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Z-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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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PLZ-05 자주포를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PLZ-45 즉 중국명 88식 155호미 자행화포(88式155毫米自行火炮)명칭의 수출형 모델은 빠질수 없다. 중국으로서는 사실상 수출형이자 자신들의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물건을 이런식으로 수출형이나 과도기형 물건으로서 배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PLZ-45도 중국의 90식 전차와 마찬가지의 케이스이다. 80년대 서방과의 교류가 진행됨과 동시에 중국으로서는 서방의 기술지원을 받던 시점에서 개발되었던 물건이었다.
3. 상세
출처1, 관련 지원 차량 정보
상단에 서술되어있지만 80년대중기부터는 중국도 서방의 155mm를 추구할지 러시아의 기존 152mm를 추구할지 혼란스러웠던 점을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신형 자주포 개발에 있어서 이 모델을 내놓은 것으로 사실 냉정하게 볼때 M109 자주포를 그대로 카피한 수준에 가깝다. 운영 편제자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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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편제 기준을 많이 적용한 자주포 개념임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수출형 버젼은 45구경 155mm 주포를 운영하였고 나중에 PLZ-05에서 서방의 52구경을 그대로 모방하게되는 형태가 추구된다. 즉 PLZ-05 자주포가 나오는데 과도기적 물건이자 시험배치적 운영 버젼인 셈이다. 나름 저가형으로서 95~98년까지 사우디와 쿠웨이트(45문), 방글라데시아, 알제리쪽에 수출실적이 있다. 파키스탄 역시 주문해서 운영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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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서 운용중인 PLZ-45
가장 최근인 2017년에서야 상술 한것처럼 알제리에서 이 모델을 전력화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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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만 십수년간 도입못하다가 도입한 것이고 PLZ-05가 나오고 나서 도입한 자주포인데다가 기존의 PLZ-45보다 포신이 길어진 것으로 보아 PLZ-05의 수출형 버젼인 PLZ-52로 추정하기도 한다. 그런데 포탑 모양자체는 PLZ-45이기 때문에 어쩌면 PLZ-45의 개량형일 가능성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