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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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17의 모습
Mark 17(마크 17)은 미국에서 개발된 수소폭탄 중 두번째로 강력하며 또한 지금까지 미국이 개발했던 단일 폭탄들 중 가장 크고 아름답다.
미국에서 최초로 실전배치된 수소폭탄으로서 14메가톤의 브라보(핵실험) 이후 실험에 쓰인 장치를 개량한 Runt I를 폭발시켜 11메가톤의 폭발력을 일으킨 캐슬 로미오 실험을 토대로 제작된 폭탄이다. 또한 Runt I의 개량형인 Runt II를 폭발시켰던 캐슬 양키 실험은 13.5메가톤의 폭발력을 일으켰으며 이것을 실전배치한게 Mark 17의 개량형인 Mark 24다.
기폭장치로 원자폭탄, 반응제로 중수소화 리튬, 그리고 그 가장자리를 우라늄238로 감싼 3F구조의 "'''더러운'''" 폭탄이었다.
1954년부터 개량형인 Mark 24를 포함해 모두 305발이 생산되었지만[1] 앞서 말했듯 엄청난 크기와 무게 등으로 운용이 어려웠고 이후 Mark 15나 Mark 21/36 등 더 소형화되고 경량화된 수소폭탄들이 개발되면서 1959년에 모두 퇴역하였다.
이 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기체로는 B-36이 유일했다. 물론 폭장량이 31.5톤인 B-52도 폭장량만 놓고보면 이론적으로는 탑재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B-36들이 이 폭탄을 탑재하기 위해 원래 2개로 나눠진 폭탄창의 격벽을 제거해 1개로 합치는 개수작업을 거쳤다는 점을 보면 폭탄의 크기를 감안한 듯 하다.
Mark 17의 모습
1. 제원
2. 개요
Mark 17(마크 17)은 미국에서 개발된 수소폭탄 중 두번째로 강력하며 또한 지금까지 미국이 개발했던 단일 폭탄들 중 가장 크고 아름답다.
3. 상세
미국에서 최초로 실전배치된 수소폭탄으로서 14메가톤의 브라보(핵실험) 이후 실험에 쓰인 장치를 개량한 Runt I를 폭발시켜 11메가톤의 폭발력을 일으킨 캐슬 로미오 실험을 토대로 제작된 폭탄이다. 또한 Runt I의 개량형인 Runt II를 폭발시켰던 캐슬 양키 실험은 13.5메가톤의 폭발력을 일으켰으며 이것을 실전배치한게 Mark 17의 개량형인 Mark 24다.
기폭장치로 원자폭탄, 반응제로 중수소화 리튬, 그리고 그 가장자리를 우라늄238로 감싼 3F구조의 "'''더러운'''" 폭탄이었다.
1954년부터 개량형인 Mark 24를 포함해 모두 305발이 생산되었지만[1] 앞서 말했듯 엄청난 크기와 무게 등으로 운용이 어려웠고 이후 Mark 15나 Mark 21/36 등 더 소형화되고 경량화된 수소폭탄들이 개발되면서 1959년에 모두 퇴역하였다.
4. 기타
이 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기체로는 B-36이 유일했다. 물론 폭장량이 31.5톤인 B-52도 폭장량만 놓고보면 이론적으로는 탑재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B-36들이 이 폭탄을 탑재하기 위해 원래 2개로 나눠진 폭탄창의 격벽을 제거해 1개로 합치는 개수작업을 거쳤다는 점을 보면 폭탄의 크기를 감안한 듯 하다.
5. 관련 항목
[1] Mark 17 200발, Mark 24 105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