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of the Machines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March of the Machines'''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3}{U}
'''유형'''
부여마법
생물이 아닌 각 마법물체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각각 전환마나비용과 같은 마법물체 생물이 된다. (생물인 장비는 생물에 장착될 수 없다.)
'''수록세트'''
'''희귀도'''
Mirrodin
레어
Archenemy
레어
10th Edition
레어
마법물체 중심 블록인 미로딘에 나온 카드. 뭔가 컴퓨터가 반란을 일으키는 것 같은 설정이 생각나게 한다. 발비도 크고 그렇게 큰 효과도 없는 이 물체의 용도는 컨트롤의 마법물체 대비 사이드보드. 일단 깔리는 순간 마법물체 대지는 '''0/0 생물'''이 돼서 상태참조로 다 날라가고 Cranial Plating은 1/1 쓸모없는 위니가 되어 버린다.
심지어 이 카드를 메인으로 삼는 덱도 있었는데 흑철 주괴, Talisman 등 마나를 생산하는 마법물체를 깔고, Mycosynth Lattice와 March of the Machines를 까는 것. 그럼 모든 대지가 마법물체 대지가 되어 March of the Machines의 효과로 날라가고 양쪽 다 대지를 꺼내서 마나 사용하는 것조차 불가능할 때 자신만 유유히 마나 뽑는 마법물체를 사용할 수 있다. 당시 범용적인 마나뽑는 마법물체로 Chrome Mox정도가 있긴 했지만 얘는 어차피 0발비라 바로 무덤에 가 버린다.
당시에는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이 콤보가 발동되면 부여마법 마법진은 들어오자 마자 생물이 되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된다. 그리고 이미 깔려있는 것들을 처리할 이 덱의 피니셔는 Obliterate 였다(…) 과연 비범한 덱.
나중에 10판에 재판됐을 때 라브니카의 길드별 Signet과 Damnation을 이용해서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긴 했지만 원래부터 마법물체 메타적 성격이 강했던 카드라 별 영향은 끼치지 못했다.
2015년에 하루에 카드를 하나 소개하는 페이지가 공홈에 생겼는데 3월에 한동안은 이름에 March가 들어간 카드만을 소개했었다(…) 이 카드를 소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March 기믹은 끝냈고 이런 기믹이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