 복귀한다.
디비전 콜라보 이벤트 현상금 축제에서는 조역들 중 하나로 등장하며, 게임 이벤트에 참가한 이유는 상금으로 늘어날지도 모를 카페 신메뉴에 혹했기 때문. 스프링필드, 97식, AA-12와 함께 참가하게 되었으며, 인게임 닉네임은 생쥐조련사. 대장인 스프링필드의 성향이 성향인지라 타 플레이어와 적극적으로 교전하진 않고 주로 AI를 상대하며 물자 확보에 주력했는데, 그 결과 여타 팀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식량과 우수한 장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생각 이상으로 우수한 성과에 만족스러워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다크존으로 진입하는데, 진입 도중 Vector를 잡으려고 진치고 있던 A-91과 마찰을 빚는다. 자신들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는 A-91과 아웅다웅하다가 원래 잡으려던 네임드 몹까지 맞닥뜨렸고, 긴급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A-91을 설득하려 했지만 얘기 도중 터진 폭발물에 부상을 입은 A-91이 열받아서 폭발물에다 총을 갈기는 바람에 팀원들과 함께 폭사한다.
5. 스킨
5.1. 2018 비치 코만도 - 사탕발린 총알
'''스킨 스토리(영상)''''''뭐야, 그 표정은. "사육사씨".....수영쯤이야...물에 들어간 다음에 배워도 되잖아?'''
가격은 구매토큰 100개 + 서약반지가 포함되어 2588보석.
총의 모양새가 상당히 변한다. 수직손잡이를 잘라내고 Wilcox사의 레일 샤시에 탱고다운 숏그립을 장착한 통칭 'Navy'버전[6] 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20발짜리 탄창이 40발짜리로 바뀐다. 그리고 도트사이트가 Aimpoint T-1에서 Eotech 551로 바뀐다.
기본과 중상간의 일러스트 차이가 거의 없다. 자세와 비치웨어가 약간 찢어지는 정도. 잘 부각되진 않지만 같이 추가된 2018 비치 코만도 스킨들 중에서 가장 노출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수영복이다.
스킨 입수 시 대사나 튜브를 매고 있는 모습을 보아선 수영을 전혀 못하는 맥주병인듯. 실제 지휘관도 스토리 내에서 못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폰이 휴가를 올 때 데려온 공헌도가 높은 인형 중 2위. 이를 MP7이 알고 엄청나게 삐졌었지만[7] 지휘관이 어르고 달랜 후 임무를 주자[8] 이를 수행하며 반성하던 와중 AA-12를 발견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AA-12가 귀찮다면서 거절하자 총격전을 하다가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지휘관이 말린다. 이후 AA-12가 단 것을 못 먹으면서 금단증상[9] 을 보이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탕을 주면서 서로간에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휘관이 신기하게 처다보면서 마무리. 참고로 공헌도 1위가 AA-12였는데, 지휘관 曰, '''"만약 MP7이 자신의 공헌 순위를 2위로 밀어낸 범인이 바로 옆에 있다는 걸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6. 대사
7. 여담
- 대사로 보아서 허니뱃저와 라이벌 관계인 듯 하다. 실제 총기로도 보면 둘 다 개인방어화기를 목적으로 출시되었으며, 두 총 모두 전용탄을 써서 소음 효과가 높은 걸로 유명하다. 거기다 MP7은 허니뱃저를 보고 자길 대신하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MP7은 전세계 29개국에서 쓰일 정도로 제법 성공했지만 허니뱃저는 군경에 채택되지 않았을 뿐더러 2013년에 단종돼서 더 이상 생산이 안되므로 현실 반영인 셈. 현대에 들어서 MP7과 같이 비교되는 PDW는 P90이다.
- AA-12출시 이후 사탕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엮이는 일이 잦았다. 2018 비치 코만도에서 만남이 성사되며 공인 취급.
8. 둘러보기
[1] MP7A1 / B&T Rotex2 소음기, 20발 탄창, 로우 마운트 달린 Aimpoint T-1[2] Px4 스톰도 그렸다.[3]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인 '사육사' 역시 MP7의 이런 성향이 반영된 것.[4] 5성 외골격,HP탄,소음기MAX+10,요정 없음,호감도 100[5] PP-19-01, 시프카하고 제조 시간이 겹치는지라 MP7을 기대했다가 다른 인형이 나오기 일쑤여서 속을 긁어놓는다.[6] 해당 레일이 NSW 커뮤니티쪽의 요청으로 개발된 것이라 해당 레일을 단 MP7을 이런 식으로 부르게 되었다.[7] 여기서 상당히 공적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8] 지휘관이 '''MP7밖에 할 수 없는 임무다!'''라며 띄워준 후 보내고 MP7이 중간 보고하러 오자 도망가버리는 모습이 백미.[9] 구역질까지 하는 등 심각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