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SE YOUR HEAD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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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트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GUHROOVY. BPM은 선례와 동일하게 10 높아진 230이며, 해당 작곡가의 곡 중 최초의 홀드 보면이다. 최초 공개 당시 The 9th KAC 유비트 개인 부문 우승자인 CORBY.QS가 우승자 특전으로 온라인 매칭 없이 플레이했으며, 그동안의 전례처럼 전도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전도 해금이 아닌 플래그 랠리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다고 사회자가 언급하였다. 그리고 결승전이 치러진 후 바로 다음날인 2월 3일부터 플래그 랠리 4탄에서 해금이 가능하게 되었다. 플래그 랠리 두번째 곡인지라 최소 60튠이 필요하지만 돈을 두 배로 사용해서 엑스퍼트 폭사 옵션을 키면 훨씬 빠르게 해금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곡 제목을 따라 '''대가리들어''' 혹은 '''대가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유비트 마이너 갤러리에서 크랙 이야기가 나왔다. 상황을 요약하자면 "스미스"라는 유저[1] 가 유비트 기기를 개인적으로 구매하였고, "엘리"라는 유저가 해당 기체에 유비트 크랙 버전을 설치하였다. 이후 크랙 버전[2]으로 12월 15일에 5명의 탑랭커와 비공개 방송을 했는데, 이들 중에는 CORBY.QS와 같은 퀘이서 팀 소속인 TOPAX.QS도 있었다. 그런데 이 방송이 진행된 시기는 12월로 이 곡의 존재가 알려지기 한참 전[3]이었으나, CORBY.QS가 이 곡을 엑셀런트를 찍고 영상까지 촬영하여 유튜브에 일부 공개로 올라갔다는 것. 그리고 모 유저의 오판으로 인해 청음과 채보 영상이 '''KAC가 끝나자마자 전체 공개'''로 올려졌다. 또 나무위키 문서에조차 당시 절대 나올 수 없는 온전한 앨범 자켓[4]과 난이도[5]가 버젓이 올라와 있어, 이때부터 "이번에도 데이터 유출이 일어난 거냐"는 의견들이 올라왔고[6], 이 일들이 내부 고발자에 의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게 된 것.
쉽게 말하자면 CORBY.QS가 크랙 버전으로 당시 미공개였던 이 곡을 플레이했는데, 이 곡이 우승자 선행 플레이 특전곡으로 나오게 되었고, 우승 특전에서 첫 플레이인 척 했던 게 밝혀져 논란이 되는 것이다. 이후 본인은 호기심 때문에 플레이했었다며 사과문을 기재했다. 사과문
이후 2월 4일, 유비트 마이너 갤러리에 유동닉으로 글을 올린 뒤 스스로 빠르게 삭제를 한 게시글이 있었는데, 그 사진에는 '''본 곡의 EXT 보면 기록을 갱신하여 엑설런트를 달성한 정황'''이 담겨 있었다. 즉 정식 공개 이전 CORBY.QS를 포함하여 본 곡의 엑설런트를 달성했던 유저는 최소 두 명 이상이라는 것이라는 해석과, 해당 닉네임을 사용한 건 CORBY.QS 본인이라는 해석이 양립한다.
시간이 지나, 본 사건의 핵심 주동자였던 엘리가 유비트 기기를 처분하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업장에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과 튜닝 등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던 것을 보아, '''본 사건에 사용되었던 기체를 처분하겠다는 것이다.''' 더하여,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크랙 버전이 담겨 있는 기체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대놓고 게시해둔 상황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7]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연초부터 유비트 판을 망친 주범이 이와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에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T 보면 핸드클랩 영상
The 9th KAC 당시 플레이 영상[9] (7:22:03부터)
KAC 이전 불법 플레이 영상
EXT EXC 영상
처음엔 그루비곡답지 않게 홀드 패턴이 등장하는가 싶더니, 단순히 초반에 나타나는 것이 끝이고, 실체는 183콤보 이후 등장하는 발광 패턴과 후반 패턴이다. 패턴이 매우 복잡하고 빨라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수준이다. 문제는 패턴이 사븜보다 어려우면서도 BPM이 무려 30이나 높다는 것. 그리고 역대급으로 빠르고 많은 물량을 보이는 이 초반과 후반의 발광 패턴을 빼면 노트 수도 매우 적고 간단한 패턴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점수를 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EXT 패턴으로 최고 난이도인 10.9를 부여받은 1116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어렵다. 두 채보는 서로 다른 방향성을 띠고 있는데, 1116의 경우 종합적인 지력, 동시치기, 특히 중반부의 홀드 구간으로 난이도를 높인 반면 이 곡은 전통적인 그루비곡의 빠른 BPM으로 밀어붙이는 반복적 지력 발광 패턴이 중심이고 홀드 노트의 비중이 거의 없다. 다만 두 채보가 초견 난이도까지는 비슷할지라도, 1116은 암기와 연습으로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반면, 이 곡은 단순히 암기하고 연습하더라도 기본적인 피지컬이나 실력이 좋아야 칠 수 있는 패턴이 많다.
실제 곡의 박자와 패턴의 박자가 일치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230이라는 빠른 BPM 때문에 채보 제작에 한계가 있어서 실제 박자와 맞지 않더라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패턴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곡의 드럼을 자세히 들어보면 32비트 3연타가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제작 상의 한계 때문에 곡이 쉬워진 편인 것일 수 있다.
곡이 공개된 첫 날 랭킹판은 그야말로 초토화. SSS 달성자는 20명이 채 안 됐으며, 100위 컷은 91.8만점 정도에 그쳤다.
ADV 보면 핸드클랩 영상
ADV EXC 영상
ADV, BSC은 8비트 위주의 패턴이 즐비해있으나 속도가 무척 빠른지라 그래도 조금 어려운 편에 든다. 또한 EXT에서 홀드가 안 나오는 구간에도 홀드가 등장한다.
BSC EXC 영상
1. 개요
유비트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GUHROOVY. BPM은 선례와 동일하게 10 높아진 230이며, 해당 작곡가의 곡 중 최초의 홀드 보면이다. 최초 공개 당시 The 9th KAC 유비트 개인 부문 우승자인 CORBY.QS가 우승자 특전으로 온라인 매칭 없이 플레이했으며, 그동안의 전례처럼 전도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전도 해금이 아닌 플래그 랠리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다고 사회자가 언급하였다. 그리고 결승전이 치러진 후 바로 다음날인 2월 3일부터 플래그 랠리 4탄에서 해금이 가능하게 되었다. 플래그 랠리 두번째 곡인지라 최소 60튠이 필요하지만 돈을 두 배로 사용해서 엑스퍼트 폭사 옵션을 키면 훨씬 빠르게 해금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곡 제목을 따라 '''대가리들어''' 혹은 '''대가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1.1. 곡 유출
유비트 마이너 갤러리에서 크랙 이야기가 나왔다. 상황을 요약하자면 "스미스"라는 유저[1] 가 유비트 기기를 개인적으로 구매하였고, "엘리"라는 유저가 해당 기체에 유비트 크랙 버전을 설치하였다. 이후 크랙 버전[2]으로 12월 15일에 5명의 탑랭커와 비공개 방송을 했는데, 이들 중에는 CORBY.QS와 같은 퀘이서 팀 소속인 TOPAX.QS도 있었다. 그런데 이 방송이 진행된 시기는 12월로 이 곡의 존재가 알려지기 한참 전[3]이었으나, CORBY.QS가 이 곡을 엑셀런트를 찍고 영상까지 촬영하여 유튜브에 일부 공개로 올라갔다는 것. 그리고 모 유저의 오판으로 인해 청음과 채보 영상이 '''KAC가 끝나자마자 전체 공개'''로 올려졌다. 또 나무위키 문서에조차 당시 절대 나올 수 없는 온전한 앨범 자켓[4]과 난이도[5]가 버젓이 올라와 있어, 이때부터 "이번에도 데이터 유출이 일어난 거냐"는 의견들이 올라왔고[6], 이 일들이 내부 고발자에 의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게 된 것.
쉽게 말하자면 CORBY.QS가 크랙 버전으로 당시 미공개였던 이 곡을 플레이했는데, 이 곡이 우승자 선행 플레이 특전곡으로 나오게 되었고, 우승 특전에서 첫 플레이인 척 했던 게 밝혀져 논란이 되는 것이다. 이후 본인은 호기심 때문에 플레이했었다며 사과문을 기재했다. 사과문
이후 2월 4일, 유비트 마이너 갤러리에 유동닉으로 글을 올린 뒤 스스로 빠르게 삭제를 한 게시글이 있었는데, 그 사진에는 '''본 곡의 EXT 보면 기록을 갱신하여 엑설런트를 달성한 정황'''이 담겨 있었다. 즉 정식 공개 이전 CORBY.QS를 포함하여 본 곡의 엑설런트를 달성했던 유저는 최소 두 명 이상이라는 것이라는 해석과, 해당 닉네임을 사용한 건 CORBY.QS 본인이라는 해석이 양립한다.
시간이 지나, 본 사건의 핵심 주동자였던 엘리가 유비트 기기를 처분하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업장에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과 튜닝 등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던 것을 보아, '''본 사건에 사용되었던 기체를 처분하겠다는 것이다.''' 더하여,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크랙 버전이 담겨 있는 기체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대놓고 게시해둔 상황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7]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연초부터 유비트 판을 망친 주범이 이와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에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 유비트 시리즈
- 관련 칭호
- 유비트 페스토~
- 脳みそインプット[8](머릿속 인풋) : 모든 보면 클리어
- ビリビリきたぜ！(찌릿찌릿 왔다고!) : 모든 보면 풀 콤보
- 유비트 페스토~
EXT 보면 핸드클랩 영상
The 9th KAC 당시 플레이 영상[9] (7:22:03부터)
KAC 이전 불법 플레이 영상
EXT EXC 영상
처음엔 그루비곡답지 않게 홀드 패턴이 등장하는가 싶더니, 단순히 초반에 나타나는 것이 끝이고, 실체는 183콤보 이후 등장하는 발광 패턴과 후반 패턴이다. 패턴이 매우 복잡하고 빨라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수준이다. 문제는 패턴이 사븜보다 어려우면서도 BPM이 무려 30이나 높다는 것. 그리고 역대급으로 빠르고 많은 물량을 보이는 이 초반과 후반의 발광 패턴을 빼면 노트 수도 매우 적고 간단한 패턴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점수를 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EXT 패턴으로 최고 난이도인 10.9를 부여받은 1116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어렵다. 두 채보는 서로 다른 방향성을 띠고 있는데, 1116의 경우 종합적인 지력, 동시치기, 특히 중반부의 홀드 구간으로 난이도를 높인 반면 이 곡은 전통적인 그루비곡의 빠른 BPM으로 밀어붙이는 반복적 지력 발광 패턴이 중심이고 홀드 노트의 비중이 거의 없다. 다만 두 채보가 초견 난이도까지는 비슷할지라도, 1116은 암기와 연습으로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반면, 이 곡은 단순히 암기하고 연습하더라도 기본적인 피지컬이나 실력이 좋아야 칠 수 있는 패턴이 많다.
실제 곡의 박자와 패턴의 박자가 일치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230이라는 빠른 BPM 때문에 채보 제작에 한계가 있어서 실제 박자와 맞지 않더라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패턴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곡의 드럼을 자세히 들어보면 32비트 3연타가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제작 상의 한계 때문에 곡이 쉬워진 편인 것일 수 있다.
곡이 공개된 첫 날 랭킹판은 그야말로 초토화. SSS 달성자는 20명이 채 안 됐으며, 100위 컷은 91.8만점 정도에 그쳤다.
ADV 보면 핸드클랩 영상
ADV EXC 영상
ADV, BSC은 8비트 위주의 패턴이 즐비해있으나 속도가 무척 빠른지라 그래도 조금 어려운 편에 든다. 또한 EXT에서 홀드가 안 나오는 구간에도 홀드가 등장한다.
BSC EXC 영상
[1] 노원 노리존 전자게임장 수리 담당 직원이다. 트위터 닉네임이 "공돌이 스미스"이기도 하다.[2] L44:*:F:A:2019111901. 이 시점 이후 KAC 결승전까지 업데이트가 단 한 번도 없었다.[3] 한 달 후인 1월에 나온 Super GERO GE-RO와 Our Love도 데이터 상으로 있었다고 한다.[4] 방송에서 나온 자켓(결승영상 7시간 19분 46초 지점)은 상단의 빨간 글씨로 Extreme 10.9라 적힌 부분이 자켓 일부를 덮고 있었는데, 이전에 이 문서에 올라왔던 자켓은 게임 내 화면을 찍은 것으로 화면 특유의 줄무늬도 보인다. 또한 E 문자 위쪽을 보면 흰색이 남아 있는데, 정체는 튠 글씨.[5] BSC은 틀렸으나 ADV는 맞았다. 당시 5/9.7/10.9라고 적혀 있었다.[6] 사실 1116이 나올 당시에도 정식 공개 이전에 난이도와 뮤직바, 자켓이 유출된 적은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단순히 그것들만 유출되었고 누군가가 미리 플레이한 정황은 없었기에 그냥 넘어간 것.[7] 심지어 정식으로 플레이할 수 없는 유비트 플러스의 악곡들의 아케이드 플레이 영상까지 올라가 있었으나 현재는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8] 굵은 글씨는 칭호 파츠.[9] 우승자인 CORBY.QS가 특전으로 플레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