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90(소녀전선)
1. 소개
PP-19와 SR-3MP와 함께 2016년 12월 15일에 신규 등장한 4성 러시아 SMG.PP-90是KBP设计局根据阿雷斯FMG为蓝本仿制的折叠式冲锋武器,可以在5秒内完成变形并射击。
伪装和携带是很方便的,可是这也牺牲了不小操控和性能。毕竟嘛…总要有人做出尝试嘛。总之,请多指教啦,我的指挥官。
PP-90은 KBP설계국이 아레스 FMG를 원본으로 복제한 접이식 돌격무기야. 5초 안에 완전 변형과 동시에 사격이 가능하다구. 위장과 휴대가 간편하지만, 조작성과 성능은 꽤나 희생했지. 그런데... 항상 테스트 해보려는 사람이 있더라고! 그러니까... 부디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나의 지휘관님.
2. 설정
설정상으로 쾌활하며 사리 분별이 분명하고, 지휘관에 대해 큰 신뢰를 가지고 붙임성 좋게 건의를 하지만 작전시에 마음가짐이 다소 부족해, 갈피를 못 잡고 낙심하기 쉬워서 격려를 받아야 한다고.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칸자키 란코가 생각나는 외모를 지녔다. 때문에 란코라고 불리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1] 이것 이외에 상의가 대한민국 육군 동계 활동복과 비슷해서 캐릭터 출시 전부터 방한내피를 입힌다던지 같은 2차 창작이 등장하더니, 급기야 별명이 병장으로 굳어버렸다.
그외에도 계약 각인 후 대사에서 '''요리가 오늘은 폭발하지 않을거라구요!''' 식의 대사가 있는 걸 보아선 독요리 수준을 넘어선 요리치인듯(...)
2017년 10월 중순에 성우가 배정되었다. 담당 성우는 아오키 시키인데, 이 사람 또한 프라이팬을 폭발시킨 경력이 있다는 점은 재미있는 사실이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2018년 12월 7일 새로 추가된 P90이 지나치게 낮은 제조율로 환상종 끝판왕으로 등극하면서, 지휘관들 사이에서 얘를 뽑고 P90을 뽑았다고 인증하는 안습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3.3. 평가
회피가 86에 달해 '''전 SMG 2위'''에 달하고 스킬도 회피를 올려주는, 회피에 올인한 전형적인 회피탱이다. 또한 다른 회피탱과 달리 회피 증가율이 상당히 낮은 대신 선쿨이 짧고 지속시간이 매우 긴 회피기동 T 스킬을 지니고 있어, 스킬 10레벨 기준으로 쿨타임이 16초인데 지속시간이 15초라서 스킬이 한번 발동되었다면 사실상 반 영구적인 지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에 대한 평가는 영 좋지 못한데 4성 SMG 중 체력 낮기로 유명한 MP5보다도 낮은 체력에 확률에 기대는 회피탱의 특성까지 더해져서 탱킹이 불안정하고 진형 버프까지 4성 SMG치고 매우 초라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들로 인해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그냥 좋은 진형 버프나 단기전에 특화된 연막탄을 지닌 SMG를 기용하는 것이 낫고, 특이점을 기점으로 보스전 메타가 초장기전 위주가 되어서 회피탱이 어느 정도 재평가된 다음에도 PP-90은 여전히 평가가 그리 나아지지 못했다. 같은 4성 시프카와 마찬가지로, '''애정 육성'''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성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C-MS가 출시됐는데, 사실상 '''사형 선고를 받았다.''' 비록 기본 회피와 사속이 C-MS가 다소 낮지만 가장 중요한 체력을 포함한 나머지 스텟은 PP-90이 뒤지며, 결정적으로 스킬에서 확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C-MS는 회피 버프를 '''선쿨 1초, 지속 시간 무제한'''으로 발동 가능한데 최대 회피 상승치는 65%로 PP-90보다 더 높아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거기다가 C-MS는 회피 대신 화력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유틸성도 떨어진다. C-MS는 5성이고 환상종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겠지만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는 회피 버프라는 존재의의가 상실되었기 때문.
4. 작중 행적
붕괴학원 2와의 콜라보 이벤트 독법사에서 벡터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 벡터를 Vivi라고 부른다.[2] 외모가 비슷한 브로냐와 같이 나오는 이미지도 있다. 주요 인물로 등장했지만 문제는 이 이벤트가 한국 서버에 상륙하지 못하는 바람에 한섭 유저들에겐 잘 알려지지 못했다.
디비전 콜라보 이벤트 현상금 축제에서도 등장한다.지휘관의 부탁으로 Vector, K5, R93과 조를 짜서 게임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닉네임은 '가발아님드릴임'.[3] 튜토리얼을 끝낸 뒤 얼마 안 가 AK-47 팀이 습격을 가해오고, PP-90은 다른 소대원들과 함께 Vector의 지시 하에 은신처로 안전하게 피신한다. 다시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을 짠 뒤 Vector 팀은 조를 2개로 갈라 행동하게 되었고, PP-90은 Vector와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
중간에 뜬금없이 난입했다 튄 A-91을 제외하면 별다른 마찰은 없었으나 진짜 심각한 문제는 식량이 바닥나기 시작했다는 것. 게다가 어떤 팀이 탄약은 남겨뒀으면서 식량은 싸그리 쓸어가는 바람에[4] 주변에는 변변한 식량조차 없었고, K5와 R93은 탄약이나 전투용 소모품만 챙기고 식량은 있는대로 먹어치워버려서 마찬가지로 식량이 없었다. 결국 PP-90은 마지막 식량을 Vector한테 넘겨주면서 자신의 몫까지 살아남아 이기고, 숙소를 다시 꾸미자고 부탁하다가 말을 다 마치지 못하고 아사한다. PP-90의 비장한(?) 최후는 Vector가 진심으로 우승을 노리는 계기가 되었다.
5. 대사
일본어 더빙은 반말이나 한역이 존댓말로 돼있으나, 어느순간 반말로 교체되었다.
6. 둘러보기
[1] 정작 란코의 성우인 우치다 마아야는 여기서 다른 캐릭터로 배정됐고, PP-90의 성우인 아오키 시키는 신데마스에서 란코와 같은 컨셉의 캐릭터인 니노미야 아스카를 담당했다.[2] 변경되기전의 2016 할로윈 스킨 스토리에서도 이 별명으로 부른다.[3] VSK-94의 닉네임만큼은 아니지만 이쪽 역시 만만찮게 웃기는 닉네임이라, PP-90의 사망을 안 MP7과 97식이 닉네임을 말하려다 웃겨서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장면도 나온다.[4] 범인은 스프링필드 팀으로, 주변에 있던 식량과 물자를 모조리 쓸어담은 뒤 적재 용량을 초과하는 탄약은 버리고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