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이동수단/해상 및 공중

 





1. 개요


배그에서 수면에서 운행하거나 하늘을 날 수 있는 이동수단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2. 모터글라이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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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란겔, 미라마에서 스폰되는 모델
사녹에서 스폰되는 모델
탑승 인원
2명
체력
1000(추정)[1]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사녹
원래 에란겔, 미라마에서만 등장했지만 사녹에도 8.1 패치 이후 Airfield 지역 한정으로 스폰된다. 사녹의 모터글라이더는 초록색 도색이다. WASD로 방향, 고도를 조작할수 있으며 shift키랑 ctrl키로 스로틀을 올리거나 내릴수 있다. 연료없이 스폰[조건]되는 특징이 있으며, 비행 도중에 보조석에서 사격을 할 수 있다. 참고로 회전중인 프로펠러에도 물리판정이 있기 때문에, 엔진이 켜졌을때 프로펠러와 닿으면 피가 엄청나게 줄거나 기절, 사망할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파괴하더라도 엔진만 파괴되고 차량 전체가 폭발해 탑승자 전원 사망같은 효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녹의 경우 모터글라이더는 경쟁전에서 스폰되지 않으며, 모바일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3.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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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인원
5명
체력
150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
이른바 용왕 메타로 불리는, 바다나 강물 속에 몸을 숨겨서 살아남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애용하고 있다. 육지에 정박할 때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보트가 그대로 뭍으로 올라와 조종할 수 없게 되니 주의를 요한다. 이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이 보트를 사용하는 것을 막거나 해안선 근처에 엄폐물로 사용할 수도 있고 그냥 빠르게 상륙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또한 회전반경이 차보다 훨씬 넓어서 방향 전환 중 보트가 뭍으로 올라올 수도 있다. 그리고 물이니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전속력으로 가다가 내리면 황천길 직행이니 조심하자. 시프트를 눌러도 엔진음이 차이가 없지만 속도는 증가하니 급하면 부스트를 꼭꼭 쓰자. 일반적인 차량과 다른 점도 있는데, 육상 차량은 탑승자가 기절하면 속도에 관계없이 그 자리에 가만히 떨어지지만 보트는 속도가 빠를 경우 추락사 판정으로 즉사하고 기절시킨 사람 킬카운트가 올라간다. 그리고 패치로 기절한채로 물에 떨어지면 즉사하지 않더라도 호흡 게이지가 즉시 0이 되어 소생을 즉시 시도하지 않으면 익사하게 되므로 물에서 기절하면 물가가 바로 앞이 아닌 이상 익사하게된다.
만일 육상으로 올라간 보트 주변에 다른 보트가 없고, 다른 차량이 있는 상태에서 보트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차량으로 보트를 다시 물쪽으로 밀어넣을 수 있다.
강이 적고 대부분 내륙지대에 자기장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른 차량과는 달리 원이 좁혀지는 중후반부에는 강을 횡단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등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하지만 자기장이 밀베 쪽으로 형성되는 경우 검문소를 피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건너갈 수도 있다. 하지만 밀베 섬 쪽으로 가서 보트를 타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검문소를 보통 하는 다리 쪽에 보트 스폰 장소 3개가 있는데, 검문소를 차린 애들이 보트를 전부 터트리는 경우가 많고, 안 터트린다고 하더라도 보트의 소리가 들리므로 저격수에게 역관광 당할 수 있다. 밀베 쪽으로 굳이 보트를 타야 한다면 다른 데서 끌고 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 1인칭 조준 상태에서 보트 바닥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바닥을 내려다 보고 있으면 엎드린 상태가 되어 피탄면적이 적어져 머리를 맞을 확률을 낮출 수 있다. 갑작스런 총격에 대비할 때 좋다.[2] 또한 이렇게 엎드리면 물에서 보트를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람이 보이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해 탑승자를 암살할 수 있다.
신규 맵인 비켄디에서는 얼어있지 않은 바닷가나 남부지역에서 드물게 스폰이 된다.
여담으로 깃발에 러시아어로 ПГ(뻬그)라고 써져있다.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보트 내부로 수류탄이 들어가 폭발하더라도 탑승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보트가 위로 솟아오른다. 단, 보트에는 피해가 고스란이 들어가기에 마냥 좋다고 시도했다간 보트와 함께 폭발엔딩을 볼 수도 있다.

4. 아쿠아레일


[image]
탑승 인원
2명
체력
1000
등장 지역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
1972년에 메카닉스 일러스트레이티드지에 설계도가 실린 목제 제트스키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동 수단이다. 최대 속력은 보트에 비해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출발 시 가속이 빠르게 붙고 선회력이 매우 뛰어나다.
차량처럼 Shift 키를 눌러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부스터 사용 시 시각적 효과가 나오는 차량과 다르게 효과는 나오지 않지만 최대 속력이 약 85~90km/h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부스터를 사용하여 주행할 경우 연비가 매우 나빠진다. UAZ나 픽업트럭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연료 게이지가 줄어드는 게 보일 정도.
오토바이와 다르게 2번 좌석 탑승객은 모든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PC버전 초기에 AWM를 비롯한 저격총도 권총처럼 한손으로 들고 조준 할 수있는 버그가 있었다.

[1] 총알에 의해 받는 피해에 대응하는 체력은 이 정도이지만, 날다가 날개 끝이 나무에 살짝만 걸쳐도 피의 1/4이 닳을 정도로 부딪혔을 때는 체력이 많이 깎인다.[조건] 단, 경쟁전에서는 약간 연료가 채워진 채로 스폰됨[2] 견착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