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B 동양위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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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에스비티비주식회사
Oriental Satellite Broadcasting
1. 개요
2. 방영했던 프로그램


1. 개요


1998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 초기에 개국한 위성방송 사업자이다. 한국 교포들을 위한 방송으로 회사가 일본에 있어서 그런지 주로 일본 스포츠 리그를 생중계했으며 광고 또한 그대로 나왔다. 미국 팬암위성[1]으로 송출했기 때문에 가청권역에 한국이 포함됐었다.
슬로건은 "희망과 사랑의 방송"이다.
1998년 6월부터 한국어 프로그램 개편 때문에 국내에서 말이 좀 있었다.
개국 당시에는 OSB 1TV와 OSB 3TV,[2] 그리고 OSB 크리스천TV까지 총 3개의 채널 구성으로 운영되었으나, 1999년 초에 홈쇼핑 광고를 지나치게 방영한 것이 적발된 데다가 국내 방송법을 가볍게 무시한 채 운영되어 불법 송출로 빈축을 사면서 서서히 몰락하였다.
이후 2001년 4월 9일부터 OSB NTV (종합오락), OSB DTV (드라마)를 거쳐, 2002년부터는 OSB 크리스천TV가 폐국함과 동시에 OSB 무협, OSB 드라마로 개편하였으나,[3] 경영난과 각종 악재들로 인해 2003년에 해체되었고, OSB 무협은 씨앤텔이 인수하여 무협TV로 재개국했다가, 2008년 서울경제신문이 최종적으로 인수하여 경제 전문 채널인 서울경제TV로 출범하였고, OSB 드라마는 폐국하면서 OSB라는 명칭은 완전히 소멸되었다.

2. 방영했던 프로그램


[1] 지금은 인텔셋.[2] 1999년 4월 1일 개국.[3] 이 시기부터 중계유선에서의 송출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