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gue Inc./전략
1. 개요
일단 전체적인 전략은 크게 빠른 전략과 느린 전략으로 나뉜다.
2. 빠른 전략
바이러스, 생물무기, 나노바이러스처럼 확산이 매우 빠르고 증세를 조절할 수 없거나, 자체적으로 주어진 시간이 너무 촉박한 질병에 사용하는데, 빠르게 전염성을 높여주는 증세와 돌연변이가 쉽게 발현되는 전염방식을 선택한 뒤 빠르게 번지게 하는 것이다. 전염병의 증세가 나타나 세계가 알아차려도 치사성이 발현되지 않으면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는 잘 취하지 않고 치료제 개발의 우선순위도 낮고 참여하는 국가도 적어 치료도 느리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특히 생물 무기는 특화능력에 DNA를 퍼부으면서 장기전으로 가기보다는, 특유의 치사율을 잘 이용하면서 전염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
3. 느린 전략
곰팡이와 같이 끔찍하게 전염성이 낮거나 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통 극적 부유세균 방식을 선택한 뒤 증세를 전부 지워나가면서 전 세계에 퍼지길 기다린 뒤 단번에 치사성으로 돌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빠른 클리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전략을 쓸 수밖에 없다. 추가된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전염이 끝까지 이뤄지기 전에 빠르게 질병이 발각되기 때문에 느린 전략이 잘 먹히지 않으니 최대한 빠르고 광범위하게 치고 나가는 빠른 전략이 필요하다.
4. 세부 전략
4.1. 박테리아
박테리아의 매우 어려움 정공법은 중반부 치사율 러쉬이다. 어느 정도 감염성을 갖췄다고 판단되면 총체적 장기부전+괴사로 넘어가는 센스가 필요하다.
다음은 추천되는 매우 어려움 공략법이다.
- 인도에서 시작 (코드 사용은 필요하지 않지만, 창조론자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을 권장)
- 발진 - 땀흘림 - 피부병변까지 DNA 모아서 진화
- 감염경로 물, 공기 1 진화
- 증상에서 기침을 진화시키고, 감염경로 곤충 1 진화
- 능력에서 약물 저항 1을 찍고 감염경로 물, 공기 2 진화
- 능력에서 추위저항을 2까지 찍고, 증상 재채기 - 메스꺼움 - 구토 진화
- 능력에서 약물 저항 2와 유전적 경화를 찍음
- 증상에서 면역억제를 찍고 감염경로에서 극적부유세균을 찍음
- 증상에서 괴사를 찍고, DNA를 모아 총체적 장기부전까지 찍음 (이전까지 돌연변이 되는 증상은 반환하고, 괴사를 찍은 후에는 방치해도 됨)
- 능력에서 유전적 개편을 1, 2까지 찍고, 선택적으로 유전적 개편 3이나 유전적 경화 2를 찍을 수 있음
- 증상에서 낭종 - 설사를 찍고 지켜봄
- 전멸
그래도 메가 어려움에서는 페널티밖에 없는 기생충이나 치사율이 너무 둔한 프리온보다는 쉽다. 코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국가 간 감염이 더럽게 안 되는 곰팡이도 어려워진다. 즉, 박테리아 메가 어려움은 그리 어렵지 않다.
4.2. 바이러스
쉽고 빠른 전략으로는 유전적 코드를 '''감염경로 값 고정''', '''다윈주의자'''로 선택하고 증상은 돌연변이에게 일임하고 능력과 전염경로에 올인하여 감염시간을 극단적으로 짧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 쉽고 빠른 전략은 메가 어려움마저도 변이 운만 그럭저럭 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깨게 해줄 수 있다.[1] 또한 초반부에 기침과 재채기를 바로 업그레이드 해 감염성을 크게 올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있다. 기침과 재채기를 업그레이드하면 감염성이 매우 크게 오르며, 이후에는 선박 업그레이드와 기후 적응 업그레이드 정도만 해 두어도 퍼져나가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운이 좋게 괴사부분이나 총체적 장기부전이 돌연변이 되었다면 감염성을 올릴 수 있는 증상을 DNA를 소모해서 찍어서 감염성을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에볼라 바이러스처럼 감염시키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2] 하지만 다 퍼지지도 않았고 극적인수공통전염 같이 항구가 끊긴 섬에도 전염시킬 수 있는 감염경로를 탄 게 아니라면 총제적 장기부전이 돌연변이될 때 눈물을 머금고 반환해야 한다. 이건 뇌신경 기생충처럼 항구가 막혔을 때 비행기를 보낼 수 있는 게 아니다.
메가 어려움 난이도 공략으로는 이런 것이 있다. 참고로 빠른 전략이다. (유전자 수정할 수 있다면 권유)
동물트리→약물1→추위1, 열1→유전1→물, 대기트리→피부병변→추위2→약물2→바이러스3→고치사 증세[3] →유전3
첫 감염경로가 동물트리이고, 능력 요구사항에 열 1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 스타팅일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 유전자 코드를 뜯어내기 좋은 질병 중 하나인데, 증상이 무료로 진화되는 데다가 두 번째 병원균인 만큼 박테리아만 제치면 바로 파밍을 시작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쉬움 난이도에 다윈주의자[4] 만 준비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해서, 감염 경로로는 물2 공기2 정도면 충분하다. 그 후로는 그냥 방치해두고 질병이 퍼지는 걸 구경하면서 DNA버블을 눌러주다가, 적당히 DNA가 쌓였다 생각되면 약물 저항2, 추위 저항2를 짬날 때 눌러주자. 증상이 자동으로 변이하는 건 '''그냥 냅두면 된다.''' 보통은 사우디 전체가 감염되고 주변국으로 어느 정도 퍼진 시점에서 사우디에서 발각당하며, 얼마 안 가 치료제 개발을 시작하긴 하는데 쉬움 난이도인 데다가 초반에는 증상도 많이 없어서 치료제 개발 속도가 매우 느리다. 또 다시 방치해두고[5] 세계지도가 빨갛게 물들어가는 걸 구경하다가 그린란드 등 오지가 감염되고 건강한 국가가 없음을 확인하면 그동안 모아놓은 바이러스의 불안정성을 3까지 스트레이트로 달려주자. 그리고 증상에서 값싼 1, 2티어 증상들을 수동으로 진화시켜 괜히 무작위 증상 변이가 값싼 증상에 낭비되지 않도록 해준다. 이후 총체적 장기 부전이나 괴사 같은 무시무시하게 비싼 증상들이 공짜로 알아서 변이되는 모습과 함께 그냥 세계가 쓸려나가는 걸 보면 끝.[6] 빠를 경우 300일 초반대까지도 나온다.
또 다른 전략으로, 영국을 제외한 선진국에 시작 및 '''기초 산화''' 로 DNA를 파밍해 매우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시작하자마자 불안정성 3 까지 탑재하고, 동물성 감염경로의 변이율 증가를 이용한 돌연변이 확률 역시 높여, 최대 1000일 정도 대기타다 약물을 해금하면 이후 엄청난 속도로 퍼트릴 수 있다.
4.3. 곰팡이
주로 곰팡이가 어렵다고 하는 유저들의 공통점은 국가 간 전염의 둔화로 감염 속도를 올리기가 어렵다는 걸 가장 큰 이유로 뽑는다. 하지만 게임 시작 전에 유전적 코드를 '''스타트 부스터'''[7] , '''능력값 고정''' 정도로만 설정해도 300일대 클리어가 가능하다. 곰팡이 특수 능력이 포자를 터트려 무작위 국가를 감염시키는 것인데 능력값 고정으로 인해 각각 1포인트(6개를 다 찍으면 가운데는 2포인트, 4~5개국을 감염시킨다.) 즉 스타트 부스터로 얻은 8포인트로 약 12개 국가를 전염시킬 수 있고 이후 다시 12국가의 감염으로 얻은 12포인트를 남은 능력값을 모두 찍어주면 처음 선택한 국가+12국가+12국가로 총 25국가를 전염시킬 수 있다. 그리고 얻은 포인트로 전염특성에 특성을 하나 더 찍어줄 수 있다! 지금 이걸 읽고 있는 위키러의 손이 빠르다면 시작 5일 이내에 17국가 전염에 전염특성[8] 하나를 찍고 시작할 수 있다. 이후 모이는 포인트마다 감염특성 2개를 마스터[9] 하면 전염속도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못지않게 빨라진다.[10] 만약 유전적 코드 설정을 다윈주의자(돌연변이 확률증가)로 설정할 경우 극적 인수공통감염과 좋은 시너지를 이루며 돌연변이를 활용해 감염특성 2개를 마스터하면서 증상을 못 찍을 걱정을 덜게 된다. 이후 적절한 타이밍에 총체적 장기부전을 찍고 사상자로 얻는 DNA를 괴사 등 치사율이 높은 증상을 찍으면 연구가 30% 이상 진행되기 전에 인류 멸망을 보게 된다.
해당 공략을 변형시켜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다. 대놓고 기침-재채기-폐렴 콤보와 피부병변을 찍고, 돌연변이 등이 딱히 없다면 첫 치사증세를 총체적 장기부전으로 찍으면 된다. 다만, 전염병의 한계상 타 전염병처럼 유전적 경화를 안 찍고 클리어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11] 그러므로, 유전적 경화는 중간에 꼭 찍어서 시간을 끌어주자. 보통 300일대에서 끊기나, 운이 없을 경우 400일대까지 봐야 할 수 있다.
메가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스타트부스터보다 신진대사 펌프로 시작할 시 곰팡이 특수 능력으로 인한 전염을 전부 다 찍고도 전염특성 및 능력특성 하나씩을 찍을 수 있다. 전염특성을 전부 마스터 하지 않고 1, 2까지 찍고 증상, 특성으로 전염성을 올리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운이 매우 좋다면 말도 안 되는 초고속으로 클리어할 수도 있다. 능력값 고정으로 시작해서 초반부터 1개국 포자, 광역 포자, 포자가 계속 터지는 걸 다 찍어버리는 방법. 이걸 다 해도 감염 경로 한두 개 값이라 교통 요지나 가기 힘든 곳을 다 먹어버리고 시작부터 패시브로 포자가 간간히 터진다. 로또 하는 기분으로 하다 보면 100일대 후반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유전자 조작이 막힐 경우 이야기는 달라진다. 점점 가격이 올라가는 포자를 계속 터트릴 수가 없고, 국가간 감염이 발목을 잡아 난도가 수직상승한다. 뉴비때나 느낄 줄 알았던 곰팡이의 '''악몽'''이 되살아날 것이다.
4.4. 기생충
진화시키는 특화 능력은 심각도를 낮춰 증세를 숨기는 동시에 전염성을 약간 늘리는 것. 다른 종류의 질병들이 무증상일 때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간의 심각도마저 아예 없애버린다. 기침이나 빈혈, 발진처럼 낮은 심각도의 증상 두세 개쯤은 발현해도 아무도 모른다. 3단계까지 찍을 경우 꽤 다양한 증상이 발병된 상태에서도 0에 머무를 만큼 상당히 많이 낮춰주는 데다가 전염 속도도 증가한다. 이와 조합하여 심각도는 낮지만 감염성을 증가시키는 증세를 찍으면서 발전하면 빠르게 퍼트릴 수 있다. 여러모로 저난이도 최강의 픽. 황금시대 시나리오도 메가어려움만 아니면 특화능력 풀업 이후엔 쉬어가는 스테이지로 전락한다.
다만 메가 어려움은 상당히 어렵다. 심각도를 낮춰도 걸리므로 사실상 없는 특성이 되고, 빠른 전략 특성상 주황색 DNA 버블을 터트릴 기회가 별로 없으며 감염자 수 증가에 따른 DNA를 받지 못한다는 페널티가 걸림돌이 된다. 변이율도 박테리아 수준으로 좋지가 않다. 박테리아 하위호환 질병으로 돌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12]
기생충의 메가어려움은 어려운 편이지만, 의외로 아주 쉽고 안정적으로 클리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간을 끌면서 DNA를 버는 느린 전략이다.
오래 걸리긴 하지만, 치료방해를 잔뜩 찍어서 시간을 번 뒤에도 쌓아둔 유전자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전적 개편과 심각성 증상들을 적절히 찍어 치료제가 절반도 개발되기 전에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13]
1. 유전자코드 시토크롬 급증, 증상값 고정 삽입 / 다윈주의자 배제
2. 선진국 시작(추천국가 영국, 캐나다) [14][15]
3. 버블을 찍어 DNA를 버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16] 돌연변이 증상은 모두 반환.
4. DNA가 50~100이 되면 물1을 찍고, 150 넘으면 공기1,더위1 찍는다. 감염자 수가 백만단위가 되고 DNA가 250이 되기 전에 조류1을 찍는다.[17] 이제 곧 발각 될 것이다. 운이 괜찮으면 찍고남은 DNA가 300이 넘을 때까지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5. 발각되면 공항과 항구로 확보한 거점들을 이용해 급격하게 확산시킨다.
일시정지 후에 치명적 증상을 위한 포인트만 남기고 모아둔 포인트를 한꺼번에 소비한다. 약물저항1,2, 유전적 경화1,2, 더위2, 유전적 개편 1개, 인수공통감염을 우선적으로 찍고, 1,2단계 증상 위주로 전염력을 올려주면서 치명적 증상에 접근하기 쉽게 찍어준다. 나머지는 현재 미감염국가나 전염력, 치사율 등을 고려해서 투자한다. 유전적 개편을 1~2개 더 찍고 시간을 벌 수도 있다.
6. 감염자가 20억 이상이 되기 전에 거의 모든 국가를 감염시키며 치사율을 서서히 높이다가 치명적인 증상을 찍으면 클리어.
4.5. 프리온
메가 어려움 클리어의 한 예로 증상값 고정으로 시작해 피부증상테크와 정신분열트리를 타다가 괴사 편집증까지 찍는다. 그 후 감염은 에어로졸을 찍은 뒤 프리온 특화능력과 시작한 국가에 따라 추위나 더위를 2까지 찍으면서 약물저항력을 2까지 찍는다. 이 상태로 모든 인간이 감염되기를 기다리면서 치사율을 올리거나 마비나 정신착란, 유전적 경화와 개편 등을 올리며 치료율을 낮추면 시간은 걸리지만 클리어는 가능하다.
4.6. 나노 바이러스
메가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통용되는 전술을 서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스타트 부스터, 증상값 고정 - 연구방해 능력을 하나씩 찍는다 - 불면증과 편집증 - 그 뒤 나라를 고른다.[18] - 연구방해 능력을 2단계[19] - 빈혈[20] - 기침, 메스꺼움, 구토 - 설사, 재채기 - 폐렴, 가축 전염1,2[21] - 약물 저항1, 유전 경화1, 2 - 자신의 시작 국가가 많은 국경에 인접해있을 경우 새, 더운 기후일 경우 모기를 찍는다. 혹시 도시에서 시작했다면 설치류가 좋다 - 대기1, 2, 물1, 2, 부유세균[22] - 약물 저항 2, 약물 내성 - 더운 곳 기준 추위 저항력1, 2를, 중국 기준으로 추위 및 더위 저항력 1씩 찍는다(중국에서 시작하는데 더위 저항력이 안 찍혀 있으면 아프리카에서 엄청나게 고생한다.) - 면역억제, 발진, 땀흘림, 피부 병변[23] - 가장 전염이 안 되던 나라 인구의 반 정도가 감염되면 염증, 마비, 혼수상태를 찍는다[24] - 혈우병을 찍어준다 - (메가 어려움의 경우) 감염자 수에 따른 DNA 추가지불이 사라지면 괴사와 총체적 장기부진을 찍어준다. 원한다면 모든 증상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의 경우) 바로 괴사와 총체적 장기부진을 찍어준다. - 더 빠른 사망률을 원한다면 출혈성 쇼크, 체내출혈, 전신감염, 혈변을. - 감염자 수가 천~십대로 떨어지면 유전적 개편 전부, 방송 인터셉터 과부하를 찍어준다 - 축하합니다, 클리어!
DNA 추가 없이 클리어 하는 방법도 있다.
- 사우디에서 시작. 시작 직후 나오는 붉은 버블에서 얻은 포인트로 불면증과 편집증을 찍어주자.
- 이후 3 포인트를 모으고 코드 조각 차단을 찍는다.
- 포인트가 모이는 즉시 대기 1을 찍어주자. 이때 치료는 대략 25-30% 정도 완료. 운이 좋으면 25% 미만도 가능하다.
- 대규모 코드 차단을 찍어준다, 치료는 30-40% 정도.
- 대기 2를 찍어준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전염될 때 나오는 포인트로 물 1&2를 찍고 이후 포인트가 모이면 부유 세균도 찍어주자.
- 5가 끝났을 때, 운에 따라 치료는 75-95% 정도 끝나있을거다.
- 만약 치료가 75-85% 정도라면 약물 저항 1과 혈액 1을 찍어주자.
- 만약 치료가 85-90% 라면 약물 저항 1만 찍는다.
- 만약 치료가 85-90% 라면 약물 저항 1만 찍는다.
- 치료가 95% 완료 되었을 때 6-7포인트 정도가 남아있어야 한다. 빨리 첨예 분자 안정을 찍어서 치료를 떨어뜨리자. 95%까지 치솟았던 치료가 바로 50%대로 떨어지는 마법을 목격할 수 있다.
- 포인트가 모이는대로 유전 경화 1&2, 발작, 정신이상, 염증, 마비, 혼수 를 찍어주자. 염증을 제외한 모든 증상이 치료 완성도의 낮추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찍어주는게 이득이다.
- 만약 아직 찍지 않았다면 약물 저항 1과 혈액 1을 찍어주자. 이후 추위 저항 1&2, 약물 저항 2, 그리고 약물 면역성까지 찍어준다.
- 괴사를 찍어준다. 보통은 기침으로 시작해서 발열을 찍고 내려가지만, 만약 피부발진이 변이했다면 그쪽으로 가자.
- 다른 나라들이 모두 전염되고 그린란드에 1000명 이상이 전염될 때까지 기다리자. 보통은 다 끝날 때 쯤 70-90포인트 정도가 모여있다.
- 총체적 장기부진을 찍는다. 이후 출혈성 쇼크, 유전적 개편 1,2&3를 모두 찍고 암호화 파괴까지 찍는다. 다른 증상들을 찍어도 좋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20점 이상을 남겨둬야 한다.
- 세계 인구가 5,000명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방송 인터셉터 과부하를 찍는다.
4.7. 생물 무기
일반적으로는 특화능력들을 순차적으로 찍어 치사율을 관리해가면서, 감염경로에 집중투자하여 일단 전세계로 확산을 목표로 한다. 모든 인류가 감염되면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전멸 유전자 활성화로 순식간에 인류를 전멸시키는 식으로 진행된다.[25][26]
그러나 스피드런에서는 보통 특화능력을 건드리지 않는다. 전멸 유전자를 발현하기 위한 DNA 포인트가 치사증상 DNA 포인트보다 좀 더 높기 때문. 능력값 고정보다는 감염경로나 증세를 고정시키고 치사증상[27] 을 올리는 게 더 빠르다. 더구나 전멸 유전자는 반드시 전 세계를 모두 감염시키는 것이 강제되어 유동성이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에[28] 빠른 전략에서는 쓰기 난감하다.
5. 기타
2014년 12월 패치로 난이도가 올라갔다. 전반적인 치료제 개발 속도가 빨라져서 초반에 들키면 좀 애먹게 되었지만, 노란 버블의 발생빈도 또한 잦아져서 불공평하진 않은 편. 다만 후반부에 감염자 처형 이벤트가 뜰 확률도 높아진 걸 고려하면, 느린 전략인 잠복 플레이[29] 를 즐기기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시작하기 좋은 곳과 감염시키기 어려운 곳에 대해서는 Plague Inc./국가 참고. 다만 승리에 상관없이 플레이 자체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변태 유저라면 '''마다가스카르,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스타팅'''도 한번 도전해보자.[30] 게임이 상당히 하드코어해질 것이다.
그리고 풀버전 결제를 하여 유전자 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코드 간의 조합과 시작 국가의 특성을 잘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항구가 없는 국가인데 선박 전염율 증가 같은 것을 찍는다든가 그 반대 경우. 해당 조건이 맞는 나라에 퍼질 때까지 사실상 코드가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그리고 치료가 더 빨라지는 코드도 주의할 것. 자칫하면 5G급 속도로 게임오버 되는 수가 있다.
또 하나 유용한 팁은 '''뉴스를 잘 관찰해라.''' 뉴스에서는 농담 같은 별 중요하지 않은 내용만 나오는 것 같지만 의외로 중요한 내용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과학자들의 염증[31] 에 대한 이해도 증가' 같은 것. 여기서 이해도가 증가한 증상이 무엇인지를 '''잘 외워둬야 한다'''. 나중에 플레이어가 그 증상을 찍으면 '과학자들이 염증을 부당하게 이용' 이라는 뉴스와 함께 '''치료 진행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나노 바이러스같이 최대한 치료율을 경계해야 되는 상황에 잘못찍어서 과학자들 좋은 일만 시켜줄 수 있다. 그 외에도 후술할 '자연재해'나 '치료 조사 시작' 같은 게임 진행 중 울고 웃게 하는 뉴스가 많이 나온다.[32]
참고로 실시간 게임이 어려운 플레이어는 일시정지 키를 매핑해 놓고 천천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1] 비싸지는 증상을 찍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값을 고정하지 않을 경우 증세뿐 아니라 능력과 감염 경로도 엄청나게 비싸지는 것에는 주의하자.[2] 치사율이 높은 증상을 빼는 것은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낭비일 수밖에 없는 게, 빼는데 DNA를 소모하고 또 DNA를 소모하여 다시 그 증상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3] 총체적 장기부전, 출혈성 쇼크, 체내출혈, 괴사, 혈변. 괴사와 혈변은 순수 치사증세가 아니므로 DNA치사율에 비해 많이 요구된다.[4] 없어도 무방하다. 바이러스는 기본 변이율이 매우 높은 데다가 고유 능력도 변이율을 올리는 능력이기 때문. 어차피 몇 게임 돌리면 다윈주의자가 나와주므로 얻으면 넣어주고 하면 된다.[5] 이때, 자동으로 변이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침, 폐렴, 재채기 셋은 수동으로 진화시켜주자. 감염이 훨씬 빨리 퍼진다.[6] 하지만 기침→폐렴→폐섬유증→총체적 장기 부전 등의 비싼증상 스트레이트가 일찍 나와버린다면 감염되는 속도보다 죽어가는 속도가 더 빨라(...) 오히려 게임오버가 되기도 한다.[7] 신진대사 점프가 효율이 더 높을 수 있다.[8] 조류나 물 전파력을 찍는 걸 추천한다.[9] 극적 인수공통감염, 생체에어로졸 전염병을 추천한다.[10] 어차피 이 전략은 빠른 전략이므로, 싼 증상을 1, 2개쯤 찍고 시작하면 심각성 때문에 추가 DNA를 얻을 수 있어 증상을 찍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11] 치료 패배를 막기 위해 치사증세를 일찍 올리면, 그만큼 섬나라 전염 난도가 크게 증가한다. 그러므로, 본격적인 치사증세를 올릴 때까지 시간을 끌기 위한 용도이다.[12] 특히 '''중국''' 같이 어그로는 더럽게 끄는 곳에 시작하기라도 하는 날엔 추위, 더위, 약물 저항으로도 빠듯한데 치사율도 올려야하니 코드라도 끼지 않는 이상 난이도가 미쳐 돌아간다. 애초에 이 질병은 질질 끌어야 노란 버블을 얻을 기회가 많아지기에 초반 전염속도가 오래 걸리는 국가에서 시작해야 유리하다.[13] 이 전략은 프리온에도 적합하며, 다른 전염병에서도 똑같이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14] 이 전략은 선진국의 낮은 감염율을 역으로 이용한다.[15] 메가어려움 기준 이 전략을 쓰면 약물저항 같은걸 올리기 전까진 반영구적으로 감염자 수가 '''한자리에서 머문다.'''[16] 일반적인 느린 전략과 달리 감염자를 늘리기 위한 어떤 것도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17] 적은 감염자를 많은 국가에 퍼트려 놓아야 나중에 광역확산이 가능하다.[18]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나노 바이러스는 시작과 동시에 치료가 시작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아프리카 계열이 좋다. 설사와 모기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이다.[19] 대규모 코드 차단과 암호화 파괴까지.[20] 불면증+빈혈 콤보 생산성 저하[21] 왜 이렇게 되는지는 전염병 주식회사의 합병증 항목 참고. 다른 증상에 손대면 나라가 폐쇄될 확률이 높아진다.[22] 플레이어 대부분의 적이 되는 그린란드에 빨리 전파시키기 위함.[23] 총체적 장기부진과 괴사, 합병증 대출혈을 쉽게 찍기 위함. 절대로 이때 총체적 장기부진, 괴사, 혈우병, 정신분열을 찍으면 안 된다.[24] 참고로 마비와 혼수상태는 포인트가 필요치 않다.[25] 전염성도 제법 올려주기 때문에 괴사를 찍은 상태라면 절반 정도만 감염자인 나라들도 순식간에 다 감염시켜 전멸시킬 수 있다. 특히 캐나다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유용하다.[26] 배속을 빨리 돌릴 경우 5초 만에 전멸한다.[27] 보통 괴사가 선택된다. 자체 치사율 증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소모 DNA에 비해 치사율이 낮은 편인 괴사의 단점을 완전히 커버해버리기 때문.[28] 치사율이 너무 높아서 전부 감염되지 않으면 쓰기 난감해진다. 중반부터 고치사 증세를 냅다 들이부어 죽이는 시간을 아끼는 스피드런에서는 쓰기 망설여지게 된다.[29] 심각성을 극단적으로 낮게 유지하면서 모든 사람을 감염시킨 다음 치명적인 증상 2~3개 찍어서 싹 밀어버리는 전략. 물론 생물병기나 나노 바이러스엔 쓸 수 없다.[30] 이 게임과 비슷한 판데믹 2라는 플래시 게임을 해본 일부 유저들이 그린란드와 마다가스카르의 악명 때문에 일부러 이 두 곳에서 스타트를 끊는 경우도 있다.[31] 열 같은 다른 증상도 나온다.[32] 이 외에도 전염병의 합성세포 도입, 게놈 분석 완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