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Wingman/등장인물
1. 시카리오 용병단
- 카이저 (리더) : 본명 아놀드 프랭캔. 시카리오 용병단의 리더이자 어쌔신 편대의 1번기의 리더. 단순히 돈을 쫓기보다는 그 이상의 것을 찾는듯하다. 주로 브리핑도 담당하고 있으며 자신이 전투에 투입되었을 땐 리더행세 보다는 한명의 군인으로써 AWACS의 통제를 받는 철저한 공사 구별주의자이자 리더쉽의 소유자. 병사들 사이에서도 존경심과 정신적 기둥, 멘토 역할도 많이 받는 모양인지 연방과의 전쟁 발발에 카스카디아에 붙을테니까 연방 출신은 떠나도 좋다고 정중히 권고했는데 어느 누구도 떠나지 않고 남아주었다고.[2]
- 어쌔신 편대 : 카이저가 이끄는 지휘부 직속 비행 편대.
- 특수부대 로닌 : 시카리오 용병단의 특작부대, 카이저에게 모종의 이유로 충성하고 있지만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 서커스 : 시카리오 용병단의 수송기 편대와 그에 딸린 공수부대.
- 군셀 비행대 : 시카리오의 주요 비행 부대. 타 비행대보다 좀 더 정석에 가까운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 주로 서커스 공수부대나 AWACS 엄호에 주력으로 투입되는 편.
1.1. 히트맨 편대
- AWACS 갤럭시 (Galaxy)
히트맨 편대의 공중 조기 경보 담당. 어떤 상황에서도 능청스러운 말투와 냉정한 판단을 소유하고있다. 인원 수가 적은 시카리오 용병단 특성 상 한기 한기의 손실이 매우 중요한 터라 주인공이 미사일에 맞거나 총알에 맞으면 진심으로 걱정한다. 리더인 카이저 몰래 AWACS 소화기 보관함에 소화기를 빼놓고 샴페인을 숨겨놓았다고(...) 갤럭시는 연방 수도에서 태어났으며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청취자를 확보한 DJ였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국이 도박 범죄에 연루되었다는게 밝혀지면서 도망쳤고 이후 시카리오의 AWACS로 고용되었다. 본명은 도미닉 자이체프.
- 히트맨 1 모나크 (Monarch)
주인공 플레이어. 통칭 왕관. 비행기 뒷날개에 흰색으로 커다란 왕관[3] 이 그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본명은 로빈 쿠오. 모나크가 복좌기를 탑승할때 같이 등장하는 무장통제사로, 그의 급기동을 유일하게 버틸 수 있는 무장통제사라고 한다. 비행 실력은 꽤나 떨어져도 편대원들에겐 암묵적으로 히트맨 4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돈을 버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녀가 돈을 보내는 태평양 연방에 가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 히트맨 2 외교관 (Diplomat)
주인공의 동료. 과거에 오랫동안 모나크와 친구였던듯 하다.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남성 파일럿으로 모나크가 솔로로 임무에 참전하면 코믹과 같이 듀오로 다른 작전에 투입되기도 한다. 말이 없는 모나크에겐 장난끼를 보이지만 코믹과는 보는 사람이 다 걱정될 정도로 투닥거리면서 아웅다웅 싸우기까지 해서 갤럭시가 "니들 둘이 진짜 사랑하는거 아니지?"하고 물어볼 정도. 농장을 사서 은퇴하는게 꿈인지 코믹이 "저 놈은 농장을 사서 보스처럼 손가락질 하는걸 원한다."라고 말한다. 원래는 부유한 정치가 가문에서 태어나 당연히 정치가가 될거라는 가족의 기대로 인해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는 꿈을 꺾어야 했다고 하며 카스카디아 국가 수비대에 입대하겠다고 가족에게 거짓말을 하고 국제 연방 비행 학교에 입학했다. 몇년동안 학교 생활을 그다지 잘 하지못해 제대로 된 비행 경험이 별로 없었지만 낙제를 받아 퇴학을 당한 뒤 외각 국가로 도망쳐 적은 돈을 받고 비행을 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 과정에서 공군 임무에도 몇번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시카리오와의 작전을 수행하면서 시카리오에 들어가게 된다. 콜사인인 Diplomat은 자신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부정하는 의미라고 한다.
- 히트맨 3 코믹 (Comic)
코믹은 북아메리카 후진국에서 카스카디아 북서 태평양 지역으로 이민 온 노동자 집안 출신으로 히트맨3이 된 이후 시골의 삶보다 더 큰것을 꿈꾸었다. 이후 연방 공군학교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카스카디아 국가 수비대의 비행대 지휘관이 되었다. 하지만 카스카디아 동쪽 전선 더스트랜드에 있는 해적 캠프에 대한 공격 명령중 공격에서 카스카디아 정보원이 사망하면서 작전 중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이유로 불명예 제대를 당하고 술독에 빠져살다가 시카리오의 제안으로 비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본명은 이블린 런던. 콜사인인 Comic은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재밌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2. 카스카디아
2.1. 카스카디아 독립군
- 스타더스트 : 본명은 그리피스 대령. 전쟁발발 후 독립군쪽으로 합류한 시카리오 용병단을 담당하는 카스카디아의 장교로서 용병을 탐탁치 않아하는 면이 있다. 연방과의 연합작전에서 아군 전투기 편대로 지원한다. 하지만 크림슨 편대와의 두번째 교전에서 모나크가 보여준 묘기에 가까운 전투에 감동하고 모나크가 없었다면 자신들은 죽었을 거라면서 진심으로 감사해한다. 이후 프로스페로가 초토화되어 패색이 짙어지자 손절하려는 시카리오 용병단에게 애걸복걸하면서 그들을 붙잡아두고 태세를 정비해 수도 프레시디아를 탈환해 전쟁을 끝마친다. 하지만 엔딩에서 크림슨 1의 돌발행동에 허둥대며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다.
- 모건 엘리자베스 장군: 카스카디아 국가 경비대의 장교이자 멧돼지[6] 연대의 지휘관. 한때는 연방 평화유지군의 장교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시카리오를 비롯한 용병들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모나크의 실력만큼은 인정하게 된다.
스포일러
- 에미넌트 도메인 : 카스카디아 해군의 기함. 연방의 최신예 전함을 카스카디아가 훔쳐온 것으로, 4연장 포탑 5기와 각종 미사일로 무장했으며 항공모함에도 꿇리지 않는 덩치를 자랑한다. 모나크와 코믹 단 두기가 엄호지원을 하자 병사가 고작 두기라고 투덜대는데 함장이 무전을 빼앗아서 모나크와 코믹 덕분에 살았다면서 감사를 표한다.[7] 이후 마지막 결전에서 기함을 이끌고 분전해서 독립을 쟁취하나 크림슨 1의 깽판에 의해 그 승리가 빛이 바래버렸다.
스포일러
3. 태평양 연방
- 크리스탈 킹덤: 태평양 연방의 중추 지휘부.
- 평화유지군
- 크로스토크 편대
- 제 1 기동 부대: 연방 최강의 비행대대로 주로 반란을 진압하는 임무를 맡았었으나 전쟁 당시에는 재정비 하느라 항구에 박혀있었다. 그리고 쳐들어온 시카리오 용병단에게 박살.
-
신원 불명의 조직원들
3.1. 이카루스 병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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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4. 엑스트라
- 벌록 해적단: 한때는 용병이었으나 현재는 돈 되는 것은 뭐든지 납치하는 해적단. 연방의 기밀 화물선을 납치한 탓에 시작부터 시카리오 용병단에게 섬멸당했다.
- 마스터 구스 편대: 미션 1 종료 이후 마주치는 용병 편대로, 벌록 해적단에게 긴급하게 고용되어 원호 요청을 받고 출동했으나 그 사이에 시카리오가 해적단을 전멸시키면서 교전하지않고 카스카디아가 독립전쟁이 일어났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물러난다. 후에 카스카디아 독립군 소속 용병단으로 시카리오와 함께 연합 작전을 펼치는 등 아군으로 참전한다.
스포일러
[1] 이 마스터 구스 용병단은 연방VS독립군 연합의 대규모 대공전투인 미션 Cold War에서 아군으로 참전한다.[2] 말은 이렇게 해도 많은 인원의 숫자가 떠나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지 미션 결과창에서 모든 용병대원들에게 한명도 빠짐없이 남아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다(...)[3] 멀리서 봤을 때에는 왕관같이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나비처럼 생겼다.[4] 무장통제사[5] 복좌기 탑승시 등장하는데, 발매 전부터 여성이라는 점을 밝혀서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 친구 덕에 교신 내용이 꽤 많이 바뀌기도 하니 복좌기를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6] Wild 'Boar'로 표기되어있는데 곰으로 오역되었다.[7] 갤럭시는 여기에 "너희들도 보스에게 저렇게 예의 좀 있어봐."라고 말한다.[8] 해상 연구소에서 프로젝트 윙맨이라는 이름의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곳을 시카리오 용병단이 습격했으나 단서가 될만한 데이터는 얻지 못했다. 후속작 떡밥일듯.[9] 그런데 모나크만 본명과 경력을 알아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