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

 

1. 개요
2. 대한민국에서의 명칭
3. 활동 내용
3.1.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
5. 가입
6. 단복
6.1. 단복 색상, 디자인
7. 여담


1. 개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세계적 청소년 단체.

2. 대한민국에서의 명칭


대한민국에서는 Red Cross Youth의 약자로 RCY, 청소년적십자라고 표현한다.
일괄적으로 청소년적십자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고, 소속 학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부른다.
소속
명칭
초등학교
어린이적십자단
중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단
대학교
대학적십자회
담당교사
RCY 지도교사
[1]

3. 활동 내용


RCY는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전 세계적 규모의 동아리이다. 그런데 보통의 초, 중, 고등학교 에서는 이 덕분에 평범한 봉사활동 동아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
국내외 단원들과의 친선활동을 통해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자신과 친구, 가족,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는 현충원 안내 봉사활동[2], 곰두리 별빛 나눔캠프[3], 지역별캠프[4], 지구별캠프[5], 전국캠프, 청소년 봉사활동 페스티벌, 응급처치 경연대회 등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단원이나 지도교사 가리지 않고 무조건 참여하는 수익자 부담원칙을 기본으로 두고 있는 중이다.
보통 활동은 지구, 혹은 지역이 중심이 되며 전국캠프나 이외 몇몇 활동을 제외하고 전국적 단위로 활동하는 것은 찾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에서는 잘 하지 않으며[6]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상당히 많이 있는 특성이 있다.
3개월마다 분기별로 잡지를 발행한다. RCY 가입자는 학교로 배달되는 단지를 지도교사 선생님을 통해 무료로 제공...인데 챙겨가는 단원들은 많지 않은 듯. 내용은 주로 RCY관련 활동 내역이 실려있다.

3.1.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소년적십자의 봉사활동을 표창하는 봉사상 시상식이다. 대한적십자사 각 지사마다 지도자 및 단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봉사상 시상식이라는 명칭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서울특별시지사가 가장 대표적이다.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모든 교급의 RCY의 봉사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회차 (년도)'''
'''학생 소속'''
'''이름'''
'''교사 소속'''
'''이름'''
1차 시상식 (2011년)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권기주
대성고등학교
이경일
2차 시상식 (2012년)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성철
공동수상
12명
3차 시상식 (2013년)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재익
서울삼성고등학교
이이찬
4차 시상식 (2014년)

미개최

미개최
5차 시상식 (2015년)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이민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한용덕
6차 시상식 (2016년)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강난희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김완기

4. 배지


활동을 하면 활동 배지를 증정한다. 크기는 엄지 손가락 3/4 정도로, 행사나 활동을 한번 하고 나면 하나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배지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기도 한다. 잡지에서 단원 한명 단독으로 누굴 만났다 하면 단복 앞과 옆에 모두 주렁주렁 달고 나오는 사람이 나오는게 일상. 보통 협의회 소속 단원이나 기자단 소속 단원들에게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주로 단복 왼쪽 가슴에 단다. 왼쪽이 꽉차면 배에 달린 주머니, 그 이후 남은 앞면, 뒷면 등 기타 공간이 있는 단복에 열심히 배지를 다는 단원들을 잘 발견할 수 있다.

5. 가입


RCY활동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활동에 필요한 보험료와
가입비를 합쳐서 20,000원을 지도교사에게 제출한다.
(원래 보험료 5,000원을 적십자에서 내줬는데 2019년 부턴
20,000원을 받고 있다)


6. 단복


단복이 있긴 하지만 세련된 어디 항공사 직원같은걸 기대하면 안된다. 보통의 걸 스카웃이나 보이 스카웃, 아람단 등과는 다르게 챙이 달린 캡 모자와 일반 봉사할때 주로 입는 조끼형 단복을 입고 활동한다. 다만 그에 따라 장점도 있다. 조끼안에는 사복 착용이 가능해 조끼만 벗으면 사복이 되는 점과 사복만 편하다면 다른 스카웃에 비해 엄청난 편안함을 만끽할수있다.
RCY에서 권장하는 단복 착용 복장은 흰 티에 청바지. 깔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뭐, 다른 옷을 입고와도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단복의 금액은 2021년 기준 23,000원. 시간이 지나더라도 가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청소년들을 위해 원가만 받고 이익은 추구하지 않아서 가능하다는 듯. 단복의 구매는 각 대한적십자사 지사 내 수품센터나 수품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6.1. 단복 색상, 디자인


[image]
[image]
[image]


모자
해당 이미지는 청소년 용 단복
소속
색상
어린이 (초등학교)
황색[7]
청소년 (중학교, 고등학교)
녹색[8]
대학교
회색
RCY 지도교사
적색
여기서 구매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청색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에서 색상만 다르다. 목 쪽 뒤편 지퍼를 열면 후드 모자가 나오고[9] 뒤쪽 RCY마크는 지퍼를 통해 안으로 집어 넣을수 있다. 주로 골반쪽에 있는 똑딱이가 연결된 끈으로 모자를 걸어둔다. 단복 주머니는 가슴에 1개, 배에 2개 있다. 손을 넣어도 되는데 보통은 활동 배찌 다는 용도로 활용되는 중.

7. 여담


가장 커다란 특징으로는 스승의 날 제정이 있다. 1958년 충남 강경여고 RCY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만들고 1964년 5월 15일 전국의 RCY단원들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스승의 날이 유행하였다고 한다.
서울 4호선 명동역 근처 대한적십자사 서울 사무소에 RCY 중앙본부가 있으며 현재 각 시도별 지사에 역시 RCY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중앙본부가 있어서 서울특별시지사에는 RCY 본부가 없으리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서울특별시지사에서도 별도로 RCY 본부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1] 대학교에는 당연히 지도교사가 없다. 보통은 동아리 회장 등 간부가 지도교사의 역할을 수행한다.[2] 6월 6일 현충일 및 가을때 현충원에서 실시하는 묘역 안내 봉사활동, 현충일에는 전역의 지구가 참여하지만 가을에 실시하는 현충원 안내 봉사활동은 서울특별시의 경우 남부동작지구 관할 활동[3] 장애우들과 함께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에서 실시하는 활동, 서울특별시에서는 중서부지구 관할 활동[4]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충북... 등. 특별, 광역시나 도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다.[5] 각 지역 내 지구로 나눠져 있다. 서울특별시를 예로 들자면 중서부지구, 동북부지구, 강남지구, 남부지구 등으로 구역을 묶어 학교별 담당지구가 구분되어 있으며 각 지구별 지도교사회가 설립되어 있다.[6] 특히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에서는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동아리이다. 제일 핵심인 취업과 관련이 없어서... 하지만 생기부를 위해 인문계고등학교에서는 꽤 활성화되어있는 편[7] 개나리 색에 가깝다[8] 둘다 동일[9] 어느정도 방수가 된다. 하지만 후줄근 하니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꺼내지 않는게...