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장소 및 스토리

 




1. 0 구역
2. 공허
3. 1 구역
4. 2 구역
5. 3 구역
6. 정화된 구역


1. 0 구역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게되는 장소. 아무것도 없으며 플레이어와 배터가 임무를 시작하는 곳이다. 일종의 튜토리얼 구역으로, 져지가 게임의 기본적인 전투와 퍼즐을 알려준다. 정화된 구역에서 특이한 물체를 한 개 이상 찾고 나서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면 지하에서 슈가와 전투를 할 수 있다.
또한, 일정구역 클리어 이후[1] 구역 0으로 다시 진입하면 쟈크리가 그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 쟈크리는 히든엔딩을 보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공허


다른 구역으로 순식간에 갈 수 있는 일종의 월드맵. 0 구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 들어가려면 특정한 별자리 카드가 필요하며, 이 카드들은 각 구역의 수호자를 쓰러뜨리면 자동으로 얻게 된다. 알 수 없는 속삭임 소리가 인상적인 장소.

3. 1 구역


1 구역에서는 4가지 요소인 연기, 금속, 플라스틱, 고기의 생산과 분배를 알게 된다.[2] 1 구역의 기차를 통해 4 곳의 주요 지역을 갈 수 있다. 다미엔은 남쪽, 펜텔은 동쪽, 샤치하타는 북쪽, 알마는 중앙에 위치해 있다.
다미엔의 연기 광산은 연기와 금속이 추출되는 곳으로, 이 곳에서 빠져나온 연기는 병에 담겨 다른 구역으로 보내진다. 연기가 없으면 사람들은 숨을 쉴 수 없다고 한다. 광산은 유령으로 가득하며, 광산의 심층부에서는 전등이 작동되지 않아 깜깜해진다. 보통은 규제로 외부 방문객을 금지하고 있지만, 유령을 없애러 온 배터의 경우는 예외적인 모양. 이 곳에서 배터는 유령을 없애게 된다. 끊임없이 나오는 유령밭을 헤쳐나가면 펜텔의 금속 농장으로 갈 수 있다.
펜텔의 금속 농장은 도축된 소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곳으로, 양질의 금속은 정제되어 커다란 구체로 만들어져 다른 물건을 만드는데 쓰이고, 저질의 금속은 버려져 땅을 형성하게 된다. 금속이 없으면 딛고 다닐 땅이 없어지고, 모두들 가라앉아 익사한다고 한다. 금속을 추출하고 남은 고기는 먹는다. 배터는 이 곳의 헛간에 있는 유령을 정화하게 된다. 총 5 마리의 유령이 있으며, 어떤 1마리에게 가기 위해서는 간단한 퍼즐을 풀어야 한다. 유령을 전부 없애고 나면 드단을 맨 처음으로 보게 된다. 배터와의 직접대면은 일어나지 않는다. 배터는 드단의 강압적인 태도를 보고 그를 없애야겠다고 하지만, 드단과 대화한 엘센은 겁에 질린 채로 제발 광산으로 돌아가달라고 부탁한다.
샤치하타의 플라스틱 관리부는 연기 광산의 북쪽 통로를 통해 갈 수 있으며, 다른 구역으로 플라스틱을 보내는 곳이다. 플라스틱은 고체와 액체의 형태가 있으며, 액체의 형태는 물을 이루고, 고체의 형태는 건물을 지을 때 쓰인다. 플라스틱이 없으면 세상에는 경계가 사라지며, 모두들 끊임없이 걷게 될거라고 한다. 플라스틱 관리부는 지하를 포함해서 '''10만 층'''으로 이루어졌다.[3] 주요 층은 1층, 옥상, 비밀 부서, 분실물 취급 부서, 우편 부서이다. 이 곳에서 구역 1의 모든 유령들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며, 배터는 이 곳의 유령을 정화하게 된다. 드단의 사무실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들어가면 드단이 유령을 없애고 있다. 유령을 전부 없앤 그는 배터를 보며 길길이 화를 내면서, 다시 한번 자기를 만나게 되면 배터를 없애버리겠다고 협박한다. 그러고는 어딘가로 없어진다.
알마의 고기 샘은 근원을 알 수 없는 고기가 흐르는 곳이다. 엘센은 고기가 범람하기 전에 고기를 병에 담아 다른 구역으로 보낸다. 고기가 없으면 사람들이 먹을 게 없어져서 결국 굶어 죽게 된다고 한다. 이 곳의 중앙에는 드단의 주 사무실이 있으며, 처음으로 페달 오리보트를 타게 되는 곳이다. 이 곳 왼쪽에 난 길로 가서 퍼즐을 풀고 나면, 사무실의[4] 입구가 열리게 된다. 그 곳의 미로를 잘 헤쳐나가면[5] 드단을 만나게 되며, 전투를 벌이게 된다.

4. 2 구역


2 구역은 쟈펫이 다스리는 거주지이며, 비스마르크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2 구역의 중앙에는 도서관이 있으며, 그 주위로 놀이공원, 거주지, 쇼핑몰이 있다.
도서관은 아주 큰 건물로 진짜 책, 가짜 책과 유령이 있다. 위 층으로 가면 진짜로 읽을 수 있는 책이 몇몇 있으며, 찢어진 책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퍼즐을 풀어야 한다. 어떤 페이지는 놀이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엘센에게 있으며, 100 크레딧을 대가로 페이지를 준다. 퍼즐을 풀어 위층으로 가게 되면 쟈펫과 대면하게 된다.
쇼핑몰은 도서관의 북쪽에 있으며, 거대하고 적막하며 유령이 가득하다. 이 곳에서 고양이 사료 홍보문을 보고 있는 져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자기 동생 발레리를 찾아달라고 한다. 올바른 길을 찾지 않으면 길이 끊임없이 루프하며, 길을 제대로 찾으면 페달로를 소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견하게 되어 놀이공원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놀이공원은 도서관의 서쪽에 있다. 페달 보트를 타고 올 수 있으며, 몇몇 손님이 보인다. 하지만 모두들 너무 겁이 많아서 놀이공원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 놀이공원의 위쪽으로 가면 풍선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에서 이기면 엄청난 상품이 있다고 한다. 게임에서 이기면 갑자기 게임을 제안한 엘센이 번트로 변하며 싸우게 된다. 그를 물리치면 넥타이를 얻게 된다. 다시 놀이공원 입구로 내려가면 엘센이 공황상태에 빠진 것을 볼 수 있다.
놀이공원의 오른쪽으로 가면 페달로를 타는 곳이 있다. 곳곳에 보이는 풍선을 터뜨리면 아이템이 나온다. 그 곳의 미로를 잘 뚫고 나가면 스위치를 볼 수 있는데, 그걸 키면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다. 놀이공원의 왼쪽으로 가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곳이 있다. 롤러코스터를 타면 사진을 찍어준다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곳에 쟈크리의 동상이 있는데, 그걸 잘 옮기면 쟈크리와 나란히 롤러코스터를 타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사진은 페달 보트를 타는 곳의 한 엘센이 막고 있는 방을 열 때 쓰인다.[6][7]
거주지는 도서관의 동쪽에 있다. 놀이공원에서 얻은 넥타이를 차야 들어갈 수 있다. '''쟈크리에게 넥타이를 절대로 팔면 안 된다!''' 그 곳에서 쟈펫이 장황한 연설을 하는데 엘센들은 웬 늙은 고양이가 있다면서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있다. 이에 분노한 쟈펫이 유령을 소환해 엘센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제한시간 4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내에 거주지의 모든 유령을 정화해야 한다.[8] 모든 유령을 정화하고 나면 엘센이 유령을 없애준 건 고맙지만 배터의 무기가 너무 위험하다며 거주지 밖으로 내쫓는다. 물론 넥타이도 뺏긴다. 그렇게 내쫓기면 져지가 찾아와 발레리를 찾았지만 이상한 행동을 한다면서, 같이 도서관 옥상으로 가자고 한다.
도서관 위층의 퍼즐을 풀고 나면 도서관의 꼭대기에서 쟈펫과 대면하게 된다. 져지가 그를 보며 '발레리...'라고 하는데 조금 씁쓸해지는 부분. 그리고 쟈펫과의 전투에 돌입한다.[9]

5. 3 구역


3 구역은 에녹이 다스리고 있는 곳이며 많은 정제소와 공장들이 있는 곳이다. 구역 1과 비슷하게 지하철을 타고 4곳의 에이리어를 가게 된다.
제 1 지역은 식당과 숙소가 있는 곳이다. 그 곳에 들어가기 전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사용하여 올바른 길을 찾아야 한다. 만약 길을 잘못 가면 유령과 전투 후 자동으로 입구로 보내지게 된다. 맨 왼쪽 숙소에서는 유령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가까이하려는 엘센을 볼 수 있다.결국엔 죽는다. 오른쪽 숙소에서는 엡실론을 얻을 수 있다. 맨 오른쪽의 방에서는 쟈크리를 볼 수 있는데, 웬 고양이 가면을 쓰고선 지금은 파블로(=져지)가 상태가 안 좋으니 자신이 그의 역할을 하겠다고 한다''. "난 네 친구, 져지야!"라고 하는 쟈크리를 단박에 "쟈크리?" 하면서 정체를 까발리는 배터의 냉정함이 일품.
제 2 지역에는 정제실이 있는데, 많은 스위치 퍼즐이 있다. 정제실 맨 안쪽의 창고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설탕더미가 있으며, 유령에게 설탕을 뺏긴다고 생각하여 엘센이 유령을 공격하여 없애버린다! 그 뒤에 엘센이 배터도 공격하지만, 배터는 그들을 물리친다.
제 3 지역은 거대한 굴뚝이 있는 설탕 오븐이 있다. 굴뚝을 통해 설탕 오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이 때 미니게임을 한다. 제한시간 내에 애드온을 10개 통과해야 하고, 유령에게 세 번 맞으면 게임오버. 까다롭진 않지만 정확성이 필요하므로 유의할 것.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전과 조금 다른 모습의 엘센이 설탕을 삽으로 퍼서 관에 넣고 있다. 밑으로 내려가면 엘센의 시체와 이를 태우고 있는 엘센이 보인다. 시체를 태워 설탕을 얻는다고 하며, 일의 보상으로 주어진다고 한다.[10] 설탕이 없으면 사람들은 현실을 버틸 수가 없게 되어 미쳐버리게 된다고 한다. 이 설탕 오븐에서 나갔다가 다시 한 번 들어올 수 있는데, 이 때는 미니게임의 제한시간이 훨씬 짧아진다. 그렇게 다시 설탕 오븐으로 들어가면 능력치 강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제 4 지역은 연구원 복장을 하고 있는 엘센이 돌아다니는 복도이다.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번트로 변하여 전투가 시작되므로 체력이 간당간당하거나 한 상황이라면 주의. 복도의 대부분의 문은 닫혀있지만, 일부는 들어갈 수 있다.[11] 복도의 방에서 얻을 수 있는 단서[12]를 조합하여 퍼즐을 풀면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그 곳에는 에녹의 사무실이 있다. 맨 처음 대면할 때는 에녹을 쓰러뜨리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도망치게 된다. 그렇게 지하철이 있는 곳까지 도망쳐오면 훨씬 거대해진 에녹과 싸우게 된다. 그를 물리치면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스포일러?][13] 하지만 배터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 구역은 정화되었다는 말만 한다.

6. 정화된 구역


수호자를 쓰러뜨리고 구역을 정화하고 나면 그 구역에 다시 들어갈 수 있는데, 모든 글자는 물음표로 변하고 주민들이 전부 사라져있고 색깔마저도 사라져있는 충격과 공포의 비주얼을 보여준다. 이 곳에서 흘러나오는 BGM도 불길한 느낌의 소리와 웬 아이의 외침만이 반복될 뿐이다. 그리고 통상 몹보다 훨씬 강력한 비서(Secretary)[14][15]라는 몹이 나오는데, 알 수 없는 불쾌감을 주는 아기 형상을 지니고 있다. 가끔 정화가 끝난 후 아직 독에 중독된 상태인채로 돌아다니면 화면이 붉게 깜박거리는데 안 그래도 무서운 맵 분위기가 한층 더 무섭다. 이 정화된 구역의 제일 깊숙한 곳에 가면 벽에 스페이드 10이 그려진 붉은 큐브가 있는 방이 있는데 특이한 물체를 얻을 수 있다.
정화된 구역 2의 도서관 맨 꼭대기에는 발레리를 애타게 부르고 있는 져지를 발견할 수 있고, 거주지의 남동쪽 엄폐호[16]에 들어가면 사라지지 않은 유일한 엘센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엘센은 모든 게 사라지고 나서야 비로소 안심하고 있다.[17][18]
==# 방 #==
모든 구역을 정화하고 나면,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챕터가 5에서부터 역순으로 진행하는데, 어떤 방과 복도를 계속해서 들어가게 된다.
첫번째 챕터인 'The Room'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복도와 침대, 곰인형, 달력이 붙어있는 방을 지나게 된다. 방을 나가면 의자가 웃는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시 방으로 들어가면 어떤 아이의 쪽지가 붙어있게 된다. 또 다시 나가면 붉은 큐브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또 다시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들어가자마자 어마어마한 양의 곰인형과 마주치게 된다. 이를 없애고 나서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면 의자가 찡그린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으로 들어가면 낙서같은 통로가 나오는데, 계속 위로 들어가면 루프가 되므로 내려가야 한다. 그러면 두번째 챕터를 진행할 수 있다.
두번째 챕터인 'I had three friends'에서는 배터가 그 방의 아이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는 드단과 쟈펫, 에녹을 볼 수 있는데, 아주 흥미롭게도, 이들은 이전에 만난 모습과 정반대의 행동을 보인다. 드단은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침착하고 말투도 부드러우며, 쟈펫은 작은 새의 모습으로 남을 도와주고, 에녹은 유쾌하며 남을 즐겁게 해주기를 좋아하는 듯 하다. 이들은 모두 세상을 만드는 데에 깊은 흥미를 갖고 있으며 각자 자기가 원하는 세상에 대해 얘기한다. 드단은 모든 사람이 직업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화를 유지하는 데 참여하는 세상을, 에녹은 아무때나 더 행복한 삶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을, 쟈펫은 사람들이 걱정하지 않는 세상, 자신이 신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세상을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모두 뒤틀린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19][20] 이 챕터가 끝나면 컷씬이 나오는데, 아이가 자기가 새로 사귄 친구를 한 명 한 명 설명할 때 애드온처럼 보이는 것이 차례로 나온다.
세번째 챕터인 'The World in a window'에서는 갑자기 게임의 메인화면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어하기'만 활성화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를 선택하면 세이브파일이 모두 물음표로 바뀌어있다.[21] 각 세이브파일로 들어가서 퍼즐을 풀면 길이 열리거나 높은 수준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22]
네번째 챕터인 'Boxer's adventures'에서는 아이의 방에 있는 만화책의 주인공인 '복서'가 되어 짧은 모험을 체험한다. 악당 '볼맨'에게 납치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복서가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다. 복서가 넘사벽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중간에 배터가 바보 같은 만화라면서 책을 덮어버린다. 악당인 볼맨이 야구선수 모습이라는 점이 떡밥이라면 떡밥.
다섯번째 챕터인 'The Queen'에서는 작중에서 계속해서 언급되었던 여왕과 대면하게 된다. 특이하게도 이 부분의 대화는 소설 같은 형식으로 쓰여지는데, 배터와 여왕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공격하는 대화를 나누며, 여왕은 정화를 그만두라고 당부하나 배터는 거부한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면 여왕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여왕을 정화하면 '봐, 그 아이의 눈이 당신과 닮았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리고 배터는 '그 눈은 공포로 가득 차 있지.'라고 혼자 중얼거린다.
마지막 챕터인 'The Batter'는 붉은 방에서 시작한다. 안쪽으로 걸어가면 수호자들을 쓰러뜨린 후의 컷씬에 등장하던 그 아이가 보이는데, 충격적이게도, 배터는 '내가 왔다'라는 말과 함께 망설임 없이 아이와의 전투를 시작한다. 이때 아이는 방어만 할 뿐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아이를 공격하는 배터 일행이 무자비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그리고 아이를 정화하면 붉었던 아이의 방이 새하얗게 변하면서 아이도 함께 사라진다.[23] 아이와의 전투를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가 없다. 전투는 무조건 아이가 정화되어야만 끝나며, 도망도 불가능하다. 이쯤에서 부터 배터는 플레이어의 통제를 벗어난 걸지도 모른다는 섬뜩한 해석이 있다.

7. 엔딩 및 스토리 해석



[1] 정확히는 구역 1 클리어 이후[2] 여기서 각각 원소를 소개하는 엘센들은 본인들이 소개하는 원소가 가장 중요한 원소라고 한마디씩 한다. 심지어 나중에 나오는 숨겨진 원소에서도.[3] 물론 갈 수 있는 층은 한정되어 있다. 만약 10만 층이 전부 구현되어 있었다면 컴퓨터도 용량도 버틸 수가 없었을것이다.[4] 정확히는 집이라고 한다.[5] 소리에 주의해라.[6] 그 방을 막고 있는 엘센은 이 방에 들어가려면 놀이공원의 주인과 아는 사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라고 한다. 즉 쟈크리가 이 놀이공원의 주인인 것! 하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쟈크리는 행상인을 하고 있다.[7] 이 사진을 후에 쟈크리에게 팔면 쟈크리와 같이 찍힌 사진은 500 크레딧에 팔리는데 배터 혼자 찍힌 사진은 10 크레딧에 팔린다.[8] 이 곳에 총 3개의 벙커가 있는데 이중 2개는 지금 들어갈 수 있고 하나는 엘센이 길을 막고 있어서 정화된 이후 출입이 가능해진다. 안에 위치한 엘센에게 차기작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는게 숨겨진 재미포인트.[9] 이부분에서 져지가 0 구역의 '''지하실'''을 언급한다.[10]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이거 마약이랑 똑같다.[11] 이곳에서 오르골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데, 이 아이템으로는 쟈크리에게 힌트를 얻는 목적으로도 사용가능하지만 후반부에 더 룸에서 애드온 전용 장비를 얻는데도 사용된다. 참고로 오르골을 사용 할 시 나오는 BGM 이름은 The race of a thousand ants, 휴고의 방에서 나오는 그 BGM이다[12] 여기에다 제작자께서 친히 퍼즐의 답을 알려주신 것도 있다. 그러니 메뉴얼을 충분히 숙지하고 플레이를 시작하자.[스포일러?] 수호자가 없는 이 구역은 이제 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여기 사는 사람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공허로 떨어지게 되고,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13] 사실 1 구역에서 드단도 비슷한 언질을 하나, 한 마디로 끝낸다.[14] 직업의 비서 맞다.[15] 각 구역에서 나오는 몹들보다 상당히 강력한데다가 구역별로 높은확률로 마비, 중독, 수면 상태이상을 걸기때문에 3 구역까지 클리어 이후 잡는것을 추천한다. 경험치와 크레딧은 상당히 쏠쏠하게 준다.[16] 정화되기 전 구역 2에서는 웬 엘센이 길을 막고 있어서 들어갈 수 없다.[17] 그런데 정화된 구역의 BGM 제목은 '''Not Safe(안전하지 않음)'''이다.[18] 참고로 이 엘센은 정화된 구역에 '''남은 것'''이 아니라 '''아직 사라지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19] 드단의 1 구역에서는 모든 주민들이 일 중독에 시달리며 조화를 유지하기는 커녕 드단 자기가 앞장서서 곤경에 처한 주민들을 도와주지 않는다. 쟈펫의 2 구역에서는 의자에 일어서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근원없는 신경증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많으며 쟈펫은 이들에게 분노를 품고 있다. 에녹의 3 구역에서는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설탕(마약)을 만들어 일의 보상으로 제공하지만, 행복하기는 커녕 설탕 부족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하는 주민들이 있다.[20] 이 챕터에서 쟈펫과의 이벤트에는 책이 한권 필요한데, 이 책은 2 구역의 도서관에서 나오는 책과 동일하다.[21] 실제로 세이브파일이 날아간 건 아니다.[22]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총 3가지의 맵으로 구성된 챕터3의 배경음악을 잘 들어보면 시점이 뒤집힌 세번째 맵은 배경음악이 제대로 나오고, '''오히려 정상시점인 첫번째 맵은 되감기 된듯한 음악이 나온다'''. 참고로 이 챕터의 배경음악 이름은 Brain Plague (rewind &''' re-reversed''') 이다.[23] 참고로 전투화면에서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것은 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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