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phone

 


뮤직 비디오[1]
1. 개요
2. 가사
3. 여담


1. 개요


Maroon 5의 다섯 번째 싱글곡. 래퍼 위즈 칼리파가 피처링했다. 2012년 4월 17일에 Maroon 5의 네 번째 음반 Overexposed와 함께 발매되어 미국에서 500만 장 이상, 한국에서 200만 장 이상이 팔렸다.
가장 먼저 싱글로 공개됐으며,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대중들의 반응이 좋은 곡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빌보드 핫 100에서 꾸준히 2위에 머물며 결국 1위를 차지하진 못했다. 당시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가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
여담으로 음반과 라이브 버전 사이의 차이가 있다. 노래도 약간 키를 낮춘 듯 하며 f word는 생략하거나 stupid로 순화시켰고 위즈 칼리파[2] 피쳐링 부분도 바뀌었다.

2. 가사


Payphone
I’m at a payphone trying to call home, all of my change I spent on you
집에 전화하려고 공중전화 앞에 서있는데 남아있던 잔돈[3]을 전부 너한테 써버렸어
Where have the times gone, baby it’s all wrong, where are the plans we made for two?
우리 둘만을 위해 세웠던 계획은 어디로 가버린걸까?
Yeah, I, I know it’s hard to remember, the people we used to be
그래, 나도 우리가 예전에 어땠는지 기억하기 힘든거 알아
It’s even harder to picture that you’re not here next to me
근데 당신이 내 곁에 없다는게 더 상상하기 힘들어
You say it’s too late to make it, but is it too late to try?
우리가 다시 잘되기엔 너무 늦었다하지만 노력해보기에도 너무 늦은걸까?,
And in our time that you wasted, all of our bridges burned down
이렇게 네가 허비한 시간 속에서, 우리 관계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돼버렸어[4]
I’ve wasted my nights, you turned out the lights,
난 밤을 지세우고, 당신은 불을 꺼버렸지,
Now I’m paralyzed, still stuck in that time, when we called it love, but even the sun sets in paradise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던 시간 속에서 갇혀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이젠 천국에서조차 해가 져버리네
I’m at a payphone trying to call home, all of my change I spent on you
집에 전화 좀 걸어보려고 공중전화 앞이야, 잔돈은 전부 너한테 써버렸지만
Where have the times gone, baby it’s all wrong, where are the plans we made for two?
그 많은 시간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자기야 다 잘못됐어, 우리가 세운 계획들은 어떻게 된 걸까
If happy ever after did exist, I would still be holding you like this
해피 엔딩이 존재한다면, 계속 이렇게 널 붙잡고 있을 텐데
All those fairy tales are full of shit
저딴 동화들은 다 개소리야
One more fucking love song I’ll be sick
여기에 좆같은 사랑 노래 하나만 더 있으면 돌아버릴 거야
Oh, you turned your back on tomorrow ‘cause you forgot yesterday
넌 내일에게서 등을 돌려버렸어, 어제를 잊어버렸으니까
I gave you my love to borrow, but you just gave it away
네게 사랑을 빌려줬지만, 넌 져버렸지
You can’t expect me to be fine, I don’t expect you to care
내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마, 아마 넌 신경도 안 쓰겠지만
I know I said it before, but all of our bridges burned down
전에도 말했잖아, 우리 관계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돼버렸어
I’ve wasted my nights, you turned out the lights,
난 밤을 지세우고, 넌 불을 꺼버렸지,
Now I’m paralyzed, still stuck in that time, when we called it love, but even the sun sets in paradise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던 시간 속에서 갇혀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이젠 낙원에서 조차 해가 져버려
I'm at a payphone trying to call home, all of my change I spent on you
집에 전화 좀 걸어보려고 공중전화 앞이야, 잔돈은 전부 너한테 써버렸지만
Where have the times gone, baby it’s all wrong, where are the plans we made for two?
그 많은 시간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자기야 다 잘못됐어, 우리가 세운 계획들은 어떻게 된 걸까
If happy ever after did exist, I would still be holding you like this
해피 엔딩이 존재한다면, 계속 이렇게 널 붙잡고 있을 텐데
All those fairy tales are full of shit
저딴 동화들은 다 개소리야
One more fucking love song I’ll be sick
여기에 좆같은 사랑 노래 하나만 더 있으면 돌아버릴 거야
Now I’m at a payphone
난 지금 공중 전화 앞이야
(Wiz)
Man fuck that shit
다 좆까라 그래
I’ll be out spending all this money while you’re sittin’ around wondering why it wasn't you who came up from nothin'
이 돈은 내가 갖다 써버릴 거야, 네가 주저앉아서 왜 밑바닥에서 치고 올라온 놈이 네가 아닌지 머리 굴리는 동안
Made it from the bottom now when you see, me I’m stuntin’
난 밑바닥에서부터 성공했고 네가 보기에도 잘 나가
And all of my cars start with a push of a button
내 차들은 버튼 하나면 다 시동이 걸려
Telling me I changed since I blew up or whatever you call it
내가 잘나가기 시작한 뒤로 변했다고 말하지
Switch the number to my phone so you never could call it
그래서 내 전화번호를 바꿨어 네가 전화 못 하게
Don’t need my name on my shirt[5], you can tell that I’m ballin
셔츠에 내 이름을 새길 필요도 없어, 내가 돈 많은 너도 아니까
Swish, what a shame coulda got picked
쌩하고 지나가기야? 아쉽네, 어쩌면 너도 한 자리 줄까 했는데
Had a really good game, but you missed your last shot,
쩌는 게임이었지, 근데 넌 마지막 기회를 날렸어,
So you talk about who you see at the top or what you could of saw, but sad to say it’s over for
그러니까 말해봐 누가 제일 위에 앉아 있었나 아니면 네가 본 게 뭐든지 간에, 근데 이게 끝이라고 말하기는 좀 슬픈데
Phantom pulled up, valet open doors
도어맨이 팬텀 문을 열어줘
Wished I’d[6] go away, got what you was lookin for
내가 사라지길 바라겠지, 네가 바라던 걸 가졌으니까
Now it’s me who they want so you can go and take that little piece of shit with you
이제 그들이 원하는 건 바로 나야 그러니까 넌 그 쓰레기들이나 가지고 사라져
I’m at a pay phone trying to call home, all of my change I spent on you
집에 전화 좀 걸어보려고 공중전화 앞이야, 잔돈은 전부 너한테 써버렸지만
Where have the times gone, baby it’s all wrong, where are the plans we made for two
그 많은 시간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자기야 다 잘못됐어, 우리가 세운 계획들은 어떻게 된 걸까
If happy ever after did exist, I would still be holding you like this
해피 엔딩이 존재한다면, 계속 이렇게 널 붙잡고 있을 텐데
All these[7] fairy tales are full of shit
이야기 한 번 정말 거지같네
One more fucking love song I’ll be sick
여기에 좆같은 사랑 노래 하나만 더 있으면 돌아버릴 거야
Now I’m at a payphone
난 지금 공중 전화 앞이야



3. 여담


  • 한국에 마룬파이브라는 락밴드를 알리는데 한몫을 한 곡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듣는 노래이다.

[1] 은행원은 리더인 애덤 리바인, 강도는 나머지 네 멤버들이 맡았다.[2] The Voice 축하 공연처럼 같이 나오는 경우는 위즈가 랩을 불렀다.[3] 중의적 의미로써 변화 그 자체로 해석하면 "널 위해 변화하려는 노력을 다했다"라고 볼 수도 있다.[4] burn your bridges는 영미권 숙어로 "돌이킬 수 없게 되다"[5] shirt가 아니라 show인 버전도 있는데 공식적으론 shirt이고, show의 경우 Wiz가 마룬 5와 함께하는 투어나 콘서트 공연, 라이브 등에서 변형해 사용하기도 했다.[6] ''''Wished i'd''' go away'의 발음이 ''''Wiz like''' go away'와 비슷한 것을 노린 펀치 라인이다. 위즈를 떠나길 바라던 여성(Wished)이라는 의미도 되고, 현재는 성공한 위즈를 떠난 것(Wiz like go away)을 후회하며 그를 찾는다는 의미도 된다.[7] 앞선 가사에선 those였으나 이젠 these로 바뀌었다. 앞선 가사에선 해피 엔딩만 있는 '''저''' 동화들은 다 거짓말 투성이에 개소리라는 의미였다. 지금은 화자가 겪은 '''이''' 일들을 마치 동화 이야기 같다고 느끼며 해피 엔딩도 없는 이 상황을 한탄하는 것이란 의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