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 of the Year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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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조이의 리듬게임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으로, Cranky의 주력 장르인 레이브 악곡이다.
제목 그대로 파티장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Kate Lesing의 보컬도 흥을 돋우며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남성의 정신 사나운(...) 목소리도 곡의 분위기를 올려준다. 특히 중반부의 Kate Lesing이 단어를 말하는 구간에서의 목소리는 은근히 귀엽다(...). 아이캐치는 어두운 파티장 배경에 구체 여러 개가 있는 그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노래 중간에 디모가 들린다(...).
2. 게임 플레이
게임에서는 레벨 30 때 해금되며, 평균 레벨은 6.
EZ 패턴은 4레벨로, 자주 등장하는 8비트 연타를 잘 처리해야 무난한 진행이 가능하다. 스윙 노트 구간도 있어서 스코어링도 은근히 까다롭다. EZ 패턴 플레이 영상.
6레벨짜리 NM에서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의 박자가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하며, 8비트 연타도 당연히 등장. 다행히 스윙 노트 구간이 단타 + 롱노트로 바뀌어서 해당 구간 한정으로 스코어링이 수월해진 편. 물론 전체적인 스코어링은 어려우므로 방심하지 말 것. NM 패턴 플레이 영상.
레벨이 하나 올라가 7레벨로 책정받은 HD는 NM에서부터 어려워지는 박자의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 것은 물론, 16비트 2연타까지 섞여 나와 다른 의미로 스코어링이 어려워졌다. 또한 남성 목소리도 더 많이 구현되었으며 후반부의 박자도 이 때부터 난해해지기 시작한다. 여러가지로 7레벨 중에서는 꽤 어려운 곡. HD 패턴 플레이 영상.
10레벨을 달고 나온 PR은 이 곡의 모든 채보들 중에서도 특히 악명이 높은데, '''Dancin' on the Night 상위루트 난민을 만든 주범이다.''' 해당 세트의 상위보스로, 채보가 일단 어떻느냐, NM, HD에서의 하이라이트가 그냥 커피면 PR은 T.O.P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난해하기 짝이 없게 나오며, 첫 하이라이트를 넘기면 그 다음은 스윙 노트 + '''16비트 4연타.''' 대부분의 유저들은 여기서 폭사한다. 'Party of the Year~' 부분에서도 이중 롱노트 도입, 롱잡패턴까지 등장해 여러모로 긴장의 끈을 놓치기 어렵다. Dancin' on the Night 세트 상위보스라는 걸 차치하더라도 10레벨 치고는 너무 어렵다. PR 패턴 플레이 영상.
MX 패턴은 12레벨로 등장. 여기서는 PR의 난해한 하이라이트를 원핸드로 바꾸어 놓았다. 그 덕분에 가독성이 떨어지던 노트가 그나마 조금 읽기 쉬워졌다는 게 아이러니. 하지만 이 또한 원핸드 실력이 좋을 때의 얘기지, 그렇지 않으면 PR과 거의 똑같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 게다가 이중 노트 배치는 PR보다 더 어렵다. Club the Party MX의 킬링 구간과 거의 비슷하다. 스윙 + 16비트 4연타도 4연타가 이중 노트로 바뀌어 한 번 놓쳤을 때의 데미지가 더욱 커졌다. 더군다나 남성 목소리를 발음 하나하나 죄다 구현한 탓에 그 구간의 박자도 더욱 어려워졌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PR과 크게 차이나지는 않으며, 나머지 12레벨 곡들과 비교했을 때는 12레벨 중에서도 상당히 쉬운 축에 속한다. 물론 12레벨 치고 쉽다는 거지, 채보 자체가 절대 쉽지는 않으니 깔보고 플레이하지 말 것. MX 패턴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